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다이어트 - 20가지 필수성분과 20가지 음식의 조화
필 맥그로 지음, 장선하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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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길...

 

정말 이것은 남자인 나도 멀고먼 고행의 길이요, 힘겨운 길이기도

하다...

글고 다이어트에서 가장 큰 맹점은 어느 정도  다이어트를 했다

하더라도 조금만 게을리하면 금새 다가오는게 <요요현상>이다.

그래서,  다이어트이전의 몸으로 돌아가는 일이 종종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다이어트의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잘병행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잘하게하는 비법은 없는가?

 

특별한 방법은 없다. 중요한건 꾸준히 하는 것이다.

 

이렇게 다이어트에 관한 방법은 다 아는내용이고 쉬운데 중요

한건 실천을 못하기에 또 꾸준히 하지못하기에 실패를 하는

것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6차례나 올랐으며, 전세계

39개 언어로  출간되어 무려 3천만권을 팔아치운 괴력의 작가...

미국 최고의 토크쇼인 <닥터필 쇼>를 11년간 진행하신 분...

미국 최고의 법률컨설팅 그룹 코트룸 사이언스의 공동설립자

이자 대표...

2006년 <포브스>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중 한분으로 선정...

 

그분이 바로 20/20 다이어트의 저자이신 <필 맥그로>이다...

 

이책은 아마존 상반기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했던 책

으로서 이책에서 효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하고있다.

 

일단 필 맥그로박사는 사람들이 다이어트의 지속적인 실패

이유로 허기, 음식에 대한 갈망, 구속감, 비현실적인 방법과

비용, 지루함, 유혹, 들쑥날쑥한 결과와 요요현상 등을

제시하고있다.

 

닥터 필은 이러한 문제에 관해 현실을 직시하고 실패요인을

없애고 성공요인을 만들기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있다.

 

즉, 20가지 필수성분으로 20가지 음식의 조화를 꾀하는

20/20 다이어트법을 제시하는데 이는 5일 부스트의 1단계,

5일 유지기의 2단계, 20일 달성기의 3단계로 구성되어있다.

단계별로 먹거나 마셔야할 음료들을 제시하고 다음단계

에서는 또 추가되는 음식은 무엇인지 친절하게 설명하고있다.

 

그런데, 여기 2단계에서 닭가슴살, 참치, 검은 콩 등 강력단백질

들과 블루베리, 현미, 당근, 토마토, 버섯, 해바라기씨들이

포함된게 눈길을 끌었다...^^*

토마토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당근은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강력한 천연 항산화제 역할을 하기에 몸도 건강하게

만들기에 나도 꾸준히 먹고있다...^^*

 

글고 이책에서는 다양한 근육운동도 소개하고있는데 나도

스쿼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등의 운동은 매일

하다시피하고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경험도 조금씩 생각이 났다.

 

내가 경험한 바로는 뱃살빼는데는 조깅이 최고였다.

글고 확실히 채소와 과일을 주로 먹고 육류섭취를 최소화하며

술도 적게 마시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웨이트 트레이닝은 평생을 해야할 최고의 다이어트법이요,

최상의 운동법이라 생각된다.

 

이책을 읽고나서 닥터 필의 이론과 주장중에서도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잘 찾아서 적용시켜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고 생각된다.

 

다이어트의 길...

 

그것은 분명 멀고도 먼 길일 수도 있지만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고 오늘 이시간부터 천천히 한발 작한발작씩 내딛으며

꾸준히 해나간다면 분명 요요현상없는 다이어트 꼭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 <20/20다이어트>는 하나의 방법과

플랜을 제시해준 참으로 의미있는 책,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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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자꾸만 무뎌지는 나를 위해
강레오 지음 / 예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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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에서든 1만 시간 동안 노력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1만시간의 법칙’

이 있다. 자신의 모든 걸 걸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 자기 자신이 행복하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 나아가 자신의 삶이

남들에게 귀감이 되고 역사가 될 수 있는 일을 평생 하는 데 1만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쟁이’에서 ‘장이’가 되고, ‘장이’에서 다시 ‘장인’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을 보냈느냐가 아니라 그 시간들을 어떻게 보냈느냐가 더 중요하다.” 

 

네 저는 강레오셰프님께서 저술하시고 <위즈덤하우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날, 자꾸만 무뎌지는 나를위해>라는 책을 읽어나가다가 이 파트에서 너무나도

가슴찡한 울림을 받았습니다.

 

네 이 <1만시간의 법칙>이라고도 불리는 이원칙은 <아웃라이어>를 통해 전세계

독자들을 열광시킨 말콤 글래드웰이 주창한 원칙으로서 <무엇이든 하루 최소한

3시간씩 꾸준히 연마하고 연습한다면 그방면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원칙입니다.

근데, 대다수 사람들은 하루에 3시간씩 10년을 어떻게 꾸준히 해? 라며 의문을

품는데 아니 강레오셰프님께서는 탁월한 전문가가 될려면 1만시간도 부족하시다니

도대체 얼마나 더 오랫동안 훈련하고 준비해야하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19세때 요리업계에 뛰어들어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세계적인 셰프분들의

지도를 받으며 하루 18시간씩 주방에서 구슬땀을 흘리시며 요리하셨던 강레오

셰프님의 인생역정을 돌이켜보면 이분의 말씀이 백번 이해가 되었습니다.

 

결국 1만시간이건 2만시간이건간에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만이 그를 탁월한

전문가로 만드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줄 서지 않고도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걸 즐기면서 살 수 있다는 것을,

진짜로 안정된 삶이란 남이 뭔가를 결정해주는 삶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정체성을 찾고

결정하는 삶이라는 것을, 더 많은 이들이 이해하고 포용했으면 좋겠다.

설령 좀 튀어보이고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와우~ 네 저는 강레오셰프님께서 말씀하신 윗글을 읽고는 제무릎을 탁쳤습니다.
글고 느낀 것은 이분께서는 정말 자신의 신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이시구나

요리라는 분야에서 장인정신을 갖으시고 열심히 살아오셨던 분이시구나 바로 그걸

느꼈습니다.

네 요즘에 TV를 보면 정말 <셰프전성시대>라고할만큼 셰프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맛깔나는 음식들을 선보이는 프로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 분들중에서도 강레오셰프님의 이력과 이분의 말씀들을 찬찬히 읽어보니 굉장히

강단있으시고 요리에 신념을 갖으신 분이시구나 바로 그걸 느꼈습니다,

 

글고 저는 다음의 말씀에도 가슴찡한 울림을 받았습니다.


“대단하지는 않지만 유일하게 좋은 것. 당신은 그것을 위해 살고 있습니까?
당신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네 이책은 정말 대단한 책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어찌보면 한 셰프분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이책에서 한사람의

인생이야기가 오롯이 담겨있어 그것도 진솔하게 있는그대로 담겨있어 그어떤 위인전이나

자서전에 못지않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는 책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강레오셰프님의 요리이야기를 통해 그분의 인생철학도 알 수 있게되었지만 저는 자신이

만든 요리에 만족을 못느끼고 도전 또 도전하시는 강레오님의 도전정신과 굽힐줄모르는

노력정신은 매너리즘에 빠져있거나 잠시 인생에 방황을 하고계시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실만한 책이라고 권유드립니다...

 

네 TV에서만 뵀던 강레오님의 인생관과 요리철학까지 알 수 있게된 이책...

 

저는 잠시 자신감이 떨어져있거나 다소간의 무력감이 들때면 이책을 펼쳐볼 것입니다.

글고 거기서 불굴의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얻어오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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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슈 & 상식 2015년 7월호 - 취업.면접 필수도서 + 다음카카오, 연합뉴스, 한국경제신문, 아시아투데이와 콘텐츠 제휴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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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슈 & 상식...

 

네 (주) 시대고시기획에서 매달 출간되고있는 이책은 이제 시사상식에

관한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있는 시사상식 월간지가

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솔직히 매달 나오는 이책을 안읽으면 뭔가 허전할 정도로

꼭읽어봐야할 필독서가 되었습니다...

 

글고 이책은 한번 보고 마는 책이 아니라 책꽂이에 과월호들도 늘 꽂아

놓으며 수시로 보는 책입니다.

그리하여, 그때 그사건을 다시 보고싶거나 시사용어들을 다시 일아보고

싶을때 펴볼 수 있는 참으로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이번 7월호도 기대가 충만해 얼른 읽어보고싶었습니다.

이번호에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메르스>에 대해 어떻게 심층적으로

올려놓으셨는지 가장 궁금했습니다.

 

근데, 역시 <최신 이슈 & 상식 7월호>는 저의 기대를 완전 충족

시켰습니다.

 

메르스관련 내용을 읽어보니 여기에서는 메르스에 관한 기본적인

용어풀이는 물론 메르스의 현황, 원인과 대책, 경제, 산업계에 미칠

파급력 등도 자세히 잘설명해 놓았습니다.

 

기본적인 용어풀이에 있어서도 비밀감염 vs 공기감염의 차이, 병원내

감염 vs 지역사회감염의 차이, 코호트 격리, 코호트병원의 의미,

N95마스크와 음압병상의 용도들도 잘설명해놓았습니다~

 

N95마스크가 공기중 95%의 오염물질을 막는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명명

했다는 설명을 읽고 아 95가 그런 뜻이었구나 새삼느끼기도 했습니다~ ^^*

 

아 근데 정말 메르스사태는 우리나라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왔습니다...

 

현재 사망 35명...

환자수 186명...

이 환자들중 7명은 상태가 심각...

격리자 566명...

 

위 숫자는 메르스 현황입니다...

 

메르스사태...

이는 우리 한국사회에 크나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조선시대도 아니고 이런 괴질이 역병이 전국을 강타해

어이없게도 35명이라는 귀중한 목숨을 앗아갔으니...

 

네 정말 정부의 무능과 안일함으로 글고 병원 마피아라는 삼성서울병원을

감싸줄려다가 더욱 크나큰 희생을 낳은 이 메르스사태 속히 종결되기를

강력히 희망합니다~

 

네 아무튼 <최신 이슈 & 상식 7월호>를 통해 메르스에 대해 더욱 심층적

으로 알게되어 넘넘 좋았습니다.

 

글고 매달 나오는 이책 <최신 이슈 & 상식>은 콘텐츠구성도 참으로

짜임새있어  더욱 유익한 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난 한달간 있었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문제 등 이슈와 상식들

만을 모은 <핫이슈 시사상식>이 앞머리를 장식하고 있고 이어서 상식

오픈 캐스트와 시사용어브리핑으로 이뤄진 <꼭알아야하는 시사상식>이

이책을 더욱 풍성하게 해줍니다.

 

글고 <취업필수상식>이 뒤를 잇고 재테크, 세테크 상식, 인사노무상식,

그림속에 숨겨진 역사읽기, 3분 고전 등 알찬 콘텐츠로 가득찬 <알면

유익한 시사상식>이 바톤을 이어 받습니다.

 

그림속에 숨겨진 역사읽기는 미술작품 한작품씩을 선정해 심층설명해주고

있어 머리를 잠시 식히면서 미술감상도 하는 이책의 청량제같은 역할을

해주고있습니다.

이번 7월호에는 테오도르 제리코가 그렸고 루브르박물관에 전시중인 

<메두사호의 뗏목>이라는 작품의 미술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게되어 넘넘 뜻깊었습니다~ ^^* 

 

글고 심쿵상식과 핫플레이스, 문화가산책 등으로 이뤄진 <Fun Fun한

상식>도 즐겨읽는 코너인데 이번엔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비긴 어게인>, <파울볼> 등의 다양성영화설명이 저의 호기심을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영화들이 우수한 영화들이 많아 흥행에도 성공하고

있지만, 스크린 독과점으로 스크린을 많이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점도 지적했는데 이에 저도 100% 공감이 되었습니다.

 

글고 시사상식퀴즈, 기출복원문제, 한국사시험 등으로 이뤄진 <시험에

나오는 취업상식 문제>는 이책을 읽고나서 풀어보면은 자신의 현재의

상식수준이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는 테스트로서 꼭풀어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

 

네 최신 이슈 & 상식 이번 7월호도 넘넘 유익했습니다.

 

정말 매달 꼭 읽어보고싶은 이책...

한달이라도 거르면 뭔가 허전한 책...

읽고나면 국내외 이슈와 상식에 통달하게되는 책...

꾸준히 탐독하게되면 <워킹 디셔너리>가 되는 책...

 

그것이 바로 <최신 이슈 & 상식>책이라고 봅니다~ ^^*

 

그리하여 이책은 취업준비생들은 물론이고 국내외 이슈와 시사상식

들을 매달 한번씩 휠터링하고싶은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시라고

권유드립니다~ ^^*

 

아~ 이제 벌서부터 8월호가 기다려지네요~

과연 어떤 내용으로 또 어떤 알찬 콘텐츠로 우리들곁을 찾아올까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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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으로 삶을 디자인하라 - 원하는 모든 삶은 웃음 뒤에 있다!
대릴 데이비스 지음, 이선희 옮김 / 시그마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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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사진 230장을 샘플로 선정되었다.

글고 선수들의 얼굴사진들을 분석하여 <웃지않음>, <조금 웃음>,

<함박미소>로 나눠 각각의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결과는 어떻게 나타났을까?

웃지않는 선수들의 평균수명은 72.9년...

조금 웃은 선수들의 수명은 74.9년...

함박미소를 지은 선수들의 평균수명은 무려 79.9년이었다.

 

와~ 웃지않는 선수들과  함박미소를 지은 선수들과의 평균수명의

차이가 1~2년도 아니고 자그만치 7년이나 나다니 나는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나는  웃음이라는 것이 미소라는게 이렇게나 인간수명에도 영향을

미치는구나 정말 소름까지 돋았다.

 

프로야구선수라면은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성인팬들에게는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메신저같은 전도사같은 사람들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평소 플레이할때도 웃으며 미소지으면서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한다면 더욱 야구가 재미있어질 것이요, 그에따라 좋은

성적들도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웃음이라는게 미소라는게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심지어

수명연장에까지 기여하는 것이니 많이 웃으며 살아야겠다.

 

그리하여 나는 위 조사결과가 나온 이책 <웃음으로 삶을 디자인하라>

읽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이책은 저명한 강연자이자 인생코치인 <대릴 데이비스>가 저술하고

<시그마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책으로서 나는 시종 흐뭇한 마음으로

이책을 읽었다.

 

이책은 실생활에서 <웃음>과 <긍정적 생각>이 갖는 장점과 특징들을

명사들의 명언들과 사례들을 통해서 다양하게 설명하면서 이야기해

나가고있다.

 

그런데, 웃음에는 장점들이 우선 많다고 설명한다.

맨위 프로야구선수들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우선 웃음이라는 것이

<수명연장의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또한, 웃음은 스트레스를 낮춰준다

세째, 사람을 젊어보이게 한다...

네째. 웃음은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한다...

다섯째, 돈을 더 잘벌 수 있게해준다...

여섯째, 고객서비스를 개선시킨다...

일곱째, 결혼에도 도움이 된다...

 

와~ 웃음이라는게 이렇게나 장점들이 많구나 나는 감탄 또 감탄했다.

 

예전에 TV 코미디프로에 <웃으면 복이와요>라는게 있었다.

한자로 <소문만복래>를 코미디프로의 제목으로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그후에도 <유머1번지>니 <폭소대작전>이니 웃음과 관련된 제목으로

변천되다가 요즘엔 <개그콘서트>니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라고 바뀌

었는데 역시 코미디프로의 제목들은 크게 바뀌는건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글고 저자는 이책의 활용법을 단계별로도 제시하고있다.

우선 한파트를 두번 읽은후 다음으로 넘어가고 <내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를 자문하라고 한다.

그다음엔 <지금 바로 실행하라>며 이책 곳곳에 담겨있는 연습코너에

따라 연습을 하며 실제생활에 적용될 준비를 하라고 한다.

글고 책에 직접 적거나 전자책에 표시를 하여 수시로 찾아볼 수 있도록

하라고 한다.

 

이책은 이렇게 웃음의 필요성과 실생활에의 응용도 이야기한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이렇게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가정과 일터에서도 삶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방범들도 알려주고있어 이책을 읽고나니 괜시리 힘이 나고

세상을 긍정적, 낙관적으로도 보게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웃을 일이 없어 다소 우울하거나 의기소침해있는

분들은 물론 웃음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잘웃고 수시로 미소짓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며 살자...

그러면 삶이 좀더 밝고 명랑해지고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않을까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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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아시아 제37호 2015.여름 - 하얼빈
아시아 편집부 엮음 / 도서출판 아시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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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10분 만주 하얼빈역....
열차에서 천천히 내린 이토 히로부미...
러시아군과 청국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각국 외교관들과
악수를 나눈 다음 환영나온 일본 거류민단쪽으로 향하려고
천천히 걸음을 옮기던 그...
 


그런데, 신문기자로 위장한 대한제국 의병장 우리의 안중근의사는
품속에서 권총을 빼내 2천만 한민족의 恨이 맺힌 분노의 방아쇠를

당긴다!
총알은 총6발이 발사됐는데 그중 3발은 수행원들에게 3발은 이토

히로부미의 복부 등에 정확히 명중, 이토 히로부미는 30분뒤인

오전 10시경 사망하고 만다!


그 3발은 정말 2천만 한민족의 울분과 분노의 3발이었다!

안중근의사는 이내 품속에서 태극기를 꺼내 "코레아우라(대한민국

만세!)"를 외친다.

그리고 순순히 체포에 응하며 의연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1909년이면 우리나라나이로 31세인데 비록 쇠망한 나라였지만,

그 젊은 나이에 꿈과 희망이 많았을텐데 그것을 다 접고 목숨을

걸고 아니 초개같이 던져 조선침략의 원흉을 사살시킨 것이다.

 

하얼빈...

 

이렇게 하얼빈은 우리 대한민국국민들에게는 안중근의사께서 목숨을

걸고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신 역사적인 곳이다...

 

그러한 하얼빈을 주제로 책이 나왔다...

 

계간 ASIA 37호 2015 여름호에서는 기획특집을 냈는데 바로 중국의

한도시 하얼빈을 주제로 많은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근데, 놀랍게도 한국의 불후의 명작 <메밀꽃필무렵>을 쓴 이효석작가

께서 이 하얼빈을 1939년과 1940년에 두번씩이나 모두 가을에

다녀가셨다니...

그당시 아내에 이어 어린 아들까지 잃고만 이효석...

극심한 실의에 빠진 이효석...

 

근데, 그는 이 하얼빈의 쓸쓸한 풍광을 1939년에 보고 한번더 보고자

이듬해 찾아갔으니...

 

하지만, 이것이 이효석작가의 마지막 여행이 될줄이야...

 

이효석은 1942년 5월 만35세라는 한창나이에 뇌막염으로 돌아가시고

만다...

 

 

아무튼 이효석이 하얼빈을 주제로 남긴 글을 보니 아내와 자식을 잃고

실의에 빠져 심신에 지친 한 작가의 쓸쓸함이 느껴졌다.

 

글고 하얼빈의 키타이스카야 街 모데른호텔 바에 들른 함대훈은

그 바에 들어섰을때 <폭풍우가 마구 두들겼다>는 표현으로 보다더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을 읽고난 나는 중국의 하얼빈을 가고싶었다.

몇년전에 중국여행은 했지만 북경과 장가계를 갔었기에 그외 중국

지역을 다 가보고싶은데 하얼빈 언젠가 꼭가보리라 다짐하였다.

 

글고 이책에서는 아시아의 소시집이라 해서 네팔시인들의 시들도

소개하는데 네팔시인분들의 맑고 순수한 영혼의 목소리들을 들을 수

있어 넘넘 뜻깊었다.

 

특히, 마더 기미레시인께서 쓰신 <언제 우리가 다시 만날까?>라는

시는 참으로 감명깊게 잘읽었다.

 

글고 이책에서는 <서평코너>도 있는데 찰스 몽고메리라는 미국인이

이상의 명작 <날개>를 읽고난 서평후기도 실려있다. 그런데, 외국인이

그것도 미국인이 이상의 날깨를 읽고난 느낌을 올렷다니 참으로

신선한 느낌도 받았다...^^*

 

같은 대륙에 사는 아시아인들의 채취와 느낌도 같이 공유할 수 있어

넘 좋았던 계간 ASIA 37호 2015 여름호...

 

나는 계간 ASIA 38호 2015 가을호에는 또 어떤 풍성한 이야기가

우리들을 찾아올까 무척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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