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고등어 코치 운동의 정석 - 신개념 몸짱다이어트 30일 플랜
최성조 지음 / 청림Life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내생애 최고의 운동이 하나있다.

그것은 바로 <헬스>이다.

헬스운동을 통해 나의 몸은 더욱 강건해짐을 느꼈다.

그전에야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게을리했고 나의 모교로서 집에서도

가까운 청파초등학교 운동장도 종종 뛰면 좋으련만 잘안뛰었다.

또한, 효창공원을 뛰고 운동기구들로 운동도 하면 좋은데 안가게 되었다...

 

그러다가 아니 와 이렇게나 많이 나가?

몸무게 78.5kg....
이럴수가 운동을 좀 안했더니 이렇게 몸무게가 많이 나가다니...
나는 크나큰 충격을 받고말았다...

한동안 좀바빠 다녔던 헬스클럽은 고사하고 가까운 공원도 잘안나가다보니 이렇게나 몸무게가 불어나다니...

특히, 나는 겨울이면 몸이 급속히 불어나 고민이었다.

아무래도 겨울이다 보니 먹는거에 비해 신체활동량도 적다보니 체중이 늘어나게 되더라...
그리하여 운동 좀 하다가 또 운동을 안하게되면 요요현상도 급격히 느끼는 사람이다.

그리하여 나는 절치부심하지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작년가을에 가까이 알고 지내던 분들중에서 갑자기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 암선고를 받으셨다는 분도 계셔서 마음이 착잡해지지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운동을 꾸준히하자 그런 각오가 생겼다...
그래서 작년 12월 1일부터 집에서 가까운 헬스클럽을 다시 가입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엔 간만에 운동하는거라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열심히하자 꾸준히 다니자 하며 자신을 다독이며 다니고있는데 가슴의 대흉근은 좀 자리가 잡혀가고 허릿살도 좀 빠져 나름대로는 노력한

결과가 나왔구나 그걸 느꼈습니다.  

 

그러나, 몸무게는 한달여동안 불과 1.5kg정도 밖에 안빠져 더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대로 열심히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몸무게가 목표한 것보다는 왜안빠질까 고민을 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운동은 헬스클럽에서만 하고 집에 있을때는 거의 안하다는거였다.
그렇다면 헬스클럽이 쉬는 날이라든지 이럴때 간혹 집에서 자투리시간에도 틈틈이 운동을 해야하지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차에 MBC TV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차승원의 헬스클럽지도를 시작으로 활발히 <헬스전도사>로 활동하셔서 알게된 최성조트레이너님....
그 최트레이너님께서 집에서건 사무실에서건 매일 딱5분간만 투자하여 매일 6가지 동작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된 이책 청림라이프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간고등어코치
운동의 정석>이라는 책을 읽게된건 나에게 크나큰 행운이었다...

 

최성조트레이너님은 예전에 <간고등어코치 王자를 부탁해>란느 책을 읽어본적이 있었다.

그책이 헬스운동의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사항에 대해 기술한 책이라면 이책은 집에서도 얼마든지 맨손으로 할 수 있는 스트레칭동작을 매일 6가지씩 30일간 할 수 있는 방법을 열거한 책이었다.

기껏해야 수건이나 의자정도의 소품만 있어도 훌륭히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하시는 최성조트레이너님...

참 그러고보면 운동은 꼭 헬스클럽에만 가야된다는 고정관념도 불식되었다.

또한 이책은 성별로 연령대별로 처해있는 상황이 다른 초보자들에게 각상황에 맞게 집중적으로 해야할 운동도 처방해주어 넘 긴요한 책이었다.

프로야구선수출신 양준혁씨나 개그맨 이경규씨도 처방한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글고 <근육운동에 대한 오해와 진실>편에서는 근육운동을 하게되면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 오해라면은 그설명을 차근차근히 설명해주는 등 쉽고 친절히 설명해주어 참유용한 정보들이었다.

 

또한, 밸런스, 유연성, 근력을 기르기 위해 하루에 각각 2가지씩 6가지 동작을 그에 맞춰서 제시하고 이를 30일동안 꾸준히하게 된다면 밸런스, 유연성, 근력 이 3박자가 균형을 이룰 수 있다는데 공감이 되었다.

 

그리하여 나는 이책을 받고나서 이운동을 조금씩 적용시켜나가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이책은 1년내내 운동을 할때 항시 옆에두고 적용시켜 나갈 것이다.

그리하여 이책은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이나 헬스클럽가기 시간내기 힘드신분들 또 운동중이더라도 매너리즘에 빠지신 분들이 새로운 늒미으로 운동하고자 한다면 꼭한번 읽어보시라고 권유드리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아야 하는 이유 - 불안과 좌절을 넘어서는 생각의 힘
강상중 지음, 송태욱 옮김 / 사계절 / 201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1년  3월 11일... 

일본대지진...

이대지진은 일본사회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큰 충격파를 던졌다.

공포의 쓰나미와 원전사고로 자그만치 2만명가까운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것이다.

경제대국을 구가하다가 부동산침체로 <잃어버린 10년>을 보내고있던 일본에서 물론 지진은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바다에서 밀려들어온 쓰나미는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예전에는 관동대지진으로 성격은 좀 다르지만 히로시마, 나까사끼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1995년에는 <고베대지진>으로 일본사회는 크게 흔들렸었다.

그런데, 지난 3.11 일본대지진은 쓰나미가 몰려왔기에 2004년 12월 26일

푸켓 등 동남아를 휩쓸었던 쓰나미의 공포가 일본에도 몰려왔다는데 크나큰충격파를 던진 것이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던 김태균선수는 충격받아 다시 <고국행>을 결심,

한화이글스로 복귀해 한국프로야구선수로 뛰고있기도 하다...

가까운 이웃나라가 저렇게 크나큰 재앙을 당한 것에 우리나라에서도 구호물자도 보내는 등 구호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나도 그사건을 접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역시 자연은 무서운 존재이고 항시 자연에 겸허해야하며 결코 자연을 얕잡아보거나 가볍게 보지는 말아야겟다는걸 느꼈다.

1994년 6월 27일 삼풍백화점이 붕괴됐을때 어떤 사람은 다른 건물로 잠시 이동하는 바람에 살아났고 그반대의 경우에 직면한 사람은 유명을 달리하기도 했다던데 그소식을 듣고 나는 그당시에도 참으로 <인명은 재천>인가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였다...

 

아무튼 제일교포 2세로서 1998년 재일 한국인 최초로 동경대학 정교수가 된 강상중교수...

1972년 한국방문을 계기로 일본명을 버리고 <강상중>이라는 본명을 쓰기 시작한 그...

아들의 자살이라는 부모로서는 가장 큰 충격을 받았던 그가 삶이란 무엇인지 죽음이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 것인지 인간이 가지는 인생의 고민은 무엇인지 담담히 써내려간 이책에서는 그럼에도 이세상은 열심히 살아가야만 이유를 담담이 서술한 이책은 자식을 가슴에 묻은 아버지의 절절한 심정도 담겨있어 내게 진실되게 다가왔다...

 

그래 그래도 이세상은 삶나한 가치가 있고 그속에서 내가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게해준 좋은 책이었다...

 

그래 <어린왕자>에도 나와있듯이 <사막이 아름다운건 사막 어딘가에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다...

이세상도 아름다운건 판도라의 상자속에 단 하나남았다는 <희망>이라는 보물이 담겨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희망을 보듬고 아름다운 이세상...

즐겁게 소풍왔다 가노라는 천상평시인의 해맑고 천진난만한 그웃음을 입가에 머금으며 열심히 살아가자!

우리모두 화이팅이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이 은인입니다
홍순재 지음 / 씽크스마트 / 201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곰곰이 생각해본다... 

내인생의 은인은 누구셨을까?

또 나는 누구의 인생에 있어 은인이었던 적이 있는가?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인생의 은인은 쉽게 떠오르는데 내가 누구의 

은인이었는지 누가 나를 은인으로 생각할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내지신이 부끄러워지기도 하였다...

 

우선 내인생의 은인은 당연히 <나의 부모님>이시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참 부모님기대에 부응못할때는 송구스러움을 넘어 내자신에 대한 회한까지 들기도 하였다...

사실 지금도 부모님생각만하면 마음이 짠해진다...

아무튼 2013 계사년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효도하는 참으로 뭔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아들이 되리라 다짐해본다.

 

글고 학창시절 내가 가야할 길이 어떤 길인지 방향을 제시해주셨던 은사님들...

육군학사장교로 경북 영천에 있는 <육군제3사관학교>에 입교하여 21주간 

사관후보생으로 교육을 받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힘들때 나에게 위로해줬던 동기들...

나이를 먹어가면서 만나게되는 동창들에게서 나의 모습을 발견할때 그들은 나의 또다른 스승이요, 은인이라고도 생각된다.

 

이책을 읽으면서 알게모르게 나는 이렇게 은혜를 받고 사는 사람이라는걸 절실히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는 은혜를 두배이상으로 갚아나가는 사람이 되리라 다짐해본다.

글고 다른 사람들의 은인이 되기위해 내가 해야할 일, 해야될일이 무엇인가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의 은인이 된다고해서 뭐 거창하게 생각할거 없이 조그마한것부터 사소한거부터 챙겨나가는 좀더 배려하고 좀더 신경써주는거부터 조금씩 실천해나가자 다짐하게 되었다.

 

KBS 강연 100도씨는 내가 즐겨보는 프로이기도 하다...

참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뜬히 극복하고 인간승리의 개가를 올리시는 

분들을 볼때엔 저절로 박수를 치기도 하였다.

 

그중에서 이책의 저자인 홍순재씨의 고백담은 더욱 구구절절히 내가슴속을 파고들었다...

어떻게 현금 1억씩을 자가용안에 넣고 다니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망해 5억대 빚을 져 노숙자신세로 전락되어 그인고의 세월을 견뎌낼 수 있었는지...

우리집이 서울역부근이라 지하철을 환승하면서 지나가보면 노숙자분들이 여기저기 눈에 띤다. 그분들의 행동거지나 행실을 어떤때는 유심히 살펴보기도 한다.

어떻게 저분들은 저 차디찬 콘크리트바닥에 나앉아 있을 수 밖에 없게 되었는가?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였다...

 

어렸을때 본드를 흡입하고 오토바이에 미쳐 폭주했던 그...

근데 한때 부동산업이 잘되어 현금을 다발로 들고 다녔던 그...

그러나, 하던 사업이 급전직하 망해 5억의 빚을 지고 노숙자로 전락한 그...

그리하여 언젠가는 유기견을 껴안고 슬피 울었다던 그...

 

그랬던 그가 은인들덕분에 일어나 <스마트폰 첨성대>를 개발해 성공한 창업자이자 창업교육가로 변신했다는 이야기에 나는 저절로 박수를 치고

싶었다...

 

이책은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며 자조에 빠지는 청춘이 아니라 어떠한 나락에 빠졌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긍지와 희망을 주는 책이기에 꿈을 잃은 분들에게 한번 일독하시라고 권유드리고싶다...

 

하늘에 별은 이미 떠있다...

그별을 따느냐 아님 따지못하고 주저앉느냐는 그자신에게 달려있다는걸 이책을 읽고 깊게 깨달았다...

글고 나도 어느 누군가에게 평생의 은인이면 좋겠지만 그러지못하더라도 나의 조언과 격려에 희망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Daily Joy : 365일 새 힘을 주는 한마디 데일리 Daily
내셔널 지오그래픽 엮음, 서영조 옮김 / 터치아트 / 201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상깊은 구절>

 

1.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일을 할때는 마음속에 기쁨의 강물이 흐른다...
- 루미 (이란의 시인) -
2. 변화를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이 가장 불행한 사람이다.
- 미뇽 맥러플린 -
3.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디서 왔느냐가 아니라
어디로 가고 있느냐다.
- 엘라 피츠제럴드 -

★후기내용 :

 

비관주의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보고,

낙관주의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본다...

 

나는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윈스턴 처칠前수상께서

하신 저말씀을 읽고 전율을 느꼈다.

아~ 참으로 진리는 먼데있는게 아니라 가까운데 있는거구나...

아~ 진리는 이렇게 단몇줄로 모든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구나...

감탄 또 감탄을 하였다.

 

<터치아트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 DAILY JOY  365일 새힘을 주는

한마디>라는 이책은 나에게 크나큰 감동과 영혼의 울림을 주었다.

사실 나는 평소에도 <명언집>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한구절의 명언이 격언이 한사람의 일생을 바꿀수도 있기에...

 

그것은 시구하나 시제목하나에도 전율을 느끼기도 한다...

학창시절에 서정윤시인이 지은 <홀로서기>라는 시를 읽고 얼마나

<신선한 충격>을 받았는지...

글고 류시화시인의 <지금 알고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이라는

시집의 제목이기도한 이책을 손에 들고 얼마나 전율을 느꼈는지...

 

그런 의미에서 < DAILY JOY  365일 새힘을 주는 한마디>라는 책은

나에게 큰 감동과 여운을 남겨준 책이었다.

명언과 그명언의 내용에 부합되는 사진을 실어 하루에 한개씩

천천히 음미해서 읽는다면 그 명언하나씩을 자신의 가슴속에

살포시 녹아들게 만든다면 1년 365일 365개의 명언을

가슴속에 아로새겨 이세상을 좀더 여유롭게 강하게 어떠한 상황

에서도 흔들리지않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책이라고 생각된다.

 

1월에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그에 맞는 명언들을 수록했고

12월에는 믿음이라는 주제로 그에 적합한 명언들을 실은게 이책이다...

따라서, 1월부터 12월까지 그달에 맞는 주제별로 명언들을 실었다는게

이책이 갖는 특징이었다.

 

명언들을 하나하나씩 음미하면서 어쩜 그명언이 의미하는 바와

배경사진이 딱 부합될까 감탄 또 감탄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2013 계사년한해를 새롭게 시작하고싶으신 분이거나

2013년을 뜻깊게 보내고싶어하시는 분들은 항시 곁에 두고 마음이

허하거나 약해있을때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할때 부담없이 한페이지씩

읽는다면 치유도 되고 힐링도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책으로 꼭한번

읽어보시라고 적극 권유드리고싶다...

 

내가 아무책이나 추천안드리는데 그런 면에서 이책은 치유, 힐링이 필요하신

모든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라 생각된다...

 

지금도 가장 기억나는 명언 두가지가 있다.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지으신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말씀과 칼릴 지브란의 말씀은 평생동안 나의 가슴속에

아로새기며 살아갈 것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나

할 수 있을거라 꿈꾸는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 시작하라.

그런 담대한 태도에

천재성, 힘, 마법이 담겨있다.

 

                                   - 괴테 -

 

앞으로 나아가라, 친구여.

꾸물거리는 것은 겁쟁이나 하는 짓이다.

언제까지고 과거를 바라보고 있는 것은

바보같은 일이다.

앞을 보라.

미래가 우리를 향해 손짓하고 있지않은가...

 

                                - 칼릴 지브란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탈모왕 이마반 - 대한민국 1천만 탈모인을 위한 건강 웹툰
이마반 지음, PRAV 그림, 류효섭.신동필 감수 / 비타북스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탈모는 우리나라 5천만인구중 20%인 1천만명이 경미하건 중증이건 간에 환자인 이젠 흔한 질환이 됐다. 

그러면 탈모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까지 합치면 수천만명이 탈모로 고생하고있거나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근데 사실 옛날에는 탈모인구가 그리 많지않았다.

그러나, 요즘은 워낙 치열한 경쟁사회다 보니까 탈모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있는 상황이다.

 

탈모인구 1천만시대! 여성탈모환자, 20대탈모환자급증!

심지어 10대까지 학업스트레스로 원형탈모까지 발병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은퇴하셨지만 프로야구선수 이종범선수는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에서 뛰실때 성적중압감과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까지 발생해 한동안 고생하기도 했다고 하신다.
참으로 요즘은 탈모때문에 전국민적인 스트레스와 중압감이 가중되는듯한 시대인거 같다.
이젠 여성이나 10대, 20대들도 탈모를 걱정해야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나자신도 사실 탈모고민에서 자유롭지못하기에 비타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탈모왕 이마반>을 읽으니 나보다도 더 심하고 중한 질환으로 고생하신 분이 이분이시구나 그걸 느꼈다. 탈모로 엄청 마음고생이 심하셨던 저자 이마반씨의 마음을 그누가 알겠는가!

 

그러나, 세상에 결혼약속까지 하고 신부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갔던 이마반씨...

근데, 그쪽집 어린 조카를 잠시 돌봐주다가 이마반씨의 머리를 끌어당겨 가발이 벗겨져서 난리가 나고 결국 결혼이 취소되는 안타까운일이 벌어졌다는 대목을 읽고서는 내마음도 아팠다.

 

참나 언젠가 MBC 라디오프로 <싱글벙글쇼>에서 신부가 신혼생활초기에 남편의 정체를 알고 가장 실망했던 일이 남편이 가발을 썼다는 사실을 알았을때라던데 이건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를 일이다.

 

근데 내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TV나 대중매체들이 얼짱이니 몸짱이니 S라인이니 하며 넘 <외모지상주의>로 흐르는게 아닌가 우려스럽기까지 하다.

이렇게 대중매체들이 한쪽으로만 몰고가기에 20~30대여성들은 물론이고 한창자라날 10대들까지 <성형열풍>까지 부는 이현실이 씁쓸하기까지 한다.

 

그리하여 성형수술을 하기위해 마취를 한 젊은 여성이 마취에서 못깨어나 사망까지 하는 뉴스를 접할때나 성형수술이 잘 못된걸 비관해서 자살한 54세여성의 뉴스까지 들을때엔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었다.

 

따라서, 이책을 읽으면서 그런 사회풍조라든지 의식이 좀 바뀌어야하지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또 탈모로 고민중인 분들은 이것이 내신체의 어느 한곳에 이를테면 갑상선이라든지 이런곳에 이상이

왔다는 신호로 생각하고 하나의 질환이라 생각하여 적극  치료한다면 이책의 주인공인 이마반씨처럼 머리카락이 무럭무럭 자라고 머리숱이 뭉탱이로 잡혀질 날이 오리라고 생각된다.

 

탈모제국과 발모제국으로 나뉘어 서로가 끝없이 한판승부를 벌이게되는게 <탈모의 과정>이라는 설정도 흥미로왔고 재밌었다.

 

따라서, 이책은 탈모로 치료중이신 분들은 물론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서도 편히 읽어보실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책요소요소에 발모와 탈모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가의 의견들까지 첨부해 친절히 설명하는 코너도 쏠쏠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 넘 좋았다...

 

탈모 고민하지마시고 적극 치료하시라...

 

이책을 읽고나서 나는 이사실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