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지 못하는 40가지 함정 - 하수가 부자 되는 실용 Point 40가지
이타쿠라 유이치로 지음, 안양동 옮김, 김창수 감수 / 리텍콘텐츠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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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돈을 낭비하는 10가지 행동★

 

① 자신의 거래 은행 대신 타 은행 자동인출기(ATM)를

사용하는 것

② 복권을 사는 것

③ 고급 커피를 사 마시는 것

④ 담배를 피우는 것

⑤ 홈쇼핑 등을 보고 물건을 충동구매하는 것

⑥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것

⑦ 외식을 즐기는 것

⑧ 잘 가지도 않으면서 '사용하지 않는 헬스회원권'을

구매하는 것

⑨ 인터넷 쇼핑으로 오늘만 할인이라는 광고문구를 보고

구매하는 것

⑩ 쓰지도 않으면서 '케이블방송+집전화+인터넷' 결합 상품에

가입하는 것

 

아 나는 이타쿠라 유이치로작가께서 저술하시고 <리텍 콘텐츠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부자가 되지 못하는 40가지 함정>을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이책의 <실용포인트 21번>에서 소개된

<을 낭비하는 10가지 행동>을 읽고 내자신을 되돌아보게되었다. 

 

이는 미국 경제잡지 <포춘>이 선정해 발표했는데 이내용들이 부자

되는 방법과 거리가 먼 습관이라고 하였다.

 

근데, 다행히도 나는 이에 해당되는 사항이 거의 없어 안심이 되었다.

그러면서도 아~ 실생활에서 충분히 유혹이 될만한 사항들이 많겠구나

바로 그걸 느끼기도 했다.

특히, TV를 보면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에 중독되어 필요하지도않은

제품들을 충동구매로 사서 집안에 쌓두는 사람들을 종종 봐왔기에...

아 저러시면 안되는데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던게 한두번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물론 나같은 경우엔 홈쇼핑광고자체를 보지않지만 주부라든지

청소년, 어르신들께서는 <오늘만 50%할인>, <이시간만 1만원>,

<매진임박>이라는 달콤한 문구에 속아 일단 지르고보자며 충동구매를

하시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에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만 들뿐이었다...

 

10번에서도 '케이블방송+집전화+인터넷'에 수백개의 채널들로

혹해서 꼼꼼한 검토없이 덜컥 계약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정적으로 보는 채널은 고작 10개에

불과하다... 낭비가 아닐 수 없다...

 

아 정말 이책은 나에게 경제관념과 부자가 되는 마인드를 일깨워준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이책은 먼저 <하수>의 생각을 소개하고 그밑에 <고수>의 생각을

연이어 소개하여 그 고수의 생각을 갖어야하는 이유를 다양한

사례, 도표, 그림들을 들면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각파트가 끝나고 연이어 <실용포인트>를 제시하면서

그파트의 메인주제에 대한 부연설명하는데 이는 감수, 편역자가

우리실정에 맞는 내용으로 소개해 더욱 이해하기 용이했다.

 

글고 각종 적립포인트는 그때그때 사용하는게 유리하다,

무이자할부를 조심하라, 무가지 등 무료매체는 공짜가 아니다,

가격과 가치를 알면 돈이 보인다 등의 내용들도 흥미롭게 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부자가 되는 마인드 40가지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일반적인 생활경제에 대한 지식도 알고자하시는 분들도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문득 프란시스 베이컨이 이야기한 다음의 명언이 떠오른다...

 

지식이 힘이다. 

 

아 나도 이책장을 덮으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아쉬운 소리안하는 그런 사람이 되야겠다는걸

깨닫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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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우리는 이기적일까 -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너, 나, 우리의 16가지 고민
송가연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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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잊는다. `나는 실패했다`는 문장뒤에 `나는 성공했다`

라는 문장을 이어쓰기위해 중간에 필요한 접속사는 `하지만`이나

`그러나`가 아니라 `그래서~나 `그랬기 때문에`라는 사실을...

이것만 기억하면 된다.

나는 실패했다. 그래서 성공했다..."

 

와우~ 나는 송가연작가님께서 저술하시고 <소담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20대, 우리는 이기적일까>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본문에

나와있는 윗글을 읽고서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글을 읽으니 힘과 용기도 생겼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그 유명한 속담도 있지않은가! 

 

우리는 한번 실패를 하면 실망의 구레를 넘어서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헤어나오지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샌더스할아버지는 1,000번의 실패끝에 KFC를 세울 수

있었고 발명왕 에디슨은 1만번의 실패끝에 전구를 발명하지않았는가!

레이 크록은 인생을 반백년넘게 산 53세의 나이에 <맥도날드>를

설립했고 정부보조금만을 받아 생계를 연명해나갔던 가난한 이혼녀

조안 K. 롤링은 <해리포터>의 성공으로 최고의 갑부가 되기도 하였다.

 

누구나 실패나 낙담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에 굴하지않고 이를 이겨내는 것이다.

샌더스할아버지나 롤링이 현실에 낙담해서 굴복했다면  KFC도

<해리포터>도 현실에서는 없었을 것이다...

 

나는 이책의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이라는 파트를 통해 성공과

실패는 동전의 양면이요, 이를 극복해내는 것은 인간자신의 의무

라는 생각도 들었다.

 

글고 이책 <20대, 우리는 이기적일까>는 20대가 가장 현실적으로

고민할만한 16가지고민들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참으로 훌륭한

책이었다.

 

현실과 이상, 연애와 결혼, 학력, 완벽함, 대학, 자기찾기 등 20대라면

고민했음직한 문제들에 대해 노자, 장자, 데카르트,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도덕경 등의 저서들도 인용해 잘설명해주고 있다.

장자의 그유명한 <호접몽>을 여기서 또 만나게될줄이야...^^*

 

또한, 박해일, 강수정주연의 영화 연애의 목적, 그을린 사랑, 겨울왕국

등의 영화들, 뒤샹의 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등도 인용해

이해하기 용이하게 잘설명해주었다...^^* 

 

"진로 선택의 고민 앞에서는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를 통해 현실에
안주하는 삶을 반성하고, 삶을 수정하기에는 이미 늦었다는 절망

앞에서는 파블로프의 개 실험을 통해 우리의 고정관념을 반추해본다.

각 단계에서 충분히 절망하지 않는다면 다음 단계로의 도약도 절대

있을 수 없다는 키르케고르의 이론을 소개하며 미련 없이 최선을

다해보는 삶을 은근히 설파하고, 프로이트의 무의식 개념을 통해서는

이성 친구의 숨겨진 진짜 속마음에 대해서 추론해본다..."


 

나는 <소담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20대, 우리는 이기적일까>를 

읽어나가다가 본문에 나와있는 윗글을 읽고서 참으로 멋진 비유라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기도 하였다.
그와동시에 어떻게 저상황에서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와 파블로프의

조건반사를 발견하게된 개실험이 유추될 수 있는지 작가의 기발함과

상상력에 박수를 치기도 하였다... ^^*

 

21세기 사회는 인문학이 대세라던데 정말 요즘같이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는 인문학적 소양과 양식을 쌓아둔다면 마음의 안정도

가져오고 도전정신도 일깨워주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인문학은 정신적 자양분을 충분하게 공급해줄 마음의

 

양식>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저자가 선정한 16가지 고민이 너와 나뿐이 아닌

시대와 인종을 막론하고 누구나가 의문을 가졌음직한 고민들이기에

이를 인문학적 소양으로 풀어내어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준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20대 남녀들은 물론이고 나의 진정한 꿈이 무엇

인지 어떻게 살아나가야할지 고민중인 분들도 꼭한번 읽어볼만한

책으로서 권유드리고싶다...

 

아~ 인문학~

정말 우리가 지금 복잡한 이 혼돈의 시대에 진정한 위로와 용기를

불어넣어줄 이 인문학... 더 찾아보고 더 느껴봐야겠다...

 

그래서 나는 한권의 소설, 한편의 시도 더 읽어보리라...

 

너 인문학이여~~  

늘 내곁에 있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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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 7년 동안 5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깨달은 것들
카트린 지타 지음, 박성원 옮김 / 걷는나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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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생은 혼자 떠난 인생이다. 혼자서도 자신의 행복을 좇아

걸어갈 수 있어야한다. 혼자 행복할 수 있어야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이 원하는대로 살아갈 수 있다..."

 

와우~ 나는 카트린 지타님께서 저술하시고 <웅진씽크빅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를 꼼꼼이 읽어보다가

바로 윗구절에 깊은 공감을 얻었다.

 

10년간 기자로 일하며 워커홀릭에 빠져 남은 것은 완벽해야한다는

강박관념과 관계단절 그리고 이혼뿐이었던 여자...

그래서, 인생최대의 슬럼프에 빠졌던 이 37세의 오스트리아 여성은

그 수렁에서 탈출하고자 혼자서 여행을 감행한다.

 

그렇게해서 7년동안 이어진 50여개국의 여행...

250여회이상 비행기를 타고 1,000번이상의 밤을 낯선 도시에서

자야했던 그시기는 이 여성에게 놀라운 발전을 가져왔고 이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기도 하였다.

 

즉, 일련의 여행들을 통해 그녀자신이 미쳐 알지못했던 인생의 진리

들을 깨닫게되었고 자신이 어떤 인생을 살아야할지 판단도 내릴 수

있어 <셀프심리코칭전문가>라는 직업을 선택해 오스트리아 빈과

독일의 베를린에 사무실을 두고 커리어우먼으로서 당당하게

또 왕성하게 활동하게된 자양분이 된 것이다...

 

나는 이 파트를 읽고서 이책의 저자이신 카트린 지타님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리고싶었다...^^*  

 

여행의 목표는 여행을 가서 `무엇을 하고싶다`로 설정해야한다...

최근에 관심을 갖게된 작가의 생각에 가보기, 축제에 참여해보기,

감명깊게 본 영화촬영지 찾아가기,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따기,

사막에서 별보기, 여태까지 한번도 해보지않았던 일 10개 하기,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이동하기 등이 모두 여행의 목표가

될 수 있다.

 

목표의 크기와 상관없이 목표를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자세는 수동적인 것에서 능동적인 것으로 바뀐다...

 

와우~ 위 파트는 저자가 단순히 사진만 찍거나 여행사에서

안내해준 코스들만을 시간에 쫓겨가며 돌아보지말고 여행의 목표를

가져야한다면서 제시한 추억여행의 아이템이라고도 할 수 있다.

 

나는 지금까지 그냥 한군데라도 더보고 사진찍어 남길려는 그런

여행을 했었는데 이책을 보니 그런 여행보다는 뭔가 테마를 정해

여행가봐야겠다 바로 그것을 느끼기도 하였다...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은 자기만의 일과 사랑을 발견하기 위한
여행을 ‘홀로’ 떠나야 한다....."

 

나는 카트린 지타님의 위말씀에도 많은 공감을 얻기도 하였다. 

그렇다. 우리는 보통 <혼자 여행 떠나면 뭐가 재미있겠냐?>라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이책을 읽어보니 여행은 무리를 지어서 가는 것보다 어떤

때는 혼자서 가볍게 떠난 여행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의 저자이신 카트린 지타님의 7년간 단독여행은 어떤 면에선

여성혼자서 고독과 어려움도 따를 수 있었겠지만 오히려 그속에서

단체여행이었으면 깨닫지못했을 많은 교훈과 가르침을 얻었다는

말씀에 공감이 갔다...^^*

 

그래서, 진정 자신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어 마침내 전문가의 수준까지 다다라 당당한 커리어 우먼으로

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책의 저자이신 카트린 지타님...^^*

이는 여행을 좋아하고 또 새로운 여행을 꿈꾸고있는 나에게

이책은 여행이 가져다줄 수 있는 에너지와 단독여행이 가져다줄

희망의 용틀임을 일깨워준 아주 좋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혼자여행을 하고싶으나 두려움을 갖고계시는 분들은

물론 단체여행에서는 매너리즘을 느껴 뭔가 변화를 주고싶으신 분들께

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을 읽고보니 나도 혼자 떠나고싶은 곳이 생겼다...

 

그것은 전인류가 꼭한번은 순례하고싶은 산티아고 순례길...

글고 인도의 바라나시에 가서 갠지스강물에 내육신의 몸을

씻고오고싶다...

또한, 인도에서 낙타를 타고 사막을 걷다가 야영을 하며 사막위로

떨어지는 별무리들도 바라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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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감정적으로 일할까? - 직장인의 감정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한봉주 지음 / 상상나무(선미디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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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008년 리먼브러더스사태...

이로인해 세계금융위기의 공포분위기가 엄습했다.

 

부동산가격은 폭락을 하기 시작했고 곧이어 실업사태가 이어졌다.

미국발 경제위기에 이어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등

관광대국들도 경제위기가 찾아오더니 급기야 올 6월에는 신화의

나라, 아테네문명이 찬란했던 나라 역시 관광대국인 그리스도

디폴트를 선언하고 국가부도를 맞기도 하였다.

 

2008년 리먼브러더스사태당시 우리나라도 부동산가격이 급락하고

실물경제가 급속도로 위축되었는데 이때 박부장도 40대후반이라는

한창나이에 구조조정 당하고말았다.

 

근데, 중요한 것은 회사가 자신을 전문가로 키운게 아니라 그 일을

잘맡아서 할 수 있는 직장인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뒤늦게사

깨닫게되었다. 간도 빼줄거같았던 회사동료와 구성원들은

그가 회사를 그만두자 아무에게서도 전화한통화도 없었다...

집에 있게되자 가족들과도 서먹해지고 불편했다...

 

근데, 박부장의 가장 큰 두려움은 혼자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때였고 젊었을때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하지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기도 하였다...

 

아 나는 통섭과학자 한봉주 컨실리언스대표께서 저술하시고 <도서

출판 상상나무>에서 펴낸 이책 <왜, 나는 감정적으로 일할까?>를

읽다가 특히, 박부장님의 직장생활사를 읽고 다소는 허탈한 느낌

까지 들었다...

 

회사라는게 본래 그런 것일 수밖에 없는가?

 

참으로 안타까우면서도 착잡했다...

 

근데 제3자적인 입장에서 냉정하게 얘기하면 변화에 능수능란

하게 대처하지못하고 안일하게 대응했던 박부장이 더 아쉬웠다...

 

이제 회사라는 곳은 절대 정년퇴직까지 보장해주지않는다.

회사는 임원이건 직원이들간에 그 봉급을 받고 그만두지않을만큼만

주며 그사람에게 역할과 임무를 줘서 잘해내기만을 기대한다...

 

따라서, 회사는 그직원이 인품이 고결하고 원만하지만 업무를

못하면 탐탁지않게 생각해도 평판은 높지않아도 일만 잘하면

승진시키는 식으로 직원들을 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니 회사생활이 재미없고 출근하면 숨막히고 삭막하기만할

뿐이다...

 

따라서, 이책에서는 개구리가 냄비안에 갇혀 서서히 죽음을

현상을 <점진적 죽음>이라고하고 반대로 펄펄 끓는

물임을 인식하고 개구리가 냄비에서 뛰쳐나와 목숨을

구하는 현상을 <근원적 변화>라고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변화의 필요성은 더욱 증대되는 것이다...

 

냄비가 서서히 끓여져 온도가 높아져가고있음에도 그변화를 모르고

서서히 죽어가는 개구리...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그리하여 이책에 나와있는 박부장의 사례와 저 개구리의

사례를 보고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현명한 사람이 되야겠다는걸 절실히 깨닫게되었다...

 

한봉주 컨실리언스대표께서 저술하신 이책 <왜, 나는 감정적으로

일할까?>를 읽어보니 이는 꼭 직장인들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이야기들이 아니었다.

 

바로 사회생활을 하고있는 자영업자들에게도 얼마든지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들이었다. 직장생활이건 비즈니스현장이건간에

가장 중요한건 원만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잘하는건 기본이고 대인관계에서

얼마나 잘하느냐가 직장생활과 비즈니스에서의 성패를 가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직장인의 감정

문제들에 대해 그에 해당되는 사례와 대처방법들에 대해 일목요연

하게 잘설명하고있다.

 

나도 이책을 읽고나니 앞으로 감정을 잘제어하고 잘다스려서 더욱

사회생활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직장생활로 스트레스받아 고민이신 분들은 물론

대인관계에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분들께서도 읽어보실만한 책으로서

권유드리고싶다...

 

갈수록 치열해지고 힘들어진다는 사회생활...

어떻게하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잘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내가 상대방입장에 서보는 역지사지의 자세를

견지해 나간다면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 <왜, 나는 감정적으로 일할까?>는 나를 잠시

되돌아보고 미래를 어떻게 살아야할지 각오를 다지게한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그리하여 앞으로도 수시로 꺼내 읽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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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난 건 축복입니다 - 맑은 영혼의 땅, 히말라야에서 온 청전 스님의 선물
청전 지음 / 휴(休)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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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칙없는 정부는 망한다.

2. 노동없이 취하는 富는 망한다.

3. 양심없는 쾌락을 취하는 자는 망한다.

4. 인격없는 교육은 망한다.

5. 희생없는 신앙은 망한다.

6. 도덕없는 경제는 망한다.

7. 인간성없는 과학은 망한다.

 

정신이 번쩍 나지않는가?

지금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있는 현상과 어쩌면 이리도 딱 들어맞는가!

 

와~ 나는 청전스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한겨레출판>에서 펴낸

이책 <당신을 만난 건 축복입니다>를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인도

델리 야무나강변부근에 있는 간디기념박물관의 자료실에 있는

<끝내 나라가 망하는 7가지 경고>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렇게 마하트마 간디께서 사셨던 시대가 70~150년 정도나 되는데

또 인도와 우리나라는 정치체제와 풍습들도 다 다른데 <끝내 나라가

망하는 7가지 경고>글은 그때나 지금이나 왜이리도 큰차이가

없단말인가!

 

요즘 박근혜정부...

국정철학도 없이 그저 부자들과 대기업만을 위한 감세, 특혜 등만

있고 야당과 민주인사, 일반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그들의

작태에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기에 윗글들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다...

 

작년에 단 1명도 구조하지못하고 300명이나 사망한 세월호침몰

사고만해도 그렇다...

청해진해운은 돈만 벌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화물들을 안전하게

묶지도않고 수령연한이 끝난 낡은 배를 운행강행했다가 맹골수도

차디찬 바다속으로 가라앉게 만들었고 해경은 구난업체 <언딘>

만 기다리다가 골든타임도 놓쳐 단원고학생들을 비롯한 어여쁜

꽃들이 아까운 생명들을 잃고만 것이다...    

 

근데, 수령연한이 끝난 낡은 배의 사용연한을 늘려준 인간이

이명박이다...

그는 4대강 삽질대운하공사, 방산비리, 자원외교비리 등으로

국민들의 피눈물나는 세금 100조원을 허공에 날린 극악무도한

인간이다...

 

그의 형 이상득도 저축은행비리로 수갑이 채워져 구속수감되어

콩밥을 먹기도 하였다.

그런데, 헌법에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다>는 조문도

있기에 엄청 해먹은 이명박도 수뢰죄로 수갑채워 구속수감

시켜야하는데 왜 떡검인 검찰들은 직무유기하고있는지

개탄스럽기만하다...  

 

아무튼 이렇게 새누리당은 1초라도 빨리 진짜폐간되야할 조폭

찌라시 조중동과 쓰레기방송인 TV조선, 채널A 등의 종편들의 응원과

비호에 힘입어 국민여론들을 조작하고 또 조작해 정권연장에만

혈안이 된 성나라당에 다름아니다...

 

그들은 야당과 민주인사들을 종북좌파라는 해괴한 논리로 몰아

세우고 정권연장을 위해서라면 원세훈의 국정원똘마니들을 동원해

댓글조작이나 해되는 파렴치한들, 뒷골목 양아치들에 불과하다...

 

참나 어떻게 김구선생, 안중근의사, 윤봉길의사가 지켜냈던

이나라에 민족반역자 출신집안인 김무성이가 설쳐되고 새누리당

국회의원출신인 강용석같은 양아치가 케이블이나 종편같은 방송

에서 활개칠 수 있다니 정말 지하에 계신 독립운동가들이 다 개탄

하실 일이다...

 

이책의 저자이신 청전스님께서도 1972년 10월 17일 유신헌법이라는 

영구집권헌법이 공포되자 다니시던 대학을 그만두시고 성직자의

길을 택하셨다...  

 

그 유신헌법은 지금의 대통령인 박근혜의 아버지인 박정희가 영구

집권을 위해 통일주체 국민회의라는 조직에서 단독으로 대통령후보로

입후보해 대통령으로 뽑히는 단독출마, 단독당선되게 만든 해괴한 법,

극악무도한 독재옹호법이었다...

 

아무튼 박정희는 18년 6개월간 민주인사들을 무수히 죽이고

독재를 일삼다 지 양아들인 김재규에게 머리와 가슴 등에 총알

7발을 맞고 즉사했으니 독재자의 비참한 말로가 아닐 수 없었다...

 

근데 부전여전이라고 독재자의 피가 흐르는 박근혜도 호의호식만 

해왔기에 머리에 든 것은 없지 불통에다가 조중동과 종편의 

여론조작에만 기대기에 나라꼴이 지금이렇게 한심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세월호 침몰로 1명도 못구하고 300명 사망!

병원마피아 삼성서울병원의 이익을 위해 메르스환자 명단공개

안했다가 36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생명을 잃어!

그 누구와도 대화안하는 쇄국정책으로 일관해 남북관계는 경색되고

긴장만이 흐르게하니 안보무능도 극을 달리고있는 것이다...

 

문득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는 링컨대통령의 말씀이 생각난다...

내년 4월 총선과 2017년 12월대선에서는 반드시 새누리당을 몰락

시켜야한다고 본다. 2017년 12월이전 중도에 박근혜가 사망하게

되면 보궐선거가 있게되는데 그때도 투표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 4월 총선에서 야당이 국회의원의석 2/3이상 얻으면 박근혜를

합법적으로 탄핵퇴출시킬 수 있으니 역시 투표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청전스님은 박정희의 유신선포후 출가하게 되고 1988년부터는

티벳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의 <다람살라>에서 수행하고 계신 것이다.

 

이책은 청전스님께서 27년간 인도, 티벳의 히말라야 등지에서 

수행중에 만난 분들과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나는 이책을 읽고서 참으로 히말라야기슭에 살고 계시는 분들이

다 순수하시고 맑고 청아한 마음을 갖으신 분들이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두어평 움막집에서 25년간 차를 끓여서 팔아 생계를 이어오신 76세

할아버님의 맑고 순박하신 눈동자를 사진을 통해 뵈니 참 사람이라는게

재물이 많다고 지위나 권세가 높다고해서 행복한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글고 버스를 12시간이나 타고갔는데 어느 허름한 마을에서 운전수를 

포함한 인도승객들이 다 우르르 내려 어느 집에 TV수상기앞에 모였다.

그곳에서 <전설따라 삼천리>같은 프로를 한시간씩이나 보며 웃고

떠들다가 그프로가 끝나자 다시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는 광경을

목격하셨다는 글엔 그냥 할말을 잃게 만들었다...^^*

 

아 이렇게 히말라야부근에 사시는 분들은 뭐 급하지도않고 그저

천천히 느리게 살아가는 그런 분들이시구나 그걸 느꼈다.

 

이 파트의 내용 비슷한건 류시화작가의 <지구별 여행자>에서도 잠깐

읽어본거 같은데 아무튼 이내용들을 통해 인도인들 누구나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천천히 가는 그 <느림의 미학>을 배우게 되었다... 

 

이책을 읽고나서 나는 더욱 인도, 티벳, 네팔 등지의 히말라야기슭을

가고싶었다. 에베레스트나 안나푸르나는 베이스캠프까지만이라도

가고싶은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히말라야부근에 사시는 분들의

순박하고 맑고 고운 그영혼들을 만나보고도싶었다...^^*

 

글고 인도 바라나시의 가트에 가서 인간윤회의 의식도 보고오고

싶었고 갠지스강에서 육신을 씻고오고싶은 마음도 들었다...

바로 청전스님의 이책 <당신을 만난 건 축복입니다>를 읽고나니

그러한 마음이 더욱 강렬하게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청전스님이 걸어오신 길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물론 히말라야기슭에 살고계시는 분들의 생활상과 살아가고있는

모습들이 궁금하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

싶다...

 

히말라야...

그곳 밤하늘의 별들...

별무리들이 쏟아질듯한 그밤풍경도 꼭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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