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가 '가네하라 히토미'의 <뱀에게 피어싱>은 이미 2004년에 출간된 적이 있고 이번은 개정판 <뱀에게 피어싱>이다. 약 21년 전에 출간된 <뱀에게 피어싱>은 지금 읽어도 충격을 받기도 하고, 어떻게 20년 전에 이런 소설을 썼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게다가 작가 '가네하라 히토미'가 19세라는 나이로 데뷔한 작품이었다. 일본의 유명 문학상인 '아쿠타가와상'과 '스바루문학상'까지 2관왕을 차지한 작품이라고 하니 더욱 세월의 변화에도 변하지 않는 괜찮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두 문학상은 지금도 인정을 받는 문학상으로 작품성에 대해서는 실망을 시키지 않을 정도로 믿음직스러운 문학상이다. 당시에도 이 소설 <뱀에게 피어싱>은 파격적인 소재로 화제를 모았고, 20년이 지나 재독해도 여전히 파격적이고 놀라운 스토리이긴 하다. 아마도 평범하지 않은 주인공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일본 갸루인 루이, 빨간머리 깡패 아마, 문신과 피어싱 가게 주인인 시바 세 사람의 주인공들을 설명하는 단어만으로도 범상치 않은 개성을 가지고 있다. 이 작품이 나온 때는 밀레니엄이 얼마 지나지 않은 때라 혼란과 외로움, 공허를 느끼는 세 사람의 이야기는 여전한 현대인들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