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인문학 소소소 小 少 笑
윤석미 지음 / 포북(for book)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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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인문학열풍붐>이 불고있다고 한다.

이는 글로벌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사회가 더욱 치열한 경쟁사회로

치닫고있기에 더욱더 인문학열풍이 부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이는 사회가 오로지 승자독식과 1등주의에만 사로잡혀있기에 

남을 이겨야만 내가 산다는 생각들이 만연되있고 또 사회도

각박해져감에 따라 모든 학문의 기초학문인 <인문학>을 통해

위안과 힐링을 얻을려고하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글고 궁극적으로는 낻가 지금 어디에 서있고 내자신이 나아가야할

방향이 무엇인지 고심하게될때가 있는데 그러한때에 <인문학>은

그사람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기에 참으로 중요하고도

필요한 학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윤석미작가게서 저술하시고 <for book 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1분 인문학>은 참으로 나에게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주는 아주 훌륭한 책이었다.

 

이책은 왼쪽페이지에 모두 150개의 항목을 제시하고 오른쪽

페이지에 그에 대한 예화를 제시하는데 글이 간결하고 쉽게

읽힌다는데 이책의 특징이 있었다.

 

피타고라스, 세네카, 미켈란젤로, 발자크, 찰스 다윈, 장 자크 루소,

징기스칸, 폴 고갱, 파브르, 모딜리아니, 오스카 와일드, 라이트형제, 릴케,

오헨리, 안톤 체홉, 루즈벨트, 파블로 피카소, 버지니아 울프, 디즈레일리,

사마천, 달라이 라마, 넬슨 만델라, 스티븐 코비, 스티브 잡스, 혜경궁홍씨,

최북, 박수근, 피천득, 김순권박사,  이윤기작가...

 

참으로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이분들의 예화나 작품들을 언급하며

쉽게 들려주듯이 쓴게 이책의 특징이라 하겠다.

권정생의 몽실언니도 소개가 되었는데 참으로 인상깊었다.

 

나는 특히 <무수한 고비를 넘긴 사람들은 결국 걸작을 남깁니다>

라는 파트가 인상깊게 다가왔다.

그 예화로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잡일과 여행자가 되듯이 세상을

떠돌며 경험을 익히는 고비를 넘긴다면 최고의 자리, 마스터가

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얘기했는데 참으로 공감이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한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다.

즉, 각각의 항목이 2페이지에 걸쳐 이루어져있기에 생각날때마다

수시로 펴보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다람쥐챗바퀴같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가고있는 현대인들에게

청량제같은 책이라 생각되기에 일독을 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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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행복한가?
강태수 지음 / 끌리는책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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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려고 했던건 아니었는데...

 

저는 강태수스피릿컨설팅대표가 저술하고 <끌리는책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나는 정말 행복한가?>의 서문을 읽고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위 이야기는 바로 어느 정도는 저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글고 이책을 읽으면서 제자신도 많이 반성했습니다.

 

사람들은 어렸을때 누구나가 커서 어른이 되면 무엇이 될까 장래희망을

얘기합니다.

우리때만해도 과학자라느니 장군이라느니 그렇게 밝히는 친구들도

많았고 심지어는 <대통령>이라고 당당히 밝히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자라면서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어느덧 현실과 타협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진정 원하고 바라는 일이 아닌 자신의 처지와 상황에 맞는

일을 하게되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입에 풀칠해야한다며 적당한

일을 찾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아는 지인들도 하는 얘기가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나 내자신을

혹사하며 살아야하는가?> 후회하고 회의감에 빠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던차에 이책 <나는 정말 행복한가?>을 만난 것은 저에게 행운

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힐링, 치유라는 말이 널리 인구에 회자되고 <힐링이 대세>라고

말하며 그에 관한 서적들도 많이 출간된게 사실입니다.

그러던차에 이책을 읽게되었는데 이책은 여느 책들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일단, 이책은 참으로 쉽게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책페이지를 쉽게쉽게 넘길 수 있어 좋았고 읽히는 내용들도 어려운게

없어 넘넘 좋았습니다.

 

또한 저자가 겪었던 경험담 등을 요소요소에 소개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하여 특히 <조건없이 마음을 열때 교감이 이루어진다>라는

파트를 읽을때 미국의 풋볼선수 하인스 워드와 그홀어머니와의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를 얘기해줄때에는 워드선수의 영광은

그렇게 눈물과 땀이 결합되어 이루어진 결정체였다 생각되어

더욱 그내용이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내가 지금 행복한가, 내가 지금 이렇게 사는게

진정 원했던 일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제자신과 수시로 대화합니다.

 

지금 너는 행복한가?

진정 네가 하고있는 일들이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일이었는가?

너는 오늘하루 최선을 다했는가?

너는 너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계획하고 실천하는가?

너는 너의 인생을 후회없이 살기위해 지금 어떤 노력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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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하며 되새기며 상상하며 - 지치고 힘든 나를 위해 허락된 하루선물
김현태 지음 / 서래Books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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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1초라도 헛되이 살지않을 것을 다짐하며

이 말을 매일 마음속에 되새기며

눈부신 자신을 상상하며~~

 

나는 김현태드림메이커께서 저술하시고 <서래북스출판사>에서 출간한

이책 <다짐하며 되새기며 상상하며>를 읽고 무엇보다도 이책의 제목이

주는 강렬한 임팩트가 더욱 가슴속으로 와닿았다.

 

근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건 <1분 1초라도 헛되이 살지않는다>는

구절이다.

사실 요즘처럼 이말을 통감하는때도 없다.

 

오늘만해도 그렇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달력을 보니 어느덧 9월도 열흘이 채 안남은 것이다.

그래서 올해 얼마나 남았나 세봤더니 세상에 오늘포함 딱 100일남은 것이다.

나는 깜짝 놀랐다.

벌써 세월이 이리도 빨리 흘렀던가...

 

지금도 기억하고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이런 가사로 시작되는 가수 이용의 명곡 <잊혀진 계절>에 나오는 시월도 

며칠뒤면 다가온다.

근데 예년의 경우처럼 이용의 <잊혀진 계절>에 나오는 시월이 라디오에서

줄기차게 나오는 시기가 되면 그해도 거의 다가는 시기가 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2013년도 이제 마무리를 잘해야할 시기이며 조만간 우리는

2014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한다.

2014년은 브라질월드컵이 있는 해로서 6월한달은 월드컵으로 또 온세계가

들썩되고 열광의 도가니로 빠지며 그러다보면 또 여름가을이 지나갈테고...

 

그러고보니 <소년이노학난성 일촌광음불가경>으로 시작되는 주자의 권학문에

나왔던 유명한 구절들이 생각이 났다.

 

소년은 늙기쉽고 배움은 이루기 어려우니

일초의 시간인들 가볍게 여기지말라.

연못가의 봄풀이 채 꿈에서 깨기도 전에

계단앞 오동나무잎이 가을을 알리네...

 

또한, 옛날 속담도 생각이 났다.

 

당신이 헛되이 보낸 오늘하루는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내일이었다...

 

하여간에 시간의 중요성과 세월의 유한함을 통감한 것은 이책을 읽으면서

내내 느꼈던 바이다.

 

그것만으로도 이책을 읽은 나에게는 크나큰 느낌으로 다가와 참으로 이책을

잘읽었다고 할 수 있다.

 

글고 나는 <쓰러지기 직전까지 투혼을 발휘한 적이 있나요?>라는 소제목으로

노력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파트와 <살아있는 동안 당신이 놓쳐버린 가장 아쉬운

기회는 무엇인가요?>라는 소제목으로 기회포착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파트를

특히 더 인상적으로 읽었다.

 

또한, <한걸음 내디디면 한 1분만 더 참으면 이뤄낼 수 있어요...>라며

<인내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파트에도 깊은 울림을 느꼈다.

 

그리하여 이책은 한번 읽고마는 책이 아니라 손에 닿을 수 있는 곳에 두면서

생각날때마다 수시로 펴봐야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이책은 삶의 기로에 서있는 분들이나 뭘해야할지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고민하고있는 분들도 읽을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지금도 기억난다.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다음의 구절이...

그 도전을 줄기차게 해서 인류역사상 혁혁한 업적을 남기신 발명왕 에디슨,

아이패드, 아이폰을 개발한 애플컴퓨터사의 스티브잡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도 동시에 오버랩되었다...

 

당신이 선택했던 마지막 도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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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다이어트 - 사랑하면 빠진다
이윤수 지음, 김민석 감수 / 흐뭇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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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했다...

글고 강렬했다...

 

이책 < 섹스 다이어트 >를 읽고 나는 위와같은 느낌들을 받았다.

 

이윤수원장님...

그분은  비뇨기과전문의이자 한국성과학연구소 소장으로도 재직중이신 분이시다.

 

일찌기 명동비뇨기과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셨던  이윤수원장님...
나는 그간 그분의 여러권의 책저술과 매스컴을 통해서 그분을 일찌기 잘알고 있었다.
그러던차에 남녀간의 건전한 성생활이 몸을 예쁘게 가꿔주고 날씬하게 유지시켜주는
촉매제역할을 한다시며 <사랑하면 빠진다 섹스 다이어트>라는 책을 출간하셨다하셔서 
나는 이책을 더욱 호기심을 갖고 읽게되었다.

 

이책을 읽고난 느낌은 <한국판 킨제이보고서>로서 미국판보다 더 앞서나간 적나라한

책이었다.

킨제이보고서...
하버드대에서 동물학을 전공한 앨프리드 킨제이박사가 미전역에서 18,000명을
면접하여 얻은 12,000건의 자료를 묶어 1948년 남성의 성적행동, 여성의 성적 행동
이라는 책을 펴냈는데 이책이 성에 대한 세계최초의 보고서로서 세계언론의 머리
기사를 장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던 유명한 보고서이다.
그이후로 세계의 의학자들과 성전문가들이 이와 유사한 책들을 많이 출간됐다.
우리나라에도 비뇨기과의사들을 중심으로 이에 관한 책들도 많이 출간되었고
<대한비뇨기과학회>까지 결성돼있는 실정이기도 하다.

 

그러고보면 우리나라도 성에 관한한 많이 개방되었고 진일보한 측면도 있다.

성전도사 구성애소장이 TV에 나와 <한국성문화실태>에 대해 열강을 하셨던게 벌써

10년이 다되가는걸 보면 격세지감도 느끼게 된다.

 

또한, 이러한 성문화가 건전하게 잘 진행되고 이끌어져야하는데 오히려 말초신경만

자극하고 B급수준에 머무는 왜곡된 성가치관이 유포되는듯해 안타깝기만 하다.

그러던차에 이윤수원장님의 최신작인 이책 <사랑하면 빠진다 섹스 다이어트>를

읽게된 것은 뜻깊은 일이었다.

 

섹스를 하므로서 배우자 등 파트너와 정신적인 유대감을 갖게되고 서로 애정도

돈독해지는데다가 <다이어트효과>까지 거둔다하니 이야말로 <일석이조>

꿩먹고 알먹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게 아닌가!

나는 거기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열정적인 키스에 12kcal, 10분간의 사랑이 담긴 애무에 50kcal, 한번의 부드러운

섹스에 100kcal, 격렬한 섹스에 300kcal까지 칼로리가 소모된다하니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힘든 현대인들에게 솔깃한 정보가 아닐 수 없다.

 

그리하여 이책은 섹스다이어트효과를 주는 48가지 체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것은 물론 이성에게 사랑받는 강화운동과 사랑을 부르는 섹스푸드, 행복한 섹스상식

까지 설명해주어 아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고있다.

게다가 음악, 와인, 향수 등 즐거운 섹스를 위한 헬퍼아이템 7가지도 소개해

양념같은 정보를 제공해주고있다.

 

따라서, 이책은 다소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남녀는 물론 운동할 시간을 따로내기

힘든 현대인들이 운동의 효과로 칼로리도 소모되고 균형잡힌 체형을 유지하며

파트너와 정신적인 교감을 충만시키게하기위해서라도 이책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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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 외롭고 슬프고 고단한 그대에게
류근 지음 / 곰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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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앉으면
눈물나누나

그대보내고 아주
지는별빛 바라볼때
눈에흘러내리는
못다한날들 그아픈사랑
지울수있을까?

어느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숙이면 그대~목소리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나는 학창시절에 한마디로 말해서 <김광석매니아>였다.

그의 노래인 <변해가네>와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를

듣고 전율을 느끼거나 가슴이 시려본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근데, 그는 가고 없지만 그의 노래가 왜이리 지금도 세인들의 

가슴을 쥐어짜고있는가?

왜 그이 노래들은 지금도 끊임없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가?

 

그것은 그의 노래자체가 인간 김광석이라는 사람의 자서전같은

이야기, 자신의이야기를 들려주는듯한 진실과 솔직함을 담고

있어서라고 본다.

그래서 그의 노래는 지금도 세인들의 심금을 울리고있는 것이다.

 

그런데, 난 언젠가 <♬그대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나누나>로

시작되는 노래를 듣고 전율과 아련함을 느꼈다.

남자의 폐부를 찌르는듯한 애틋한 가사, 가슴을 쥐어짜는 그가사에

나는 넋을 잃고 들었다.

그래서 이노랫말을 지으신 분이 누구신가해서 봤는데 <류근>이라하셔서
전문작사가도 아니시네 그런 생각이 들었다.

바로 맨윗글이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의 가사이다.

내가 이분의 성함이 외자셔서 기억하기는 어렵지않았다...
근데, 이 노래의 노랫말을 대학 재학 중 쓰셨다하니 아 전문작사가라기보다는
문예창작과재학중 습작식으로 쓰신건데 이렇게 훌륭한 명곡으로 탄생하셨구나
그 곡의 탄생배경을 알게되어 이제 그궁금증이 풀리게 되었습니다.

 

그 류근시인께서 이 힘든 세상에 위로와 힐링을 주실 산문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이외수작가께서도 이어령 前문화부장관께서도 추천하시는 책이라하니 더욱
이책의 내용이 궁금해졌다.

이에 산문집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를 더욱더 흥미롭게 읽었다.

 

근데, 이책을 읽은 나는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

 

각종 비속어를 섞어가며 시인의 애끓는 심정이나 절규가 거침없이

쏟아지는데 이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예전에 김홍신작가의 강연을 들은 적이 잇었다.

그당시 김홍신작가께서 시인들의 원고료를 말씀해주셨는데 그척박한

풍토와 열악한 실정을 듣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류근시인께서도 공식시집은 한권밖에 없으셨던 분이셨다하니

그분이 지금까지 살아오신 인생역정을 이한권의 산문집에 피를 토하듯

절규하듯 쓴듯해서 더욱 생생히 이책을 읽을 수 있었다.

 

특히, 나는 어머니곁에서 여름방학숙제를 하고있을때

어머니께서 <야야, 니가 글씨를 다 쓸줄아나?>라시며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어쩔줄 몰라하시는 모습이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었다.

 

생활에 바쁘셔서 아들자라는 모습조차 제대로 살필 수없었던

홀어머니의 애틋한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나는 이제 류근시인의 팬이 되었다.

그의 꾸미지않은 자유로운 영혼의 발산이 나는 맘에 들었다.

 

그의 다음작품이 시집이건 또다른 산문이건 또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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