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퇴사 - MZ세대가 조직을 버리는 이유
이호건 지음 / 월요일의꿈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국에서는 2021년부터 1월부터 10월까지 무려 3,900만 여명의 노동자가 자진 퇴사했다. 이는 2000년이후 최고치에 달하는 것으로 전례가 없는 규모다.(21쪽)"

나는 이호건님께서 저술하시고 <월요일의꿈>에서 출간하신 이책  <조용한 퇴사>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니 불과 10개월밖에 안되는 시기에 4,000만명 가까운 사람들이 퇴사하다니 정말 놀라웠다.

이는 1929년 대공황같은 특별한 사건으로서 그냥 퇴사가 아니라 대퇴사라고 불리워진다.

근데, 이 퇴사자들중에서도 MZ세대들이 많은 %를 차지했다니 정말 이제는 퇴사전성시대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호건님께서는 직장인에서 컨설턴트와 강사로 변신한 그는 현재 교육 컨설팅 회사인 휴비즈 코퍼레이션(주)를 경영하면서 작가와 칼럼니스트로 맹활동 중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도대체 MZ세대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왜 MZ세대는 그렇게 행동하는가?, MZ세대와 더불어 걸어가는 법 등 MZ세대가 회사라는 조직체에 갖고있는 생각과 요즘의 트렌드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그래서, 나는 이호건님께서 저술하시고 <월요일의꿈>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용한 퇴사 - MZ세대가 조직을 버리는 이유
이호건 지음 / 월요일의꿈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MZ세대가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와 그들을 대하는 적절한 방법들을 잘제시해준 유익한 책!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지적 언니 시점 - 삐뚤어진 세상, 똑부러지게 산다
김지혜 외 14인 지음 / 파람북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의 전환점을 도는 15인의 여성들의 열정, 사랑, 인생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들려주셨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지적 언니 시점 - 삐뚤어진 세상, 똑부러지게 산다
김지혜 외 14인 지음 / 파람북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음이 복잡하게 구겨진 날이면, 야나가 내게 해주었던 말을 주문처럼 되뇐다.

괜찮아, 내가 꼭 잡아줄게. 재밌을거야! (38쪽)"

나는 김지혜님 등 열다섯분께서 저술하시고 <(주)파람북>에서 출간하신 이책  <전지적 언니 시점>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50년동안 썰매를 한번도 타본 적이 없었던 김지혜님께서 처음으로 썰매를 탄후 지인이 들려줬던 윗이야기가 평생 지혜님 마음속에 남게되리라 생각되니 나자신도 마음든든해짐을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중 한분이신 김지혜님께서는 일상의 순간을 음악으로 담아낼 때 가장 행복해하시는 분이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언니의 결정적 혹은 격정적 순간, 무레한 세상을 대하는 언니의 자세, 불혹을 매혹으로 사는 슬기로운 언니 생활, 언니가 되고 보니 사랑만 한 게 또 없더라 등 총 4파트 230쪽에 걸쳐 인생의 전환점을 도는 여성들의 열정, 사랑, 연대의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아~ 나는 정말 간만에 유쾌한 책을 읽었다.
어쩜 열다섯분의 작가들께서 이리도 진솔하게 인간적인 내음이 물씬 풍기게 글을 써주셨는지...

어떤 파트를 읽을 때엔 저자의 판단에 엄지척을 해주고싶기도 했고, 또 어떤 파트에선 내가 글속의 주인공이 된 양 감정이입이 되기도 하였다.

특히, 시아버님과 정치적 견해가 달라 애를 먹고있는 며느리인 김소애님...

그러나, 시아버님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며, 앞으로는 서로가 상대방의 입장도 존중하며 사실거 같은 느낌도 받아 참으로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래서, 나는 김지혜님 등 열다섯분께서 저술하시고 <(주)파람북>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물론이고 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이 얹힌 거야 - 담도암이 가르쳐 준 불행의 소화법
황영준 지음 / 위시라이프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쉽게도 진단은 바뀌지 않았다. 간 좌엽내의 담도가 확장된 형태란다. 간내담도암. 간문맥 가지 혈관에 침범이 있어 보이고, 반응성 림프절도 보인다고 써 있었다.
MRI 촬영을 마치고 나오자 장인어른이 서 계셨다.
집에 돌아오니 장모님도 근심어린 표정으로 맞아주셨다.
두 분을 부둥켜안고 울며 연신 흘러나온 말은 '죄송합니다'였다. (23~24쪽)"

나는 황영준님께서 저술하시고 <위시라이프>에서 출간하신 이책  <마음이 얹힌 거야>를 읽다가 윗글에 충격을 받았다.

한 직장에서 15년을 열심히 다녔는데 어느날 수시로 체했고, 뭐가 꼭얹힌 것 같아 MRI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는 간내담도암을 진단받았다.

아~ 내가 암이라니~~
내가 암이라니~

왜 하필 내가 암이야~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데~

저자의 비통한 마음과 절규가 전해지는듯해
나도 슬픈 마음을 가눌 수 없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황영준님께서는 2021년 나이 마흔에 간내담도암을 진단받았다.
수술과 함암치료를 마치고 현재는 3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으며, 제발 암이 재발하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블로그에 일기를 쓰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간 쓸개 다 내주다, 주저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걸으며, 아들 사위 남편 그리고 아빠 등 총 4파트 285쪽에 걸쳐 간내담도암 진단을 받은 저자께서 담도암이 가르쳐준 불행의 소화법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간내담도암...

아~ 난 담도암은 들어봤지만 이도 종류가 둘로 나뉘어진다는걸 이번에 처음으로 알았다.

20여년전 지인분께서 담도암에 걸리셨다고 하셨을때도 위암, 폐암, 간암은 많이 들어봤어도 담도암은 처음 들어봐 생경했던 것도 사실이다.

먼저, 담도는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십이지장까지 이동시키는 통로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여기서 악성종양이 생긴 것이다.

의외로 생존율이 30% 밖에 안될 정도로 낮아 이에 담도를 절제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무서운 암을 나이 40에 걸리셨으니 저자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

근데, 저자께서는 수술과 함암치료를 마치고 현재는 3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으며 제발 암이 재발하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블로그에 일기를 쓰고 있다.

하지만, 블로그 내용이 투병기가 담길줄 알았는데 책과 드라마, 영화를 보며 느낀 감정과 병에 대한 통찰을 담아내주셔서 아주 흥미진진하게 잘읽었다.

그래서, 나는 황영준님께서 저술하시고 <위시라이프>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암으로 투병중이신 분들은
물론이고 간내담도암에 걸렸지만 활기차게 살아가시는 저자의 인생이야기들을 듣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