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다시 물어야 할 것들 - 500만 리더들과 30년간 이어온 위대한 소통의 기록
존 맥스웰 지음, 김정혜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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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투수는 강하게 던져야한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도 그런 사고방식만 고수했다가는

곤경에 빠질게 분명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오래도록 선수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희생하겠다는 단단한 각오가 필요하다. 계속 메이저리그에

머물러 있기위해서는 진정한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을 차별화하기위해

정신을 단련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 놀런 라이언 -

 

위말씀은 리더쉽의 대가 존 맥스웰이 저술하고 <비즈니스북스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다시 물어야 할 것들>에서

내가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파트였다. 강정호, 추신수선수가 뛰고있는

메이저리그에서 오랫동안 아니 영원히 전설적 강속구투수로 남을 놀런

라이언이 직접 위와같은 말씀을 하셨다하니...

 

놀런 라이언은 프로통산 27년간이나 선수생활을 하면서 324승을 거뒀고 

통산 탈삼진 5,714개와 단일시즌 탈삼진 383개, 노히트노런경기가

7번이나 있었다. 통산승수를 제외한 나머지 세부문에서는 메이저리그

기록보유자이다.

근데, 그는 40이 넘어서도 시속 160km를 넘기는 불같은 강속구를 던져

만 44세때에도 노히트노런을 기록했고 46세까지 선수생활을 했으니

대단한 투수이다.

 

이런 놀런 라이언투수가  자신의 강점을 발전시키기위해 부단히 노력

했다면서 위와같은 명언을 남기셨다니 역시 대투수는 그냥 저절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후천적으로도 부단한 노력이 뒤따라야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할 수 있는거라는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30년간 180개국에서 500만 리더배출!...

최고의 베스트셀러작가, 가장 영향력있는 리더쉽전문가로 등극!...

아마존닷컴 <10주년 명예의 전당>에 당당히 입성!

 

그분이 바로 존 맥스웰이시다...

 

그런데, 존 맥스웰이 4,000명의 리더쉽 코치들이 던진 질문가운데

타인을 움직이고 삶을 변화시킬 질문만을 골라서 그에 대한 적절한

답을 이야기한 것을 수록한게 바로 이책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다시 물어야 할 것들>이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이렇게나 <질문의 힘>이 위대하고 중요한 것

이라는걸 새삼 깨닫게되었다...

 

적절하고 수준높은 질문이 수준높은 삶을 만든다고 하면서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나 중대사건에서 이러한 질문들이 삶을 변화시키고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존 맥스웰자신의 인생을 바꾼 질문들과 청중들이

맥스웰에게 리더로서 어떻게 하면 조직을 잘이끌어나갈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들에 맥스웰이 적절한 대답을 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나는 예전에도 존 맥스웰의 저서들도 읽어봤다.

근데 이책통해 내가 느낀건 리더쉽의 요체에 대해 알기쉬운 용어로

많은 사회저명인사들이나 위인들의 예화들을 적절히 들어 이해하기가

넘넘 용이했다.

 

그리하여 이책은 존 맥스웰의 독자분들은 물론 리더쉽이란 진정 무엇

인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에게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

싶다...^^*

 

지금도 기억나네...

질문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다음의 구절이...

 

좋은 정보는 정보를 얻을 뿐이었지만

위대한 질문은 변화를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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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라는 질문을 하고 어떻게 라는 방법을 찾아 나서다
정균승 지음, 김형경 그림 / 프롬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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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죽을 것 같을때 그토록 지독한 고통을 안겨준 것은 무심하기

짝이 없는 세상사람들일까요? 아니면 이미 긑난 고통을 잊지못하고

있는 나자신일까요?

고통의 관속에 집어넣은 사람이 자신이었듯, 거기서 빠져나오는 것도

자신의 몫입니다. 그러니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날 주체가 자신임을

결코 잊지마십시오..." 


와우~ 나는 정균승 군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프롬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왜라는 질문을 하고 어떻게라는

방법을 찾아 나서다>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본문에 나와있는

윗글을 읽고서 깊은 공감을 느꼈다.
 

지금 국내외 경제상황의 악화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

하루가 멀다하고 경제악화에 따른 민심이반과 사건사고들이 터져

나오는 뉴스들을 볼때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래서, 예전 IMF시절때는 보험금을 노리고 자식의 손가락을 자른

비정한 아버지도 있었다.

 

이렇게 국내외 경제상황의 악화로 힘들어 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

정균승교수님께서 이분들에게 들려주는 이조언은 정말 너무나도

폐부깊숙이 와닿는 좋으신 조언이시다...

 

훌훌 털고 일어나는 자세 거기에서 그사람이 다시 재기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거듭날 수 있다고 본다...^^*

 

글고 이책은 교수님께서 1989년에 강의시작하신 이후로 인생에

가장 필요한 96가지 물음에 답을 찾아 기술한 책으로서 그런 면에서

<인생의 지침서>가 되줄 좋은 책이라 생각되었다.

 

행복하려면 여행하라... 

 

우리는 여행을 가고는싶지만 머뭇거리다가 놓치는 경우가 많다.

또, 다른 일들에 치여 여행은 시간날때 천천히 가자라고 연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균승교수님께서는 이야기하신다.
"행복하려면 여행하라고..."

 

이글을 읽고서 나는 가급적 시간을 내서 틈틈이 여행을 다녀봐야겠다

그런 생각이 더욱 들었다.

 

정말 나이먹어서 후회하는 것중의 하나가 여행을 많이 안다녀본

것이라한다. 참으로 누구에게나 가장 큰 소원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세계일주>라고 대답들을 많이하던데 세계일주까지는 힘들어도

세계의 많은 곳을 돌아다보며 견문을 넓히고 또 보고듣는게 많아

진다면 그사람의 인생은 좀더 윤택해지고 정신적으로도 풍요해

지리라 생각된다.

 

글고 사는게 왜이리 힘들지 고통스럽게 생각하고있는 사람들에게

정균승교수님께서는 조언하신다.

사는게 이렇게 힘든게 혹시 엉뚱한 길위에서 방황하고있기 때문

아니냐고...

 

그렇다고 대답한다면 더늦기전에 그대 가슴이 가고자하는 길을

선택하라고 조언하신다.

 

나는 이 파트를 읽고서 참으로 박수를 쳤다.

 

또한, 남들은 상상외로 내게 관심이 없다 따라서 남의 시선이나

이목에 걱정하지말고 자기정체성을 찾아 의연하게 살라고 가장

자기다운 걸 찾고 실제로 가장 자기답게 살라고 조언하신다...

 

아~ 난 정말 이책을 읽기를 잘했다 이책은 내인생의 멘토가 되줄

참으로 좋은 책이구나 다시금 그걸 깨달았다.

 

나는 이책의 책장을 덮으면서 다시금 다짐했다.

짝퉁인생은 살지않겠다고...

내가 인생의 주체가 되서 내가 스스로 일궈나가는 명품인생을

살겠노라고 다짐 또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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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 - 흔들리는 내 마음을 붙잡아 줄 독한 충고
이토 모토시게 지음, 전선영 옮김 / 갤리온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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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3단로켓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 살아가면서 몇번은 낡은

로켓을 떼어내고 새로운 로켓을 점화해야합니다. 그렇게해야 편생

토록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일본 도쿄대학교 경제학부 이토 모토시게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웅진씽크빅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일본을 대표하는 이론 경제학자이신

모리시마 미치오교수께서 말씀하신 윗글을 읽고서 내무릎을 탁쳤다.

 

인생을 3단로켓이라고 비유하시며 낡은 로켓을 떼어내려면 그안의

연료를 남김없이 연소해야한다면서 제대로 불태워보지고 못한채

뜨뜻미지근한 채로 1단로켓을 떼는 걸 경계하라고 강조하신 그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다.

 

스스로 만족할만큼 하고있는가, 내인생의 로켓연료를 제대로 연소

시키고 있는가 항시 자문하고 본인에게 채찍질해야한다고 본다.

 

 

문득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 최고의 걸작을 남기신 레오나르도

다빈치께서 하신 말슴도 떠올랐다.

 

"잘보낸 하루가 행복한 잠을 가져오듯이 잘쓰인 인생은 행복한 죽음을

가져온다..."

 

배수의 진을 친 한신의 군사들처럼 항시 나태해지지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며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자세, 자신을 계속 단련

시켜 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잃어버린 20년>을 겪으며 장기불황에 빠진

일본의 암울한 상황속에서도 도쿄대제자들을 일본을 넘어 세계

최고의 인재들로 키워낸 일본 최고의 경제학자가 보내는 32가지

독한 조언들을 들려주는 책인데 넘넘 감명깊게 잘읽었다.

 

"하루 한가지 사소한 도전이 10년뒤 놀라운 결과를 만든다... 

몸에 밴 것은 평생 기억된다. 읽고 쓰고 말하라...

하루 30분, 반드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위말씀들도 나에게 가슴깊이 각인되었고 깊은 공감을 얻기도 하였다.

 

이토 모토시게교수님께서 들려주신 32가지의 쓴소리들...
이 32가지의 쓴소리들을 이책을 통해 듣고나니 나는 내자신을 다시

한번더 객관적으로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되었고 좀더 성숙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사회진출을 목표로 하고있는 20대 젊은이들은 물론

그윗세대들도 자신의 인생을 잔잔히 되돌아볼 기회를 갖을 수 있는

다는 의미에서 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세상 좀더 성숙된 마음으로 바라보고 좀더 나를 강하게 단련

시키면서 살아야겠다 바로 그걸 느꼈다...

 

 

지금도 기억나네...

이토 모토시게교수님께서 하신 다음의 말씀이...

 

"무슨 일이든 그 일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언제나 백가지쯤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어떤 일을 하기로 결심하고

노력한다면, 그것은 그가 그 일을 해야만 하는 단 한가지 이유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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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아홉, 용기가 필요한 나이 - 방구석에만 처박혀 있던 청년백수 선원이 되어 전 세계를 유랑하다
김연식 글.사진 / 예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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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항로를 버려라...

해적은 길목에서 기다린다...

 

나는 김연식중앙상선 2등 항해사께서 저술하시고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서 출간한 이책 <스물아홉, 용기가 필요한 나이>를

읽어나가다가 위소제목들에 신선함과 불굴의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용선주의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하기위해 당연히

빠른길로 가라고 하겠지만, 선장입장에서는 선장본인을 포함한

배의 모든 선원들의 생명과 안녕을 생각안할 수 없는 것이다.

 

자~ 호르므즈해협으로 가는 직선항로를 택할 것인가!

아니면 직선항로보다 이틀이나 더 걸리는 인도방향항로로 선수를

틀 것인가!

 

긴박하고 초조한 순간 선장이 입을 연다...

 

위대한 지휘관은 부하들을 위험에서 구하는 슈퍼맨이기보다 애초에

곤경에 빠뜨리지않는 자입니다. 본인은 해적을 잘물리치기보다 처음

부터 위험을 차단하는 현명한 선장이고싶습니다...

물고기도 무리를 따라가다가 다같이 그물에 걸리지않습니까.

조금 고되고 그 시간이 길더라도 과감히 돌아가는 편이 낫습니다.

선원들이 조금만 더 고생해주기를 당부합니다...

 

와~ 나는 이 파트를 읽고 이 선장님께 박수를 보냈다...

그것도 아낌없는 박수를...

 

이것이 진정한 리더쉽의 표본이고 리더의 멋진 표상이라고도

생각되었다.

 

29세에 배를 타고 5대양 6대주 망망대해를 일주하는 사나이...
매년 지구를 네 바퀴쯤 돌고 열두 나라 항구에 기항하는 사나이...
26세때인 3년전에 신동아 논픽션에 당선됐고 그이듬해 단편소설

<흥남 27호>로 제7회 해양문학상에 당선되어 작가로도 데뷔한

사나이...

 

이분이 바로 김연식중앙상선 2등 항해사이다.
나는 이분의 불굴의 도전정신과 자신감있게 살아가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책은 평생소원이었던 신문기자의 꿈을 실현해 3년간 기자생활도

했지만, 내성적인 성격과 잘안맞아 그만두고 건설현장에서 용돈을

벌고 자동차 정비를 배우며 소일하다 운명적으로 선원모집공고를 

보고 지원, 부산으로 가서 드디어 배를 타는 선원이 된 김연식

중앙상선 2등 항해사가 종횡무진 활약한 이야기이다.

 

나는 이책을 읽고 내자신도 찬찬히 돌아보았다.

어떤 면에서는 다소의 자괴감도 들었고 나자신이 정말 더욱 분발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한, 이책에는 내맘속에 팍팍 와닿았던 소제목들이 넘넘 많았다.

 

헤맨다고 길을 잃는건 아니다...

한번이라도 독하지않기엔 청춘이 너무 짧다...

무모해도 괜찮아, 진심만 있다면...

 

나는 이책의 책장을 덮으면서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더욱 강한 도전정신과 근성을 갖고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노라고...

 

29세의 청년이 혈기와 패기로 망망대해를 향해 나서며 5대양 6대주

를 누비고 다니듯이 열심히 더욱 열심히 살아가자고 다짐하였다...

 

지금도 생각나네...

김연식중앙상선 2등 항해사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들이...

 

넘어지면 더 큰 내가 일어선다...

시도하지않으면 삶은 나아지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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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의 마지막 강의 - 경영의 신 잭 웰치 60년 비즈니스 노하우의 모든 것
잭 웰치 외 지음, 강주헌 옮김 / 알프레드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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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묘비명에 어떤 말이 좋을지 하나를 선택하라면 <인간 잭>

이라고 쓰이면 좋겠습니다. 나는 평생 사람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더 멋진 일이 있을까요?

나는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나를 아는 사람들, 나와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다 나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인간 잭>이라고 쓰이면

좋겠습니다....

 

잭웰치前GE회장님께서 부인이신 수지 웰치여사와함께 저술하시고

<웅진씽크빅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잭 웰치의 마지막 강의>를 

읽어가다가 잭웰치前GE회장님께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와 갖은

인터뷰에서 <당신의 묘비명에 어떻게 쓰였으면 좋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위와같이 대답한 파트를 읽고 나는 감탄하였다.

 

아니 <중성자탄 잭>부터 <서비스 잭>, <네안데르탈인 잭>까지

여러 별명으로 불리었던 잭웰치前GE회장님께서 묘비명에는 <인간

잭>으로 씌어있길 바라신다니 그 소박하신 생각에 나는 박수를

보냈다... 

 

CEO로 재직한 20여년 동안 매출은 회장취임초기에 40만명의

직원이 250억달러(약27조원)을 올린데에서 31만명의 직원이

1,300억달러(약140조원)으로 5배 성장!

시가총액은 120억달러(약13조원)에서 4,500억달러(약500조원)으로

38배 증가!

그가 1960년에 GE입사후 20년간 회장직을 역임한걸 포함해 2001년

GE에서 퇴직당시 퇴직금으로 4억 1,700만달러(약4,500억원)를

받았는데 이는 기업역사상 가장 큰 금액이라고 한다.


나는 이책을 읽고 잭웰치前GE회장님께서 지난 20년간 회장직으로만

이뤄낸 놀라운 실적과 성과들을 확인하고서 깜짝 놀랐다.

사실 지난 몇십년동안은 글로벌기업들의 부침이 심했던 시기였다.
즉, 코닥과 노키아의 몰락에서 보듯 변화되는 시장상황과 트렌드를

못따라가는 기업들은 도태되고만다는 사실을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때에 잭웰치前GE회장님의 혁신적인 추진력과 과감한

결단력으로 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오늘날의 GE를 일궈낸 이야기는 정말 <경영학의 교과서>같은

이야기로서 금과옥조로 전해져내려오고있다.

 

그러던차에 GE에서 퇴직후 1여여년간 비즈니스컨설팅업계에서

맹활약하신 잭웰치前GE회장님의 보물같은 경영과 노무이야기는

기업이건 개인이건간에 읽어보면 정말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그 아우트라인이 잡힐 정도였다.

 

내가 이책에서 특히 주목한 부분은 한정된 투자자금으로 여기저기에

분산하지말고 핵심적인 것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라는 말씀과 신뢰

없이는 진실을 얻을 수 없다며 리더는 오로지 진실을 이야기해야한다

는 말씀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구절들이었다...

 

그런데, 이책이 잭웰치前GE회장님이 독자들과 책을 통해 만나는건

마지막이될거라는 말씀은 못내 아쉽기도하였다.

물론 우리나라 연세로 올해 만80세이신 잭웰치前GE회장님을 뵀게

되면 그전에 많은 저술을 남기셨으면 좋으셨을텐데라는 생각만

들어 안타깝기만 하다...

 

나도 <위대한 승리>를 얼마전에 구입해서 읽고있었고 <잭 웰치,

끝없는 도전과 용기>라는 책도 구입해 볼 예정이지만, GE직원으로만

만41년, 회장직으로만 20년, GE회장직에서 물러나셔서 사모펀드

회사의 이사로 재직하며 75개의 기업경영과 미디어회사의 자문으로도

활동하시고 전세계를 누비시며 약 100만명이상의 청중을 대상으로

강연까지 하셨던 분이시라 좀더 왕성한 저술활동으로 많은 책들도

내셨으면 좋으셨을텐데 그점이 안타깝게 생각되었다.

 

저술활동이 힘드시면 구술과 인터뷰를 통하실 수도 있었는데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되었다...

 

<포춘>이 선정한 지난 100년간 최고의 경영자 1위...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경영인,

가장 영향력있는 비즈니스 대가...

 

글고 세계최고의 부자 빌 게이츠, 위렌 버핏 등도 그에게 찬사를

보내는걸 보면 그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그리하여 이책은 잭 웰치의 경영철학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물론 매너리즘에 빠져 발전이 없다고 느끼시는 기업의 직원들이나

개인들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잭 웰치...

 

그는 여러 평가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몰락해간 글로벌

기업들도 많았던 이시대에 GE를 명실상부한 최고의 회사로 일궈낸

그업적만은 기억해야하지않을까 생각된다.

 

글고 현대그룹 정주영 前회장님과 합작법인 설립과정에서 팔씨름을

하고 여기에서 정회장에게 지자 깨끗이 승복, 현대전자와 합작하여

현대전자를 단기간에 세계 2위의 메모리반도체 기업으로 성장케한

일화까지 있으신 분이시라 더욱 친근감이 가는 인물이 아닐 수 없다.

 

그러고보면 정주영 前회장님과 잭웰치前GE회장님은 두분다 난세

중의 영웅이라 아니할 수 없다...^^*

 

잭 웰치...

부디 더욱더 건강하게 오래 사셔서 금과옥조의 경영이야기들 많이

많이 들려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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