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4.5,6,7,8,9월의 심리학 신간

1.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영화를 처음 혼자 봤던 건 엄청나게 화가 났던 때였다. 감정적으로 격해지면 평소에 하지 않던 일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기도 했지만 어두운 곳에 혼자 있고 싶어서였다. 다른 관객들도 몇 명 있었지만 그 사람들은 아무 관계 없는 타인이었으므로 내게 말을 걸 확률은 낮았다. 그런데 조용히 홀로 보는 영화 한 편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친구나 가족과 영화를 보면 취향에 안 맞는 영화를 보는 일이 발생한다. 혼자 본다면 무조건 취향에 맞는 영화니 좋을 수밖에.

혼자 밥 먹는 것까진 썩 좋지 않았지만 함께보다 혼자하는 편이 좋은 일들이 있다. 자기 전에 쓸데 없이 감정 상했던 일이 떠올라 울분을 삼킬 때마다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을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이 점차 편안해지는 것이다.

그런데 그걸 심리학적으로 '회피성애착장애'라고 할 것 까지야. 신조어가 계속 생겨나는 시대라 그런가 '회피형 인간'이란다. 제목만 보고서 내 이야긴가 해서 눈을 크게 떴다. 그런데 유명인사의 일화를 차근차근 읽어보니 오늘의 운세를 보면서 '딱 들어맞는다'고 하는 수준이라 아직 내 안에 잘 살아 있는 사회성을 실감했다. 그래도 인간 관계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은 약간 솔깃하다. 안전기지라...

그 외

워커코드,

분노도 습관이다,

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

우리는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질투의 민낯,

상대의 심리를 읽은 기술

나는 내가 분석한다,

무한 긍정의 덫,

마음의 혼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다,

마음의 연대,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2

프로이트 레시피,

불안을 넘어설 용기,

아들러의 격려,

왜 나는 계속 남과 비교하는 걸까,

걱정많은 사람들이 잘 되는 이유,

프로파일러 노트

당신이 화내는 진짜 이유,

점심메뉴 고르기도 어려운 사람들,

아버지의 딸,

이슈 IN 심리학,

내 속에는 내가 너무 많다,

삶과 죽음 사이에 서서

상황의 심리학,

마음의 혁명,

가족이란 무엇인가,

프로이트 패러다임,

굿바이 블랙독,

전망 좋은 인생

타인의 영향력,

자존감의 여섯 기둥,

당신의 감정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

상처 없이 사랑하고 싶다,

딸에게 필요한 일곱 명의 심리학 친구,

정리하는 뇌

당신은 나의 상처이며 자존심,

행복해질 용기,

심리학을 넘어서,

나를 마주할 용기,

아프지 않다는 거짓말,

다락방 속의 자아들

영화 속 심리학 2,

망각,

심리톡톡 나를 만나는 시간,

용기를 주는 타인의 심리학,

화성의 인류학자,

성격이란 무엇인가

용서가 있는 삶,

살려는 드릴게,

작은 상처가 더 아프다,

여성의 심리학,

왜 신경증에 걸릴까,

빌리지 이펙트

밀턴 에릭슨의 심리 치유 수업,

미쳐야 사는 남자,

나는 왜 맨날 당하고 사는 걸까,

마음치료 처방전,

융의 영혼의 지도,

불안이라는 자극

행복해지는 관심,

그 사람이 나를 괴롭히는 진짜 이유,

그 사람이 나를 도와주는 진짜 이유,

무의식의 심리학,

페이스북 심리학,

충동의 배후

불안에 대한 거의 모든 것,

감정에 지지 않는 법,

아들러에게 사랑을 묻다,

아들러에게 인생을 묻다,

처음 시작하는 심리학,

인간은 어떻게 배우는가

남녀의 성심리 연애 리서치,

아들러, 용기의 심리학을 말하다,

마음챙김

15년 4월의 요리 신간

1. 쿠키 브레드 마들렌 크래커 푸딩

눈처럼 흩어진 슈가 파우더를 보고서야 도넛에 얼마나 열을 올렸는지 실감했다. 실상 그릇에 대고 먹어서 피해 범위는 그렇게 넓지 않았는데 떨어지는 걸 모르고 먹고 있었다는 점에서 순간 움찔하고 말았다. 당뇨병이 무서워서라도 단 건 조절 좀 해야 하는데... 그래도 빵을 보면 그냥 지나치질 못 하니. 확실히 식탐도 병이다.

그런데 식물성 재료로 만드는 간식이라니 당연히 솔깃할 수 밖에. 안 먹는 건 무리라도 보다 몸에 좋게라도 먹고 싶으니까. 깔끔한 뒷맛이란 표현도 마음에 들지만 무엇보다도 '코코아 두부 푸딩'이 궁금하다.

그 외

내 몸이 가장 좋아하는 빵!! 천연 발효빵 만들기,

오밀조밀 샌드위치,

홈메이드 도넛,

초콜릿 레시피,

라풀의 새댁요리,

Green Table's 샐러드 수업,

집에서 만드는 호텔 샌드위치,

타르틴 브레드,

곤약, 한천의 맛있는 변신,

프렌치 토스트 & 핫 샌드위치

매일 달걀,

매일 두부

15년 3월의 만화 신간

1. 해파리 공주 14

순정만화에 나오는 수많은 허풍 중에 안경을 벗으면 미소녀란 설정을 그대로 쓰고 있는 만화다. 실제로야 안경을 벗으면 안경에 눌린 자국이 있을 뿐이고 미인으로 변신하는 일은 없다. 일상이 변신물도 아니고.

어쨌거나 그 설정만은 아무리 봐도 거슬리지만 주인공이 해파리에 홀리다시피 한 매니아고 주변에 등장하는 인물도 철도, 삼국지, 미중년(?) 등 다양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독특한 기분으로 읽게 된다. 거의 자기 모습 그대로 꿈을 쫓아가는 모습도 괜찮고. 가끔 변신이랄지 변모랄지 하는 것만 빼면 그렇다.

그 외

테라포마스 10,

워킹 13 완결,

내 방으로 오세요 1,

태엽감기 카규 2,

지구멸망 보고서 1,

마지코 4

야마다와 7명의 마녀 8,

레드 아이즈 19,

라스트 게임 5

데스 커뮤니케이션 4,

당신만의 앨리스 4,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6

어째서 토도인 세이야 16세는 여자친구가 안 생기는 것인가? 2,

81 다이버 23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 6,

카니발 14,

내 이야기!! 7

마계왕자 8

하이큐!! 14,

복원가의 집 5,

금색의 코르다 1,

연애니 사랑이니 6,

연모합니다 2,

아카메가 벤다 8

다중인격탐정 사이코 20,

교정 뒤에는 천사가 묻혀 있다 4,

전파 교사 6,

언더프린 4,

효게모노 5,

클레이모어 27

어벤저스 vs 엑스맨,

닌자 라이프 13,

아이우라 4,

오늘의 키라군 8,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는 법 5,

꽃에게 짐승 7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스파이더 아일랜드,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4,

지금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1, 2,

아다마스 11,

물고기의 밤 3

웅녀님, 모시러 왔습니다 1,

불새의 늪 1, 2,

배트맨 : 블랙 미러 1, 2,

이누야시키 1

프리즈마 이리야 드라이 4,

다정한 겨울 2 ,

베이비 스텝 24,

네가 있는 마을 26,

와가츠마 님은 내 신부 7,

식스 하프 7

하루꾼 2,

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 3,

색의 전쟁 1,

헤이세이 폴리스맨!! 9,

디어 보이스 17,

페어리 테일 47

마제 53,

소돔의 궁전 3,

포요포요 관찰일기 9,

도서관 전쟁 Love & War 12,

뷰티 버니 3,

지독하게 끌어안고 지독하게 키스하고 3

달콤 달콤 & 짜릿 짜릿 2,

하마트러 1,

리얼 14,

펌프킨 시저스 17,

용오 10,

위치헌터 17

월드 트리거 3,

새벽의 연화 15,

아만츄! 8,

벚꽃 사중주 신장판 16,

김영자 부띠끄에 어서 오세요 4,

교섭인 도모토레이지 4

에이지 오브 울트론,

블러디 크로스 10,

암살교실 12,

파스텔 36,

엉큼해서 미안 4,

한심맨 2

냄새를 보는 소녀 1, 2,

고양본색,

미스 마르카 왕국 부흥기 1, 2,

논스톱 죽어도 좋아 22

학생회의 취미생활 5 완결,

혈계전선 3,

치즈 스위트 홈 11,

사쿠라 공주 전설 12 완결,

치하루 씨의 딸 1,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

아르슬란 전기 3,

바람의 빛 34,

UQ HOLDER 5,

내가 인기 있어서 어쩌자는 거야 5,

총희 Phantom Pain 3,

가마란 19

제트맨 19,

내겐 너무 멋진 그대 10,

큐티클 탐정 이나바 11,

더블아츠 3,

야시오와 미쿠모 2,

화랑과 주판 4

쌍성의 음양사 1,

젠틀맨 리그 : 비범한 신사연맹 1,

후쿠야당 딸들 복간본 11 완결,

빈 손자이전 5,

사람 하나 둘 5, 

아포칼립스의 요새 5

별신의 밤,

완소 퍼펙트 반장 17 완결

15년 3월의 시리즈 도서와 잡지

시리즈 도서

학원 베이비시터즈

친척집에 가면 으레 맡게 되는 역할이 있다. 바로 애보기. 하루라도 육아에서 벗어나고 싶은 친척들은 내가 애한테 둘러싸이거나 다리에 한 명씩 매달려서 움직일 수 없는 지경이 되어도 모르는 척 어른들끼리의 대화를 이어간다. 눈을 피하는 것까지 봤으니 착각도 아니고. 딱히 애를 좋아하는 건 아니었는데 하다보니 익숙해진 걸까 나도 언제부턴가는 자연스레 애들이 몰린 방으로 들어서게 되었다. 아무리 그래도 길을 가다 손을 붙잡고 '같이 놀아요.'라고 하는 여자애까지 데리고 놀고 싶진 않았지만.

어쨌거나 익숙한 일이라 그런가 '베이비시터'라는 단어에 묘한 친밀감마저 느낀다. 허나 <학원 베이비시터즈>의 류이치는 자의로 베이비시터부가 된 게 아니었다. 갑작스러운 비행기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어린 동생 코타로와 둘만 남았을 때 류이치는 살길 조차 막막했다. 같은 사고로 아들 부부를 잃은 이사장이 클 때까지 돌봐주기로 하지 않았다면 그러했다. 단, 조건이 있었다. 학교 내에서 베이비시터 부 부원으로 일하는 것이었다.

어차피 동생도 돌봐야 했고 겸사겸사 하게 된 베이비시터 일. 거기서 직원으로 상주하는 우사이다, 여러 선생님의 아이들을 만나고 또 돌보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어 전반적으론 깜찍하다. 반면 가끔은 부모의 빈자리와 자신이 지켜야 할 어린 동생의 무게를 실감하는 류이치를 보면 딱한 생각이 든다.

처음 읽게 된 건 그저 귀여워서 였는데 아버지가 있는 <아기와 나>, 사촌 동생을 가끔 돌보는 <플랫>에 비해서 기본 설정은 무겁기만 하다. 그래도 계속 보게 되는 건 아이들의 귀여움 때문이겠지만 주인공 류이치가 동생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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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4월호

1. 쎄씨

(부록은 비오템 수퍼 아쿠아수르스 수분크림 / 20ml / 21,600원 상당)

쎄씨 초이스는 부록 없음

2. 인스타일

(부록은 클리오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 젤라이너 / 정품 / 블루, 그린 중 랜덤 증정 / 1만2천원 상당,
별책부록 2종 - All That Watches, Instyle Look Accessories)

3. 나일론

(부록은 데메테르 안티 링클 & 화이트닝 퍼퓸드 핸드크림 / 정품 / 30ml / 5종 중 1종 임의 발송 / 1만2천원 상당)

(B형 부록은 시크릿키 커버 업 스킨 퍼펙터 비비크림 / 정품 / SPF30 / PA++ / 21호 라이트 베이지 / 30ml / 제조일자 : 2014년 11월 14일 / 1만5천원 상당)

4. 슈어

(부록은  터치 바이 이경민 페이스 엑스퍼트 듀오 / 정품 / 4g+2.5g / 컨실러 / 5만8천원 상당,
프리미엄 팬틴 2종)
- 팬틴 3미닛 미라클 트리트먼트 비타민 앰플 15g
- 프리미엄 팬틴 극손상케어 트리트먼트 샴푸 90ml

어나더초이스는 부록 없음

5. 얼루어

(부록은 랑콤의 블랑 엑스퍼트 에센스 로션 / 15ml,

UV 엑스퍼트 XL 쉴드™ / 10ml / SPF50 PA+++)

6. 더블유

(A형 부록은 더블유 & ‘레베카 밍코프’ 의 지퍼 반지갑 / 로즈 골드, 메탈 색상 중 임의 증정 / 가로 12 Cm * 세로 12 Cm * 폭 2 Cm,
별책 부록 W Accessory / 2015 S/S 액세서리 쇼핑 리스트 597)

B형은 별책 부록만.

7. 그라치아

(부록은 팬틴 여행용 세트)

- 프리미엄 극손상 케어 트리트먼트 샴푸 90ml 2개

- 3미닛 미라클 트리트먼트 2개

(4-2 부록은 로레알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골드 / 30ml / 6천원 상당) 

8. 리빙센스

(A형 부록은 네오젠 코드9 포어클리어 아쿠아젤 130g / 정품 / 3만5천원 상당),

(B형 부록은 라인프렌즈 샤쉐 / 정품 / 코니로즈, 브라운머스크, 샐리가든 3종 중 1개 임의 발송 / 향기팩 / 6천원 상당)

(C형 부록은 일리토탈에이징케어 4종 세트 / 2만원 상당)

- 바디워시100ml

- 바디로션 100ml

- 퍼밍오일30ml

- 핸드크림30ml

9. 우먼센스

(A형 부록은 프럼네이처 홍삼 먹은 달팽이 크림 / 정품 / 50ml / 4만5천원 상당),

(B형 부록은 CJ 제일제당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들기름 / 300ml / 6,500원 상당),

(C형 부록은 CJ 제일제당 백설 건강한 요리 올리고당 / 700g / 2,800원 상당,

도브 인텐스 리페어 샴푸 또는 린스 / 랜덤 증정 / 200ml / 4,500원 상당),

(D형 부록은 안국 아이세이프 루테인 / 500mg*30캡슐*3box / 5만5천원 상당)

그 외

엘르

(라로슈포제 똘러리앙 더모-수딩 하이드레이팅 로션 / 50ml / 9천원 상당),

코스모폴리탄

(미장센 퍼퓸 샴푸 '플로리스트 에디션' 3종 세트 / 포에버 피오니, 뷰티플 블루밍, 스파클링 선샤인 / 각 140ml)

시리즈

(epigram 양말 3족),

보그걸

(스타일난다 3 Concept Eyes 크림 블러셔 / 정품 / 코럴, 베이비 피치 중 1종 임의 증정 / 1만2천원 상당)

마리끌레르

(아토팜 리얼 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 28ml),

엘르 브라이드 + 엘르 데코 합본

(르 꽁뚜아르 뒤뱅 마르세유 리퀴드 솝 / 500ml / 3만5천원 상당)

싱글즈

(A형 부록은 숨 워터풀 스페셜 기프트 3종),
워터풀 스킨 리프레셔 20ml + 워터풀 리밸런싱 젤 로션 20ml + 워터풀 타임리스 워터 젤 크림 10ml

(B형 부록은 에스쁘아 누드 핏 리퀴드 파운데이션 SPF34 PA++ 샘플 키트 / 아이보리 퓨어, 아이보리 웜, 페탈 / 각 2ml)

행복이 가득한 집

(프로바이오틱스 리튠 베네핏 / 정품 / 30일분 / 2만5천원 상당),

아레나 옴므 플러스

(폴스미스 칫솔 1개 / 5가지 컬러 중 랜덤배송)

바자

(대림미술관 전시관람권 / 책속부록),

맨즈헬스

(맨즈헬스 푸쉬업바)

에쎈

(A형 부록은 지퍼락ⓡ 소형백 1개 / 50매입 / 제품 규격 : 16.5×14.8cm / 2천6백50원),

(B형 부록은 진드기싹 시트형 / 1만9백원 상당,

진드기싹 스프레이형 / 8천9백원 상당)

텐아시아

(라비또 테일 1개 / 색상 랜덤),

베스트 베이비 A형

(브러쉬버디즈 토킹 수다쟁이 동물 칫솔 / 원숭이, 돼지, 개, 고앙이, 송아지 중 랜덤 / 1만5천원 상당,
스킨베리 나뛰르 다이애퍼 크림 / 정품 / 80ml / 1만8천원 상당,
잉글리C 뮤직펀 송북, 챈트북, CD 3종 키트,

코코몽 즐거운 놀이책)

레이디 경향

(A형 부록은 엘리자베스아덴 밀레니엄 아이리뉴얼 크림 / 15ml / 7만원 상당),

(B형 부록은 참존 알바트로스크림마스터 / 50ml / 1만2천원 상당)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

(제이미 올리버 서빙 스푼),

키즈맘

(더마겔 약산성 버블워시 / 정품 / 250ml / 2만4천원 상당)

주부생활

(더 스토리 오브 후 공진향 미백 수분고 8ml + 미백 수분광 크림 10ml,

STYLER best brand 50 /별책),

여성동아

(마스크팩)

레몬트리

(다우니 2종 / 퍼퓸 클래식 200ml + 아로마쥬얼 펄 클래식 30g,

타파웨어 / 별책),

맘 앤 앙팡

(파파야골드 포포크림 / 정품 / 25g,

튼튼영어 규리앤프렌즈 / 체험교재 + DVD,

플라워 컬러링 엽서 4종 + 스티커 1종 세트)

여성중앙

(A형 부록은 유스트 하이드로젤 / 정품 / 30ml / 4만3천원 상당,

다우니 세제 클래식 컬렉션 / 퍼퓸 클래식 200ml + 아로마쥬얼 펄 클래식 30g),

(B형 부록은 DHC 딥 클렌징 오일 / 70ml,

그레이드 센세이션 액자형 리필 방향제, 

다우니 세제 클래식 컬렉션 / 퍼퓸 클래식 200ml + 아로마쥬얼 펄 클래식 30g)

에쎈 C형

(지퍼락 소형지퍼백 12매입),

여성조선

(DCS 수퍼 아쿠아 아이크림 / 50ml / 4만5천원 상당)

고 아웃

(UCC CAMPER CAFE / 1팩 4개입),

행복이 가득한 집 B형

(리튠 베네핏 프로바이오틱스 / 정품 / 30일분 / 2만5천원 상당,

리빙디자인페어 티켓 1매 / 1만원 상당)

싱글즈 + Geek@ 합본

(숨 워터풀 스페셜 기프트 3종),
워터풀 스킨 리프레셔 20ml + 워터풀 리밸런싱 젤 로션 20ml + 워터풀 타임리스 워터 젤 크림 10ml

15년 3,4월의 영미추리 신간

1. 벌들의 죽음

아버지는 살해당하고 어머니는 자살한다. 남겨진 두 아이는 부모의 시체를 뒤뜰에 묻는다. 부모의 시체를 암매장한 일이야 보육시설에 가고 싶지 않아서 일어난 일이라면 있을 수는 있다 싶다. 허나 애초에 두 아이의 아버지를 죽인 이는 누구일까. 남겨진 두 아이는 피해자이자 용의자가 되며 사체를 유기해 은폐한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다 남겨진 두 아이를 딱하게 여긴 옆집 할아버지까지 가세하자 주변에선 점차 이 세 사람을 이상하게 보기 시작한다. 사람은 그리 쉽게 사라지지 않고 남겨진 아이들이 있으니 부모의 행방을 찾게 되는 건 당연지사. 특이한 소설이다. 추리물이라기보다 성장 소설에 더 가까운 듯 하지만. 부모의 시체를 묻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다.

그 외

마약 밀매인,

뱀이 깨어나는 마을,

사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