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청개구리 경매로 집 400채를 돈 없이 샀다 - 총 1200채 경매 성공! 400채 '0원경매'의 부동산 신화!
김덕문 지음 / 오투오(O2O)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반지하빌라라도  → 역세권이면 인기짱! ~

 

와우~ 나는 김덕문 DM 인베스트먼트 대표께서 저술하시고 <오투오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나는 청개구리경매로 집 400채를 샀다>를

꼼꼼이 읽다가 위소제목을 보고 무릎을 탁쳤다...

 

아무리 경매라해도 보통 반지하빌라는 꺼리는게 일반적이다.

 

햇빛도 안들고 쾌쾌하고 곰팡이가 잘피는 곳이라는 인식들이 강해

경매시장에서도 낙찰이 잘안돼 유찰되는 일이 많은 물건중의 하나

이다...

 

그러나, 이책을 읽고보니 반지하빌라라도 역세권에 있고 좀 저렴하게

세를 내놓거나 전세로 내놓으면 금방 계약이 이루어진다는 말씀에

또 집 인테리어만 잘꾸며놓으면 세놓는 것은 그리 어렵지않다는

말씀에 나는 <와~ 그렇구나~> 감탄을 하게되었다.

 

경매시장이라는게 예전보다는 뛰어드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다고

한다.

뭐 이건 젊은 미혼여성, 유모차를 끌고오는 젊은 주부부터 시작해서

머리가 희끗하신 어르신들까지도 경매장에서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고한다...

 

그래서, 최종 낙찰금액도 예전보다는 훨씬 높아졌고 심지어는 감정

평가액을 상회하는 금액에서 낙찰되는 사례들도 많아졌다고 한다...

 

이러한때에 경매에서 본인이 산정한 금액에 유효적절하게 낙찰을

받으려면 부동산경매에 대해 남들보다 더욱더 공부해야한다고

생각된다...

 

많은 경우의 수를 따져보고 또 실제로 발로 뛰어서 실제 물건지를

많이 돌아보며 조사하고 살펴봐야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본인이

원하는 낙찰금액에 거뜬이 낙찰받을 수있는 것이다...   

 

요즘엔 부동산시장이 불붙기전에 <경매시장>부터 불붙는다는

말이 널리 인구에 회자되고있다.

바로 경매가 부동산시장동향의 바로미터로까지 떠오르고있는

것이다.

 

또한, 경매가 우리자신들과 전혀 무관한 것이라고도 볼 수 없다.

예전엔 집주인이 대출금을 못갚아 세입자였던 사람이 돈한푼

못받고 길바닥으로 쫓겨앉게 되었다는 말이 비일비재했고

여러 영화나 드라마들에서도 많이 다뤄졌던 문제들이기도 하다.

거기에다가 가게를 얻어 사업을 할려고할때도 그건물에 유치권이

형성되있는지도 고려해야하고 연체된 관리비 등도 없는지 살펴봐야

하는 등 세심하게 살펴봐야할 시대가 된것이다. 

 

그러한때에 지난 8년간 1,200~1,300여건의 낙찰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올렸고 그중 400채는 <0원경매>라는 놀라운 성과를 올린

김덕문대표의 이 신화적인 경매낙찰이야기를 담은 이책을 읽고

나니 정말 솔직히 나도 좀더 분발해야겠다 그런 생각이 강렬히

들었다. 

 

시끄러운 1층빌라라도...

오래된 빌라라도...

대지지분이 작아도...

지하철에서 멀어도...

리스크가 높은 특수물건이라도...

유동인구가 많아 시끄러워도...

나홀로아파트라도...

상가가 도로가 없는 땅에 있더라도...

 

발상의 전환으로 얼마든지 중박이상을 터뜨리는 낙찰이 될 수도 있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도 될 수 있다는 김덕문대표의 그 <청개구리경매법>

에 정말 <신의 한수>라고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글고 이책은 복잡한 이론이나 어려운 민사집행법, 권리분석, 난해한

법률용어 등 탁상공론식의 내용들은 전혀 없는게 특징이다.

그리하여 이책은 김덕문대표께서 실제 낙찰받았던 물건들만을 국내

최초로 100여건이상의 사례들을 열거해 놀라웠고 그물건들에 대해

실제사진들과 경매현황, 각종 서식들과 도표에 약도들까지 친절하게

설명해놓아 초보자들이라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을 잘해놓으셨다.

 

그리하여 이책은 경매에 첨 입문하는 초보자분들은 물론 경매에

뛰어들었지만 생각만큼 성과를 못내고계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발상의 전환과 어려운 것들에 도전하는 과감성...

그것이 경매를 성공시켜주는 하나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겠다

이책을 읽고 바로 그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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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아빠 유부일기 - 반전 가득! 유쾌 발랄! 코믹 서스펜스 육아일기
임대진 글.그림 / 팜파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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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까지 뽀로로만화를 보다 잠든 그녀...

머리를 감겨주는데도 세상모르고 자는 그녀는 아직도 한밤중~~"

 

와우~ 나는 임대진님께서 저술하시고 <팜파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불량아빠 유부일기>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입가에 웃음이 가득하게 되었다~~ ^^*

 

어쩜 머리를 감아주고있는데도 눈을 꼭감고 세상모른듯이 자고

있는지...

그자고있는 모습이 또 얼마나 이쁘고 깜찍한지...^^*

 

이에 덧붙인 <끄적끄적 한마디>도 잔잔한 미소를 띠게했다...

 

"일찍 재워야 다음날 어린이집에 나이스하게 보낼 수 있다

(힘들었어. ㅠ.ㅠ)"

 

그러길래 우리 어렸을적에 밤 9시뉴스 시작하기전 <어린이 여러분

이제 자야할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강한 어린이가 되기를 빕니다...>라는 공익광고가

괜히 생겨난게 아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공익광고>는 지금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

이었고 너무나도 올빼미족들이 많은 우리나라실정을 볼때에

지금도  <공익광고>로 내보내도 무척 좋고 바람직하다고도

생각된다...^^*

 

아무튼 애니메이션을 보느라 밤늦게 자고 아침에 머리감겨주는데도

세상 모르게 자는 귀여운 딸 순덕이 넘넘 이뻤다...^^*

 

사진으로 보니 더 이뻤고 리얼했다...^^*

 

"반전 가득! 유쾌 발랄! 코믹 서스펜스 육아일기..."
나는 첨엔 이책 <불량아빠 유부일기>의 설명부분들을 읽어보니까

과연 이책이 어떤 책일까 무척 궁금했었다...^^*
또한, 다음 스토리볼 공감 1위, 1천만조회라는 문구도 눈길을

끌었다~ ^^*
책의 구성도 각종 사진들과 만화, 그림들로 구성되있어 더욱 친숙

하게 느껴졌고 또 사진들과 그림들속에 말풍선비슷하게 깨알같은

글들이 들어있어 이건 흡사 만화를 보는듯한 느낌까지도 받았다.

 

그리하여 마침내 책을 읽었는데 뭐 책페이지가 술술 넘어갔다.

글고 글과 그림들, 사진들이 같이 믹싱되어 코믹하게 그려지니

뭐 단숨에 읽어나갔다...

 

요소요소에 아버지가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느끼는 글들이

담겨져있어 <역시 아빠들은 모두 딸바보>라는 이야기를 실감

하게 되었다~ ^^*

 

출근시의 생이별의 아픔을 겪엇지만 근무중에도 보내진 딸의

사진들에 모든 스트레스 다 달아났고 <웃음제조기>가 되간다는

아빠의 말에 미소가 띄어졌다~ ^^*

글고 이글을 본 분들이 쓰신 댓글들을 읽는 것도 또다른 쏠쏠한

재미를 주었다~ ^^*

 

그리하여 이책은 첫달이 태어나기전부터 출생후 키우는 육아

과정이 진솔하게 또 어떤 때는 코믹하게 그려진 유쾌한 책이었다...

 

이책을 읽고나서 나도 순덕이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 ^^*

그래 순덕양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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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교양, 미술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 - 18권의 철학·문화·사회·경제 고전을 54점의 그림으로 읽는다
박홍순 지음 / 비아북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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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박홍순작가께서 저술하시고 <비아북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세상의 모든 교양, 미술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를

읽고 감명받기도 했고 또 현재 개선되지않는 사회부조리와

병폐들에 분노하기도 했다...

 

특히, 내가 도스토예프스키와함께 무척 존경하는 작가 톨스토이께서

저술하신 명작 <부활>과 19세기 유럽풍자화를 대표하는 도미에의

<변호사>라는 명화를 대비시킨 글에서 문득 어느 한사건이 떠올랐다...

 

1988년 10월 16일...

영등포교도소를 탈주한 미결수 12명중 끝까지 잡히지않은 지강헌 등

일당 4명은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인질극을 벌였다...

그는 556만원을 절도한 혐으로 징역 7년과 보호감호 10년, 총17년의

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었다...

그런데, 전두환동생 전경환은 600억원을 횡령하고도 겨우 7년형을

받았다. 이에 지강헌은 말한다...

 

"돈없고 권력없이는 못사는게 이사회다.

전두환동생 전경환의 형량이 나보다 적은 것은 말도 안된다...

대한민국에서 돈만 있으면 판검사도 살 수 있다.

유전무죄 유전무죄 법이 이렇다..."

 

그의 외침이 무색하게 전경환은 2년만에 풀려난다...

 

실제로 대형로펌변호사를 고용하면 무죄선고율이 10배나 높아

진다고한다. 유죄이지만 형면제나 집행유예로 풀려나는 것까지

포함하면 확률은 더욱더 높아진다. 재벌들에 대한 우전무죄는

특히더 유명하다.  1990년이루 10대재벌총수중 7명은 모두 합쳐

2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평균 9개월만에 사면받았다.

재판후 사건을 담당한 검사나 판사가 해당 대기업에 입사하거나

그 가족이 입사해서 고속승진하는 일도 많다.

 

삼성그룹도 법조인출신들을 대거 발탁하고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지금 사경을 헤매고있는 이건희회장은 김용철변호사가 삼성비자금

폭로를 하는 기자회견을 했음에도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콩밥먹는

일은 없었다. 한화 김승연회장이나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몽구회장은

구속수감된 적은 있었지만 이건희는 한번도 구속당한 적이 없었다.

이는 법조망을 대거 동원해 간교한 술책으로 법망을 교묘히 피해왔

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아는 법치주의를 무시하는 만행중 비근한 예

라고 할 수 있겠다...

 

글고 이번에 박근혜의 국민대통합이라는 그럴싸한 명분으로 SK

최태원회장을 사면복권시킨 것은 그런 면에서 매우 나쁜 극악무도한

야만적 행태가 아닐 수 없다.

 

대한항공의 조현아의 땅콩회항사건이나 그룹경영권을 놓고 부자간에

또 형제간에 세력다툼을 벌이고있는 신격호, 신동빈, 신동주의 롯데

사태도 터져 지금 재벌들에 대해 국민여론이 극도로 악화돼있는

상황인데도 사면복권을 건의한 새누리당의 김무성이나 이를 강행한

박근혜나 참 한심하기 짝이없다...

 

그러면 여기서 최태원의 죄목을 보자...

2012년 1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횡령배임혐으로 그를 기소했다.

그는 SK 그룹계열사가 창업투자회사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자금 497억원을 빼돌린 혐의와 그룹임원들의 성과급을 과다지급한

것처럼 꾸미고 다시 되돌려받는 방식으로 비자금 139억원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근데,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에

형기도 불과 2년 6개월밖에 안지났음에도 선고된 형기의 2/3를 넘겼다는

이유로 박근혜에게 사면복권이라는 은총을 받게된거라고 한다...

 

이러니까 5천만국민은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고 특히, 사회적 약자들,

서민들은 허탈해할 수밖에 없다.

경제인들에게 받는 떡고물, 덕밥이 그리워서 그런건지 참으로

한심스럽기 그지없다...

 

대한민국 헌법에는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다>고 명기되어있다.

그러면 저렇게 수백억원이라는 막대한 금액을 횡령, 배임한 파렴치한이

고작 4년형밖에 선고안받았는데 그마저도 1년 6개월 남겨놓고 석방

시켜주다니...

 

이는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파렴치한 만행이요, 야만적인 행동이

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이러니 그누가 법을 지키려하겠는가!

법을 잘지키는 사람만 바보소리듣고 질서를 잘지키려는는 사람들만

손해를 보는 이사회...

이회가 미친 사회가 되는건 아닌지 한심스럽기 짝이없다...

 

지강헌이가 탈주하고 인질극을 벌이며 사회부조리에 대해 외쳤던

그 울부짖음이 다시 또 들리는듯 하다...

 

그리하여 나는 이책 <세상의 모든 교양, 미술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

에서 도미에의 <변호사>라는 그림작품을 보고 나는 참으로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

 

이 그림에서 변호사는 요란한 몸짓으로 변론을 하고있고 화려한

복장을 하고 앉아있는 귀부인은 이미 재판결과를 다알고있다는듯

약간 미소띤 밝은 표정을 짓고있다...

 

아 이거는 뭐 19세기 유럽사회나 21세기 한국사회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한다...

 

글고 톨스토이는 명작 부활에서 법은 신분사회와 무력이나 금권에

의한 통치체제를 은폐하고 다소 완화된 형태로 관철시키는 도구

라고 지적한다.

 

애틋한 여주인공 카츄샤와 네흘류도프공작이 등장하는 이소설은

실은 이렇게 국가의 규범과 제도를 둘러싼 첨예한 논쟁을 담은

사회학의 고전이라고 생각된다...

 

톨스토이의 <부활>과 도미에의 <변호사>...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작품들이었다...

 

글고 이책은 18권의 철학, 문화, 사회, 경제고전을 54점의 그림으로

읽는다는데 나는 무척 흥미를 느꼈다.

내가 요즘에 미술작품들에도 관심이 많아 덕수궁과 서울시립미술관,

인사동 가나아트센터 등에도 가서 박수근, 이중섭 등 대가분들의

술작품들을 감상하기도 하고 <미술사>, <세계의 미술관>,

화가의 생애에 관한 책들도 꾸준히 읽고있다.

 

그러던차에 이렇게 명작들을 54점의 그림으로 설명하는 설정자체가

무척 흥미로왔고 실제로도 술술 읽어나갔다...

 

이책에서는 플라톤, 데카르트, 니체, 막스 베버, 에리히 프롬, 러셀,

존 로크, 리프킨 등의 저서에 렘브란트, 뭉크, 레오나르도 다빈치,

루소, 마네, 다비드, 들라크루와 등의 그림작품들을 서로 대비시키고

있는데 어쩜 그대비가 절묘한지 감탄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소크라테스의 변론, 성찰,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경제와

사회, 자유로부터의 도피, 통치론이라는 명작들도 다시금 회고할 수

있었고<최후의 만찬>, <니체의 초상>, <꿈>,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 명화들도 그작품에 담겨있는 깊은 뜻도 알게되어 넘넘

흥미롭게 잘읽었다...^^*

 

어떤 때는 그림한장에서 느껴지는 메시지가 그어떤 것보다 더

강렬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플라톤, 니체, 베버, 톨스토이, 렘브란트, 뭉크,

레오나르도 다빈치, 들라크루와 등 대가들의 팬여러분들께서는 물론

명작들과 명화들을 한꺼번에 감상하시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그럼 이책을 쓰신 작가님께 드릴 말씀이 있어 몇마디 드리고 후기를

마무리할까한다...^^*

 

"박홍순작가님 작가님의 명작 <저는 인문학이 처음인데요>를

읽은 이래로 이렇게 훌륭한 책을 저술해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박홍순작가님께서 혹시 명작과 명화들에 대해 또 다른 작품

들이 있으시다면 <세상의 모든 교양, 미술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 2, 3>도 기대합니다... ^^*

 

그럼 박홍순작가님의 다음 책 또 기대할게요...^^*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 책 많이 저술해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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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눈, 다시 젊어질 수 있다 - 이종호 박사의 그 노안 완전 밝히더라!
이종호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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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충격!

눈에도 중풍이 온다고? ...

 

나는 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대표원장님께서 저술하시고 <느낌이

있는책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당신의 눈, 다시 젊어질 수 있다>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 중풍은 뇌에만 오는게 아니라 눈에도 올 수 있구나...

다시말해서 우리 눈도 혈관이 막히면 중풍이 온다고한다...

눈의 가장 안쪽 시신경이 모여있는 망막은 혈액이 잘흘러야 시력이

잘 유지되는데,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유지,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아 5년전에 비해 눈 중풍환자가 42%나

급증했다고 한다...

 

아~ 정말 눈이라는게 이렇게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기에 더욱 조심

해야하는거구나 나는 바로 새삼스럽게 다시 느끼게되었다.

 

이종호 의학박사님께서는 <이종호 시력노안연구소>를 설립하시고

노안전문센터를 갖추며 시력교정술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신

분이시다.

 

그리하여 32만건의 시력교정술을 시행해오셨다니 그러한 풍부한

치료경험이 있으셨기에 이책도 알기쉽게 잘쓰셨구나 바로 그러한

점도 느끼게되었다...^^*  

 

이책을 읽고난 느낌은 아 이제부터라도 더욱 눈건강에 신경쓰고

매진해야겠다 그걸 가장 절실히 느꼈다.

또한, 이종호원장님께서 참으로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가

용이했다. 글고 어느 한파트를 설명하시기직전에 그에 대한 대표

사례를 언급하시고 곧이어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다.

덧붙여서 부연설명도 해주시고 간간이 <tip>이라는 코너를 통해

보충설명도 해주셔서 참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각종 사진들과 도표, 그림들도 요소요소에 배치해 더욱 이해

하기가 용이했다.

 

우리 아버님께서도 약간 백내장증상이 있으셔서 가끔 안과를

갔었기에 나도 눈건강에 대해 좀더 신경쓸려고 했는데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 생길 수 있는 병이라는 설명을 듣고 깜짝 놀라기도

하였다.

 

더군다나 게임에 열중하느라 어두운 PC방에서 혹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눈을 혹사하는 현대인들...

거기에다가 PC 모니터는 하루종일 바라보고 퇴근후 지하철안에서도

목을 자라목처럼 쭉내밀며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직장인들 글고

학생들...

 

근데, 지하철안에서도 목을 쭉내밀며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건

뭐 남녀노소 다 그러하기에 눈에 피로를 가중시키는 것은 물론

심하면 목디스크까지 걸릴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와 습관개선이

요구된다고 생각되었다.

 

글고 30대에도 노안이 올 수 있고 그사람의 연령, 개인적 상황에

따라 <노안교정수술>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신선했고 백내장,

녹내장, 황반병성, 당뇨망막병증 등 다양한 안과질환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넘넘 유익했다...^^* 

 

그리하여 이책은 지금 눈에 이상이 있거나 의심되는 분들은

물론 눈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도 꼭한번 읽어보시길 권유

드리고싶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자!

이책에 나와있는 눈건강을 지키는 생활수칙들을 읽으면서 그러한

생각이 더욱 강렬하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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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제주! - 여행작가 최갑수가 직접 먹고 고른 진짜 제주 맛집 79
최갑수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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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책이 9개월만 더 일찍 출간됐더라면~~ ^^*"

 

나는 우선 솔직히  그러한 아쉬움이 있었다.

왜냐하면 내가 작년 10월에 제주도를 생애최초로 갔었기 때문이다...^^*

그때 가서 제주도의 풍광들을 실컷 구경하고왔기에 이책 <맛있다

제주!>가 그때 출간됐었으면 이책 들고 제주도여행 출발했을텐데

그런 아쉬움이 생겨서이다...^^*

 

글고 나는 여행을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기본적으로 내가 가보고싶은 곳은 많은 곳을

가봤었다.

요즘이 여름휴가철이었기에 나의 여행이야기도 잠깐만 들려

드리겠다...^^*

 

전남지방은 화순~ 보성~ 순천~ 여수는 물론이고 나주~ 해남

~ 영암~ 월출산 ~ 해남 땅끝마을 이코스들을 무척 좋아한다.

또, 부산이라는 동네도 내가 넘넘 좋아해 남포동 ~ 용두산공원~

40계단 ~ PIFF광장~ 국제시장 ~ 부평깡통시장 ~ 자갈치시장 ~

보수동 책방골목 ~ 감천 문화마을 ~ 송정 ~ 태종대 ~ 서면 ~

이기대 해안산책로 ~ 광안리~ 해운대~ 부산대앞 ~ 금정산 등이

내가 주로 다니는 부산 여행코스이다...^^*

 

글고 등산도 좋아해 내가 사는 서울에 있는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청계산은 물론이고 월출산, 속리산,

설악산, 지리산 등의 명산들도 자주 가는 편이다.

 

또한, 미국 LA ~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국립공원~ 라스베이거스

~ 후버댐 ~ 그랜드 캐년 등 서부지역을 여행했었고 4년전엔 중국

북경과 장가계, 원가계를 여행했고 지금은 유럽여행을 꿈꾸고있는

상황이다.

 

글고 섬여행지로는 우리나라에서 힐링시티로 유명한 전남 완도군

청산도의 풍광에 반했었고 인천 강화도~ 시도 ~ 모도 ~ 장봉도 ~

영종도 ~ 용유도 ~ 영흥도 ~ 누에섬 ~ 탄도항코스는 내가 무척

좋아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이렇게 섬여행들도 많이 하고 미국, 중국도 갔었는데 제주도는

언젠가 시간나면 갈 날이 있겠지 하고 그날이 오기만 기다려왔는데...

하지만, 그동안 시간내기 힘들 정도로 바빠 차일피일 미루다가

작년 10월 이제 더이상 미루지말고 가서 느끼고오자는 생각에 

갔었는데 생각이상으로 상상이상으로 무척 좋았다~^^*

 

용두암 ~ 성산일출봉 ~ 우도 ~ 섭지코지 ~ 김영갑갤러리~ 쇠소깍~

정방폭포 ~ 이중섭거리 ~ 서귀포 매일올래시장 ~ 천지연폭포~  

외돌개 ~ 지삿개 주상절리 ~ 천제연폭포 ~ 용머리해안 ~ 하멜상설

전시관 ~ 마라도 ~ 한라산~ 사려니숲길...

 

위코스들을 돌아보고왔는데 참으로 한국최고의 비경들이었다...

 

담에 제주도 여행갈때는 이책 <맛있다 제주!> 꼭가져가리라~~ ^^*

 

“여행은 먹는 게 반이다. 잘 먹고 잘 노는 것이 진짜 여행이다...”

 

나는 최갑수여행작가님께서 저술하시고 <알피코프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맛있다 제주>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서 넘넘

지당하신 말씀이라고 생각되었다.
그것은 내가 작년에 <제주도여행>을 하고서 가장 절실하게 느낀 것이기

때문입니다~ ^^*

정말 여행에서 식사를 제때하는게 중요하다는걸 느꼈고 또 그지방

특산음식을 먹는다는게 이렇게나 추억으로도 남는구나 깊이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79곳의 제주맛집을 소개한 이책...

10여년간 여행기자로 활동한 저자는 1년에 서너차례 제주를 여행해

왔기에 정말 제주도는 손바닥 보듯이 보실 수 있겠구나 더군다나

기자다보니 맛집들이나  멋진 카페들은 다 섭렵하셨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래서, 그 수많은 맛집들중에서 추리고 추려 79곳을 엄선하셨으니

베스트중의 베스트 맛집 및 카페들이라 생각되었다.

 

근데, 이책에 나와있는 맛집들은 그렇다고해서 으리으리하거나

고급 식당들이 아니다...

예를들어 제주도민들이 가장 많이 먹는 생선국인 각재기국이

7,000원, 동태찌개 한그릇에 7,000원, 제주별미인 고기국수가

6,000원이다. 그냥 일반 관광객들이 동네국밥 들리듯이 편하게

들려 그지방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나 잡히는 해산물로 조리한

별미들이기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책을 읽고나니 내생각같아서는 79곳 모두를 다가고싶은 생각

이 들었다. 특히, 담에 갈때는 <육지에서는 맛볼 수 없는 갈칫국>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꿩메밀국수>는 꼭먹고싶은 메뉴들이다~ ^^*
또한, 제주도여행시 이책을 꼭들고가서 제주에서만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최고의 별미인 각재기국, 몸국, 고등어회, 접작뼈국, 자리

물회, 보말수제비, 고사리 해장국들도 한번씩은 꼭맛보고오고

싶어졌다~ ^^*

 

게다가 애월읍내에 있는 김인숙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숙이네

보리빵>에 가서는 보리빵, 쑥보리빵, 보리팥빵,  쑥보리팥빵도

먹고오고싶다...^^*

 

이렇게 저자가 직접 먹어 보고 고른 맛집으로, 저자 자신이

제주에 갈때마다 찾는 곳들만 엄선해서 79곳의 맛집을 소개

하고 또 둘러 볼 근처 명소도 50군데, 제주여행을 위한 알짜

팁도 7가지나 알려주셔서 제주맛집에 관한한 최신정보들만을

실은 참으로 알찬 내용으로 가득찬 책이었다...^^*

 

또한, 제주지도, 제주버스노선도에 제주올레길 지도까지 보너스

부록으로 실려있어 이책 한권만 있으면 렌트카는 물론 버스여행도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

 

그리하여 이책은 제주여행시 괜찮은 맛집이나 카페를 가고자하시는

분들은 물론 제주도를 자주 갔다오셨더라도 새로운 맛집을 가고자

하시는 분들께 한번쯤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효리, 장필순, 조동진, 이정, 이재훈, 방은희, 허수경...

이렇게 연예인들도 제주도의 풍광에 반해 살고있고 이젠 중국인

관광객들은 어디서든 만나는 이곳 제주도...

 

아~ 이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제주가 나를 부른다...  

언젠가 또 꼭가보리라...

 

가서 성산 일출봉에서 수평선너머에서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리라...

우도해변의 맑디맑은 바닷물에 발을 적셔보리라...

외로이 우뚝 솟은 외돌개와 또 대화하고 오리라...

 

너 제주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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