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루틴핏

파워루틴핏 - 핵개인 시대를 주도하는 당신의 하이퍼 퍼스낼리티 강화 전략
정세연 지음 / 라온북 / 2024년 8월

언제 어디서든 혼자서도 당당하게 해낼 수 있는 인재들의 루틴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틀에 갖혀 사는 것은 안정감을 주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큰 자유는 없지만 그렇다고 어렵다고 할 수도 없다. 죽지 않고 살만큼의 자유를 누리며 적당히 만족하고 감사하며 지낸다. <파워 루틴핏>은 커리어, 돈, 건강 영역에서 하루하루를 건강하고 활력 있게 만들어줄 파워 루틴을 알려준다. 자신의 커리어 영역에서 진짜 실력을 쌓아야 하는 이유와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돈 영역에서 가져야 할 파워 루틴을 살펴본다. 하루하루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건강을 지키는 방법도 알아본다. 커리어를 쌓으려면 빠르게 실패해보는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무엇이든 빠르게 시도해보고 습득하는 것은 엄청난 무기다. 빨리 실패하는 것은 성공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다.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돈에 대한 생각을 정정해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인식해보고 나 자신에 대해 자세히 관찰해보는 것부터 시작된다. 타고난 금수저, 흙수저를 자신이 선택할 수 없지만 자신이 물려받은 돈에 대한 관점은 스스로 바꾸기로 결정할 수 있다. 바꾸기로 선택하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돈을 모으는 방법 중에 지출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지출을 줄이고 소비하지 않는 습관은 싸니까, 언젠가 필요하니까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사람은 눈으로 보면 사고 싶어진다. 아무 생각이 없다가도 보면 갖고 싶어진다. 사지 않는 생활에 익숙해지려면 우선은 삶을 비우고 정동해보는 것이 먼저다. 내 삶이 정돈되면 자신이 필요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주식 불끈봉 비법서

주식 불끈봉 비법서
조홍서(불끈봉)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8월

예전엔 주식창에서 붉은색과 푸른색의 차이를 몰랐다. 그 정도로 주식에 관심이 없었고 어떤 의미인지도 몰라 가끔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주식창이 붉은색이다, 푸른색이다라고 말할 때 함께 웃지 못했다. 이제 조금 주식에 대해 알 것 같지만 그래도 여전히 주식 초보자라고 할 수도 없을만큼의 지식만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식 투자야말로 합법적으로 큰돈을 벌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주식 불끈봉 비법서>에서는 불끈봉 매매 기번에 대해 알 수 있고 단타 매매, 불끈봉 매매, 스뮝 매매 등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불끈봉은 대향의 압도적인 매수세가 올라온 날의 빨간 롱바디 불기둥의 장대양봉을 지칭하는 말이다. 불끈봉의 조건은 바디의 몸통 크기가 최소 20%, 거래대금 최소 500억 원 이상, 평균 거래양의 1000% 이상, 시가총액 최소 500억 원 이상을 말한다.

매매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다림과 중지라고 할 수 있다. 더욱 강한 상승을 위해 숨을 고르는 구간도 있어 이 구간을 기다리며 잠시 정지한다. 이 구간이 수익을 낼 수 있는 확실한 매수 타점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기다리는 시간을 참지 못하고 매수를 하거나 매매를 하기도 한다. 그래서 주식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없게 된다. <주식 불끈봉 비법서>는 불끈봉에 대한 이론과 함께 실질적인 매수와 매도의 타점을 잡는 단타 비법을 알려준다. 다소 실전을 해 본 투자자들에겐 좀 더 이해가 쉬운 설명이기도 하지만 주식 투자를 하려는 투자자들에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머리가 크면 지능이 높다고?

머리가 크면 지능이 높다고? - 통계로 보는 뻔뻔(FunFun)한 옛날 뉴스
김창훈 지음 / 갈라북스 / 2024년 8월

<머리가 크면 지능이 높다고?>는 참 재밌는 책이다. 어렸을 때 유머집을 보면서 재밌는 이야기가 나오면 깔깔대던 그런 때가 생각났다. 온갖 재미난 기록과 역사를 저장해 놓은 책이다. 191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 일제 강점기, 해방, 전쟁 등 수많은 역사의 소용돌이 안에서 통계로 보는 뻔뻔한 옛날 뉴스들을 모았다. 커피를 유난히 사랑하는 한국에 카페보다 먼저 다방이 존재했다. 1960~70년대에는 쌍화차를 제공하는 다방이 황금기를 누렸다. 커피 두 스푼, 프림 두 스푼, 설탕 세 스품은 다방 커피의 레시피였고 다방에 오는 손님들 대부분이 이 다방 커피를 즐겼다. 영화 '아저씨'에서 주인공이 전당포에서 일하는 장면이 있다. 지금은 전당포가 많지 않았지만 1920년대는 전당포의 번성기였다. 전당포는 돈이 부족한 서민들이 물건을 저당 잡히고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곳으로 오랜 세월 동안 고리대금으로 악명이 높았다. 기록에 따르면 물건을 저당 잡힌 사례는 증가했으나 전당포에서 물건을 찾아간 사례는 점점 줄어들어 당시 궁핍한 생활상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점점 인구가 줄어들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인구절벽이라는 단어도 나올 정도로 인구정책이 절실한 시대다. 우리나라는 1960년대부터 가족계획 표어가 있었다. 늘어나는 인구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정부는 인구 억제를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했다. 오늘날처럼 인구 문제가 심각해질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던 시기였다. 130년 전에도 고물가 시대였다고 한다. 1890년대 한양 시절 물가를 보여주는 기록이 있다. 장국밥이 5~6전이었고 냉면 한 그릇이 1냥이었고 요즘 돈으로 환산하면 1만 6000원이라고 한다. 요즘 고물가 시대와 비교하면 19세기 말 조선의 물가도 고물가였다. 반면 인건비는 저렴한 편이었다. 지금은 이런 기록을 보며 웃을 수 있지만 그때는 결코 웃을 수 없었던 아프지만 재밌는 기억들을 담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에이든 유럽 여행지도(2025-2026)

에이든 유럽 여행지도 2025-2026 - 32개 도시 유럽 미니 지도가 삽입된 유럽 여행 지도 총정리 ㅣ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4년 8월

여행할 때 지도가 꼭 필요한 사람으로 지도는 무척이나 중요하다. 그동안 여행지도는 구글맵이나 여행 가이드북의 지도를 주로 이용했는데 에이든 여행지도 시리즈를 만나고 나서 달라졌다. 에이든 여행 지도는 아날로그 지도지만 무척이나 장점이 많은 지도다. 우선 휴대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제일 마음에 든다. 보통의 종이 지도라면 휴대하거나 시간이 걸리면 찢어지기 마련인데 에이든 여행지도는 찢어지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져 여행하는 내내 편리하게 접었다폈다 할 수 있는 여행지도다. <에이든 유럽 여행지도>는 유럽 전도와 함께 아테네, 암스테르담, 오슬로, 베를린, 뮌헨, 스톡홀름, 취리히, 마드리드, 더블린, 런던, 빈, 로마, 프라하, 자그레브, 리스본, 파리, 헬싱키, 부다페스트 등의 지도가 있다.

유럽은 가깝게는 아프리카 대륙과 아시아 대륙과 연결되어 있다. 그렇다보니 이베리아 반도와 가까운 아프리카 반도의 지도까지 볼 수 있다. 에이든 여행지도 시리즈가 또 좋은 이유가 있다. 여행을 떠날 때 필요한 트레블 노트와 2종류의 지도가 있다는 것이다. 한 장의 유럽 전도에는 지명만 적혀 있고 다른 한 장엔 지명과 함께 도시에서 볼거리와 먹을거리, 살만한 기념품까지 추천하고 있다. 어떤 지도를 사용하든 여행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족 간 상속·증여 영리법인으로 하라!

신방수 세무사의 가족 간 상속·증여 영리법인으로 하라!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8월

세금은 어떤 분야든지 중요하다. 국민의 의무이기도 하고 까다롭고 복잡하기도 해서 개인사업자든 법인이든 중요하다. 그리고 최근에 가족 간 상속 증여에 대한 뉴스를 읽은 적이 있다. 부모가 자식에게 재산을 세금 없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재산 상속은 많든 적든 상속을 하면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런 법이 조금은 시대에 따라 변해야 하고 세법을 기준으로 지금 적용되고 있는 세법을 확인해야 한다. 원래 상속과 증여는 개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나 현재 개인에 대한 세제가 상당히 과중해 이에 대한 한계점이 노출되자 개인의 세율이 과도하거나 누적합산 과세가 적용되는 등의 일이 발생하게 된다. <가족 간 상속·증여 영리법인으로 하라!>에서 절세의 방법을 알려준다.

상속재산을 두고 조금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가족 간에 싸움이 일어난다. 재산분쟁으로 재판장을 오고 가는 가정도 늘어나고 있다. 상속 분쟁이 일어나는 이유는 다양한다. 재반순배방법을 잘 모르거나 상속인이 여러 명이거나 재혼 등으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경우가 많다. 특정 상속인에게 사전 증여 등으로 불공평한 재산분배가 있는 경우가 많다. 법인으로 상속을 준비하면 상속 분쟁이 줄어든다. 세문전문가나 법무전문가 등이 개인하는 경우 이 과정에서 상속재산 분배방법 등을 포함한 다양한 쟁점을 고려하게 되어 상속 분쟁이 줄어드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