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논은 모든 것으로부터 떠나서 있어 마치 히말라야에 숨어 휴가를 보낸 것 같다고 말했고, 조지 해리슨은 <The Inner Light>이란 곡을 만들었다.(235족)" 나는 이다교님께서 저술하시고 <대경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공간 읽어주는 여자>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계속된 음악활동으로 지쳐갔던 비틀즈... 그들은 뭔가 삶의 돌파구를 찾아야했는데 이에 조지 해리슨의 권유로 인도의 영적 스승인 마하라시 마헤시를 만나러 인도의 리시케시를 찾아가 약 두달간 머물면서 정신적 위안과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 그 수련의 결과 탄생된 것이 명반 <White Album>이었다. 아 나는 이 파트를 읽으니 그냥 리시케시를 찾아가보고싶었다. 비틀즈와 같은 영혼의 안식을 얻기위해서라도...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다교님께서는 디자이너의 꿈을 이룬후 15개국 45개 도시를 여행했다. 공간을 여행하고, 읽고, 쓰고 그리며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현재 디자인 스튜디오 <플랫아이디>와 <이다교 공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낯선 도시의 자유로운 이방인ㆍ건축과 예술로 위로하는 아름다움ㆍ비우고 채우는 성찰의 질문들ㆍ사랑을 속삭이는 붉은 쟂빛의 도시 등 총 4파트 360쪽에 걸쳐 파리ㆍ뉴욕 등 행복을 찾아 떠난 15개국 45개 도시의 공간이 들려주는 자유ㆍ위로ㆍ성찰ㆍ사랑 등의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파리 뉴욕 인도 유럽 와우~ 저자께서 시간을 같이하셨던 저 세계의 여러 곳으로 공간여행을 떠나게 되어 넘넘 즐거웠다. 런던 암스테르담 베를린 그라츠 바일 암 라인 롱샹 푸아시 바르셀로나 와~ 유럽도 이렇게 다양한 공간들을 소개시켜주셔서 마치 내가 여행하는듯한 느낌도 받았다. 유럽도 유명 관광지들뿐만 아니라 그라츠ㆍ롱샹ㆍ푸아시 등 비교적 덜 알려진 곳들도 소개해주셔서 넘넘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다~^^* 특히, 쇼팽ㆍ발자크ㆍ프루스트ㆍ오스카 와일드ㆍ모딜리아니ㆍ이브 몽탕ㆍ이사도라 덩컨 등이 편히 쉬고있는 세계 최고의 공원묘지인 파리의 페르라셰즈에서 에디트 피아프 묘지를 둘러본후 들려주신 이야기들이 확와닿았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딛고 일어나 세계적인 샹송가수로 거듭났으나, 그녀가 진정으로 사랑했던 연인 마르셀 세르당은 그녀를 만나러 오는 길에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고 만다. 아~ 이때의 절망과 비통함이 얼마나 심했는지... 이런 큰 일을 겪고 그녀가 쓴 노래가 명곡 <사랑의 찬가>라니... 정말 보는 이들도 얼마나 안타까왔을까... 아무튼 이 부분을 읽고서 나는 결심했다. 파리여행시 이 페르라셰즈를 꼭 가보리라고... 시공을 초월한 세계의 여러 공간들을 여행하게 해준 이책 공간 읽어주는 여자...^^* 그래서, 나는 이다교님께서 저술하시고 <대경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세계의 다이나믹한 도시공간들을 저자와 함께 여행 떠나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역동적인 도시에서 살았던 3년간의 경험이 저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지금도 여전히 많은 깨달음을 주고 있다. 번뜩이는 영감을 주고 에너지를 준다. 자유와 위로와 사랑으로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란다. 그렇게 다시 배려와 이타심, 여유로운 삶으로 성장한다. 소중하고 신성한 보물이다.(353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투숙객이라면 자유롭게 스카이 파크는 물론 마리나 베이 샌즈의 하이라이트인 150m의 길고 긴 인피니트 풀을 즐길 수 있습니다.(206쪽)" 나는 박진주님께서 저술하시고 <중앙일보에스(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프렌즈 싱가포르>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싱가포르의 최고 명물 마리나 베이 샌즈... 그 샌즈의 지상 200m에 위치한 스카이 파크는 야외 전망대ㆍ세라비ㆍ스파고 등도 있지만, 역시 뭐니뭐니해도 인피니트 풀이 최고의 명소이다. 그래 언젠가 그곳에 가서 붉게 물든 노을은 물론이고 숨막힐듯한 멋진 야경도 꼭보리라 다짐도 하게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박진주님께서는 여행과 사진을 사랑해 현재는 세계 곳곳을 발로 뛰며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마리나 베이ㆍ오차드 로드ㆍ리버 사이드ㆍ부기스ㆍ센토사 등 싱가포르 전지역들을 산뜻한 사진들과 풍부한 정보들로 408쪽에 걸쳐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아~ 싱가포르~ 이곳도 언젠가 꼭 가보고싶은 여행지이다. 예전에는 머라이언이 싱가포르의 상징이었다. 따라서,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머라이언들을 둘러보고 비교해보는 것도 흥미거리였다. 그런데, 지금은 가볼만한 곳들이 넘넘 다양해졌다. 우리나라의 쌍용건설이 지은 마리나 베이 샌즈는 이제 싱가포르를 넘어 세계의 명물이 되었다. 김정은과 트럼프의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도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이렇게 싱가포르는 이제 세계적인 관광지에서 역사적인 명소로까지 다 아우르는 지역이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과의 만남은 정말 반가웠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만 3년간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완화되어 우리나라에서도 3년간 참았던 해외여행을 이제 봇물터지듯이 떠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책은 그동안 변경사항들도 빠짐없이 수정해서 최신판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책을 보니 나는 20만 제곱미터의 규모로 600여종 80,000마리의 새들이 한가로이 노닐고있는 주롱 새공원을 꼭 가보고싶어졌다. 또한, 여유로운 분위기의 이국적인 풍경의 오차드 로드도 꼭들리리라 다짐도 하게되었다. 그래서, 나는 박진주님께서 저술하시고 <중앙일보에스(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언젠가 싱가포르 여행을 가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다시 또 가고싶은 분들께서도 새로이 바뀐 게 있기 때문에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싱가포르의 하이라이트 신들중에서 가장 먼저 보고싶은 다음의 하이라이트 신들이... "마리나베이 샌즈의 화려한 레이저 쇼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웅장한 레이저 쇼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아찔한 구름다리 (10~11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우리에게 가족만한 보금자리와 안식처가 또 있을까?그런 만큼 가족을 제대로 알고 가족안에서 제대로 소통해야 할 것이다. (66쪽)"나는 윤세민님께서 저술하시고 <글로벌콘텐츠>에서 출간하신 이책 <열린 소통 성공 대화>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정말 백번 천번 맞는 말씀이시다.가족은 가장 기본적이고 1차적인 관계이다.따라서, 너무 가깝다보니 오히려 상처받는 일이 더 많은데 가족간에는 더 어렵게 여기고 더 소중하게 생각해 계속 따뜻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윤세민님께서는 커뮤니케이션 전공 연구자로서 대학과 대학원에서 소통과 대화 관련 연구와 강의를 20년 넘게 해오고 있다.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열린 소통ㆍ성공 대화 등 총 2부 208쪽에 걸쳐 삶의 성공과 행복은 소통과 대화에서 시작하는데 원활한 소통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소통과 대화...저자께서 일생을 두고 강조해오신 두가지 철칙인데 나도 전적으로 공감되었다.우리 사회는 사실 심각한 소통 부재의 시대에 살고 있다.정치는 대통령조차 야당 지도자를 인정하지 않고 만나서 대화나누는 회담조차 없다. 불통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사회적으로도 조중동, 매경, 한경을 비롯한 수구 언론들이 여론조작하면서 갈등을 조장하고 분열을 획책하고 있다.경제적으로도 중대재해 처벌법이 있지만, 기업의 범위도 줄고 책임부분도 약화시켰는데 이것이 노사과계의 불씨가 되고있기도 하다. 그와 별도로 산업재해는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이렇게 소통부재와 대화단절은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 더욱 심각하다.그런 의미에서 저자께서 소통과 대화를 강조하셨던 말씀의 취지를 백번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겠다.특히, 가짜 나를 버리고 진짜 나를 찾아라ㆍ부부라도 차이를 인정하고 소통하라ㆍ부모와 자녀 열린 마음으로 만나고 소통하자는 말씀 등이 확와닿았다.그래서, 나는 윤세민님께서 저술하시고 <글로벌콘텐츠>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그래서, 이책은 소통과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지금도 생각나네...경청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대화는 말하기가 아닌 듣기에서 출발한다.잘듣는 자가 잘 말하게 된다.곧 대화의 성공은 경청에서 시작한다. (137쪽)"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HIV 환자에게 전문적인 약을 처방하고 경과를 주의깊게 관찰하기에 외노의원은 아무래도 적합하지 않으므로, 소견서를 꼼꼼히 작성해서 대학병원의 감염병 전문 클리닉으로 전원해야한다. (94쪽)" 나는 이기병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아몬드>에서 출간하신 이책 <연결된 고통>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윗글은 AIDS에 감염된 30세 가나인을 진찰후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이야기인데 괜시리 마음이 짠해져 옮을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기병님께서는 내과 전문의이자 의료 인류학 연구자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갑상선 호르몬의 진실ㆍ술과 심부전ㆍ어느 HIV 청년과 약혼자ㆍ옴과 헤테로토피아 ㆍ요통 변비 그리고 실신ㆍ질병이나 죽음은 형벌일까ㆍ고통의 이분법 등 총 7파트 265쪽에 걸쳐 고유하고 다양한 아픈 몸들의 인류학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외노의원... 이곳은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외국인 노동자전용 의원이다. 즉, 아시아ㆍ아프리카 등 전세계 각처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이 아픈 몸을 치료받는 곳이다. 낯선 타국 땅에서 고군분투하며 일하다 다치거나 아팠을 때 찾게되는 외노의원... 그곳에서 공중보건의로 3년간 근무하셨던 저자께서 겪었던 환자들중에서 가장 기억나는 환자들을 이 한권의 책에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저자께서 참으로 배려심 많은 따뜻한 분이시라는 느낌을 받았다. 병원을 찾아온 노동자들에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하시고 따뜻한 위로의 말씀도 잊지않으시는 모습이 참으로 정겨워 보였다. 다만, 외국인 노동자들의 벗이었던 외노의원이 2017년에 폐원되셨다니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책을 읽고서 이렇게 외노의원같이 이 사회에 소외되고 힘겹게 살아가고있는 분들께 따뜻한 말한마디라도 더 해드려야겠다, 더이상의 편견과 색안시는 금물이고 똑같은 사람으로서 따스하게 대해드려야겠다 바로 그걸 느꼈다. 그래서, 나는 이기병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아몬드>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외노의원에서 만났던 환자들과 부대끼며 겪었던 희로애락의 이야기들을 듣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내게 다녀갔던 외국인 노동자 신분의 환자들, 그들은 이땅에 살며 고통을 견디던 우리 역사의 일부다.(259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