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수익모델화하시고 국가운영을 사적 약탈행위로 생각하시는 가카 치하에서 한 4년 

살다보니 말 못하는 곤충과 이천년전의 역사와 인간 그 자체에 대해서 눈길이 간다. 

아..가카. 가카 요정설을 믿고 싶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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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1-10-14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비싸게! 엄청나게 깊게 뼈에 새겨지는! 반면교사 요정이군요ㅠ_ㅠ

transient-guest 2011-10-18 0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카요정설이 뭔가요? 가카는 그럴리가 없겠지만, 요정을 좋아한다같은건가요? 아니면 가카는 곤충이라는?? 사기본기를 뺀 나머지 두 권은 제가 전혀 모른다는...

알케 2011-10-18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카가 요정...국민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일부러 그 '지랄'을 하는. 미쳐요

transient-guest 2011-10-18 12:51   좋아요 0 | URL
회사컴에선 저 그림이 잘 안떠서 이제야 봤네요ㅋㅋ 가카는 절대 그럴분이 아닌데...=+= 젠장..

토란잎 2012-02-25 0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핫... 퍼가욧.
인간의 본질에 관하여, 리뷰 검색하다가 이런 기발통통한 리뷰를 만나니 후련 시원 잼나네요.^^
 

 

집 지하실에 UFO와 외계인들을 숨겨둔게 분명하다는 의심을 받았던  

우리 시대의 프로메테우스, 기계와 금속에 아름다움을 심어 준 사람 

스티브 잡스.

이 별에서 당신의 지혜는 빛났습니다. 

다른 별에서도 더 반짝이길.     

아이폰으로 전화를 걸 때, 아이패드로 책과 영화를 볼 때 

아이맥에서 파이널컷으로 편집을 하는 그 순간마다 

당신이 그리울꺼예요.  

잘가요 그리고 편히 쉬어요

굿바이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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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1-10-06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굿바이 잡스...
 

 아 

문서 하나 여는데 5분씩 걸리는 낡은 노트피시로 허우적거리는 나를 긍휼히 여기신 마님께서 지난 주에 친히 하사해주신 노트북PC. FULL HD 화면에 최신형CPU, 램도 8기가나 달아 그 속도를  가히 측량할 수 도 없다. 목수가 연장 탓하랴마는 새 연장을 얻었으니 더 부지런히 일해서 그 분의 성심에 보답해야 할텐데. 오직 감읍할 따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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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ent-guest 2011-10-06 0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습니다!! 저는 2009년말에 산 Toshiba netbook이 work PC인데 말이죠. 내년 정도엔 좀더 때깔나는 lenovo계열의 업무용 notebook으로 바꿀 예정입니다만...ㅋ

알케 2011-10-06 08:34   좋아요 0 | URL
일하기가 아주 수월해져습니다. 15.6인치라 들고 다니긴 무겁지만 데스크탑 대용으로 쾌적합니다 ㅎ
 

남의 현장  

스태프들은 낯설고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감기 기운으로 몸은 으쓸거리고  

기웃거리다 본 현장 구석에 쌓아 둔 노란봉지의 커피믹스 

큰 컵에다 믹스 두 개를 넣고 빠져죽을 만큼 물을 붓고 

망연히 앉아 작가들을 기다리는 시간. 

吉보다 凶이 많을 일이지만 

謨事在人 成事在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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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 염천이지만 해찰을 부리다 밀린 일 때문에 더위를 피해 어디 멀리 떠날 상황도 아닌지라 찌릿찌릿한 쟝르 소설 몇권을 죽부인삼아 한여름을 날까 싶다.   

국내 출간된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 전권을 다 읽은 터라 그의 스탠드 얼론작 중 미처 못 읽은 <악마의 눈물>, 포 할아버지의 <코브라>, 요즘 <모던타임스>를 읽으며 열광하고 있는 이사카 고타로의  <마리아비틀>, 근래 많은 이들이 한목소리로 상찬해마지 않는 <파이 바닥의 달콤함>과 <내가 잠들기 전에>, 그리고 (그들의 동의와 이해와는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좀비와 뱀파이어를 동지로 생각하는 나의 기대작 <블러드오스>까지.... 미리 냉장고에 넣어 둔 여섯개들이 맥주 한 팩을 한 캔씩 꺼내 마시며 뜨거운 여름밤 함께 뒹굴기에는 제법 훌륭한 멤버들이다.  

 (사진에서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S.J 왓슨의<내가 잠들기 전에>가 빠져있는 건 서가 어디에다 꽂았는지 찾다 찾다 못찾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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