나를 되찾는 집중의 기술 - 도둑맞은 시간을 다스려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법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를 되찾는 집중의 기술

저자 샘 혼

갈매나무

2024-12-20

원제 : ConZentrate

자기계발 > 성공학

자기계발 > 시간관리





원할 때마다 원하는 대로 집중할 수 있으신가요?

최근 ADHD를 진단받은 성인이 5배로 급증했다고 합니다. 집중력 문제를 앓고 있는 현대인들이 큰 폭으로 급증하다 보니 훗날 사회문제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성인ADHD를 앓지 않아도 여러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진 성인들도 많습니다.

단순히 디지털 디톡스만으론 치료할 수 없는 문제이기에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꼭 체크해봐야 합니다.

오늘은 흐트러진 마음을 정돈시키는 즉,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집중


1. 집중은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능력이다

2. 집중은 행동으로 나타나는 관심이다

3. 집중은 복종하는 마음이다

4. 집중은 버티는 능력이다

5. 집중은 T.I.M.E. 관리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집중에 대한 다섯 가지 정의는 이렇습니다.

참고로 여기서의 정의는 사전적 의미와 새로운 접근 모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집중의 개념을 정의하고 보면, 시간 개념을 재정립해야 인생에서 경주를 벌여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 대신 지금 이 순간에 누리는 시간을 깨우쳐보는 것이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로 경험입니다.

즉,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바로 우리 인생이죠.

의미 있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다 보면 의미 있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고 반대로 의미 없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다 보면 의미 없고 부정적인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삶의 질은 누구에 그리고 무엇에 T.I.M.E.을 쏟을 것인지 달려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T.I.M.E.이란 생각(Thoughts), 관심(Interest), 순간(Moments), 감정(Emotions)을 의미합니다.)






몰입


농구선수인 마이클 조던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 느낌이 오면 그저 감사하면 된다. 자기 자신을 벗어난 것 같은 느낌, 리듬을 타는 느낌이다. 거스를 수 없는 커다란 힘이다."


여러분도 무언가와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몰입이란 하는 일에 푹 빠져 그 일과 하나가 되고 결국 무엇을 하는지조차 잊어버리는 마음 상태를 말합니다.

몰입은 강제적으로 만들지 못해도 유도될 순 있습니다. 예컨대 예술, 스포츠 활동이나 창의적 활동을 할 때 말이죠.

앞서 말했듯이 몰입은 강제적으로 만들지는 못합니다. 다만 유도할 수 있게 기술을 쓰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하지 말아야 할 생각과 행동, 해야 할 생각과 행동을 써서 책상 앞에 붙여두고 시행해보는 것입니다.


▶ 하지 말아야 할 생각과 행동

· 머릿속 여러 가지 생각에 사로잡히기

· 주변을 인식하기

· 현실 인식

· 불완전한 경험


▶ 해야 할 생각과 행동

· 불필요한 생각을 벗어던지기

· 주변 인식 못 하기

· 몽상 상태

· 최고의 경험



전념


무언가에 집중하고 몰입하기 위해선 가장 필요한 것은 연습입니다.

신발 끈 매는 방법을 배우듯이 주의 집중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도 꼭 배워야 합니다.

여러 단계를 계속 반복하다 보면 나중에는 저절로 실행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이 반항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연습해야 하는 것이죠.

2주 동안 매일 밤 하루 5분 두뇌 훈련을 해보는 것입니다.

특히 수많은 집중수행 워크숍 참가자와 함께 검증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1단계 조용한 장소 찾기

2단계 마음에 주는 지시문 정하기

3단계 지시문 되뇌기

4단계 잡생각 막기

5단계 계속하기


(단계별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해주세요.)

저는 벌써 6일째 실천중입니다.

3단계까지는 무난한데 4단계가 조금 힘에 부치긴 하지만 2주 뒤의 효과를 기대하며 열심히 실천해보고 있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아 전혀 효과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효과가 미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으니깐요.

그러나 우리의 정신을 흐트러뜨리는 내/외부적인 요소를 탓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순간 몰입을 잘해 시간만 주어지면 달달달 외우는 것도 일이 아니었는데 고민 즉, 잡생각이 많아지니 자연스레 집중력은 바닥으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5분 훈련을 6일째 실천해보니 5분 동안 온전히 생각을 모으는 것이 이렇게 힘들었던 것인가라는 생각과 동시에 나의 몰입을 다시 끌어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몰입도를 방해하는 생각을 차단할 방법이 있으니, 만약 무언가에 몰입이 되지 않는다면 꼭 훈련해보세요.





생각과 싸우지 않는 법부터 관심을 관리하는 법, 순간을 장악하는 법, 감정을 다스리는 법까지!

책 내용을 다 담고 싶을 정도로 집중에 도움되는 전략이 가득했습니다.

세상이 무너져도 다시 나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것은 바로 집중력입니다.


우리가 찾는 행복한 삶은 언제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온 마음을 쏟고 경험해보는 것이지요.

블레즈 파스칼은 "삶의 악은 필요한 때 가만히 방에 앉아 있지 못한 탓에 생겨나곤 한다."라고 했습니다.

인간은 외부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진짜 행복은 외부에서 찾을 순 없습니다.

서둘지 말고 지금의 행복에 집중해야 나 자신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뜬 속보를 보고 내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지금은 해당 장면을 보여주진 않지만, 아침에 비행기가 충돌하며 폭파하는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았던 영상이 하루종일 머리에서 지워지질 않았습니다.

사고로 희생당한 분들의 가족들은 얼마나 가슴찢기는 심정이실지.. 그저 참담하기만 합니다.

대부분 크리스마스에 여행가신 분들이라 가족 단위로 움직이셨다는데 유가족들이 울부짖는 모습을 볼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이런 참담한 뉴스를 접하고 나면 진짜 행복은 외부에서 찾을 수 없다는 것을 더더욱 실감하게 합니다.

연말은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시간을 보내거나 여의치 않다면 고맙고 사랑한다는 마음이라도 꼭 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타샤의 크리스마스 - 개정판
타샤 튜더.해리 데이비스 지음, 공경희 옮김, 제이 폴 사진 / 윌북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타샤의 크리스마스

저자 타샤 튜더, 해리 데이비스

윌북

2024-12-06

원제 : Forever Christmas

에세이 > 그림 에세이

에세이 > 외국에세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타샤 할머니는 직접 리스를 만듭니다.

다른 일들은 가족들과 나눠서 할지라도 리스 만드는 일만큼은 타샤 할머니 혼자 합니다.

40년 넘게 유서 깊은 의식에 흠뻑 빠져 즐겁게 리스 만드는 타샤 할머니의 표정을 보고 있으면 주변 사람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죠.


크리스마스 트리는 진짜 촛불을 꽂기 때문에 코기 코티지의 숲에서 갓 자른 나무를 고집합니다.

가져온 트리에는 집안에 내려오는 장식품과 직접 구운 진저브레드로 장식하며 엄청난 예술 감각을 보여주는데 특히 진저브레드는 보통 사람들과 달리 쿠키커터를 쓰지 않고 직접 만드는 데 하나하나 예술 그 자체라고 합니다.

또한 코기 코티지에서는 선물을 주는 행사가 매우 중요한 일로 손꼽혀서 타샤 할머니는 크리스마스 선물들을 1년 내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타샤 할머니는 눈을 참 좋아합니다.

정원을 잘 가꿀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죠.

코기 코티지에 눈이 수북하게 쌓이면 꼭 정적이 손에 잡힐 듯 모든 것이 멈춰버린 코기 코티지만의 세계가 됩니다.





일찍 눈 떠진 새벽녘, 커다란 담요를 두른 채 따뜻한 라떼 한 잔을 앞에 둔 뒤 나홀로 집에를 틀어놓고선 쌓아놓은 크리스마스 동화책을 읽어봅니다.

어쩌다보니 저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연례행사(?!)가 되어버렸답니다.

타샤의 크리스마스도 놓칠 수 없었죠.

따뜻하고도 안락한 그녀의 일상이 사랑스러워 타샤 시리즈는 거의 다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개정판도 놓칠 수 없어 올해 크리스마스 마지막 책으로 읽어보았습니다.


소중한 가족, 이웃과 함께 나누는 크리스마스는 타샤에게 있어서 1년 중 가장 특별한 날입니다.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지만 절대 서두르는 일 없이 느긋하게 일하는 과정들을 보고 있으면 그녀의 여유로움이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정원에서 수확한 잼, 젤리와 같은 먹거리부터 정성스럽게 한땀 한땀 뜬 양말과 장갑들까지, 이 모든 것들이 타샤의 손길을 거치지 않은 게 없습니다.

타샤의 크리스마스가 특별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직접 키우는 동물들에게 크리스마스를 선물을 준다는 것이죠.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까지 즐기는 크리스마스는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날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타샤 튜더의 이야기를 통해 겨울의 설렘을 마구마구 느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기 쥐 스텔라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피카 그림책 18
이자벨라 팔리아 지음, 파올로 프로이에티 그림, 김지우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기 쥐 스텔라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저자 이자벨라 팔리아

FIKAJUNIOR(피카주니어)

2024-12-20

원제 : La vera magia di Natale (2023년)

유아 > 동물 그림책

유아 > 크리스마스 그림책





포슬포슬 하얀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이브.

화려하게 장식된 상점들은 미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손님들로 북적여요.



스텔라 옆에는 마음씨 좋아 보이는 북극곰 아주머니가 서 있었어요. 북극곰 아주머니는 버스가 방향을 휙 바꾸거나 갑자기 멈춰 설 때마다 균형을 잃고 제자리에서 비틀거렸죠.


스텔라가 말했어요.

"아주머니, 여기에 앉으세요. 제 자리를 양보할게요! 저는 엄마 무릎 위에 앉으면 돼요!"


자리에 앉으면서 북극곰 아주머니가 말했어요.

"마음이 상냥한 아이야, 정말 고맙구나."



엄마가 말했어요.

"스텔라, 이제 내려야 해! 여기가 우체국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이야. 우체국 문이 닫히기 전에 도착하려면 서둘러야 해!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보내야지!"



스텔라는 지갑을 주워서 스컹크 언니에게 건네주었어요.

"이것 받으세요."

"어머나, 세상에! 마음이 상냥한 아이야, 정말 고마워! 가족과 친구들 선물을 사려고 모아 둔 돈이 든 지갑이었는데! 네가 내 크리스마스를 지켜주었구나."


지칠 대로 지친 엄마가 헐떡이며 애타게 외쳤어요.

"늦었어! 이제 정말 늦었어! 서둘러, 스텔라. 이러다 정말 우체국 문이 닫히겠어!"





산타 할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보내기 위해 엄마와 우체국으로 향하는 아기 쥐 스텔라.

그런데 우체국으로 향하는 길이 자꾸만 멀게만 느껴져요.

왜일까요?

북극곰 아주머니부터 털북숭이 아기 라쿤, 스컹크 언니, 순록 아저씨까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스텔라에게 계속 보였기 때문이죠.

엄마는 우체국 문이 닫힐 거라며 스텔라에게 얘기하지만, 차마 지나칠 수 없었던 스텔라는 모두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넵답니다.

아기 쥐 스텔라는 산타 할아버지께 편지를 보낼 수 있을까요?


따뜻한 그림체에 사르르 녹는 동화책입니다.

스텔라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을 거예요.

크리스마스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캣 패밀리 크리스마스 캣 패밀리
루시 브라운리지 지음, 서은영 그림 / 에디시옹 장물랭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캣 패밀리 크리스마스

저자 루시 브라운리지

에디시옹 장물랭

2023-12-25

유아 > 놀이책 > 팝업북

유아 > 크리스마스 그림책






크리스마스 11일 전.

가장 먼저 할 일은 집을 장식하는 것이에요. 새끼 고양이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어요. 쌍둥이 막내 핍과 버드는 좋은 향기가 나는 장식품인 '오렌지 포텐더'를 만드느라 바빠 보입니다. 루핀은 문에 화환을 걸고, 소렐은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요.



크리스마스 7일 전.

이제 온 마을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일 때입니다.

고양이 가족은 친구들과 함께 이웃집 문을 두드려 깜짝 크리스마스 캐럴 콘서트를 열어 주었습니다.

새끼 고양이들이 높은음을 부르고 어른 고양이들은 낮은음을 맡았어요.

정말이지 근사한 고양이 합창단이네요.



크리스마스 3일 전.

엄마 고양이와 아빠 고양이는 크리스마스 전에 해야 할 일이 아직 몇 개 남았습니다. 엄마 고양이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오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선물을 보내려고 해요. 그래서 잡화점으로 가서 예쁜 리본을 골랐습니다.

아빠 고양이는 식료품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에 필요한 먹거리를 샀어요.

가게 주인인 돼지 부인은 아빠 고양이에게 새끼들한테 먹이라며 덤을 주었답니다. 너무나 맛있는 간식인 설탕에 절인 생쥐를요!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책 속에 숨겨진, 비밀의 문 🚪

고양이 가족의 크리스마스 준비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D-day에 다다르기까지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나는 장식으로 집도 꾸미고 크리스마스 캐럴도 부르고 트리도 만들고 크리스마스 음식도 만들지요.

크리스마스 전후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외서로 소장하고 있었는데, 플랩북의 매력이 한가득 담긴 크리스마스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캣 패밀리 크리스마스

저자 루시 브라운리지

에디시옹 장물랭

2023-12-25

유아 > 놀이책 > 팝업북

유아 > 크리스마스 그림책





크리스마스 11일 전.

가장 먼저 할 일은 집을 장식하는 것이에요. 새끼 고양이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어요. 쌍둥이 막내 핍과 버드는 좋은 향기가 나는 장식품인 '오렌지 포텐더'를 만드느라 바빠 보입니다. 루핀은 문에 화환을 걸고, 소렐은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요.



크리스마스 7일 전.

이제 온 마을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일 때입니다.

고양이 가족은 친구들과 함께 이웃집 문을 두드려 깜짝 크리스마스 캐럴 콘서트를 열어 주었습니다.

새끼 고양이들이 높은음을 부르고 어른 고양이들은 낮은음을 맡았어요.

정말이지 근사한 고양이 합창단이네요.



크리스마스 3일 전.

엄마 고양이와 아빠 고양이는 크리스마스 전에 해야 할 일이 아직 몇 개 남았습니다. 엄마 고양이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오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선물을 보내려고 해요. 그래서 잡화점으로 가서 예쁜 리본을 골랐습니다.

아빠 고양이는 식료품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에 필요한 먹거리를 샀어요.

가게 주인인 돼지 부인은 아빠 고양이에게 새끼들한테 먹이라며 덤을 주었답니다. 너무나 맛있는 간식인 설탕에 절인 생쥐를요!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