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경영 프로컨설턴트 편 - 억대 연봉 프로컨설턴트가 되는 커리어 성장 가이드맵
황창환 지음 / 라온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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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프로컨설턴트로 성공할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다. 컨설팅은 단순히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숨겨진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장을 이끌어내는 매력적인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컨설팅 경영 프로컨설턴트>은 프로컨설턴트가 되는 가이드북이다. 어떤 분야든 프로가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프로컨설턴트는 기업의 든든한 조력자로 이들이 제공하는 가치는 상당히 크고 그 대가로 억대 연봉을 받는 것이다. 프로컨설턴트는 기업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해준다. 프로컨설턴트는 뛰어난 전문성, 문제 해결 능력, 폭넓은 인맥, 그리고 끊임없는 자기 계발이 필요하다. 성공한 프로컨설턴트들은 수많은 실패를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결국 성공을 이뤄냈다.


프로컨설턴트가 되기 위한 성공적인 컨설팅 제안서에 대해 알아보자. 제안서 작성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프로젝트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서다. 성공적인 컨설팅 경영의 시작은 탄탄한 사전 준비에 달려 있다.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에 충분히 사전 준비가 이루어져야만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 솔루션을 구체화할 수 있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에도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프로컨설턴트에게 중요한 일이다. 피드백 절차는 다음 프로젝트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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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무서운 꿈을 꾼다
우사미 마코토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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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우사미 마코토'의 작품들은 읽고 실망한 적이 아직은 없다. 그만큼 최근에 믿고 읽는 작가로 생각하고 있다. 전작 <전망탑의 라푼젤>은 읽고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신간 <아이는 무서운 꿈을 꾼다>이 나와 너무 기뻤다. 하루 빨리 손에 넣어 완독하고 싶었다. 그만큼 기대도 많이 되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데 아마도 '우마시 마코토'의 작품들이 전개와 절정 부분에서 낙차의 폭이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기대를 하더라도 실망도 크지 않은 것 같다. 지금까지 읽은 작가 '우사미 마코토'의 작품들 대부분이 마지막 반전을 좋았던 작품들이다. 반전을 꿈꾸는 작가들은 초반부터 그림(Grimm)동화의 '헨젤과 그레텔'의 주인공 '한스와 그레텔'처럼 길을 잃지 않고 한눈 팔지 않게 단서를 잘 뿌린다. 그렇게 작가의 의도대로 빵 조각을 따라가다보면 뒤통수를 맞는 반전을 맞게 된다. '우사미 마코토'도 빵 조각을 잘 뿌리는 편이다. 그 빵 조각을 따라가다 예상하지 못한 결말에 도달하게 되면 그때서야 지금까지 작가의 의도대로 빵 조각만 보며 주위를 살피지 않고 따라만 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 '우사미 마코토'의 작품들은 조곤조곤하게 말을 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스타일로 목소리 톤도 높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지루하지도 않다. 스토리에 집중을 시키지만 기복이 심하지 않아 전개가 다소 시간끌기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결말까지 도달하고 나면 작가의 큰그림이었던 같다는 생각을 한다. 작가는 다 계획이 있었던 것이다. 이번 작품 <아이는 무서운 꿈을 꾼다>도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고, 특히 아동 학대에 관해서는 전작인 <전망탑의 라푼젤>에서도 잘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전망탑이 라푼젤>의 서사가 좋았다. 아동 학대의 기억은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되고, 대물림될 가능성이 높지만 <전망탑의 라푼젤>은 스토리 속에서 작은 희망을 찾을 수 있게 했다. 이번 <아이는 무서운 꿈을 꾼다> 역시 아동 학대를 소재로 하고 있다. 어쩌면 아동 학대라는 소재가 무거운 소재일 수 있기에 '마족'이라는 SF적인 요소를 첨가했는지도 모르겠다. 또 이 SF적인 요소가 스토리와 잘 어울린다는 것이 함정일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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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을 그린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제인 로고이스카.패트릭 베이드 지음, 오승희 옮김 / 한경arte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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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클림트의 인생과 그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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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을 그린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제인 로고이스카.패트릭 베이드 지음, 오승희 옮김 / 한경arte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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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는 상징주의와 아르누보스타일을 대표하는 화가로 알려져 있다. 주로 초상화나 누드그림 등 금색의 독특한 패턴을 사용한 스타일로 유명하다. 평면적이고 2차원적인 원근법, 양식화된 이미지, 깊은 관능미 등으로 가득 찬 세계에서 여성의 형상이 최고의 위치에 있는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었다. 클림트는 가난한 집안 출신이었고 미술학교도 정부 보조금으로 다닐 정도였지만 드로잉과 유화에서 재능을 인정받아 이른 나이에 성공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클림트의 그림들은 클림트만의 독특한 패턴과 색을 가지고 있다. 또 클림트의 생애 마지막 10년 동안 나온 작품들은 패턴, 직물, 장신구를 이용해 벌거벗은 신체를 가리기보다는 오히려 강조하고 에로틱한 효과를 내고 있다.




클림트가 '키스'와 같은 작품만 그린 것은 아니다. 풍경화나 초상화도 그렸다. '요제프 펨바우어의 초상'은 클림트 작품 세계에서 흔하지 않은 남성을 주인공으로 한 초상화다. 클림트의 작품 '유디트'는 위협적인 여성의 성을 묘사한 클림트의 모든 작품 중에서도 가장 강렬하고 충격적인 작품이다. 풍성한 머리카락으로 높이 올린 머리, 강한 턱선, 반쯤 감긴 눈과 벌어진 입술로 황홀경에 빠진 표정을 짓고 있는 유디트는 다른 화가들이 그림과도 연관이 있다. 유디트의 얼굴과 몸이 분리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보석 목걸이는 이 시기 클림트이 여러 초상화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주로 여인을 모델로 한 그림보다 '해바라기가 있는 정원'에서는 치밀한 구성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화려한 벽지를 보고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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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 들 날도 있어야지 - 우울해도 ○○ 덕분에 삽니다
김영 지음, 장선영 그림 / 희유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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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하고 재밌는 그림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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