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셈 C1 - 세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9.10세 원리셈 시리즈
천종현 지음 / 천종현수학연구소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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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 수학 전문가가 만든 연산교재

수학 공부의 첫 번째 퍼즐 원리로 부터 연산완성까지


원리셈(C1,C2) 

천종현 수학연구소



 

원리셈(C1)​

세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1주차로

 세 자리 덧셈의원리

5일차로 나누어져 있네요.

1일차인 자리 나누어 더하기로 학습해 보았습니다.


백의자리, 십의자리, 일의자를 각각 더하는 과정으로

자리수에 맞추어 더하는 과정이 보이시죠.

각 자리별로 더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계산 방법이고,

세로셈의 원리와 같습니다..

마지막 테스트까지 정리가 잘 되어있네요





4주차까지 완성한다면 세 자리수 덧셈 뺄셈 문제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꾸준한 학습으로 좋은 결과 기대해 보렵니다.




 

원리셈(C2)​

(두자리 수) × (한 자리 수)



이제 막 구구단을 외우는 단계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한번 도전해 보았답니다.

 


1주차 올림이 없는 (몇십 몇) × (몇) 

1일차 그림으로 설명이 쉽게 되어 있네요.

설명에 따라 잘 풀어가는 모습이 대견하네요.


구구단을 확실하게 외우고 있다면 대부분 쉽게 해결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가로셈과 세로셈으로 공부하도록 나와 있네요.



2,3,4주차 완성을 하고 마무리과정까지 학습하면

곱셈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질 것 같습니다.


​다음 단계인 D단계도 2015 하반기 출간 예정이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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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보이가 되는 법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52
정란희 지음, 윤지회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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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보이가 되는 법
시공주니어​ 
슈퍼맨,배트맨, 스파이더맨 부럽지 않다
최강 슈퍼 영웅, 슈퍼보지 탄생!
수퍼맨처럼 하늘을 날고 싶어요.
스파이더맨처럼 거미줄을 타고 날아다니고 싶어요.
​배트맨처럼 악당을 물리치고 싶어요.

새로운 영웅, 슈퍼보이가 슈퍼 영웅들만의 특별한 비밀을 공개합니다.



아무도 모르는 예쁜 초록색노트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지요..
'수퍼 영웅이 되는법'


 


 
첫번째 비밀,
슈퍼영웅은 자신만의 특별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특별한 이름! 그렇다. 그게 수퍼 영웅의 첫 번째 비밀이다
이름이 없는 슈퍼 영웅은 없다.
그래서 명수는 이름을 슈퍼보이라 정했다.
슈퍼맨처럼 세상에서 제일 강한 아이.
슈퍼보이 이명수!​
 

두번째 비밀,
슈퍼영웅은 자신만의 특별한 옷이 있다.
노란 보자기,
바다의 친구들이란 연극때 신었던 반질반질한 파란 타이즈와 
엄마 에 홈쇼핑 득템인
모기장처럼 구멍이 숭숭 뚫려 있어서 타이즈위에 겹쳐 입어도 덥지 않는 빨간팬티와
엄마에 노란 양말을 가위로 길게 잘라서 가슴에 붙이고,
 슈퍼보이 복장은 완벽!

세번째 비밀,
슈퍼영웅은 보통 사람과는 다른 특별한 능력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하지만 명수 '능력'이란 글자를 지우고 싶어졌다.

다래가 전학을 가면 어쩌나.
재개발이란 게 뭔지 잘 이해할 수 없지만 다래가 학교를 떠나야 한다는 말은 알아 들은 명수.

푸른 조끼를 입은 철거반 용역 아저씨들이 아직 떠나지 않은 집들을 부수고
찾아가 물건을 마구 끄집어내고 부수었다.
다래집도 마찬가지다.

초능력이 있어야만 슈퍼영웅이 될수 있는 걸까?
아이어맨은 초능력이 없다.
그런데도 영웅이 되었다.
바로 악당을 물리쳤기 때문이다.

네번째 비밀,
악당을 무리쳐라!
 
 
다섯 번째 비밀,
사랑

진정한 슈퍼 영웅은 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싸운다.
아무리 힘이 세고 특별한 능력이 있고, 멋빈 옷을 입고, 특별한 이름이 있어도,
사랑이 없다면
슈퍼영웅이 아니다.
악당과 영웅을 구분 짓는 건 얼마나 힘이 센가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느냐이다.

명수는 '사랑'이란 글자 위에 별 다섯개를 그려 넣었다.

 

 
이책보다 먼저 출간한
『아빠는 슈퍼맨 나는 슈퍼보이』
 표지 그림에   '미션! 가족을 지켜라' 
를 보고 다음 미션을 써 주세요라는 응원의 편지가 이 책을 쓰는데 많은 힘이 되셨다는 말에
저도 이번 표지그림에
 '미션! 친구를 지켜라'

라는 응원의 편지를 보내야 겠는데요. 다음에 미션에 기대를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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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를 잡는 아버지 - 6-1 국어 활동 가 교과서에 수록 효리원 5.6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 2
현덕 글, 원유성 그림 / 효리원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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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를 잡는 아버지

효리원




초등학교 『국어 활동 6-1 ㉮』 교과서 수록 도서!
사라져 가는 우리 정서와 우리말을 만날 수 있는 현덕 선생님의 작품 17편!
힘주어 말하지 않아도 ‘둥둥둥’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킥킥 웃다가도 다 읽고 나면 마음이 짠해지는 이야기도 있지요.

현덕 선생님의 동화가 바로 그렇답니다.

당시 어린이들의 일상적이고 소소한 모습들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있고 깊이 생각하게 만들지요.

손바닥만하다 할 만큼 짧은 이야기 속에서도 어린이들의 모습을 정겹고 재치 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나비를 잡는 아버지』에는 초등학교 6학년 『국어 활동』 교과서에 실린 「나비를 잡는 아버지」를 비롯하여

「너하고 안 놀아」 「우정」 「하늘은 맑건만」 등 17편의 아름다운 동화가 실려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모두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괴롭힘을 당하던 일제 강점기에 발표된 작품들입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현덕 선생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해 줍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섬세하고 생생하게 그리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순 우리말로 맛깔나게 표현된 문장들은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을 더하지요.


어린 바우가 짊어진 삶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아요 .

소에게 꼴을 먹이는 일,

참외밭을 돌보는 일,

벌통을 돌아봐야 하는 일,

모두가 어린 바우가 해야 할 일이다.

바우는 일찍 철이 들어버린,

그렇지만 철이 든 것이 억울한,

아직 어린 소년입니다.

하고 싶은 일들보다는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가난한 소작농 집 자식입니다.

반면에 경환이는 집안 형편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도 되는,

일찍 철들 필요가 없는 마름집 자식입니다.

 자신보다 잘난 것이 없어 보이는 경환이에게 바우네 식구 모두가 쩔쩔매야 하는 현실이 바우는 속상합니다.

바우와 경환이의 갈등은 이것에서 비롯됩니다.
어느날 경환이는 여름방학 숙제라며 바우네제를 한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보니

괜히 얄미운 마음이 생겨 경환이가 잡는 나비를 바우는 날려 버리고

이것이 경환이와 바우의 싸움의 빌미가 되었답니다. .


바우 아버지는 경환이와 싸운 바우에게 ‘허구헌 날 먹을 건 먹어야지 그런 걱정은 없구,

인마, 참이밭에서 싸움이 뭐냐, 싸움이’라며 꾸중을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마음은 실상 바우를 탓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울 가서 공부한 것이 나비 잡는다고 남의 집 참이밭 결딴내는 거냐고 중얼중얼 울타리에서 호박잎을고 있다.’

고 바우가 듣지 못하는 곳에서 중얼거린다.

아버지도 경환의 잘못을 알고 있지만 바우를 꾸짖을 수 밖에 없는 것은

바우네가 경환이네 밭을 얻어 부치는 까닭입니다.

그리고 경환이에게 나비를 잡아다 주고 사과까지 하라고 종용하지요.
다음날 바우는 집을 나오지만 나비를 잡는 것만큼은 하기가 싫었나 봅니다.

그리고 마을 여기저기를 다니다가 멀리서 나비를 잡고 있는 사람을 발견 합니다.

바우는 나비를 잡고 있는 사람이 아버지였음을 아는 순간,

아버지가 원망스럽고,

노엽기까지 했던 바우의 마음도 한 순간에 사라지고

아버지가 한없이 정답고 고맙기만 합니다. 그리고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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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최고 잘난 늑대 마음의 샘을 깊이는 철학 동화 2
오리안느 랄르망 지음, 허경회 옮김, 엘레오노르 튀이예 그림 / IBL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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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최고 잘난 늑대


프랑스 베스트셀러 그림 동화로 유명한 저 잘났다고 되게 혼자 최고 잘난으스대는
늑대 이야기입니다.

저 잘난 늑대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되는 걸까요?
‘우리는 누구인가’를 묻고 생각하게 해주는 철학 동화입니다.
 
 
누구나 욕심내보는 1등
하지만 쉽지 않다는걸 잘 알죠.
그렇기에 1등이란 자린 외롭고 높아요.
책을 읽으면서 나도 1등하면 자랑하고 싶고 으시대고 싶고..
다들 나를 알아주었음 하는데 늑대가 그럼 나랑 똑같은건가?
하면서 책으로 푹 빠져드는 우리아들..​

저 혼자 최고 잘난 늑대가 약간 불쌍하긴 하네... 


마음의 샘을, 깊이는 철학동화.. 진짜 마음의 샘을 깊게 해주는 책인가 봅니다...

 

 


어느 날 세상에서 가장 못된 늑대를 뽑는 대회가 열립니다.
통나무 들어올리기를 겨루는 제1경기를 가볍게 통과한 저 잘난 늑대는
제2경기, 제3경기에서 반칙을 써서 연이어 일등을 합니다.
화가 난 다른 늑대들이 모두 기권하고 경기장을 떠나면서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지요.
우승 트로피를 받아든 늑대는 온 산을 쏘다니며 으스댑니다.


그러다가 결국 깊은 구덩이에 빠지고 말아요.
구덩이 속에서 하루동안 있었던 일을 생각하게 되는
하나같이 부끄러운 짓이었어요.

뒤늦게 후회하는 늑대.
떼마침 친구들이 오는 소리를 들었고,
친구들에 도움으로 구덩이에서 나오게 되었네요.

 

저 잘난 늑대는 친구들에게 너무나 미안해졌네요.

하지만 친구들은
저 잘난 늑대가  어리석고,
거만하고,
형펀없는 선수에다,
고약하지만,
속임수도 잘쓰지만,
 짜증나는 친구지만,
모두 다 좋아해 주네요.


 

 

 

 


 

나 혼자 잘났다고 으스대면 내 주위에는 아무도 없을 거에요.
혼자 있다면 행복할 수도 즐거울 수 도 없겠죠.
우리 아이들이 이 글을 보고 느낌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수는 없지요?

누구나 사회라는 울타리안에서 규칙과 약속,

그리고 배려를 통해 살아가고 있어요.

그 안에서 혼자만이 잘났다 으스대면 과연 어찌 될까?

아마도 따돌림 당하거나 무시당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울 꼬맹이들도 학교, 어린이집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 안에서 대인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배우고 있을거예요.

스스로 겸손하고 남을 배려하는 맘을 가진다면

울 아이들 결코 외롭거나 슬프지 않을 거랍니다


 
마음의 샘을 깊이는 IBL 철학동화 모두 한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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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품
박철 글, 김재홍 그림 / 바우솔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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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품

바우솔

엄마의 품에는 세상 모든 따사로운

햇살이 다 담겨 있다.



 장마철 거친 비바람 속에서 달려가 안겼던

엄마의 따뜻했던 품을 섬세하고

살아 숨 쉬는 그림으로 담은 그림책입니다.

우리 모두 그 어느 어린 시간에 조금씩 다르지만

같은 느낌으로 있는 기억을 담았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자연의 엄청난 생명력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의 모습과

그 모든 것을 한순간 포용하는 모성애의 대비가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 풍성하게 펼쳐지지요.

그림책 속 엄마는, 모든 것을 품는 넉넉한 가슴만으로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부르기만 해도 가슴 따뜻해지고 마음 편안해지는 이름, 엄마!

누구에게나 엄마는 언제라도 돌아갈 수 있는 ‘보금자리’이며,

어디서든 나를 지켜주는 ‘등불’입니다.

엄마가 있어 새 생명을 얻고, 엄마가 있어 그 생명을 보호받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즐겁거나 괴로울 때 우리는 가장 먼저 엄마를 찾는 게 아닐까요?
≪엄마의 품≫은 장마철 거친 비바람 속에서 달려가 안겼던 엄마의 따뜻했던 품을

섬세하고 살아 숨 쉬는 그림으로 담은 그림책입니다.

우리 모두 그 어느 어린 시간에 조금씩 다르지만 같은 느낌으로 있는 기억을 담았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자연의 엄청난 생명력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의 모습과

그 모든 것을 한순간 포용하는 모성애의 대비가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 풍성하게 펼쳐지지요.

그림책 속 엄마는, 모든 것을 품는 넉넉한 가슴만으로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피사리 나간 엄마를 위해 들길로 물심부름 나간 아이는 온몸을 적시는 장대비를 만납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논길 한가운데서 두려움에 떨다가 겨우 만난 엄마.

엄마는 만나자마자 아이의 등짝부터 내리칩니다.

안도와 반가움과 사랑의 극치를 보여주는 엄마의 최선의 응답이지요.

그러고서 엄마는 옷자락을 들어 추위에 떠는 아이의 얼굴을 닦아주고,

품에 꼭 안아줍니다.
엄마 품에 안기자 세상이 갑자기 따뜻해집니다.

‘엄마의 품’처럼 세상에서 가장 포근하고 따스하며 안전한 곳이 있을까요?

담담한 이야기시 속에 드러나는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이 가슴 먹먹한 울림을 전합니다.

독후활동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책읽은 후 독후활동 너무나 좋네요.

읽었던 내용 생각하며 다시한번 부모에 소중함을 느껴보겠는데요.

 

우리아들이 너무나도 소중한 책이라고 하면서

마침 내일이 어버이 날이라면서

감사에 편지까지 쓰더라구요..

 

저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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