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소나무 신부와 함께하는 마음의 산책
김대열 지음 / 푸른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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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지않다면 행복한 것입니다...
그러니 감사하며, 어떤 어려움이 찾아온다고 해도
희망을 갖고 기쁘게 삶을 살아야합니다...
와~ 행복의 정의를 이렇게 알기쉽게 정의해주다니...
이렇게 진리는 평범하디니...​
저는 감탄에 또 감탄을 했습니다.
네 저는 김대열신부님께서 저술하시고 <푸른봄출판사>
에서 출간한 이책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를
읽고 무릎을 탁쳤습니다.
 
이책은 행복의 정의, 글고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해
간결하고 쉬운 용어들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한번 책을 손에 쥐면 빠른 속도로 읽어내려갈 수
있어 넘넘 ​좋았습니다.
우리는 누구나가 행복을 꿈굽니다.
물론 한번밖에 살 수 없는 우리네인생에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건 우리자신의 의무라고도 생각됩니다.
그것은 또한 제가 저의 지인들에게도 강조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철학과 문학, 예술에서 행복의 의미와 당위성을
이야기하는 것도 그이유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가끔 앞으로 좀더 행복해지기위해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책을 읽으면서 ​한줄한줄 읽을때마다 제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제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좋지만 이는 개인적인 행복만
추구하지않았나 제자신을 되돌아보게했습니다.
즉, 행복이란 자기 자신만의 행복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잘살게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책을 읽노라니 예전에 벨기에의 극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쓴 아동극 <파랑새>가 생각이 났습니다.
어린이동화로도 많이 읽힌 이책은 틸틸과 미틸이 결국 집안에
있는 새장에서 파랑새를 찾게되었고 이 파랑새가 바로 행복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그 동화...
결국 행복이라는 것도 멀리 있는게 아니라 바로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
그리고 얼마전에 세계인들이 <나는 중산층>이라는 기준을
제시한걸 읽어봤는데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가에서의 중산층은
외국어 하나정도는 구사할줄 알아야하고 악기하나정도는 자유
자재로 연주할줄 알아야하는 등 언어능력과 문화능력이 중산층
산정의기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30~40평대이상의 아파트를 보유하고있고
외제승용차를 보유하고 은행자산은 얼마고 부동산은 몇채이고
온통 물질과 경제적 부로 환산하는걸 보고 어이가 없기도 했습니다.
선진국이라해서 괜히 선진국이 아니라 이런 점이 다르기에
선진국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습니다.​

 

그러던차에 이책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책을
읽어보니 제자신의 행복은 물론 타인과 더불어 행복해지기위해
제자신이 해야할 일, 생각할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거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행복의 정의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물론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지금도 다음의 구절이 떠오르네요...
이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그주제가...
 
이글의 전체적인 흐름은 단 한가지입니다.
한마디로 옳은 길을 선택하자는 것입니다.
숱한 길들이 우리 삶에 항상 주어지는듯하지만,
결국 모든 길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길과
영원한 죽음에 이르는 길이 있을뿐이라는 것을
저는 말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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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사두면 수백 배로 돌아올 중국 시진핑 기업 이야기 - 미공개 중국 주식 TOP 20 후강퉁 편
유진경.박세진 지음 / 8.0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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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제주도여행을 갔을때였습니다...
성산일출봉, 외돌개.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 지삿개 주상절리,
쉬리의 언덕, 쇠소깍은 물론 심지어 한라산 백록담에서도 우도, 마라도
까지 중국말들이 들리는 겁니다.
또 제주시 바오젠거리에서도 이중섭거리에서도 ​중국말들이 들리는 겁니다.
 
그래서 들은 생각은 아니 여기가 한국이야? 중국이야?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또 몇년전에는 전남 순천의 순천만 갈대숲을 갔었는데 ​아니 거기에서도
​중국말들이 여기저기서 들리는 겁니다.
아얘 중국인관광객들을 태운 대절버스들이 즐비하게 들어선거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글고 서울시내 명동이나 남대문 등을 분명 늦은 시간임에도
들리는건 중국인들의 말소리...
심지어는 밤에 탄 심야버스에도 들리는건 중국인들의 말소리...
저는 ​이렇게 요우커들이 우리나라에 많이들 관광오는 이유를
무엇인지 근원적으로 알고싶어지기도 했습니다.​
저는 얼마전 중국여행을 가서 북경의 천안문광장에 섰을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이곳이 중국 14억명의 정신적 앞마당 천안문광장이구나!
이곳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이 선포된 곳이구나!
왠지모를 감정이 복받쳐오르기도 했습니다.
근데, 중국의 시진핑주석의 취임이후 중국은 새롭게 면모되고
있습니다.
시진핑주석의 강도높은 부패추방운동을 보면서 중국은 앞으로
변모될까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던차에 저는 유진경, 박세진PB분들께서 저술한 이책 <한번
사두면 수백 배로 돌아올 중국 시진핑 기업이야기>라는 책을 
참으로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2008년 북경올림픽이후 나날이 변모해가는 중국...
세계주식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있는 시진핑주석체제하의
중국기업들의 현황과 미래가치는 그런 면에서 흥미가 증대되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저는 세계주식시장의 핵으로 떠오를 수도 있는 중국
주식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에 따라 시의적절한
시기에 이책​ 아주 잘읽었습니다.
14억 명이 우유와 커피를 먹었을 때 가장 크게 웃을 곳은?
4억 명 유커가 전 세계로 여행을 떠나기 시작한다면?
세계 3위 보험 시장,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선택한 마 씨 기업의 특별한 힘...
네 저는 이책의 목차들을 읽고서 정말 중국시장이 어떻게
변모될까 궁금하기 짝이었었습니다.
상하이에 상장된 중국A주식을 홍콩을 통해 살 수 있는 제도의 명칭...
그것이 바로 <후강퉁>입니다.
고심끝에 중국시장개방을 결심한 중국정부는 2014년 4월 리커창총리가
공식적으로 후강퉁개시를 발표후 그해 11월 17일 투자가 본격적으로
개시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후강퉁실시후 실제 오고간 돈이 몇개월 안지났는데 한화로
무려 57조원가까이 개시되었다하고 국내 투자자들도 2015년 2월 현재
1조 7천억원이라는 막대한 투자금이 이 상하이증시로 유입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책을 흥미롭게 읽어내려갔는데 이책은 총 3개파트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첫번째 파트에서는 후강퉁이 무엇이고 이에 투자를 해야할 필요성들을
잘 설명해주었고 두번째 파트에서는 어떤 종목에 투자하면 좋을지
자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글고 ​세번째 파트에서는 직접, 간접적인 중국 주식투자법에 대해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특히, 랩어카운트, 적릾힉 투자신탁, 펀드, ETF 적립식 랩 등
간접투자방법은 저에게도 많은 흥미를 유발시겼켰니다.​
​그리하여, 이책을 다읽은 저는 불투명한 국내증시에만 매달릴게
아니라 시야를 넓혀 후강퉁 등 상하이 증시에도 관심을 두고
투자하는 것도 좋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글로벌한 세계증시시장에서 이렇게 여러 나라에 시야를 넓혀
보면 투자처는 무궁무진할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이책은 국내주식시장에서 벗어나 글로벌하게 투자하고
싶으신 분들은 물론 중국주식시장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꼭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문득 이책에서 특히 강조했던 다음의 글들이 떠오르는군요...
당신이 아니어도 누군가는 중국주식에 투자할 것이다...
그러니 당신도 투자하라...
지금당장 시작하라!
100만원이라도...
그리고 기다리자...
그때가 그날이 올때까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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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가의 수첩 - 이이제이
이동형 지음 / 답(도서출판)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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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인구 8천만에 소득 3만불인 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세나라밖에 없어요.그런데, 우리가 남북한 합치면 일단 8천만이고요,
연변조선족자치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까지 합치면 9천만...
9천만에 3만불이 아니라 그이상 일본을 금방 넘어설 수 있어요.
우리가 인구 8천만 이상, 3만불 이상이 되는 네번째 국가가 될 수
있다는겁니다. 그런데, 이거를 자기들의 정권연장을 위해서
이렇게 허송세월만 하고 있고 더 나아가 북한을 자꾸 떠밀어서
중국에 갖다바치고있는거죠... 
네 저는 이동형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답>에서 출간한 이책
<이이제이 이작가의 수첩>에서 문성근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상임위원장께서 하신 위말씀을 읽고 무릎을 탁쳤습니다.  ​
아 이래서 남북한이 화합해야하고 또 서로 하나가 되야하는 이유가
저런데 또 있구나 그걸 느꼈습니다.
근데, 이명박정부이후 현재의 박근혜정부를 보면은 남북한이
화합과 상생은 커녕 서로 필요이상으로 경색되있는게 아닌가 
그런 안타까움만 남을 뿐입니다.
그런 가운데 연평도 포격사건과 천안함사건같은 안타까운 사건들만
생겼습니다. 이렇게 보수정권이 집권하면 더 혼란스럽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참으로 선거 똑바로 해야겠구나 그걸 느끼기도
했습니다. ​
미국도 보수파인 공화당집권시 자살자들이 더 급증한답니다.
그러고보니 우리나라도 하루 42명꼴로 자살하는데 이는
연간 15,000명내외가 자살하는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그리하여 현재 OECD국가중 9년째 최고의 자살률을 보이며 9년째
1위를 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65세이상의 자살률도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문명의 이기가 속속 개발되고 세상은 편리해졌다던데 왜이리
자살자들이 많아지고 자살률이 높아졌는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따라서, 미국의 경우와 같이 한국에서도 수구파들 집권시 자살률이
더 높아지고 왜이리 어이없는 사건사고들이 많이 생기는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300명내외의 무고한 생명이 개죽음당한 세월호 침몰사고같은게
외국에서 일어났다면 그나라 통치자들은 사임한다고 하던데
이나라는 왜이리 책임지는 넘 하나 없는지 답답할 노릇입니다.
아무튼 이책을 통해 현재의 답답한 시국과 매치가 되니 더욱
가슴이 끓기도 했습니다.
​성완종 경남기업회장의 자살로 이완구 국무총리가 3천만원
수수한게 들통나 오늘 끝내 사임하는 꼴을 보니 참 나라꼴
잘돌아간다 그런 생각만 들뿐이었습니다.​
뚜렷한 정책이나 비전을 제시하기보다는 종북좌파논리로
상대방을 덧씌우는 새누리당...
그런 새누리당의 비열한 흉계에 속아넘어가 찍어주는 넘들은
또 누군지 답답하기만할뿐입니다.​
그러니까 새누리당은 그렇게 종북좌파로 몰아부치며 정권연장에만
혈안이 되있는 것입니다.
정권연장을 위해서라면 국가정보원을 총동원해 여론조작 댓글놀이
에만 광분하여 끝내 정권연장을 획책한 집단들이 새누리당인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답답한 현실에서만 사로잡혀있는게 아니라
이 조그마한 면적안에서만 놀게아니라 유라시아대륙을 호령하며
돌아다녀야하는데 썩어빠진 종북좌파놀음으로만 허송세월
보내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무능하고 국민을 얕보는 통치자는 프랑스대혁명때처럼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거나 처형되기도 하는게 역사적 사실입니다.
무지몽매한 백성들은 결국 당하기만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피땀흘려 낸 세금들이 새누리당의 검은 정치뇌물로
전해진다 생각하니 경악과 분노만이 들끓을 따름입니다.
정말 4.29 재보선선거부터 똑바로해서 수구꼴통 새누리당을
사라지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북한을 이용해 정권연장에만 혈안이 되있는 새누리당넘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병역을 빼서 병역면제율이 가장 높은 정치집단
이기도 합니다...​
북한을 싫어하면 휴전선에서 ​혹은 군부대에서 훈련으로
북한에 대항하는 군인의 의무를 다해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이수해야하는데 병역면제율이 가장 높은 정치집단이라니
이런 넘들이 나라를 이끌어간다니 그나라가 제대로 굴러나가고
있겠습니까?​
 
글고 새누리당은 보수도 아닙니다.
진정한 보수란 헌법을 수호하고 민주적 가치를 존중하는 집단인데
새누리당은 그냥 종북좌파논리만 지저귀며 정권연장에만 혈안이 된
양아치집단에 불과합니다.
글고 이명박정부때 허황된 자원외교쇼, 4대강 삽질대운하공사로
생태계파괴되고 22조원 허공에 날리고...
또 비리로 점철된 방위사업 등으로 돈빼먹고해서...
그렇게해서 최소 약 100조원의 국민의 피눈물나는 세금들이 낭비가
되었습니다.
그런 수괴인 이명박은 왜 구속이 안되는지 대한민국 검찰, 법원은
다 썩었다던데 수사할 의지라도 있는건지 재판할 준비는 되있는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
아~ 정권교체...
이책을 통해 정말 꼭이뤄져야한다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네 아무튼 이책 ​<이이제이 이작가의 수첩>을 통해 이땅에 민주시민
사회를 만들기위해 동분서주하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들을 읽고나니
현재의 시국에 답답함을 느껴 몇자 써보았습니다.
 
성남시장 이재명, 웃음의 여왕 김미화, 국민TV 김용민PD,
국민의 명령의 문성근 위원, 아나운서 배성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이철희 소장...
사실 저는 이분들의 팬입니다... ^^*
자기만의 신념과 소신을 갖고 자신의 분야에서 족적을 남기고
계시는 멋진 분들이시죠...^^*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께서 무상급식을 끊고 유상급식으로
전환한 홍준표경남지사를 며칠전에 신랄하게 비판하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근데, 성남시는 오히려 친환경 무상급식, 중학교 무상교복지원에
이어 무상공공 산후조리원 등 전국최초 3대 무상복지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남시민이 낸 세금으로만 운용한다니 참으로
대단하신 분 같습니다~
또한, 새누리당출신인 전임 이대엽 前시장이 성남시에
7,200억원이나 부채를 안게하고 자신은 재직중의 비리혐의로
구속되는 등 성남시의 재정이 악화됐었는데 이재명시장님취임후
이를 6,000억원이나 감축시키셨다니 참으로 대단한 일을
하셨는데 오로지 성남시예산만으로 이렇게 무상복지도
실현시키셨다니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아무튼 이책을 통해 이재명 성남시장님을 비롯해 여러분들의
생각과 가치관들에 대해서 잘알 수 있어 넘넘 좋았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현재 박근혜정부의 무능함에 분노를 느끼시며
정권교체를 꼭열망하시는 분들은 물론 현재 대한민국의 암담한
현실을 직시하고 앞으로 어떻게 이나라가 이사회가 꾸려져
나가야하는지 궁금하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문득 링컨대통령께서 하신 다음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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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십대를 위한 고전 콘서트 고전 콘서트 시리즈 2
김경집 외 지음 / 꿈결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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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변덕스런 운명이 쏘아대는 돌덩이와 화살을
맞아야하나...
아니면 고난의 파도에 맞써 무기를 들고 대항하다
끝장을 내야하나...​
네 저는 ​<꿈결출판사>에서 출간한 이책 <질문하는 십대를
위한 고전 콘서트>라는 책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편을 읽어보면서 햄릿이 독백하는 저 유명한 대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았습니다.
그런데, 백정국교수님께서는 가혹하고 변덕스럽기 그지없는
운명에 무기력하게 희생당하느냐,
아니면 크게 한번 싸움을 벌여보고 죽느냐...
이 두가지를 놓고 번민하는 햄릿의 고뇌에 대해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제1막 5장에서 햄릿자신이 자기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글고 그 목표에 따라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다음과같이
이야기합니다.
어긋나버린 시대여. 오, 저주받은 원한이여.
그걸 바로 잡으라고 내가 태어난 것이로구나...
네 저는 이  대사를 다시 읽고 많은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인생의 목표가 자기자신만을 위해 아등바등 살기
보다는 <착하게 땀흘려 일한 사람이 정직하게 대접받는
정의롭고 공평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담>​하는데
두어야하지않을까 그런 생각도 하게되었습니다.​
가령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질거야...

네 위글은 생텍쥐페리가 지은 <어린왕자>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입니다...^^*
네 저는 솔직히 <어린왕자>라는 소설이 단순한 동화같은
느낌을 받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책을 읽어보니 <어린왕자>는 참으로 굉장한 책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바로 김경집작가님께서 말씀하시길
<어린 왕자는 여러분이 끝까지 잊거나 잃지 않고 살아야 할
여러분안의 진짜 자기 자신>이라고 말씀하신걸 읽었을때
참으로 신선한 충격을 느꼈습니다.

글고 이책은 숭실대학교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함께
진행했던 청소년 고전읽기강연을 엮었던 책으로서 작년에
출간된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고전 콘서트>에 이은 두번째
책이랍니다.
근데, 바로 이책이 저를 고전의 세계로 초대하였습니다...
 

즉, 문학,역사,경제,사회,과학 등을 대표하는 7권의

명고전들인 어린왕자, 총균쇠, 데미안, 국부론, 햄릿, 역사란

무엇인가, 사기 등을 통해 고전이 가지고있는 영원불멸의

생명력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애덤 스미드의 <국부론>

에서의 <보이지않는 손>이나 <사적 이기심>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까지 이롭게 하는 이타적 이기심>이라는데

상큼함이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7권의 고전들을 통해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물음에 이책 <질문하는 십대를 위한 고전 콘서트>는

어느 정도의 해답도 제시해주었습니다.

 ​

저는 요즘​ 인문학에 심취해 있습니다.

저는 또 고전의 바다에도 풍덩빠지고싶습니다.​

각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속에서 제가 앞으로 어떻게 중심을

잡고 살아가야할지 인문학과 고전은 지혜롭게 방향을

제시해줄걸로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저는 다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펴볼 것입니다.

글고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읽어볼 것입니다... 

머나먼 고전의 바다속으로 빠져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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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 - 왜 모두에게 인정받으려 하는가?
기시미 이치로 지음, 유미진 옮김 / 카시오페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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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나를 생각하지않는다..."
네 저는 기시미 이치로께서 저술하시고 <카시오페아출판사>에서
출간한 이책 <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라는 책의 <출판사
서평>을 읽어보다가 위글을 읽고 제무릎을 탁하고쳤습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합니다.
하다못해 외출을 해도 옷차림이나 두발상태​를 신경쓰는 것에서
부터 자신의 목표나 이상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어도 남들이 인정하는 일을 해야지 네가 그일을 하게되면
사람들이 얼마나 비웃겠냐 그렇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정작 그럼으로써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싶었던
꿈이나 일을 접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엔 후회를 하는게 일반적인 사람의 삶의 단면
이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아들러가 이야기한 저이야기는 저에게도 많은
것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그래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싶어하는 일에 나이도 남의 시선도
핑요없다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
 
그런 다짐도 하게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마라!”...
네 저는 또한 위글을 읽고도 정말 <찡한 영혼의 울림>을
느꼈습니다.
우리나라같은 유교적 바탕이 진한 사회에서는 흔히 남을
의식하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번밖에 살 수 없는 우리네 인생에서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않고 진정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고 사는 결단력,
용기가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렇게 살았던 전형적인 인물이 바로 스티브 잡스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런데, 아들러는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분이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열등감>이라는 키워드로 마음의 본질을
해석한다고 합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열등감을 느끼고 이러한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분투하면서 발전을 이뤄나간다는 그의 이론은
요즘의 사회현실을 돌이켜보면 너무나도 당연하다는걸 느낍니다.
또한, 저는 사회전반에 갈등과 의견대립을 이루는 원인이 바로
<인간관계의 미숙함>으로 꼽고 자신, 친구, 직장, 연인, 부부,
가족 등 6단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들에 대한 현명한
대처법들을 제시해준 이책 참으로 잘읽었습니다...^^*
정말 인간관계심리학에 관한한 요근래 나온책들중에서도
최고의 책이 아니었나 생각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사회생활에서나 가족관계​ 등의 대인관계에서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분들이라면 자기에게 해당되는
사항을 읽어보면 큰도움을 줄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책장을 덮으며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러...
이분을 자주 더 만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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