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에 대처하는 법 - 불안장애 이해하고 극복하기
안드레아스 슈트뢸레.옌스 플라그 지음, 유영미 옮김 / 나무생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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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두려움이 서로 다른 정도로 나타나는 것 역시 진화적으로 의미가 있다. 대범하거나 용감한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시도하는 한편, 소심한 사람들은 안전에 신경을 쓰고 후손들을 돌보기 때문이다. (17쪽)"

나는 안드레아스 슈트뢸레ㆍ옌스 플라그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나무생각>에서 출간하신 이책  <불안에 대처하는 법>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렇게 사람들마다 두려움에 대처하는 유형이 다르다.
따라서, 불안을 극복한 사람이 보다 더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안드레아스 슈트뢸레박사님께서는 샤리테대학병원 캠퍼스 미테로 자리를 옮긴 후 수석 컨설턴트를 역임한뒤 대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불안장애에 관하여 심리치료와 생물힉적 치료ㆍ신체활동과 운동치료를 연구 중이다.

옌스 플라그박사님께서는 베를린 음악가 의학센터에서 음악인들을 위한 상담세션을 감독해 왔다. 연구 주력분야는 불안장애의 생물학적, 심리적 근거와 신체활동의 치료효과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불안은 원래 정상적인 것이다ㆍ불안 은 여러 가지 얼굴을 갖는다ㆍ불안장애는 어떻게 발생하는가ㆍ불안장애는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 등 총 4장 303쪽에 걸쳐 불안장애 최고 전문가들께서 들려주시는 불안 진단과 그 치료법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우리는 지금 불안의 시대에 살고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직장시험
공무원시험
자격증시험
토익 등 어학시험

세상에나 이렇게 많은 시험들이 있고 누구나 최소 몇번씩은 불안을 애써 떨치며 시험들을 치고있다.

어디 필기시험으로만 끝나는가!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이 또 기다리고 있다.

이 시험은 더 떨린다.
면접관들이 나하나만을 주시하며 날카로운 질문들을 할 때에는 나는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할지 모르겠고 머리속이 하얘지기만 한다.

이렇게 인생의 무수한 시험은 물론이고 인생사 무수한 상황속에서 어떻게 하면 불안과 초조에서 해방될 수 있을지 누구나 고민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정신의학 및 심리치료 전문가이며 독일내에서 불안장애에 대한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고있는
저자들께서 저술하신 책이라 더욱 신뢰감있게 다가왔고 이에 이책 집중해서 읽어나갔다.

공황발작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범불안장애
사회공포증
특정공포증
분리불안증
선택적 함구증
불안장애

세상에나 불안관련 질환들이 이렇게나 많단 말인가!

나는 불안이 이렇게 여러가지 얼굴을 하고 있다는데 깜짝 놀랐고 이에 각 증상들에 맞는 맞춤 처방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항우울제를 높은 용량으로 복용하는 경우 심장 두근거림ㆍ구강건조ㆍ기억 및 시력장애ㆍ요폐ㆍ변비 등의 부작용도 일어날 수 있다하니 담당주치의와 잘상의해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생각되었다.

따라서, 베를린 샤리테대학병원 불안장애 클리닉에서 함께 근무중인 두분의 저자의 이책은 정말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리하여, 나는 안드레아스슈트뢸레ㆍ옌스플라그
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나무생각>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불안장애에 시달리고 있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무엇보다 당사자들이 모든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불안과 직면하고, 가능하면 그것을 견딜 수 있게끔 격려를 해주어야 한다. 원래의 두려운 상황은 스스로 독립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78~279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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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설은 정말 거기 있었을까 - 교과서 문학으로 떠나는 스토리 기행
정명섭.이가희.김효찬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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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출간 이래로 40년이 지났지만 지금 현실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이 작가 입장에서는 괴로울 수 밖에 없다. 재개발로 인해 어딘가로 떠밀려가는 영수네 가족은 여전히 많이 존재한다. (61쪽)"

나는 정명섭ㆍ이가희ㆍ김효찬님께서 저술하시고 <초록비책공방>에서 출간하신 이책  <그 소설은 정말 거기 있었을까>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조세희 작가님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책은 1971년 지금은 경기도 성남이었던 지역에서 일어났던 <광주대단지 사건>을 모티브로 저술한 소설인데 2017년 한국 출판 최초로 300쇄를 돌파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도시 빈민들과 철거민들의 피토하는 심정과 절규를 느끼게해준 아주 훌륭한 소설이요, 대학수학능력시험에도 출제가 된 수작으로서 지금도 읽히고 꾸준히 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정명섭님께서는 한국 미스터리 작가모임과 무경계 작가집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가희님께서는 책을 맛있게 소개하는 채널 책읽찌라의 운영자이며 자타공인 NO1. 북큐레이터이자 도서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다.

김효찬님께서는 작가로 화가로 경계를 허물고 장르를 넘나드는 일상의 여행자로 의미있는 여정을 한 걸음씩 걸어가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박완서작가님의 <나목>에서부터 황석영작가님의 <개밥바라기별>까지 12권의 소설들에 대해 아낌없이 들려주시고 있다.

나목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자전거 도둑
서울, 1964년 겨울
미스터 방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역사
중국인 거리
원미동 사람들
괭이부리말 아이들
개밥바라기별

아~ 이렇게 한국 소설사에 길이 남을 명작들만 엄선하여 실어주시다니...

정말 흥미진진하게 잘읽었다.

채만식
박완서
김승옥
윤흥길
조세희
황석영
오정희
양귀자
김중미

와~ 이책에 소개된 소설들의 작가님들께서도 한국 문학사에 길이 남으실 명작가님들로서 이책 아주 뜻깊게 잘읽었다.

박완서작가님의소설은 3편씩이나
김승옥 작가님의 소설은 2편씩이나 실려
이분들이 얼마나 대단하신 작가님들이신지
다시금 실감났다.

글고 나는 윤흥길작가님의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가 확와닿았다.

제목부터가 독특한 이소설은 이재명 민주당대표께서 언젠가 TV에서 본인이 감명깊게 읽은 인생의 책으로서 추천하신 책으로서 더욱 화제가 됐던 소설이다.

이 소설은 철거민들을 내쫓는 박근혜의 애비인 독재자 박정희의 탄압에 맞서 일어난 <8.10 성남 (광주대단지) 민권운동>이 소설 배경인 작품으로서 정말 힘없고 돈없는 철거민들의 아픔을 느끼게해준 책이었다.

또한, 1960년대 급속한 도시화가 이뤄진 서울의 군상들의 애환을 그린 김승옥 작가님의 <서울, 1964년 겨울>과 어렵고 힘든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 김중미작가님의 <괭이부리말 아이들>도 이책 통해 다시금 만나게되어 무척 반가웠고 잘읽었다.

그래서, 나는 정명섭ㆍ이가희ㆍ김효찬님께서 저술하시고 <초록비책공방>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스토리와 사진과 그림이 어우러진 의미있는 문학기행을 떠나고자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양귀자작가님의 <원미동 사람들>을 소개해주시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작가는 원미동 사람들이 절묘한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작가는 결국 삶은 항상 좋은 것도 항상 나쁜 것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것이야말로 1980년대 <원미동 사람들>이 현재의 우리들에게 들려주고싶은 진짜 속내일 것이다. (194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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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 우린 애초에 고장 난 적이 없기에
알리사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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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참 쉽다. 
가해자와 멀어지기만 하면 된다.
조종당하는 상황에서 벗어나면 된다.
말이 쉽지,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게 문제다. (15~16쪽)"

나는 알리사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떠오름코퍼레이션>에서 출간하신 이책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가스라이팅~

아니 애초부터 가스라이팅을 안당하고 당당하게 살면 되는게 아닌가!

근데, 현실은 가스라이팅이 일어나고 있다는게 문제다.

아~ 정말 가스라이팅의 실태는 어떻하고 그럼 여기서 벗어나는 방법은 대체 없는지 이책에서 알려주시리라 기대하며 찬찬히 읽어나갔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알리사님께서는 10년 동안 회사생활을 하였다. 다양한 근무환경속에서 직장 내 가스라이팅을 겪으며 나를 잃어보고 나서야 자신의 삶의 기준을 만들었고 깨달은 정보들은 세상과 공유하며, 자신감있게 사시는 분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가스라이터는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다ㆍ세상으로부터 빼앗긴 나를 되찾는 방법ㆍ가스라이팅을 역이용해보자ㆍ가스라이팅으로 성공 한 사람드렀는 그대로의 '나'로 살아간다는 것 등 총  5챕터 288쪽에 걸쳐 가스라이팅이라는 학대를 성공의 빛으로 변화시키는 방법과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알려주시고 있다.

가스라이팅...

이 단어는 불과 몇년사이에 우리 사회를 휘감으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음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범죄로까지 악화시키고 있다.

가평 계곡 살인사건...

가평의 용소계곡에서 이은해가 공범인 조현수와 함께 수영을 못하는 남편에게 다이빙하게하고 구조도 하지않아 익사시킨 사건이다.

그래서, 2심에선 이은해에게 무기징역을 조현수에게는 징역 30년형을 선고했다.

근데, 나는 이은해 남편이 이 연놈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게 아닌가 강한 의심이 들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수영도 못하는 남자가 어떻게 그 높은 곳에서 깊은 계곡물속으로 다이빙할 수 있단 말인가! ~

글고 오대양 사건의 박순자에게 세뇌당해 같이 죽음을 택한 32명의 사람들도 전형적인 심리적 지배 즉,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가스라이팅은 현실사회에서는 범죄로까지 비화되기에 정말 무서운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과의 만남은 정말 뜻깊었다.

근데, 이책의 저자께서 직접 가스라이팅을 당하셨던 경험이 있으셔서 인지 이책의 내용들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다.

또한, 자신을 추스려나가시면서 조언도 해주셔서 더욱 좋았다. 특히, 하루 100쪽씩 읽어나가는 독서습관으로 1년도 안되어 인생을 180도 변화시켜 백수에서 1인 사업가로 성장하는 이야기엔 박수를 보내드리고싶었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오프라 윈프리 
패트릭 벳 데이비드
게리 바이너척
켈리 최

윗분들은 가스라이팅을 당한 경험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그 분야에 성공을 거둔 분들이신데 아니 IT업계의 거목들이 다 가스라이팅을 당한 경험이 있다니 놀라웠다.

글고 이책에서는 가스라이팅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네가지 방법들도 알려주셔서 참으로 유익했다.

그래서, 이책은 직장내 가스라이팅을 당한 저자께서 본인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들려주시고 어떻게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 그 노하우들도 알려주셔서 아주 잘읽었다.

그리하여, 나는 알리사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떠오름코퍼레이션>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러므로, 이책은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활기차게 살아가는 방법과 노하우들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앞으로도 나는 '알리사' 자체로 살아갈 거다.
내 이름이 브랜드가 되고, 명함이 되어.
나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열정을 쏟아 일하며 살아갈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기준은 내가 되는 그런 삶을 살 거다. (285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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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 우린 애초에 고장 난 적이 없기에
알리사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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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활기차게 살아가는 방법과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 아주 훌륭한 책으로서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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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보냈습니다 - 소소하지만 의미 있게, 외롭지 않고 담담하게
무레 요코 지음, 손민수 옮김 / 리스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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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사람만이 완벽하게 탈 플라스틱 생활을 실천하는 것 보다 불완전하더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18쪽)"

나는 무레 요코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리스컴>에서 출간하신 이책  <오늘은 이렇게 보냈습니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일상속에서 플라스틱 문제가 정말 심각한데, 윗글과같이 탈 플라스틱 생활을 실천하시는 분들의 블로그 이야기처럼 모든 사람들이 다 노력하고 실천해야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무레 요코님께서는 1984년 첫 에세이를 발표후 여성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담하게 때로는 위트 넘치는 문장으로 표현하면서 <요코 중독> 현상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플라스틱에 한숨을 쉬다ㆍ옛날 음식의 향수에 빠지다ㆍ퍼즐에 도전하다ㆍ버리고 줄이는 삶을 실천하다ㆍ필요없는 물건을 정리하다 등 총 22파트 221쪽에 걸쳐 컬러풀한 인생을 만들어가기위한 삶의 힌트들을 아낌없이 들려주시고 있다.

나는 에세이를 즐겨 읽는 사람이다.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일들, 아기자기한 일들을 진솔하게 쓴 글들을 읽노라면 내자신도 위로받고 또 저절로 힐링되도 되기에...

그런 의미에서 내일모레면 일흔을 바라보는 저자께서 일상생활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이렇게나 따뜻한 감성으로 들려주시다니...

정말 감복했고 또 감동까지 받았다.

뜨개질을 다시 시작하다
손바느질로 마스크를 만들다
30년만에 신문을 구독하다
요리책 읽기에 빠지다
옛집을 청소하며 추억에 잠기다

아~ 윗글들은 저자의 일상속 일들인데, 이렇게 어느 가정에서나 언제든지 볼 수 있는 일상들이어서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띄게도 하였다.

그래서, 나도 행복을 무슨 먼데서 거창하게 찾는 그런 것이 아니라 집안에서도 일상생활속에서도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일들속에서도 찾을 수 있다는데 주목해야한다고 생각되었다.

이는 결국 사람들에게 일상속 행복을 쉽게 찾게해주는 단초를 제공해주는데 의의가 있고 이에 나도 더욱 힘내자 열심히 살자 다짐도 하게되었다.

그래서, 나는 무레 요코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리스컴>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일상속 잔잔한 행복을 느끼는 이야기들을 읽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필요없는 물건들을 처분하는 것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2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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