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똥 싼 날
이선일 지음, 김수옥 그림 / 푸른날개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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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갓 입학하던 우리 아들이 생각납니다..

새 친구들과 새로운 선생님 모든 것을 신기하고 새로웠지요..

크고 작은 실수들도 많았고..

걱정도 많았었는데...

책을 잡은 우리아들 너무나
재밌어 하며 단숨에 끝까지 읽어 나가버리 더라구요.


예전 1학년 때 생각하며 이야기를 한참 나누었답니다.

 

 

     

체육 활동 시간,

운동장으로 나가려던 지훈이의 배가 살살 아파옵니다.

화장실에 갔다가 나갈까?

에이, 이번 시간만 끝나면 집에 가는데 뭐......,

​잠시 고민하던 지훈이는 그냥 나가기로 합니다.

그런데 아뿔싸!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나고 맙니다.

여덟 살 지훈이 인생 최대 위기가 닥쳤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으악!!!!!!​

똥.  싸.  개!


​형에 한마디... 괜찮아!


형이라는 건 그런 존재인가 봅니다. 

형에게 고마움을 느낀 지훈이에 마음 너무나 예쁘고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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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한국사 1 -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발해까지 재미있다! 한국사 1
구완회 지음, 김재희 그림 / 창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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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공부는 현장에서​!

역사는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야  완성된다.

교과서  요점과 체험의 재미가 어우러진 초등 한국사 교양서


 





         

머리로만 암기하는 공부 대신 직접 발로 찾아가 눈으로 보고 들려주는   방식을 이용해

현장에서 역사를 배우고 느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교과서 요점과 답사의 현장감이 결합되어 한국사의 기본을 다질 수 있습니다.

전체 6권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1.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 발해까지

     2. 고려

     3. ​조선 전기

     4. ​조선 후기(출간예정)

     5.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출간예정)

     6. 대한민국​(출간예정)



 

 

 

 

 

 

 

 

등장인물에 소개가 따로 나와 있어 아이들 스스로 이해하며 볼 수 있는 배려가 나와 있네요.
  



 


 

 

 

 

 

 

 


교과서의 주요 내용을 발췌. 용약.정리한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중간 중간 중요한 부분 돌발퀴즈로 

확인하고 갈 수 있는 문답형으로 나와있어

집중하고 볼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고 있답니다.





현장감 넘치는 사진으로 지접 현장학습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네요.


생생한 유물과 유적 사진, 흥미진진한 그림과 지도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가득 담아 놓았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전곡서사박물관, 서울 암사동 유적, 한성 백제 박물관,

 경주 남산과 안압지 등

우리나라 곳곳에 위치한 역사 현장을 두루 담았습니다.




책 뒤 부록편에 찾아보기로 다시금  확인학습을 할 수 있어

학습에 많은 도움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나면 ​ 제일 중요한 시간이죠..

우리 아이만 보더라도 돌후 활동을 더 기억에 오래 간직하는 것 같아요.

북아트 시간이랍니다..


책 내용만으로도 훌륭한데 이렇게 북아트 시간을 배려해준 창비 너무나  고마워요.

이렇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래오래 간직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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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에서 멋지게 탈출하는 방법 - 초등학생을 위한 정리 정돈 계획 안내서 별별문고 3
재닛 S. 폭스 지음, 여선미 옮김 / 좋은꿈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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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에서 멋지게 탈출하는 방법

초등학생을 위한 정리 정돈 계획 안내서


좋은꿈






정리정돈을 잘하면 성적이 올라간다!


책가방 속이 뒤죽박죽이니? 사물함이 엉망진창이야?  학교 책상이 난장판이라고?

학교 공부나 숙제에 필요한 물건들을 찾는 데에 엄청난 시간이 필요해?







즉석퀴즈

우리아이와 함께 해봐야 겠네요... '예' 대답이 5개나 나와버렸어요..





정말 이렇게 준비물 목록을 보니 꼭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놓을 수 있어

아이와 부모가 준비되어 있는 어수선함을 줄일 수 있네요.






충분한 시간을 갖고 플래너에 필요성에 대해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 시간을 가져 봐야 겠어요.





매일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을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부모가 꼭 옆에 있어 주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성장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장 만들어서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겠어요..

 








정리된 상태 유지하기

정리를 위한 노력

깨끗해진 책상,

제시간에 제출한 깔끔한 숙제

이 모든 것이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이 돼...



매일아핌, 학교에 가기전, 학교에서, 집오 오기 전, 집에서, 매일 밤, 매일 밤




우리아이들에게 하나하나 바꿔가면 모여서 모든 면에서

훌륭하게 바꿔질 수 있다는 것을

엄마인 저부터

실천해야 겠네요..









학부모와 선생님에게 드리는 글



내 아이에게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을 준다고 생각했는데

엄마에게 의존하는 아이로 자라게 만들었던

엄마인 내자신을 반성하며

오늘 부터라도 한가지씩 스스로 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칭찬 아끼지 않으며 용기 북돋아 주어야 겠어요..

내아이도 행복하고 독립적이며 자신감 있는 아이가 되게

노력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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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컬러링북 아름다운 고전 컬러링북 1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글, 최연순 옮김, 이호석 그림 / 북로그컴퍼니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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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에 폭 빠져있네요..


이번에는 아름다운 고전 컬러링북 1

생택쥐페리에 어린왕자

우리 아들과 함께 컬러링북을 해보았답니다..



아름다운 고전 컬러링북 시리즈는

이처럼 널리 읽히는 고전에 새롭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더하여

독자가 직접 컬러링 할 수 있게 만든 책입니다.

 


 


지금은 슬프겠지만 그 슬픔이 가시고 나면

나로 인해 잃은 슬픔은 숨은 사람이 찾는거야
넌 언제까지나 내 동무로 있을것이고 나와 함께 웃고 싶어질거야. 






어린왕자가 살고 있는 행성은 겨우 짐 한 채보다 클까 말까 한다는 것이다.


어린왕자가 온 별이 소행성 B612호




어린이들이여 바오밥나무를 조심하라.

바오밥 나무의 싹은 뽑을 시기를 높치면 영영 뽑아버릴 수 없다. 그럼 바오밥나무가 행성을 다 차지하고,

그뿌리가 행성을 뚫어버리고 산산조각이 나고 마는 것이다..






 


 

세상에 단 한 권밖에 없는 '나만의 명작'을

만들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입니다..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아이였어.

하지만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는 것을요.


 


이후 출간 예정인 눈의 여왕과 이상한나라 엘리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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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독도 신통방통 우리나라 2
박현숙 지음, 조현숙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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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우리나라의 울릉도입니다. 

독도는 울릉도로부터 87.4km 떨어져 있는데요.

날씨가 맑으면 울릉도에서 독도를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일본 영토에서 독도와 가장 가까운 곳은 오키섬으로 독도는

오키섬으로부터 157,5km나 떨어져 있죠.

지리적으로만 따져도 독도는 분명한 대한민국의 영토인 것이죠!
  


이러한 지리적 근거는 우리나라의 역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세종실록 지리지에서는 "우산(독도)·무릉(울릉도)… 두 섬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 역사적 근거

이제 신통방통 독도로 우리땅인 근거를 알아볼까요?

 


             


  

 



초등 교과연계가 되어 있어 참고 해야 겠네요...




차례를 보니 내용이 더욱 궁금해 지네요.. 


 



재일교포 3세 '안민우' 일본이름 '야스모토 요시아키'

여기서 재일교포는 한국 국적을 가졌지만 일본에 거주하는 동포를 말합니다.

칠십여 년 전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할아버지가 재일교포 1세,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빠는 재일교포2세, 안민우가 재일교포 3세이지요.


 



땅따먹기.

할머니에게서 배운 놀이로 운동장에서 즐거운 놀이를 하게되는데.

돌멩이를 주워다가 짐대의 세 배만한 크기로 사각형을 그리고,

사각형 한쪽 끝에 손바닥을 대고 부채모양을 그려서.

긱자 땅을 정하고 납작하고 작은 돌멩이 두개를 구해다가 부채모양의 자기 땅에 돌멩이를 튕겨

튕켜 나간 자리에서 세 번만에 자기 땅 안으로 들어오면,

줄을 그어서 생긴 공간만큼은 모두 자기땅이 되는 놀이.

하지만 돌멩이는 친구 땅에 들어가게 되었고,  

규칙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속상한 친구들.

일본 친구들은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는데...

일본 땅인데 한 국 사람들이 불법으로 들어가 있으면서


한국 땅이라고 우긴다는 친구들에 말에 속상한 우리친구

규칙은 돌멩이가 상대편 땅에 들어가게 되면 그 땅도 따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안용복의 후손 


 


 

안용복 선생님은 울릉도가 우리 영토임을 승인한 문서를 받아

가지고 돌아 오는 길에 쓰시마에 이르러 잡혀서 문서를 뺏기고

조정에 압송되어 나라의 허락 없이 국제 문제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귀양을 보냈다.

그 후 쓰시마에서 자기들의 잘못을 사과하고

울릉도를 우리 땅으로 확인한다는 통지를 보내왔다.

 

 

 

증거가 필요해. 

 

 

 

할아버지와 민우는 독도를 방문하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67년만에 한국 땅에 오게 되어 가슴 벅찼다.

 

 




독도박물관에 보관된 삼국접양지도  너무나도 귀중한 자료입니다..

1785년 일본의 유명한 지리학자인 하야시 시헤이가 만든 지도로

독도는 조선의 땅으로 되어 있지요.



독도에 가다. 

 


 

독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민우.

독도 근처 해역에는 '메탄 하이드레이트'라는 에너지가 묻혀 있고,

미래에 석유 대신 쓸 에너지, 그 가치가 자그마치 150조 원이라는...

 

신통방통 독도를 읽고 나더니

독도가 우리땅이라는게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독도를 우리땅이라고 말하려면 잘 알고 있어야 겠다고 다짐... 또 다짐하며

독서후기도 잘 작성하고 있는 우리 아들이 너무나 대견하답니다.. 

 


 

독도를 지켜 내는 일에서 가장 큰 것은

일본 정부가 아니라 바로 우리들의 '무관심'입니다.

우리들에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차곡차곡 목이면 반드시 독도를 지킬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만이라도 독도를 사랑하며

왜 독도를 지켜야만 하는지에 대하 절실했답니다..

 

책을 읽고 난후에 부록으로 독도 쏙쏙 정보로 한번더 독도를 알 아 볼 수 있었답니다..

여러가지로 알찬 정보가 가득 들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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