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이슈 & 상식 2015년 5월호 - 취업ㆍ면접 필수도서 + 다음카카오, 연합뉴스, 한국경제신문, 아시아투데이와 콘텐츠 제휴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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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번 호도 넘넘 잘읽었습니다...^^*

시대고시기획에서 출간된 베스트셀러 상식월간지

<최신이슈&상식 5월호>...

 

이번호에는 지난호보다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우리들곁을 찾아왔습니다~ ^^*

 

제가 매달 이책 <최신이슈&상식 5월호>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이책만 매달 꾸준히 읽고 자기 것으로

소화한다면 대한민국 어디를 가든 아니 전세계 어디를

가든 최신 이슈와 시사상식에 관한한 그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않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우리는 <정보의 홍수>속에 살고있습니다.

TV, 신문, 라디오는 물론이고 인터넷 등지에서도 매일

쏟아지는 정보들에 정신을 못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그러한 정보들이 다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도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들은 물론이고 자신에게 필요치

않더라도 반드시 알아두어야하는 정보들도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 최소한 알아야할 시사상식을 딱한권의

책으로 보게된다면 바로 이  <최신이슈&상식>을 읽어

보라고 권유드리고싶습니다.

 

이번 5월호에도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성완종 리스트>

정국강타, 게이트 번지나?, 공무원 연금개혁 논란,

운명의 한달, 전국 고속철도 시대 개막, 호남고속철 개통,

이란 핵협상 12년만에 극적 타결 등의 이슈 & 상식들을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근데, 이러한 이슈 & 상식들을 이책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되니 현재 일어나고있는 후속이야기들도 자연스럽게 

다 이해가 되었습니다~ ^^* 

 

즉, 오늘 저녁 뉴스를 보니 <성완종 리스트>에 의거

홍준표 경남지사가 모레 피의자신분으로 소환되고

이완구 前국무총리의 운전기사도 조사를 했다는 기사

들도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또한, 4월 국회 공무원 연금개혁안 처리가 결국 불발됐다는

뉴스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글고 이책에서 제가 즐겨보는 <이달의 HOT 이슈 30선>

은 더욱 알찬 내용으로 채워졌습니다. 또한 <시사용어

브리핑> 코너도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사드, AIIB, 안심

전환대출, 퍼달러, 박원순법, 지정감사제, 저두족 등의

용어들도 쉽게 설명해주어 잘읽었습니다.

 

<시사용어브리핑> 코너는 그 용어에 대한 설명외에도

그옆칸에 <왜 이슈지?>라는 박스글을 통해 이슈가

되고있는 배경도 잘설명해 놓아 아주 잘이해하게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각종 취업준비를 하고있는 취업준비생

들은 물론 매달 일어나고있는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최신 이슈&상식>들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

이라면 매달 빠지지않고 꼭 읽어보시라고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아~ 저는 또 기대하고있습니다.

호국의 달 6월에는 과연 또 어떤 알찬 내용들이 이책

<최신 이슈&상식 6월호>를 가득 채울 수 있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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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꿈꾸게 하는 클래식 - 달콤 쌉싸름한 내 삶의 모든 순간
홍승찬 지음 / 북클라우드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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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사는가? 어째서 고통받고있는가?

삶이란 그저 거창하고 소름끼치는농담에 지나지않는 것인가?

 

살기를 바라든지 죽기를 바라든지 우리는 어떻게든 이질문에

대답해야한다.

살면서 단한번이라도 이런 의문을 품었다면 그에 대한 답을

찾아야할 것이다.

그 대답은 <교향곡 2번> 마지막 악장에 등장한다..." 

 

네 이말씀은 오스트리아의 위대한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가  

이야기한 유명한 말입니다.

 

<교향곡 2번> 제5악장에서는 말러가 직접쓴 가사가

등장합니다.

 

"나는 살기위해 죽으리라!

일어나라, 자, 일어나라.

나의 마음이여, 어서 일어나라!

네게 주어진 고통은

신에게 나아가기위해 짊어져야할 것..."

 

네 저는 이부분을 읽고서 말러의 그 깊은 뜻에 감복받았습니다.

 

죽어야만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이말...

부활을 이야기한 말러의 명곡 <교향곡 2번>...

 

그러기에 이한곡의 명곡이 인간사 고뇌와 번민을 단번에 쓸어담는

위로를 주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네 저는 홍승찬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북클라우드출판사>에서 출간한 이책 <나를 꿈꾸게 하는 클래식>

라는 책을 읽어보다가 이 파트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초극하는 말러의 이 메시지는 그 어떤 것보다도

강렬하게 다가왔고 이렇게 음악은 삶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아주 훌륭한 매개체가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바흐의 무반주첼로모음곡...
헨델의 수상음악...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2번...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
슈베르트의 숭어...
차이콥스키의 피아노협주곡 1번...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네 위명곡들은 밤하늘에 떠있는 별들처럼 우리 클래식음악계에 길이

빛날 거성들이 남기신 걸작들중애서 제가 특히더 좋아하는 곡들입니다...^^*
그런데, 클래식은 들어도 들어도 쉽지않다는걸 느낍니다.

그런의 의미에서 이책은 클래삭음악들을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설명해

주셔서 넘넘 잘읽었습니다.

 

또한, 이책은 모차르트, 베토벤뿐만 아니라 비틀즈, 퀸, 신중현, 유재하 등

우리곁에 어느새 ‘또 하나의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한 다채로운 음악에 얽힌

이야기들도 들려주셔서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습니다...^^*

특히, 이책은 비틀즈의 마지막 앨범제목인 <애비로드>와 그들의 명곡
<Hey Jude>에 얽힌 이야기들도 해줬는데 비틀즈매니아인 저에게는 특히나
더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지난 5월 2일에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을 갔었는데 2시간 40여분동안 39곡의 명곡들을 물한모금

마시지않고 열창해주신 폴 매카트니의 모습에 열광했습니다.

 

그공연을 보면서 특히, 폴 매카트니가 <Hey Jude>를 열창하고 관객들도

같이 떼창할때 이책에서 이야기한 내용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고 그꿈이 이뤄지도록 기회를 주는 것...

그러한 고귀한 뜻을 <Hey Jude>와 영화 <비긴 어게인>의 한장면도

비교해가며 설명해주니 더욱 가슴깊게 와닿았습니다.

 

글고 신중현씨는 세계적인 기타제작사 펜더사의 최고의 기타장인

데니스 갈루즈카가 제작한 특별악기를 에릭 클랩튼, 제프 벡, 스티비

레이 본, 잉베이 맘스틴, 에디 반 헤일런에 이어 여섯번째로 헌정

받았는데, 이는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라는 이야기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으쓱하게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군가 <진짜사나이>를 작곡한 이흥렬작곡가의 이야기, 퀸의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와 차이코프스키의 고뇌. 천재뮤지션 유재하에

대한 안타까움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음악이야기 참으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클래식을 알고자하나 다소 어렵게 여기시는 분들께

입문용으로편하게 보실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동서양을 막론하고 음악이야기들을 흥미롭게 읽고싶어하시는

분들도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정원을 가꾸고 산책을 하며 사색을 즐기다 문득 여행을 떠나 사람을

만나고 우정을 나누는 그런 삶을 꿈꿉니다.”
네 그런 의미에서 홍승찬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님께서 하신

위말씀이 참으로 제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문득 산책을 즐겨하셨던 작곡가들이 산책예찬을 이야기했던 글귀들도

떠오르네요...

 

이른 아침 지팡이를 짚고 숲과 언덕을 거닐면 아침의 햇살을 받아

나는 행복을 느낀다. 마치 새가 숲속에서 지저귀듯이...

가쁜하게 땀을 흘리는 아침의 산책길가운데 나의 인생이 있다네...

 

                                              - 후고 볼프 -

 

나무들이 내게 말을 걸어오고있지않은가!

신이시여, 저는 숲속에 있을때 행복합니다...

 

                                                 - 베토벤 -

 

내가 있는그대로의 나로 돌아와 온전히 홀로 있을때, 그래서 기분이

좋을때, 예를들어 마차를 타고 여행을 하거나 맛잇는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할때 홀로 잠못이루는 밤과같은 그런 때야말로 악상이

가장 원할하게 그리고 가장 풍부하게 넘쳐흐른다...

 

                                                - 모차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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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는 다르다 - 도전은 본능이다, 창조는 놀이다, 과감하게 미쳐라
손남원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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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아요​

 
                    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
이 밤이 흐르고 흐르면

누군가가 나를 떠나버려야 한다는
그 사실을 그 이유를
이제는 나도 알 수가 알 수가 있어요

사랑을 한다는 말은 못했어
어쨌거나 지금은 너무 늦어버렸어

그때 나는 무얼 하고 있었나
그 미소는 너무 아름다웠어

난 정말 그대 그대만을 좋아했어
나에게 이런 슬픔 안겨 주는 그대여

제발 이별만은 말 하지 말아요
나에겐 오직 그대만이 전부였잖아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를 정말 떠나 가나요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는 지금 울잖아요

난 알아요
이 밤이 흐르면 YO!
그대 떠나는 모습 뒤로 하고
마지막 키스에 슬픈 마음
정말 떠나는가

사랑을 하고 싶어 너의 모든 향기
내 몸 속에 젖어 있는 너의 많은 숨결

그 미소 그 눈물 그 알 수 없는 마음 그대 마음
그리고 또 마음 그대 마음

그 어렵다는 편지는 쓰지 않아도 돼
너의 진실한 모습을 바라보고 있어요

아직도 마음속엔 내가 있나요
나는 그대의 영원한

난 정말 그대 그대만을 좋아했어
나에게 이런 슬픔 안겨주는 그대여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를 정말 떠나 가나요~
 

★네 이노래하나로 <서태지와 아이들>은 그해내내 온 대한민국을
강타했습니다.
거리에서 아이들은 이노래를 따라부르기 시작했고 이들의 등장에
대한민국은 열광했습니다.
이멤버는 3인조였는데 그중 하나가 양현석이라는 타고난 춤꾼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지금 YG왕국을 만든 양현석​회장이었습니다.
그후 YG는 엄청 성장했고 이윽고 국내최고의 기획사로 발돔음
하게된 것입니다.​
국내 가수 중 유일하게 빌보드 차트 7주 연속 2위...
이글을 쓰고있는 현재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2,321,433,134 뷰로
유튜브 ​10년 역사상 최고조회수 당당히 1위로 등극!
이렇게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가수가 <싸이>였고 그유명한 노래가
<강남스타일>이었습니다...
글고 <젠틀맨>은 830,710,427뷰로 당당히 9위로 등극!
정말 한국가요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그 세계적인 가수가 된 <싸이>가 소속된 기획사가 <YG>인 것입니다.
 
네 저는 손남원 OSEN 엔터네인먼트국 국장겸 이사께서 저술하시고
<인플루엔엔셜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YG는 다르다>를 읽기전​
유튜브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을 다시한번더
시청했습니다.
지금 다시봐도 그세련된 감각과 화려한 영상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게 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된 기획을 한 회사가 바로
국내최대 연예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인 것입니다.
 
양현석...
그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로서 메인보컬인 서태지뒤에서
이주노와 함께 백댄싱과 백보컬을 했던 뮤지션에 불과했는데
기획사를 차려 이렇게나 엄청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는지
놀라지않을 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YG는 이미 연예매니지먼트 그룹으로 머물지 않고
의류, 코스메틱, 광고에까지 진출해 <국내 최초의 복합 엔터
테인먼트 그룹>으로의 행보를 보이고 있어 그 끝이 어디인지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모를 기획사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양현석회장이 첫작품실패이후 빚더미에 앉았다가

이에 낙담하지않고 다시 도전, 대성공을 거두고 해외에까지

엄청난 한류돌풍을 이끌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하게 되었고 그에따라 이책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이책을 읽으니 우리가 YG나 양현석회장에 대해 피상적으로

알고있었거나 잘알려지지않았던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어 넘넘

좋았습니다.

 

그리고 양현석회장이 하루아침에 성공을 거뒀던게 아니라 숱한

실패와 좌절을 겪었지만 이에 굴하지않고 굳세게 일어나 도전

하고 또 도전해서 일궈낸 눈물겨운 인간극장이어서 더욱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책속에는 YG소속 뮤지션들의 진솔한 인터뷰도 실려

있는데 현재 YG이사로 재직중이신 지누션의 션의 인터뷰내용은

평소 선행을 많이 하고 봉사활동도 많이 하는 그의 인생철학을

느낄 수 있어 넘 좋았습니다.

 

 

또한, 탁월한 패션아이콘으로서 정상급 프로듀서로서 

가수로서도 빅뱅의 리더이자 솔로가수로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는 지드래곤의 노래인생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빅뱅은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아이돌그룹인데 지드래곤의

인생이야기와 생활상도 엿볼 수 있어 넘 뜻깊었습니다.

 

또한, 투애니원도 좋아하는데 그녀들의 첫 정규 1집앨범에

실린 < I don't care>는 제가 첨 들었을때부터 매료된 참으로

멋진 곡이었습니다.

이런 투애니원(2NE1)의 리더 씨엘과의 인터뷰도 상큼했습니다...^^*

 

글고 양현석회장이 걸어온 눈물겨웠던 초창기시절이야기는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했습니다.

 

8평정도되는 남의 지하사무실을 빌려 시작한 YG...

야심있게 내놓은 첫뮤지션 킵식스의 무참한 실패...

 

그러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 이제는 세계적 스타 싸이를

비롯해 빅뱅, 투애니원, 에픽하이, 이하이, 박봄 등 실력파

뮤지션들을 대거 배출한 YG...

서로간의 뮤직비디오에 기꺼이들 참여하는 꾼끈한 패밀리 YG...

세월호침몰로 300명이나 되는 무고한 생명들이 아깝게

사망하자 위로금 5억원을 쾌척한 YG...

 

이러한 YG가 걸어온 인생역정이야기들을 알 수 있어

넘넘 좋았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YG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꿈을 이루고싶으신 분, 새로운 창조에 도전하고싶으신

분들이라면 꼭읽어보시라고 권유드리고싶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네요...

 

책겉표지에도 있지만 YG가 걸어왔던 그정신이...

 

도전은 본능이다...

창조는 놀이다...

과감하게 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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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떼어 걷기
김도연 지음 / 삶과지식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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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
               김도연
(중략)
이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가는 문이
내게 열려있다고 생각해.
​이제 그리로 날아갈거야,
뒤돌아보지않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그리운 것들이 너무 많을테니...
그럼에도 꼭한번은 더 보고싶은 것들이
왜이리 많은지.
아, 그리움의 감정이 왜 이리.
눈이라도 내리면 나의 발자국을 찍어놓을 수 잇을까?
사라지는 모든 것에 경의를 표하며
끝을 준비하는 마음.
네 저는 ​김도연시인께서 쓰시고 <삶과 지식출판사>에서 출간한
이시집 <그림자 떼어 걷기>라는 책의 시집을 읽어보다가 
<죽음>이라는 시의 이 시귀를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시에서 말하는 죽음의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죽음을 생각하지않을 수 없는게 바로 우리네 인생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숙명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죽음의 그림자...
그 서글픈 그림자의 존재를 순순히 인정하고 그리운 것들에
대한​ 아쉬움과 사라지는 것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건 살아있을
동안의 우리들의 의무요, 숙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는 사실 요즘 <詩>에 푹빠져있습니다.
단한줄로도 저의 마음을 휘감는 시...
이는 분명 뭔가 마력을 갖고있음이 틀림없습니다.
누군가 또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하루 한편의 시를 읽는다면 하루가 바뀐다고...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고...
그런 의미에서 저는 학창시절부터 김소월, 한용운, 김현승,
​릴케, 하이네, 롱펠로, 프로스트 등의 시에 심취하기도 했고
좀 자라서는 기형도, 김용택, 류시화, 서정윤, 안도현, 정호승
시인의 시들도 즐겨 읽었습니다.​
 
아~ 김현승시인의 <플라타너스>와 서정윤시인의 <홀로서기>.
기형도시인의 <입속의 검은 잎>, 정호승시인의 <수선화에게>
(부제: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류시화시인의 <지금 알고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를 첨 읽었을때의 전율적 감동은 영원히
잊지못할 것입니다.
아무튼 그런 의미에서 김도연시인께서 13년간 써오셨던 시들을
한권의 책으로 엮은 이 시집은 분명 저에게 인생을 되돌아보는
관조의 시간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대체로 김도연시인님의 시들 대부분은 일상생활속에서
간간이 느끼는 삶의 편린들을 담담한 필치로 써내려간게 특징입니다.
하지만, 김도연시인님의 시들이 어둡고 아픈 감정을 노래한 시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삶의 기쁨>이라는 시에서는 잠깐 감은 눈에서의 햇살의 잔상은
무지개가 되고 배를 깔고엎드려 기지개를 켜는데에서도 조그마한
삶의 기쁨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그 삶의 기쁨이란 것도 우리가 일상에서 얼마든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참으로 소박한 것들입니다.
​아~ 저는 이제 김도연시인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제가 김도연시인의 팬이 된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두가지를 들겠습니다.
첫째, 일상생활에서 흔히 보거나 겪을 수 있는 사물이나 소재,
사람이야기들을 담담한 필치로 써내려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김도연시인님의 시들은 낯설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둘째, 시어에 대한 기교나 미사려구 글고 화려함은
가급적 배제하고 간결하고 솔직담백하게 시를 쓰셨다는데
더욱 감동을 느꼈습니다.
아~ 저는 정말 김도연시인님의 열렬한 팬이 되었답니다...^^*
지금 미국 뉴욕주에서 회사를 운영하시며 집필중이시라는데
만일 한국으로 귀국하셔서 강연이나 팬사인회를 가지신다면
찾아뵀고도싶습니다...^^*
 
김도연시인님 부디 늘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빕니다.
글고 좋은 시 많이 많이 출간해주시길 빕니다...^^*
이메일주소만 나와있던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안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결론적으로 김도연시인님의 시는 삶의 좌표가 무엇인지
고민이신 분들이나 다소간 이라도 ​삶의 방황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한번 읽어보시라고 권유드리고싶습니다.

 

네 아무튼 저는 김도연시인님의 이 시들에 매료되었는데
특히 <짐>이라는 시가 지금도 가슴아프게 다가오네요...
딸에게 짐이 되지않으려 자살한 노인에 대한 기사를 보고
(중략)
어깨를 나눠주는 것은
사람에게만 있는 일인데,
언제부터 그것이
'짐'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인지...
짐이 되지않으려 죽었단다.
그래서 영원한 짐이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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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트 스피치 - 이성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결정적 한마디
이지은 지음 / 처음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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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바라보기 : 누군가를 바라볼때 3초정도 지그시 눈을 맞춰보라~
3각형 바라보기 : 눈을 중심으로 얼굴에서 역삼각형부위를 그려
                        이부분안에서 시선을 조금씩 음직이면서 말하라~
3을 그리며 바라보기 : 여러명과 같이 이야기할때는 눈으로 숫자 3을
                               천천히 그리면서 뒤에서부터 앞으로 시선을
                               옮기면서 말하라~
​네 위3가지 법칙은 바로 <매력적인 스피치를 위한 시선의 333법칙>
이라는 것입니다.
네 이 <333법칙>은 SNV 교육연구소 이지은대표님께서 저술하시고
<처음북스출판사>에서 출간한 이책 <그린라이트 스피치>라는 책에서
나오는 법칙입니다.
이 파트를 읽고 저는 아 이렇게 상대방과 혹은 여러사람들과 대화할때도
효율적으로 시선처리하는 방법이 따로 있었구나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333법칙을 숙달시키기위해 저자신도 조금씩 노력을 한답니다.
그린라이트를 켜라~
네 언젠가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등의 출연해 진행하는 jtbc
<마녀사냥>이라는 프로를 보니 이 그린라이트에 대해 잘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무수한 사람을 만납니다. 그것이 이성이건
동성이건간에...
근데, 동성과의 대화나 커뮤니케이션에는 그리 어려움을 느끼지않지만
이성과의 대화는 쉽지만은않을 때가 많습니다.
또한 얘기치않은 실수로 오해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우리네 속담에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따라서, 말한마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가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목소리까지 부드럽게 들린다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호감까지
느끼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이성과의 대화나 스피치에서 성공한다면 동성간의 대화나 스피치는
보다더 수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성이건 동성이건간에 사회생활하다보면 직장생활이나 비즈니스는 물론
친목모임에서도 탁월한 화술로 깔끔한 매너를 보인다면 직장생활이나
비즈니스에서의 대성공은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고 대인관계는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 <그린라이트 스피치> 아주 잘읽었습니다.
이책은 이성과의 대화와 커뮤니케이션을 함에 있어 적절한 스피치방법과
노하우를 알기쉽게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을 읽고나니 이성은 물론 동성간의 관계에서도 더욱 자신감을
갖게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책은 이성교제에 고민중이신 분들은 물론이고 이성이건 동성이건
간에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고민이신 분들도 꼭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이땅의 사람들이여~
이책 <그린라이트 스피치>를 읽고 대인관계의 명수가 되기를...
두손모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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