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초 사고
아카바 유지 지음, 이영미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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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딩크

 - 운동장에서 선수를 지휘하는 도중이라도 좋은 생각이나 고쳐야 할 문제점이

 떠오르면 지체없이 녹음


□ 잭 웰치

 -‘1등이 될 수 없는 사업은 포기한다’는 아이디어를 냅킨에 맨 처음 메모


□ 윤종용 삼성전자 사장

 - 삼성그룹의 1970 ~ 80년대 기록의 80퍼센트 이상을 그의 빛바랜 메모 노트에서 복원


□ 이찬진

 - 외출 후에는 언제나 메모가 가득 적혀 있는 종이가 주머니에서 쏟아져나온다.


□ 김영세 이노디자인 사장

 - 그가 메모한 냅킨 중에는 12억 달러짜리 디자인도 있었다.


□ 링컨

 - 모자 속에 항상 종이와 연필을 넣고 다니면서 메모


□ 하비 맥케이 맥케이앤블롭 사의 회장

 - 그의 성공 비결은 친구나 동료, 고객들에 대한 모든 사항을

 자세히 기록해 둔 색인 카드 

 

네 세계의 유명한 대통령, CEO, 경제석학, IT업계의 선두주자들, 스포츠감독이나

코치분들의 공통점이 딱하나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그분들이 다 <메모광>이라는 사실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분들도 일할때는 물론 길을 가다가도 지인과 담소중에도 심지어

면도중에도 떠오르는 기발한 아이디어나 생각들을 즉시 메모지에다가 메모하는

습관을 길렀던 분들입니다.

 

그러한 가운데에 위대한 발명품도 탄생한 것이고 세계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들도

탄생할 수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시중에는 메모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발간된 책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아카바 유지작가>가 저술하고 <열린책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0초사고>처럼 메모의 중요성을 이렇게 효율적으로 알려주는 책도 흔치는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0초 사고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저자는 아주 독특한 메모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1. A4 용지를 준비한다.

2.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어떠한 생각이든, 그 생각이 미처 사라지기 전에,

1페이지 분량으로 메모를 적는다.

3. A4 용지를 가로로 놓고, 제목과 날짜를 쓴다. 그다음 본문은 4~6항,

각 항 20~30자, 매일 10페이지씩 쓴다.

4. 모든 페이지는 1분 안에 완성한다.

 

네 저는 이방법을 읽고서 무릎을 탁쳤습니다.

이거 생각보다는 간단한거잖아~

 

근데 무엇보다도 실천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를 습관화시켜 체질화까지 될 것인지는 오직 본인의 의지와 

역량에 달려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제자신도 앞으로는 이를 실천할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매너리즘에 빠져 뭔가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분들은 물론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분들께서도 꼭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지금도 기억납니다...

다음의 말이...

 

시간을 들인다고 생각이 꼭 깊어지는 것은 아니다...

고민하는 시간과 결과의 질은 비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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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 권리, 나를 잊어주세요
송명빈 지음 / 베프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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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러한 책이 이제사 출간되었다니...
네 저는 송명빈작가께서 저술하시고 <베프북스출판사>에서 출간한 이책
<잊혀질 권리, 나를 잊어주세요>를 읽고 무릎을 탁쳤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이 이제사 출간됐다니...
참으로 안타까우면서도 지금이라도 출간돼 많은 디지털 사용자들에게
<어둠속의 불빛>과 같은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

물론 이책과 유사한 책도 나왔을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우리가 스마트폰 등
첨단의 기기들을 사용하면서 조심해야할 유의사항들을 사례를 들어가며
쉽게 설명해주는 드물었던거 같습니다. 참으로 알기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겪을지도 모를 리벤지 포르노,
신상털림, 사이버검열 등에 연루되었다면 그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들도
쉽게 설명해주었습니다.

 

또한, 중고카페 등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중고 PC, 카메라거래시

유의법, SNS 정보유출 피해예방법, 스미싱, 스피어 피싱, 보이스 피싱,

메신저 피싱예방법, SSO 대처방안, 클라우드 서비스 유의점에다가

휴대폰 분실전/후 대책까지 일목요연하게 설명되어있어 참으로 유익한

정보들이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인터넷 흔적, 스마트폰 흔적, PC, 노트북 흔적 들도 지울 수
있는 방법들도 알기쉽게 설명해주어 참으로 무릎을 탁치며 읽어나갔습니다.

이책을 읽고 제가 디지털기기를 사용할때나 인터넷사용시 주의사항은
딱 세가지로 요약되었습니다.

첫째, 디지털기기나 인터넷에 가급적 개인의 신상정보를 올리지않는다.
둘째, 만일 디지털기기를 변경할 경우에는 개인의 신상정보나 중요

데이터나 파일, 자료들은 다 삭제한다.
세째, 네이버, 다음, 구글 등 인터넷에서는 가급적 개인흔적들을 남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혹시라도 흔적이 안남았는지 수시로 점검한다.
특히, <중고카페>에서 더욱 유의한다.

그리하여 이책은 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 태플릿PC 등 모바일기기 등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개인의 소중한 정보들을 도용당하지않기위해서라도
꼭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지금도 이책에서 떠오르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SNS는 사진한장을 전세계에 실어나르는데 1초면 충분하고,
내 PC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으리라 믿고있는 비밀들은
이미 해커들에 의해 훤~히 공개되고 있다.
그것이 현재의 디지털이고 인터넷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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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인문학 - 공부하는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
김경집 지음 / 꿈결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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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반동안 독일나치에게 지배를 당했습니다.

전후에 전범재판에 수많은 부역자들이 기소되는데, 7,037명이 사형선고를 받았어요.
그중에는 프랑스의 저명한 석학이나 정치가, 예술가 등이 두루두루 망라되어 있었어요.
부역자들은 이후에도 공직에 절대 등용되지 못했습니다. 문화부장관을

지낸 앙드레 말로같은 이들은 레지스탕스출신입니다. 자연스럽게 프랑스

사람들에게 부역은 죽는 길이요, 적군에 대한 저항은 영광스러운 일이

되었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독립운동가의 후손은 지금 어떻게 살고있나요?
노점상을 하며 살고계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에 바해 친일파들은 여전히 권력과 재력을 유지하며 살고있어요....
 
네 저는 김경집작가께서 저술하시고 꿈결출판사에서 출간한 이책

<엄마인문학>의 역사파트내용인 위글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니 우리나라에서는 친일파들을 처단할려고 출범했던 <반민족행위자

처단특별위원회>도 출범했지만 이승만 등 친일파들의 갖은 탄압과 중상

모략으로 지리멸렬, 끝내 흐지부지로 끝났고 그이듬해인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해 전국토가 초토화되는 민족최고의 비극을 낳았습니다.

그후에도 사회곳곳에 친일파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다방면에 걸쳐

고위관료로 군림하여 호위호식했던 것입니다.

글고 만주군관학교 2기출신으로서 졸업식날 천황폐하에 충성을 맹세했던 다까끼 마사오 한국이름으로는 박정희는 독립군들을 때려잡는 일본군장교로 활동하기도 하였고 5.16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였던 것입니다.
이렇게 식민지시대에서는 친일로 해방후에는 친미로 갈아타 빌붙은 그들은
이렇게 대한민국의 역사를 뒤틀고 그후손들까지 친일파할아버지를 둔 덕분에 떵떵거리며 살고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독립운동을 했던​ 독립투사나 그후손들은 제대로된 교육도 못받고
끼니부터 걱정해야했기에 ​노점상으로나마 나가 일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또다른 나라의 침략이 있을때 그누가 나가싸우겠으며,
또 독립운동을 하겠습니까?
 
참으로 안타까울 수 없습니다.
또한, 3년반정도밖에 독일나치의 지배를 안받았던 프랑스가 전후에 전범

재판에서 나치에 협력한 부역자들중 7,037명이나 사형선고를 내렸다니

그러면 1905년을사늑약으로 외교권박탈이후 1945년까지 41년간 식민지

시대를 겪은 우리나라는...

참으로 암울하며 안타까울 수 없습니다.
또한, 미국의 공화당같은 보수정권이 집권시 미국국민들의 자살률이

더높았다는 사실도 이책을 통해 알게되었는데 OECD 국가들중 10년연속 자살률 1위인 우리나라의 현실과도 자연스럽게 오버랩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3년 통계로14,427명이 자살하고 하루에 37분마다 1명씩

자살하는데 일평균 39.5명꼴로 근40명에 가까워 하루에 한학교의 하나의 반이 없어지는 숫자이니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이렇게 <엄마인문학>이라는 책은 철학, 역사, 문학, 정치, 경제, 예술 등

여섯개 파트에서 바로 집안의 버팀목인 엄마의 인학적 시각에서 사회현상들을 정확히 바라봐야한다는 메시지를 주고있습니다.

 
각파트별로 쉬운 용어들과 실화들을 언급하시며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넘 좋았고 또 활자크기도 큼지막해 시각적으로도 편하게 읽을 수 있어 넘넘
좋았습니다.
​이명박정부가 잘못된 자원외교, 졸속의 4대강사업, 그리고 비리로 점철된
방위산업분야에 쏟아부은 것만 최소 약 100조원이상이었고 이렇게 국가예산이 터무니없이 낭비되었다는 구절에 저는 분노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시진핑주석과 일본의 아베수상이 만난 것이 나의 삶과 전혀
무관한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에 저도 느끼는 바가 많아졌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엄마의 인문학적 시각에서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형식
으로 이야기하셨지만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일반인들도 편하게
읽어볼만 책이었고 또 이를 통해 하나하나를 배울때마다 뿌듯했던
마음이 용솟음쳤던 학창시절로 돌아간듯한 ​그런 느낌도 받았습니다.
글고 한편의 시가 하루를 바꾼다고 하시며 시를 꾸준히 읽을 것을
역설하신 부분에​도 깊은 공감을 느꼈습니다.
사실 저도 학창시절에 반 도서부장과 도서반원이었던 추억을 되새기며
요즘에 시를 조금씩 습작은 하고있습니다만, 시라는 것이 우리네 삶을
얼마나 윤택하게하고 활력소를 불어넣어주는지 새삼 깨닫기도 했습니다.
2015년 봄을 맞이해 읽었던 인문학교양서 엄마인문학...
저는 앞으로도 인문학적인 시각에서 좀더 따뜻하고 포용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걸 바로 이책 <엄마인문학>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
글고 예전에 알고있던 시였지만 이책을 통해 다시금 상기하게된 고은

시인의 시가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내려갈때 보았네
올라갈때 보지 못한
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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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 경제학 - 불황 10년, 가정부터 지켜라!
김준성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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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25세에 이미 죽어버리는데
장례식은 75세에 치른다..."


                      - 벤자민 프랭클린 -

나는 김준성 휴머니스트 경제연구소 소장께서 저술하시고 <퍼플카우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옆집의 경제학>을 읽던중 위대목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이말의 뜻은 육신의 장례식을 치르기이전에 이미 정신적인 죽음을 맞는다는 뜻이다.
꿈도, 배움도, 목표도 없이 그저 흘러가는대로 사는 사람들은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뜻이다.

 

이러한 깊은 뜻을 알고서 나는 내자신을 돌이켜보았다.
지금까지 나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지금은 어떻게 살고있는지 또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내가 75세가 될려면 아직도 먼시기이기도 하지만, 유수같이 흐르는 세월속에서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하지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이책 <옆집의 경제학> 참으로 훌륭한 책이었다.
지금은 경제불황의 시기라고 한다.
국제경제는 암울하고 내수는 최악의 침체를 걷고있다고 한다.
혹자는 <제2의 IMF>가 올지도 모른다고 경고하기도 한다. 

 

이러한 시기속에서 각개인은 자신의 소득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또 그 극대화된 소득을 각각의 포트폴리오에 맞게 분산투자하여 더욱 소득을
불려나가는 재테크의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할 때가 요즘이 안니가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바로 이책은 그 해법을 제시해주고있어 너무나도 좋았다.
또한, 글의 서술도 간결한 문체로 알기쉽게 서술하였고 김준성소장님께서
경험하신 다양한 상담사례와 경험들을 제시해주셔서 더욱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하여 소득, 지출, 저축투자, 부채, 목표 등의 분야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시스템을 짜서 이상적인 <가정경제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는지 알려
주고있고 우리가정을 지켜줄 7개의 통장은 어떤 것이고 이를 어떻게 관리해
나갈지 해법도 제시해주기도 하였다. 

 

또한, 신입사원, 신혼부부, 부자들, 위기의 3040, 싱글족별로 자산관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론을 알려주어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에 맞게 재정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해주고있어 너무나도 좋았다...^^*

글고 이책은 단순한 재테크서적이 아니었다.
효율적인 경제생활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제시해준 책이지만
각개인이 어떠한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방법론도 제시해주어
어떤 면에선 철학적인 책이기도 하여 더욱 흥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들은 물론 어느 정도
자산을 보유중이신 분들도 꼭한번 읽어보시라고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한 연예인이 인터뷰한 다음의 글이 가장 떠오른다...

"나에게 있어 슬럼프는 현재에 안주하여고 하는 것이다.
노력을 하지않고 열심히 하지않으려고 하는 것이
슬럼프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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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트레이닝 - 불안을 기회로 만드는 7단계 마음 훈련
김병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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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이렇게 좋은 책을 이제사 읽게되다니...

이책을 다읽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나는 그런 생각이 떠올랐다.

 

김병준 스포츠심리학자께서 저술하시고 <중앙북스출판사>에서 출간한

이책 <강심장 트레이닝>...

 

이책의 출간연도를 보니 초판을 2011년 5월에 찍었고 2014년 12월 26일에

개정증보판이 발간된 것이었다.

 

그래서 초판본을 2011년 읽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나는 그생각부터 들었다.

 

이책 너무나도 좋은 책이었다.

이책을 읽고나서 나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책은 지난 20년동안 스포츠 심리학자이자 멘털코치로 활동해온 김병준

교수께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선수들은 물론 면접에 나서는

취업준비생,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는 직장인, 바이어와 상담을 나서는

영업전선의 사람들, 고객을 만나는 세일즈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목표를 향해 뛰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떨지않고 자신들의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지 그방법과 노하우들을 다양한 사례들을

보이면서 설명해 더욱 알기쉽게 읽을 수 있었다.

 

고된 훈련덕분에 쉬웠다.

그게 나의 비결이다.

그래서 나는 승리했다...

 

위말씀은 올림픽에서 최초로 10점 만점을 받은 루마니아출신의 체조요정

나디아 코마네치가 이야기한 유명한 말이다.

 

나는 코마네치의 저말씀에 정말 탄복을 했다.

 

글고 최천식감독이 이끄는 인하대 배구팀이 25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을때의 에피소드도 너무나도 마음에 와닿았다.

즉, 언젠가 라이벌대학과의 중요한 시합때 그만 1세트를 상대팀에

내줬을때 최감독은 작전타임을 불렀다.

 

이때 혼날줄알았던 선수들에게 최감독은 <인생 뭐 있어 Go지. 너희들

맘대로 해봐라. 난 너희를 믿는다>고 이야기하자 오히려 괴력의 힘을

발휘, 경기를 뒤집고야말았고 그후 연승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글고 늘 정규연습시간이 끝나고도 1시간씩 더 연습했던 기성용선수의

이야기를 읽고서는 아 이선수가 이러했기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호령하고 국가대표 에이스이며 주장으로서 맹활약할 수 있었구나 그걸

느꼈다.

 

그외에도 박찬호, 신지애, 박태환, 조광래, 이청용, 최경주, 양용은 등

국내선수들은 물론 미 UCLA의 전설적 농구코치 존 우든, 잭 니콜라우스 

글고 화진화장품의 강현승회장. 하일성 야구해설가, 포항스틸러스팀

이야기들도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또한, 퇴계 이황선생의 <활인심방>의 일부분을 인용한 대목에 조상님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어 감탄하기도 하였다. ​ 

 

그리하여 강심장 실전 트레이닝방법으로 통제가능성, 집중력, 자신감,

실전대비, 성공을 습관으로 굳히는 트레이닝 등 5가지분야의 트레이닝

방법을 제시한 부분도 참으로 신선했다.

 

특히, 나는 자신감 트레이닝파트에서 많은 감화를 받았고 덩달아 자신감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2015년 2월에 읽게된 이책 강심장 트레이닝...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스포츠선수, 취업준비생들은 물론소 슬럼프에

빠져있는 사람들이나 다람쥐 챗바퀴도는 무미건조한 생활을 하여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분들에게도 꼭한번 읽어보시라고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다음의 글이 가장 떠오른다...

아~ 나도 실생활에서도 가혹조건하에 살아가며 자신을 강하게하는 훈련을

하고싶다...

 

가혹조건을 만들라...

즉, 100미터 달리기를 위해 105미터를 달리는 훈련을 할 수 있다.

가혹조건을 만들어 반복하면 실전은 오히려 쉽다.

"고된 훈련덕분에 시합이 오히려 쉬웠다"고 말하는 챔피언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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