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으로 가는 계단 - 지그 지글러가 들려주는 열정과 성공의 메시지
지그 지글러 지음, 서경의 옮김 / 산수야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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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고싶은가에 대해 마음속에 확실히 심어두라.

옆길로 새지말고 목표를 향해 곧장 전진해 나아가라.

당신이 하고싶은 위대하고 찬란한 일들에 대해 생각하라.

 

보이지않는 과녁은 맞출 수 없으며

이미 존재하지않는 목표는 볼 수 없다.

 

포기하지마라!

한번뿐인 인생이다!

 

위의 말들은 세계최고의 세일즈맨!

세계최고의 성공학 명강사!

이시대의 진정한 멘토!

 

지그 지글러께서 하신 말씀이시다...

 

아! 나는 이말씀들을 읽고 감탄 또 감탄하였다.

 

정말 지그 지글러님은 불가능을 모르는 성공의 화신같이 느껴졌다.

 

지그 지글러...

 

See you at the top...

 

성공...

 

참으로 지그 지글러라하면 <정상에서 만납시다 = 성공>이라는 등식이

저절로 성립될 정도로 수십년간 전세계에 <성공학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지그 지글러님이 저술하고 <산수야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정상으로 가는 계단>은 <정상에서 만납시다>의 후속작으로서

성공으로 가는 정상을 향해가는데 넘어야할 7가지 계단을 제시해주고

이를 무난히 올라 정상을 정복하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태도...

선택...

용기...

목표...

방법...

사랑...

인내...

 

이 7가지 계단은 우리가 살면서 너무나도 쉽게 접하는 성공을 향해

정상을 향해 갈려면 반드시 정복해야하는 단계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면 어떻게 이단계들을 정복해나갈 것인가!

 

바로 이책에서는 간단명료하게 잘설명해주고있다.

군더더기도 없다.

 

각각의 챕터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2페이지에 걸쳐 설명해주고

그에 대해 <행동계단>을 제시해준다.

근데, 행동계단을 제시할때 하나의 행동수칙을 제시해주고

그밑에 공란을 두어 독자들 나름대로 <나는 어떻게 할 것이다>는

자기다짐을 하게하는 칸도 제시해주어 눈길을 끌었다.

 

나는 지그 지글러님이 제시하는 모든 행동계단들에 무릎을 탁치며

감탄을 했지만 특히, <선택>이라는 장에서 <좋은 습관>이라는

행동계단에 더욱 공감이 되었다.

 

나는 오늘 반복해서 "나는 할 수 있다"와 "나는 할 것이다"를

말함으로써 의도적으로 좋은 습관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나는 이말씀에 더욱 공감이 되었다.

 

그렇다.

생각이 행동을 바꾸고 행동이 습관을 바꾸고 습관이 그사람의

운명을 바꾼다는 이야기도 있지않은가!

 

우리모두 좋은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하고 그노력을 게을리

하지말아야하며 그끊임없는 노력이 그사람의 운명까지 

바꾸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책은 삶의 방향을 못잡고 주저하는 분들이나 

다람쥐 챗바퀴도는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가고있는

현대인들에게 조타수같은 방향타같은 역할을 할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지그 지글러...

안타깝게도 작년 11월 28일 폐렴으로 향년 86세를 일기로

돌아가셨지만, 그분이 남기신 성공학의 보석같은 말씀들은

영원히 우리가슴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지그 지글러...

 

부디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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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부부는 행복하라 - 평생 신혼을 꿈꾸는 부부를 위한 행복학 개론
김홍식 지음 / 다연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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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드라마중에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라는 프로가 있다.

부부간에 일어나는 문제들 예를들면 고부갈등, 시동생과의 갈등,

처가와의 갈등, 외도문제, 경제문제 등 이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문제들이 다 망라된 종합백화점이요, 인생상담소

같은 프로이다.

 

이프로를 즐겨보고있는데 참 괜찮은 프로라고 생각된다.

 

김홍식님이 저술하고 <다연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세상 모든

부부는 행복하라>라는 책을 읽으면서 문득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라는 프로가 떠올려졌다...

 

흔히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한다.

그만큼 부부란 서로 할퀴고 지지며 볶고 살아도 언제 그랬냐는듯이

얼굴을 맞대고 사는게 부부인 것이다.

그런 으미에서 이책 < 세상 모든 부부는 행복하라 >는 그흔하디흔한

부부행복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었다.

이책은 <부부행복>을 위해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71명의 주요

철학자들의 지혜를 부부관계법에 담아놓아 더욱 흥미롭게 읽었다.

 

나는 사실 철학, 역사 등의 인문과학을 넘넘 좋아하고 사랑한다.

특히, 탈레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베이컨, 데카르트,  칸트, 헤겔, 니체, 사르트르,

러셀 등의 대철학자들의 이야기속으로 푹빠져드는걸 넘넘 좋아한다.

 

스피노자의 <비록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올지라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와 소크라테스의 <너자신을 알라>, 칸트의

<너희들은 나에게서 철학을 배울게 아니라 철학하는 방법을 배워라>

라는 이야기들에 학창시절 넘넘 감명을 받기도 하였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부부관계에 갈등을 느끼고있거나 심각하게 

고민하고있는 분들은 물론 철학에 관심많은 분들도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글고 가장 기억나는 구절은 다음과 같다.

 

여자는 꽃 한송이로 행복하고, 남자는 밥 한그릇에 감동 한다...

 

아~ 나는 무릎을 탁쳤다.

부부간에 혹은 남녀간에 관계에 있어서도 이 한줄의 의미만 잘새겨든다면

큰문제는 없을거라거라고 본다.

 

그대 오늘 사랑하는 그사람을 위해서 꽃한송이를 준비하고

밥한그릇을 준비해놓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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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판타지 - 귀농실천인 구차장이 들려주는 진짜 귀농귀촌 이야기
구재성 지음 / 에코포인트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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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고향텃밭에 갔다.

부모님을 모시고 갔는데 부모님께서는 이렇게 밭에서 농작물을

심으시고 기르시는걸 취미생활로 하고계시다.

그래서 나도 거들어들일려고 갔다.

근데, 그날은 낮기온이 무려 34도까지 올라간 6월 최고로

더운 날이었다.

사실 열이 많은 나로서는 가만 있어도 땀이 찔찔 나는데

뙤약볕밑에서 일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어서 고향내려가는게

탐탁치않았었다.

이는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이 더욱 걱정되서 드리는 말씀이었다.

그래도 상추, 케일, 콩, 토마토, 가지를 심은 밭에 김도 매주고

좀자란 오이와 고추 등 농작물을 따시기위해 우리는 고향텃밭으로

갔다.

 

역시 날씨는 대단했다.

그뙤약볕밑에서 혈약약을 복용중이신 부모님께서 일하신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시기에 나는 걱정이 되었다.

글고 밭에 김매주고 뽕나무열매인 오디도 따고 이런 저런 잔일을

도우니 이건 보통 일이 아니었다.

 

나는 텃밭일을 하면서 솔직히 여러 상념이 들었다.

아~ 귀농이라는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이렇게 33 ~ 34도를 오르내리는 폭염도 이겨내며 해야하니...

 

그러던차에 구재성님이 저술하시고 <에코포인트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마흔의 판타지>를 읽게된건 나에게 정말 뜻깊은 일이었다.

이책은 3년간의 귀농생활을 하시고 지금도 하고계신 금융맨출신인 

저자가 그동안 귀농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있는그대로

진솔하게 서술하여 편한 마음으로 읽었다.

 

시골생활이라면 도시인들은 누구나 낭만적으로 생각한다.

냇가에서는 물고기 잡고 산에서 토끼도 잡고 뛰어놀았던 외가댁에서의

추억이 있던 나에게는 시골생활은 그야말로 낭만그자체였다.

그러나, 귀농이주후 1주일내에 동네분들에게 인사를 반드시 해야하고

겨울에도 쉼없이 농사에 대해 연구하고 궁리해야하는 농촌생활...

참 옛날엔 겨울이 농한기라 사랑방에서 화투도 치며 소일들 했다던데...

 

하여간에 언젠가는 전원생활을 꿈꾸고있는 나에게 이책은

귀농을 마음단단히 먹고해야한다는 크나큰 가르침을 주었다.

그것은 텃밭에서의 밭일을 조금씩 하며 농사일을 맛보고있는 나에게

더 한차원높은 마음가짐을 갖게하는 일이므로...

 

그렇지만, 이책에 나와있는 조언들을 잘음미해보고 조금씩 준비해

나간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귀농을 언젠가 생각하고있는 분들은 물론이고

조금씩 준비하는 분들도 꼭한번은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귀농...

이를 함마디로 정의해보면

 

귀농 그자체는 생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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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린 채로 행복하게 사는 법
나카무라 진이치.콘도 마코토 지음, 김보곤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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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린 사람은 암때문에 죽는게 아니라 치료때문에 고통받는다...

 

충격! 또 충격을 받았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의학상식을 뒤집는 정말 쇼킹한 일이었다.

 

아니 글고 99명의 죽음은 숨기고 1명의 성공 사례만을 강조하는데가 의료계라니...

의료계에서는 흔히 항암수술을 받고 5년을 무사히 보내면 <완치>라고 판정한다.

이것은 완전히 금과옥조처럼 내려오는 불문율이다.


근데, 나카무라 진이치님과 콘도 마코토님이 저술하고 <매일경제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 암에 걸린 채로 행복하게 사는 법 >을 읽고 나는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TV 등 매스컴을 통해 보면 암수술후 꾸준한 항암치료로 5년간 생존, 암을 완치

했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실상은 100명중 1명의 성공사례만을 강조하는

것이라면 정말 충격적인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친척분중 한분이 대장암 3기선고를 받으시고 투병중이시다.

그래서 수술을 받으시고 지금 4년이 지나셔서 1년만 지나시면 <완치판정>을

기대하고 계시다.

 

그런데, 99명의 죽음은 숨기고 1명의 성공 사례만을 강조한거라니...

글고 위암, 간암, 식도암, 자궁암은 방치하면 마지막까지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니...

글고 췌장암으로 유명을 달리하신 애플컴퓨터의 스티브 잡스가 착각한

내용도 처음 듣게된 의외의 사실이었다.

 

나는 정말 혼란스러웠다.

헌데, 얼마전 친구아버님께서 폐암으로 유명을 달리하셨다.

작년가을에 탈장치료를 받으시다 갑자기 폐암선고를 받으셨고 몇개월

못사신다는 판정을 받으셨다.

그래도 항암치료는 받으셔야겠기에 치료를 받으셨는데 올 4월초에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셔서 유명을 달리하시고 말았다.

문상을 가고 장례식후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말이 항암치료받은거에

후회를 하고있었다.

 

나는 또 깜짝 놀랐다.

혼수상태에 빠지시기 전날에도 식사도 잘하시고 상태가 좋으셨는데

하루사이에 갑자기 악화되셨다고 한다.

그것은 당신께서 항암치료를 감내하기 힘드셨고 호전된 것도 아니시고

괜히 명만 재촉한게 아닌가 후회가 되더라는 것이다.

이에 역시 몇년전에 아버님을 폐암으로 잃은 다른 친구도 동의하기도

하였다.

 

이책을 읽다보니 나는 위 친구아버님의 사례들이 생각났다.

 

글고 일본이 평균수명이 늘어나게된 원인이 단순히 의학이 발달해서가

아니라 <영양과 위상상태의 향상> 때문이라니...

 

그리하여 나는 이책을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현대의학에 무조건적인

맹신은 금물이라고 생각되었다.

아무리 거대병원이라해도 영리를 추구하는 조직체에 불과하다는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현대의학과 이러한 견해와의 적절한 교집합은 무엇인지 융화

되야할 사항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자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암에 안걸리고 편안하게 오래산다면 이것이

100세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가장 큰 축복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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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7가지 성공법칙 - 소규모 농사를 안정된 농업경영으로 바꾸는
사와우라 쇼지 지음, 박형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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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예전에 TV에서 귀농열풍이 불고있다고 보도했다.

그때당시에 귀농열풍소식을 듣고는 <아니 시퍼렇게 젊은 사람들이

왜 벌써부터 농촌으로 내려갈까? 저사람들은 분명 사회생활의 패배자

이거나 밀려난 사람들일거야!>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나의 귀농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귀농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담이 들리고 1년에 1억이상 버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리는 등 아 귀농을 해서도 부자가 되는 사람들이 많구나 

그걸  느꼈다.

특히, 특용작물들을 남들보다 먼저 개발해서 고소득을 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귀농도 잘만하면 기회의 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몇년간 내친구들도 두명이나 귀농을 선택했다.

한명은 대관령이 있는 강원도 평창으로...

또한명은 김삿갓이 편히 쉬고있는 곳 강원도 영월로...
나는 그친구들이 귀농을 선택했을때 의아하게 생각했고 좀 빠른게 아니냐고

했더니 그들은 오히려 늦었다고하면서 귀농을 감행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빠르게 적응하는 그들을 봤을때 참 현명한 선택을 했구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우리집에서도 고향에 텃밭이 있어 주말에 종종 가서 상추, 오이, 콩, 케일,

가지, 호박, 들깨, 토마토, 고구마 등을 심으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오기도 한다.
따라서, 언젠가는 전원생활을 꿈꾸는 나에게 사와우라 쇼지대표가 저술하고

< 매일경제신문사 >에서 출판한 이책 < 귀농귀촌 7가지 성공법칙 >이란 책은

나에게 귀농준비에 대한 치밀한 계획과 꼼꼼한 기록, 벤치마킹을 잘받는 요령

등에 대해 잘 설명해주었다.

 

특히, 내가 인상적으로 읽은 파트는 <농사초보자가 이익을 내려면 성공한

사람들의 요령을 배워야한다>는 파트이다...

아무래도 도시생활을 하다가 귀농을 결심한 사람들은 처음부터가

다 낯설 것이다.

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 낯선 일...

그러한 낯선 경험을 익숙한 경험으로 빨리 변모시키는 것은 아무래도 먼저 

내려와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시행착오와 성공담을 잘들어서 자기 것으로 

소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지역사람에게 기후풍토를 배움으로써 기술이 효과를 발휘하며,

그곳에 뼈를 묻을 결심을 했을때 진정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조언은

참으로 폐부깊숙이 와닿았다(p96 ~ 98).

 

그리하여 이책은 귀농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이제 막귀농을

시작하신 분들도 읽어두시면 상당한 도움이 될 책이라 생각된다.

 

귀농...

언젠가 하게되면 치밀한 계획과 준비로 반드시 성공하자...

나는 마지막페이지를 덮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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