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국가 불행한 국민 - 한국경제를 새롭게 이해하기 위한 안내서
김승식 지음 / 끌리는책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한국경제는 국민소득 2만달러에 접어든 국가라고 한다.

김영삼정부때 OECD에 가입된 나라로서 이제 마치 선진국에 진입한 나라같이 

생각되기도 하였다. 

글고 모든지 OECD에비해 우리나라는, OECD평균에 비해 우리나라는이라며

OECD와 비교하며 우리를 바라보곤 하였다.

그러나, 1997년 우리는 IMF에 구제금율을 신청하는 사상초유의 국가부도

사탤르 맞는다.

대기업들까지도 연쇄적으로 부도나고 거리엔 실업자들이 넘쳐났다.

온국민들이 금오으기운동까지하게되는 일도 일어났다.

우리가 경험해보지못한 초유의 일을 겪은 것이다.

그후 김대중정부시 IMF체제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부동산경기가 활황에 젖는 등

좀 살아나더니 지금은 2008 리먼브러더스사태이후로 세계경제가 다 초토화되고있는

상황이다.

한국도 극심한 내수분진으로 지금은 IMF때보다도 더 힘들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이다.

그리하여 거리로 내몰려진 샐러리맨들은 너도 나도 자영업에 뛰어들고 있는 형편이다.

 

그렇다면 자영업계의 현실은 어떤가? 

 

2010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전체 자영업자수는 572만명인데 그중

약 60%인 340만명이 월 100만원도 안되는 다시한번 말하겠다 그중 340만명이
월 100만원도 안되는 수입으로 힘들게 살아가고있다고한다...

나는 이실태조사결과를 보고 신선한 충격에 빠졌다.
아!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중 60%가 월 100만원도 못벌다니...
이렇게 자영업은 레드오션의 치열한 각축장이 된지 오래됐다.
참으로 암울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근데, 1958년부터 1963년사이에 태어난 베이비 부머세대들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됐다.
그리하여, 그분들께서 생계를 위해 뛰어드는 분야는 단연 자영업이 많다.
2020년 한국 평균수명 100세시대를 바라보는 현시점에서 정년퇴직후 혹은 은퇴후 수십년간을
또 일해야하는데 이렇게 자영업자들의 수입구조가 열악한 현실에 암담한 생각만 든다. 

 

그런데,OECD국가들의 경우 전체 취업자중 자영업자의 비율이 평균 16%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그두배가 넘는 무려 32%대에 이른다고 한다.
이또한 우리나라의 산업구조가 제조업은 물론 서비스업, IT까지 취약한 상황에
머물러 있는게 아닌가 생각되어 암울한 생각가지 들었다.
우리나라의 미래성장동력과 발전방향에 대해 좀더 심도있는 연구와 방안을
모색해야할때가 된게 아닌가 생각된다.
그런데, 자영업에 뛰어드는 대부분의 분들이 자영업에서의 성공을 꿈꿉니다.
그러나, 그성공확률은 상당히 미약하기에 뭔가 획기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이 절실
하다고 본다.

 

우리나라 국민소득 전제평균은 2만달러라 칭하지만 그러한 가계는 왜10%에

불과한 것일까?

왜 성공한 국가의 국민이 불행한가?
나는 그러한 의문점을 갖으며 이책을 읽기 시작했고 어떤 부분에선느 깜짝 놀랐고

넘넘 공감되기도 했습니다^^*
일본만해도 그렇고 중국도 중국공산당원들은 떵떵거리며 살고있고 심지어 원자바오총리는
재산이 몇조씩이나 된다고 한다. 그러나, 다수국민들은 어렵게 힘들게 살고있었다...
그것은 내가 2011년 11월에 북경과 장가계를 직접 여행을 해봐서 절실히 느꼈다.
관광지어디를 도착하든 물건가치가 그리 없는 것도 집요하게 팔려고 쫓아오는 그분들을 보았을때
어떤때는 서글프기까지도 했다. 13억인구 전부다 잘살 수는 없겠지만...

따라서, 이책은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워킹푸어, 하우스푸어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정확히 짚어보고 그해결책을 제시해놓았다는 점에서 참으로 좋은 책들이었다.

 

어떤 책들을 보면 지나친 미화나 심지어는 본질은 안보고 현실을 왜곡하는 책들도 

보게되는데 그런때는 아쉬움만 들기도 하다.

그런데, 이책은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우리나라가 어떤 부분에서 개선해

나가야할지 가급적 중립적인 입장에서 씌어진 느낌이 들어 한국경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은 한번쯤은 꼭한번 읽어보시라고 권유드리고싶다...

그래도 한국경제가 날로 번창하고 전국민이 다 잘사는 그런 날이 다가오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손을 맞잡으면 따스하다
야마모토 카츠코 지음, 유가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들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결코, 그누구도 혼자가 아니다.

모두가 항상 하나의 생명이 되어 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마음속보물처럼 간직하며 살아가고싶다...

 

아! 나는 특수학교교사 갓코선생님의 이말씀을 읽고 내마음이 저절로

치유되고 따뜻해짐을 느꼈다.

나는 이세상에 홀로 던져진 존재가 아니다.

내주위에는 부모님이 계시고 여동생도 있고 조카들도 있다.

켤코 홀로 동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나를 걱정해주고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분들이 주위에 계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저절로 편해졌다.

 

사실 나는 요즘엔 이런 류의 책들을 많이 읽고싶어졌다^^*
마음을 치유해주는 책, 마음의 위안을 주는 책 정말 정말 보고싶었다.
이책을 읽고나니 내가 오히려 특수학교학생들에게서 치유의 말, 격려의 말을

들은 거같았다^^*
25년간에 걸쳐 특수학교교사를 지낸 저자의 경험이 녹아든 이책이 아마존독자후기

에도 나와있다시피 눈물을 흘리며 읽으셨다는 그뜻을 이해할 수도 있게 되었다.

 

사실 우리 이종사촌형님의아들도 다운증후군을 갖고있다.

얼마전 집안냄모임에서 그아이를 보게되었는데 참으로 마음이 아팠다.

그러나, 그아이의 해맑은 눈망울, 천진난만한 모습, 먼저 다가와 안아주던

그모습에서 내마음ㅇ은 절로 짠해지기도 하였다.

오히려 그조카를 통해 내자신이 힐링이 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도 느꼈다.

그들은 다소 불편할뿐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고 똑같은 생각을 가진 우리의 형

제자매들이다. 

그러한 생각을 하게되었는데 이책을 통해서 더욱 그런 생각을 확고히 다지게 된

계기가 된 좋은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한민국 승부사들 - 우리시대 최고 감독 10인의 불꽃 리더십
고진현 외 지음 / 꿈의지도 / 201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아직도 배고프다...

 

한국축구최초로 월드컵 16강에 진출한후 당시 거스 히딩크감독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얘기했다.

4,800만 전국민이 열광했고 16강만 들면  마치 모든걸 다이뤄낸듯한 분위기에서

히딩크감독의 이말씀은 나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후 한국팀은 설기현선수의 꿈같은 동점골과 안정환선수의 헤딩골로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때 TV를 봤던 온국민이 다 열광했다. 

 

글고 스페인과의 4강전에서는 홍명보선수의 천금의 결승페널티킥으로

4강에 진출하는 내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그당시에 만세를 부르고 껑충껑충 뛰어다니기도 하였다.

거리엔 경적소리가 들리고 차위로 올라가 열광했던 그분위기!

 

아 그때 생각을 하니 다시 내마음이 벅차오른다...

 

그후 히딩크감독은 온국민의 영웅이 되었다.

히딩크감독에 대한 책들이 불티나게 팔리기도 하였다. 

히딩크감독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그분의 말씀하나하나가 다 인생철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히 축구얘기를 하는거였지만 <인생이야기>를 하는거 같이 들려 더욱 깊은

감동을 받았다.

 

히딩크감독의 축구철학은 바로 강팀을 만나도 주눅들지않는 마음,

학연지연혈연을 타파한 능력위주의 선수발탁, 서로가 상대선수를 집중 마크하는

조화된 협력수비, 5:0으로 져도 배울건 배웠다는 베짱과 뚝심의 철학이 시너지가

되어 그런 훌륭한 결과를 낳게한게 아닌가 생각된다.

 

그런데, 이책 <대한민국 승부사들>이라는 책을 보면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의

인기종목들은 물론 쇼트트랙, 체조, 양궁, 핸드볼 등에서도 혁혁한 성과를 이루어낸

승부사들의 이야기가 한편의 스포츠드라마로 다가왔다.

 

히딩크, 홍명보, 유재학, 김성근, 김인식, 신치용...
우리나라의 스포츠종목에서 <우승청부사>로 한획을 그으셨던 분들...

이분들중 일부는 지금은 지휘봉을 놓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분들이 아직도
현장에서 우승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시고 계시다...
바로 이분들의 리더쉽이나 지휘방법에 ㅇ니생철학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되어 넘넘

흥미롭게 이책을 읽었다.

 

나는 특히 열정과 혼이 담긴 벤처정신으로 한국여자핸드볼팀을 이끌고 1988년

서울올림픽, 1992년 바르셀로나 2연패를 달성한 정형균감독님의 신화적인 리더쉽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오늘 결승전은 60분짜리 여행이다.

처음에 늦게 가더라도 정상은 우리가 먼저 도착할 것이다...>라며 선수들에 대한

믿음의 정신을 심어준 그의 리더십은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해준다고 본다.

 

그리하여 이책은 10인의 승부사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 다소 의기소침해

있거나 뭘해야할지 갈피를 못잡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유드리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치를 알아야 경제가 보인다 - 경제멘토 조윤정의 파워경제교육
조윤정 지음 / 푸른영토 / 201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2년 1천만관객을 동원한 화제작 영화 <도둑들>...

개성 넘치는 열 명의 도둑들이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인

'태양의 눈물'을 훔친다는 스토리로, 2012년 7월 25일 개봉하였다.

<도둑들>은 한국 영화로는 여섯 번째, 외국 영화를 포함해 일곱 번째 1000만

클럽 가입하였다. 이어 11월 5일, 1303만 227명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작 1위에 올랐다.

 

아무튼 영화 <도둑들>은 한국영화흥행 1위작품으로서 대단한 내공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이영화는 김윤석, 이정재, 오달수, 김혜수, 김해숙, 전지현, 김수현 등 쟁쟁한

배우들을 다모아 마카오를 배경으로 벌이는 한판  액션극이었다...

 

근데, 이영화를 보면서 참으로 경제학의 교과서 같은 영화라고 생각되었다.

그 배경을 하나하나 살펴보겠다.

먼저, 마카오박은 희대의 다이아몬드인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위해 각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을 마카오로 소집한다. 그들의 목적은 단하나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인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위해서이다.

여기서 자본주의의 가장 큰 목적이 <이윤창출>이라는걸 극도로 표명해준다...

경비가 심하고 낯설은 마카오의 카지노에서 '태양의 눈물'을 훔친다는 것은

어쩌면 목숨을 걸고 해야할 일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치밀한 계획아래 이를 실행에 옮긴다.

 

글고 <도둑들>에서 느끼게되는 경제학적인 마인드는 현대경제에서

<조직의 협동성>과 <인력의 효율적 배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준다...

글고 돈을 향한 인간군상의 다양한 모습을 보면서 다소는 씁쓸한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즉, 영화 <도둑들>에서 <나홀로 영웅>은 없다.

각자 나름의 특기를 가진 여럿이 힘을 모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둑단을 지휘하는 마카오 박은 조직화와 역할분담이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잘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영화나 연극, 뮤지컬은 물론이고 소설 등도 읽어보면 아! 주인공의 이행위는

바로 경제행위잖아라며 감탄을 하며 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고보니 이세상에서 <경제행위>가 아닌 것은 하나도 없다는걸 느꼈다.

내가 밥을 먹고있는 것도 잠을 자는 것도 버스와 지하철을 타는 행위도 다

<경제행위>인 것이다.

 

이책 <가치를 알아야 경제가 보인다>는 현재 <파워경제교육센터>의 대표직을

맡고있는 조윤정대표님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가치있는 경제교육, 금전철학을

심어줄까 고민하고있는 분들에게 길잡이가 되줄 <파워경제교육>의 방법과

노하우를 설명하고있는 책이다.

그리하여 <꿈, 생명, 사랑, 사람(가족, 이웃), 환경>이라는 다섯가지가치를 알고

그것을 진정 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 만드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참으로 공감되는 이야기였다.


 

그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 나는 <꿈을 품어라>이다.

아이들에게 항시 꿈을 가져야하고 그꿈을 이루기위해 일로정진하는 사람이

돼야한다고 가르치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너왜 공부안하니라고 다그치기보다는 너는 명확한 꿈을 가진 사람인데

너는왜 네꿈을 위해 지금 노력을 안하니 라고 지적해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리하여 꿈을 품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이 가장 큰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이고 그것이

경제를 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모토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이책은 참으로 읽기 쉽고 편하게 씌어진 책이다.

따라서, 이책은 자녀경제교육에 고민하고있는 학부형은 물론이고 돈이란 무엇인지

돈의 철학을 어떻게 갖는게 바람직한지 고민하고있는 분들에게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카를로스 슬림에 이어 세계2위의 부자로서 컴퓨터의 황제인 빌 게이츠가

말한 다음의 이야기는 새겨들을 만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자녀에게 용돈을 1주일에 1달러씩 줄뿐이다.

글고 집안일 을 도와야만 별도로 그댓가를 주고있다.

아이들이 원하는 물건을 바로 사주지도 않는다.

이는 노력없이 물건을 쉽게 갖다보면 스스로 세상을

살아갈 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수환 추기경 111展 : 서로 사랑하세요 - 김수환 추기경, 사진으로 만나다
김경상 외 지음 / 작가와비평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전에 김수환추기경님 생전에 추기경직을 물러나신후 TV에 나오셔서

인터뷰를 하신 적이 있으시다.

그때 사회자가 추기경직을 물러나신후에 어떤 일을 하시고싶으시냐고

여쭤봤더니

 

<차를 몰고 전국을 유람하고싶네요... ^^*>

라고 말씀하시는게 아닌가!

 

나는 그말씀을 듣고 두가지를 느꼈다.

먼저, 한국카톨릭의 가장 큰 어른이신 김수환추기경님께서 은퇴후 소망이

참으로 소박하시다는 것이다. 외국여행도 아니고 그냥 전국을 좀 돌아다녀

보실 생각이시라니...

글고 역시 모든걸 내려놓고 잠시 머리도 식히시며 편한 시간을 갖고자하시는

일상적인 생각을 하시는 평범한 한남성분의 작은 꿈이 아니신가 그런 생각도 

하게 되었다.

 

1970년대 유신독재시절에 우리 민족에 정신적인 지주셨던 분...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등불이 되고자 노력하셨던 분...

언제나 선하신 분매로 아프고 힘들어하는 사람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셨던 분...

 

그분이 김수환추기경님이 아니셨나 그런 생각을 해보게되었다.

 

그런 김수환추기경님에 대한 선종 4주기를 맞아 그분의 사랑을 되새기고자

111분들께서 사진한장한장에 그분에 대한 추억과 회고를 엮은 이책을 읽으니

나는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고 그분의 고귀한 그뜻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다. 

 

머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동화, 자기낮춤이 선행된다.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70년이 걸렸다...

 

위말씀을 하시기도 하셨는데 김수환추기경님같으신 분도  70년의 세월이

걸리셨다니 참으로 겸손하신 말씀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나의 이웃을 사랑하고

헐벗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조그마한 배려도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도 하게되었다.

 

이책을 읽고 김수환추기경님의 그따뜻하고 자애로우신 사랑을 조금이라도

실천하는 사람이 되자, 내이웃의 아픔을 돌아볼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자

그런 느낌을 받았다.

바로 그것이 내자신도 치유하고 힐링시키는 일이라고도 생각되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