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라도 섹시하게 - 뇌섹시대 마스터 이시한의 두뇌코칭
이시한 지음 / 다봄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로보트 태권 V가 이길까?  마징가 Z가 이길까?"

 

위 물음은 정말 오랜동안의 의문이었다.

어렸을때 이 두 만화영화들을 다 본 나로서도 의문이었다.

또 그걸 가지고 친구들과 열띤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우리 토종 국산을 응원한다면 당연히 로보트 태권 V가 승리할거라고

얘기해주고싶었다. 그런데, 간헐적으로 극장용 영화로 찾아오는 

로보트 태권 V보다는 매일 TV로 찾아와 아수라백작이 보낸 똘마니들을

통쾌하게 깨부수는 마징가 Z의 모습에 열광했던 경우가 더많았기에

마징가 Z의 손을 들어주고싶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그런데, 나의 어렸을 적의 이 해묵은 의문점이 풀렸다.

바로 이시한 (주) SH미래인재연구소 대표가 저술하시고 <다봄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뇌라도 섹시하게>를 읽으니 그의문이

풀렸다.

 

즉, 로보트 태권 V의 키는 56m이고  마징가 Z의 키는 18m에 불과하며,

로보트 태권 V의 출력은 1,200만마력이나 되는데 마징가 Z의 출력은

65만마력에 불과해 신장이나 화력면에서 로보트 태권 V의 압승이라는

것이다.

 

나는 이부분을 읽으면서 역시 토종 로보트의 화력이 더 막강해서

다행이구나 생각했다...^^*

 

근데, 저자께서 여기서 하고싶은 얘기는 어떤 것이 나을까 누가 이길까

이러한 의문점을 갖게된다면 다른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논거와 주장

이두가지를 잘제시하는게 중요하고 이것이 탁월한 분석력의 기본인

<논증의 힘>이라고 설명해주셨다...

 

로보트 태권 V와  마징가 Z의 예를 들어주시면서...

 

아 저자의 이말씀을 듣고보니 어느 한가지 사항에 대해서 설명할때는

물론 양자택일을 해야할때도 논증을 잘해야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나는 이책 <뇌라도 섹시하게>을 읽어가다가 이사회가 원하는

‘섹시한 뇌’는 정보파악력, 비판적 사고력, 추리력, 통찰력,

창의력, 분석력, 문제해결력을 갖춘 뇌라고 정의내리신데 대해

깊은 공감을 느꼈다.

 

또한, 요즘엔 주입식교육에 따라 밑줄친 것만 달달외어서 기계적인

암기력만 테스트하는 시대는 지났다는데 공감이 갔다.

글고 물론 천재는 재능을 타고난 것도 있지만 이사회가 원하는

<인재>는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서 얼마든지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주고 조직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얼마든지 활약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나도 공감이 갔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섹시한 뇌를 만드는 각종 방법>들을 알려주셨다...

나는 이책을 읽고나니 정말 이책으로 꾸준히 두뇌훈련도 해서 두뇌를

단련시키고싶었다...^^*

 

글고 대기업에서 중추적으로 일할 사람을 선발할때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추리력>이라는데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

즉, 추리력의 응용형태인 문제해결력, 기획력, 창의력, 논리적

사고력 등은 다른 이름으로 추리력을 중점테스트하는 것이라는데 

나는 나의 무릎을 탁쳤다.

 

추리력이라하면 코난도일이 탄생시킨 셜록 홈즈나 아가사 크리스티가

창조해낸 미스 마플, 포와로경감 글고 애드가 알란 포우, 앨러리 퀸,

김래성, 김성종, 이상우 등의 추리작가들의 소설 등에서 요구되는

그 추리력만을 생각했는데 여기서의 추리력은  그러한 탐정소설,

추리소설 등에서의 추리는 물론 기획력 등 다른 능력들도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이라는데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하여 내자신도 추리력을 더 기르기위해서는 어떻게해야할까

고민도 하게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정보파악력, 비판적 사고력, 추리력, 통찰력, 창의력,

분석력, 문제해결력 등을 향상시켜 <섹시한 뇌>를 갖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뇌섹시대...

정말 이시대가 원하는 인재상과 바라는 트렌드가 있다면 기민하게

준비하고 또 그러한 트렌드를 미리 앞서서 선도할줄 아는 사람이

되야겠다 바로 그것도 느꼈다...

 

그래서 오늘도 추리소설 한권도 더 찾아읽어보고 잠든 뇌를 깨우는

하루 1분 두뇌게임도 해보면서 자꾸 뇌를 자극하고 회전시켜 훈련

하고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길이 바로 뇌섹시대에 요구되는 인재상이라 생각하기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日1茶 - 매일 마셔도 좋은 건강 약차
허담 지음 / 다온북스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겨우살이차 끓이기>

 

1. 물 1리터에 겨우살이 10g을 넣고 끓인다.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20~30분간 더 끓인다.

 

<침출하기>

 

1. 말린 겨우살이를 프라이팬에 넣고 약한 불에 5~10분간 노릇해

질때까지 볶는다.

2. 찻잔에 볶은 겨울살이 3g을 넣고 뜨거운 물 200ml를 부어 5분간

우린다...

 

와우~ 나는 허담한의사님께서 저술하시고 <다온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1일 1차>를 읽다가 <겨우살이차 끓이는 법>과 <우리는

법>을 읽고서 탄성을 질렀다.

이렇게나 간단한 것을...

 

겨우살이는 혈액을 맑게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혈관질환이나 고혈압에

이용한다고 한다. 또, 근골을 튼튼하게해서 무릎이 시리거나 허리가

아플때에도 좋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그어느 차들보다 이 겨우살이차의 끓이는 법과 우리는

법을 찾았는데 이렇게나 쉬운 거라면 당장 구입해 부모님께 음용해

드리고싶었다... 

 

사실 부모님께서는 양친모두 혈압약을 매일 복용하고계시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하면 혈압이 좀 내려가실까 혈압약을 언젠가는 안드실

수 없는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러던차에 이책을 보니 <겨우살이차>가 혈액순환을 도와줘 혈압

강하에 좋다고해 그방법을 알고자해서 이책을 읽게됐는데 겨우

살이차의 효능과 다려마시는 방법 등을 알게되니 참 간단한거구나

바로 그걸 깨닫게되었다...^^* 

 

구기자, 오디, 오가피, 결명자, 당근, 하수오, 산수유, 구기자, 당귀,
구기자뿌리, 백수오, 생강, 쑥, 익모초, 계피, 당귀,
뽕잎, 여주,
돼지감자, 인진쑥, 국화, 겨우살이, 귤피, 우엉, 연잎, 율무, 메밀,
우엉, 
인삼, 홍삼, 황기, 오미자, 둥굴레, 표고버섯, 차가버섯,
개똥쑥, 오미자, 
무, 느릅나무, 칡, 도라지, 모과, 박하, 감잎,

대추, 영지, 연근...

 

위에 나와있듯이 이책에 나와있는 재료들도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얼마든지 몸에 좋은 90가지 건강약차들을 우려낼

수 있다니 나는 그점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건강에 좋다면 지나치게 고가의 약재라도 얼마든지 찾는 우리나라

사람들성향을 볼때에 이 재료들은 주위에 찾아보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고 값도 그리 비싼 것이 아니기에 자신에게 필요로

하는 재료를 구해 끓여마신다면 분명 몸에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

되었다.

 

또한, 항노화에 좋은 약차, 갱년기 여성 건강과 냉증에 좋은 약차,

생활습관병과 비만에 좋은 약차, 원기와 체력 보강에 좋은 약차,

소화기질환에 좋은 약차, 호흡기질환에 좋은 약차, 정신건강에

좋은 약차 등 7개파트로 나뉘어 약초전문한의사이신 허담한의사께서

체질과 증상에 맞는 90가지 약차들을 처방해주시니 178쪽에 달하는

이책 한권만 있으면 <건강약차>에 관한한 걱정도 덜 수 있다고도

생각되었다.

 

글고 당뇨병에는 돼지감자차와 여주차를 체온 1도 상승에는 생강차를

항노화에는 구기자차와 오디차를 지루성 두피케어와 탈모예방에는

어성초 + 자소엽 + 녹차잎을 머리카락을 검게 만드는데는 하수오차를

위장장애해소에는 울금차를 가래와 기침이 잦고 목이 아플때는

도라지차를 스트레스와 불면증에는 대추차를 여성건강에 가장좋은

차는 당귀차라하니 정말 이책 한권만 있다면 왠만한 병들은 예방할

수 있거나 치료될 수 있다 생각되었다. 이에 이책은 너무나도 좋은

책이고 가정상비 건강서적이라고도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각종 질환이나 건강개선을 위해 약차를 드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물론 건강약차에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도 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을 읽고서 나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발칙한 콘텐츠 인문학 - 신데렐라부터 건담까지, 콘텐츠 속에 감춰진 시대의 욕망 읽기
박규상 지음 / 팜파스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슈퍼맨, 배트맨, 황금박쥐, 요괴인간, 원더우먼, 명탐정 코난,

해리포터, 백설공주의 마녀, 천둥의 신 토르, 독수리5형제,

타이거 마스크, 호빵맨, 영화 300의 전사들까지...  

 

아근데 위 캐릭터들의 공통점은 뭘까?

맞아 그건 바로 대부분이 망토를 하고다녔다는게 공통점...^^*

 

그러면 여기서 드는 의문하나...

왜 이들은 싸울때 혹은 날라다닐때 공기의 저항으로 오히려 거북

스러운 망토를 걸치고다녔을까?

 

단순히 멋지고 위엄있게 보여서...

 

그래서 나는 박규상작가님께서 저술하시고 <팜파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발칙한 콘텐츠 인문학>을 꼼꼼이 잘읽었는데 여기서 그에 대한

물음과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해주고계셨다.

 

물론 멋진 망토를 걸침으로서 하늘을 날때 펄럭이는 역동적 이미지를

부여하기위해 망토만큼 훌륭한 패션은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두번째 이유로는 적과 싸울때 망토가 날리는 비주얼적인 임팩트

때문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적에게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위한 위엄의 패션도 간과하지못할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뭐니뭐니해도 슈퍼히어로들이 망토를 하는 이유는 같은 편인

남자에게는 주눅을 들게하고 여자들에게는 멋진 상대라는 우월성을

과시하기위한 장치의 의미가 가장 크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난 엄청난 수컷이야~>라는걸 보여준다는 것이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그제서야 의문이 말끔이 풀렸고 어린 시절

나를 열광케했던 그 멋지고 위엄있던 슈퍼 히어로들이 망토를 펄럭이며

날라다니고 종횡무진 활약한 이유가 그제서야 풀리게 된 것이다...^^*

 

"♬푸른 하늘 저멀리 날아라 힘차게 날으는 우주소년 아톰 용감히

싸워라~~♪


나는 <팜파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발칙한 콘텐츠 인문학>

꼼곰이 읽어보니 마치 나의 어렸을적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듯한

느낌도 받았다.

근데 박규상작가님의 닉네임이 <Dr.아톰>이시라는데 아톰이시라면

<일본 애니메이션>의 신 <데스카 오사무>의 <우주소년 아톰>이

생각나서 잠시 그 흥겨웠던 그애니의 노랫가사를 적어보았다...^^*

글고 신데렐라, 백설공주와 같은 동화부터 슈퍼맨, 베트맨, 세일러문,

건담과 같은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까지...
와~ 위 주인공들과 슈퍼히어로들은 정말 나의 어렸을적 우상이었고

꿈의 캐릭터들이었다~ ^^*


그런데, 당연하다 여겨졌던 이 주인공들이나 캐릭터들의 모습들이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면 또다른 의문이 안들 수 없었고 이를

<인문학적 소양>에서 바라보면 어떨까하는 이책의 발간취지를

떠올리며 읽으니 나는 이책에 급속도로 빨려들어갔다...^^*

 

글고 내가 또 인상적으로 읽었던 분야는 캐릭터들의 <변신이야기>였다.

신화나 동화속의 신, 요정, 괴물, 악마 등 특별한 존재들에게서 숱하게

일어났던 변신...

 

특히, 그리스신화에서는 제우스가 황금비로 변신하거나 아네모네꽃

이된 미소년 아도니스, 수선화가 된 나르시스 등 식물로 변신하는

이야기도 많다. 특히, 변신하여 아름다운꽃들이 된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인간사의 변신도 생각해보게되었다.

우리는 신체적 외모, 정신적 내면, 사회적 지위의 변신을 꿈꾼다.

좀더 멋진 나로, 지금의 자신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하고싶은

그마음이 그사람을 발전시키고 인간적 가치를 실현시키는

토대가 된다고 본다.

 

심지어는 이상의 걸작단편 <날개>의 주인공남자는 맨마지막 장면에서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날자, 한번만 더 날자꾸나.

한번만 더 날아보자꾸나>라고 얘기하는데 이 명대사를 <변하자,

변하자, 한번만 더 변하자꾸나. 변해보자꾸나>라는 뜻으로

유추해볼 수 있다니 아 명작단편 날개의 주제의식이

확 다가왔다...^^*

 

그리하여 이책은 우리가 읽어왔던 신화나 동화, 소설은 물론이고 영화,

연극, 그림속 캐릭터들의 활동과 이미지들을 통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고찰>을 할 수 있어 넘넘 좋았다.

 

그래서, 그 주인공들, 캐릭터들의 이미지와 느낌들이 더욱 확 다가왔고

그 느낌을 더욱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따라서, 이책은 어린시절 읽어왔던 혹은 봐왔던 주인공들과 캐릭터들을

다시 접해보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그 캐릭터들이 어떤 의미로

다가왔었는지 되새겨보고싶으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아 그러고보니 그때그시절이 무척 그리워진다.

 

슈퍼맨, 배트맨, 황금박쥐, 요괴인간, 원더우먼 등 그당시의 멋진

주인공들에게 열광했던 그때 그시절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 유망 직업 콘서트 - 10년 뒤 더 나은 내 일을 위한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12
고정민 지음, 이명진 그림 / 꿈결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어느 자동차회사에서 기존 광고모델의 계약기간이 만료하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재계약여부를 결정하기위해 이전광고의 효과분석에

들어갔다.

커뮤니티 게시판, SNS 등에서 광고모델의 이름이나 광고문구를

검색해 광고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글고 수집한 자료를

통계프로 그램으로 분석하고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플랫폼을

통해 빅데이터를 처리한 결과물을 보고서로 만들어내는 일까지

진행하게 된다.

 

그래서, 광고모델이나 광고컨셉에 대한 평가를 엄밀하게하여 광고

모델 혹은 광고대행사의 교체여부를 결정한다.

 

바로 이러한 일을 하는 사람이 <빅데이터분석가>인 것이다...

 

와~ 나는 고정민 고용노동부주무관께서 저술하시고 <꿈결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미래유망 직업콘서트>라는 책을 읽어나가다가

평소에 무척 궁금했던 <빅데이터분석가>에 대한 설명을 읽고

아 <빅데이터분석가>는 이런 일을 하시는 분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스마트그리드통합운영원, 빌딩정보모델링전문가, 도시재생전문가,

지능로봇연구개발자, 소셜커머스 품질관리자, 방송콘텐츠 마케팅

디렉터..."

글고 나는 이책을 읽어보다가 위 직업군들처럼 와 어떻게 앞으로

10년전후로 나타날 직업들이 그 명칭에서부터 첨단과 하이클라스를

걷는듯한 명칭들인지 깜짝 놀랐다.


이책을 읽으니 현재는 이러한데 미래는 어떻게 변하게될지 트렌드도

알 수있게되어 넘 좋았다. 또한,  정말 <100세시대>를 맞이하여 과연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평생직업으로 삼을 수 있을지 그경향도 알 수

있어 무엇보다도 좋았다.

  
글고, 세상은 시시각각 변화하고있기에 트렌드와 사람들의 취향과

호감가는 대상들에 대해 틈틈이 알게된다면 시대에 뒤쳐지지않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따라서, 고용노동부 주무관으로 근무중이시며 다양한 직업소개

활동을 하시는 전문가께서 저술하신 책이기에 이책 더욱

신뢰감이 들었고 이책에서 소개된 56가지의 직업세계들만 알아도

어느 정도는 <미래직업세계>에서 어떤 직업들이 각광을 받을 수

있을지 감을 잡을 수 있어 넘넘 좋았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우리사회에 동화될 수 있게 돕는 관계

전문가인 <다문화 코디네이터>, 두뇌의 능력을 끌어올리는 두뇌발달

전문가인 <브레인 트레이너>, 인터넷과 스마트폰게임에 중독된 사람

들을 치료하는 <인터넷게임 중독치료전문가>, 벼랑끝에 몰려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상담하고 치유시켜주는 <자살예방상담가>,

다양한 직업의 세계로 안내해주고 진로지도해주는 <커리어 코치>,

새롭고 매력적인 사업아이템을 찾는 창업 아이디어 사냥꾼인 <신사업

아이디어컨설턴트>, 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전문가인 <소셜미디어

전문가> 등의 직업군들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리하여 이직업들의 구체적 하는 일과 특징들을 살펴보니 주위

지인들이나 친인척들에게도 소개해드리고싶은 직업들도 있었고

내자신이 사이드잡으로도 해보고싶은 일도 있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10년뒤 미래에는 어떤 직업들이 각광을 받을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은 물론 10대자녀를 기르고계신 학부형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미래를 예견하고 미래를 선도하고 이끌어나가는 사람...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하고 미래사회를 리드해나가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21세기에 더욱 요구되는 사람이란걸 이책을 통해

깊이 인식할 수 있어 넘넘 좋았다...^^*

 

10년뒤인 2025년...

그때 우리나라는 글고 이세계는 어떻게 변해있을까...

 

나도 무척 궁금해졌다...

 

그런 면에서 이책이 하나의 예시를 제시해줘 나는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었다...

 

그래서 더욱 이사회를 선도하고 이끌어가고 앞장서는 사람이

되고싶었고 그런 마음이 굴뚝같았다는게 이책을 읽고난뒤

나의 가장 큰 느낌이었고 울림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이 마지막은 아닐 거야 - 아파서 더 소중한 사랑 이야기
정도선.박진희 지음 / 마음의숲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도선 : "페친님들 도와주세용..

절판된 책 <로자 룩셈부르크 평전>(푸른숲출판사> 구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저희 고객님 담벼락을 보다가 이책을 간절히

구하고싶어하시는 걸 알고선 푸른숲, 총판들, 서점, 중고책방

다 뒤져보는데.. ㅠ.ㅠ

꼭 구해드리고싶어요... 도와주세요...

(참 고객님은 전혀 모르고계심)..."

 

박진희 : ㅠ.ㅠ 우리 도서관에 있는데...

           근데, 도자 맘씨가 이쁘다...

 

와우~ 어떻게 두남녀의 만남이 이리도 극적이었는지...

어떻게 페이스북이라는 SNS를 통해 책을 구할 수 있는지 올린 글에 

달린 한줄의 답글에 두남녀의 운명이 바뀌었는지...

 

이는 흡사 TV드라마나 영화의 한장면같이 극적이었다...

 

이렇게해서 책을 주고받을겸해서 저녁식사를 한 두남녀...

그런데, 아뿔사 이리도 서로의 가치관과 취미까지도 같은지 놀란

두사람...

 

그래서, 어느덧 두사람의 사랑은 싹터갔고 이윽고 두사람은 결혼에

골인하게된다...   

 

그런데, 이런 운명의 장난이 다가올줄이야...

신혼 2개월차에 <희귀 척추암>이라는 판정을 받은 아내...

 

하지만, 평소 세계여행을 꿈꿔던 두사람은 아내가 투병중임에도

이 부부는 함께 세계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6개월만에 아내의 상태가 악화돼 귀국해야만 했지만, 과연

이 부부는 세계여행을 어떤 방식으로 다녔고 여행하면서 어떤 

에피소드들이 있었는지 또 무엇을 보고 느끼셨는지 무척 궁금해졌다.

그래서, 나는 이책을 흥미롭게 읽어나갔다...

 

"늘 찾아오기에 가장 쉽고 만만하게 생각되는 ‘내일’.

그러나 모두에게 늘 그런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내일이 아닌 ‘오늘’ 더 사랑해야 한다.

‘지금 이 순간’ 세상을 바라봐야 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한다.
그래서 우리는 여행을 하고 있다..."

 

그런데, 나는 <마음의숲출판사>에서 펴낸 이책을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이부분을 읽고 특히더 깊은 울림을 받았다...
내일보다는 오늘 오늘중에서도 <지금이순간>이 가장 중요하고

또 행복한 때라는걸 절감했다...
이책을 읽어나가면서 나는 가슴이 더욱 뭉클해졌다.

 

척추암과 투병중이면서도 세계여행을 강행한 아내...
그런 아내의 짐까지 합쳐 무게 32kg이나 나가는 배낭을 짊어지고

묵묵히 걸어가는 남편...

이 부부의 순애보적인 이야기까지 더해져 이책의 감동은 두배이상이 

되었고 손수건으로 눈물도 닦으며 읽어나갔던 책이었다...

 

그리하여 이부부가 여행한 곳들이 예사롭게 다가오지않았다.

<희귀 척추암>을 앓고있는 아내와 같이 떠난 여행이라는거

자체가 범상치않은 일이었기에...

 

근데, 나는 특히, 서울에서도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같은 서점들은 물론 알라딘 중고서점, 청계천 헌책방들 그외

서울시내 곳곳에 있는 서점들도 둘러보는걸 무척 좋아한다.

 

한서점에 들어가서 몇시간씩이나 책속에 푹빠져있는 것도 한두번이

아니고 또 책속에 파묻힐때가 그렇게나 행복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부부가 들린 멕시코시티의 서점 <엘 뻰둘로>가

가장 인상깊게 다가왔다.

세상에 서점안으로 햇빛이 비치는 자연채광을 이용한 서점이라니...

 

저자는 이서점의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정말 정신이 혼미해질만큼

의 강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빛을 품은 책들이 경이로와 보이기까지 했다니 나도 언젠가

멕시코시티를 여행하게 된다면 이서점에서 스며드는 햇빛의

느낌을 만끽하고싶어졌다...^^*

 

글고 이책의 특징은 어느 한곳을 여행하게되더라도 남편과 아내가

파트를 나누어 각자의 시각에서 각자의 느낌으로 글을 써내려간는데

이 방식이 너무나도 신선했고 그런 면에서 이책의 내용들이 더욱

진솔하게 다가왔다...^^*

 

그리하여 이책은 <희귀 척추암>을 앓고있는 아내와 남편이 같이

떠난 여행기라는데 특징이 있고 참 이쁘게 아름답게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더욱 좋아보였다.

 

또한, 부부의 여행기들을 많이 읽어봐왔지만 경치사진들만 올리고

본인얼굴사진들은 한장도 안올린 여행탐방서적들에 비해 이책은

곳곳에서 부부의 모습들을 올려 더욱 친근감있게 다가왔고

현장감도 느껴져 더욱 좋았다.

 

아 아무튼 나도 떠나고싶다...

무조건 떠나고싶다...

 

이 좁은 공간을 벗어나 더 넓은 곳으로

더 호기심가득한 곳으로

흥미진진함이 무궁무진할 그곳으로 무조건 떠나고싶다...

 

바로 이책을 읽고난 나의 느낌이었다...

 

정말

무조건

이제는

어디로든 떠나고싶다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