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기 성공 비법 50가지 - 책쓰기로 성공하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이상민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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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신의 책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자신만의 책쓰기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많다. <책쓰기 성공 비법 50가지>처럼 책쓰기 방법도 있고, 그 방법을 따라가면 책쓰기에 성공할 수도 있다. <책쓰기 성공 비법 50가지>는 첫 책을 쓰고자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핵심을 담고 있다고 말한다. 꼭 첫 책이 아니더라도 10권 미만의 책을 쓴 사람에게도 좋은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19년의 시간, 2만 명의 수강생, 20권의 책 집필, 300여 명의 기획출판 작가 배출이라는 경험을 통해 이 책쓰기 가이드북을 만들었다. 우선 책쓰기에 실패한 사람들을 보면 첫 책부터 초대박을 치겠다거나 너무 완벽한 책을 쓰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처음 책을 쓸 때는 완성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야 한다. 조금만 내려놓고 책을 쓰라고 말한다. 그저 완성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쓴다. 그래야 책을 쓸 수 있다. 안 되면 자비출판을 하면 되고 자비출판을 해도 그다음 책에서 기획출판을 하는 케이스가 많다. 물론 기획출판도 안 되는 경우도 많다. 출판사는 굉장히 보수적으로 기획출판을 판단한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결국 의미를 낳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극소수라도 있을 것이고, 그들과 함께 다른 역사를 만들면 된다.

책을 잘 쓰려면 자세가 달라야 한다. 책을 쓸 때는 적어도 책쓰기에만 집중해야 한다. 직장생활이나 사업을 한다면 일을 하되 그 외의 시간은 책쓰기에 몰입해야 한다. 책을 쓸 때는 하루종일 책쓰기 주제 하나만 계속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책을 잘 쓸 수 있다. 좋은 생각이 떠오르면 메모도 해야 하고, 준비가 곧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책쓰기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책 한 권을 쓰는 데 필요한 시간은 최소한 300시간으로 사람에 따라, 책 주제에 따라 다르지만 더 필요할 수도 있다. 결국 책쓰기는 시간을 내야 하고 생활루틴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첫 책쓰기에 대단히 중요하다. 책쓰기는 절박한 마음에서 시작하고 마무리도 절박함이 있어야 한다. 책을 쓰는 것은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절실하고 절박한 환경에 있다면 죽기 살기로 책을 쓰게 된다. 책도 첫 책부터 좋은 결과를 내면서 나아갈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작가가 크게 성공하면 탄탄대로를 살아왔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모든 삶이 우여곡절이 많은 것처럼 작가의 삶도 마찬가지다. <책쓰기 성공 비법 50가지>는 제목처럼 책쓰기 방법을 알려준다. 책쓰기의 본질부터 시작해 성공하는 마인드, 책을 잘 쓰는 방법론까지 강의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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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엔딩 노트 - 내 삶에 가장 도움이 되는
주부의벗 지음, 야마다 시즈에 감수, 유서윤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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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의 엔딩 노트>를 읽기 전엔 그저 다이어리나 가계부처럼 사용할 수 있는 노트 정도로 생각했다. 크게 기대하지 않고 보통의 노트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엔딩 노트>를 열어보고 조금 놀랐다. 어찌보면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트로 보였다. 궁금함에 대충 훑어보았을 때는 가계도를 그리고, 예금계좌나 재산을 정리하고, 보험이나 장례와 장묘까지 기록해 두는 등 전엔 이런 종류의 노트를 본 적이 없었다. <나의 엔딩 노트>를 천천히 들여다보면 많은 것들이 보였고, 그것들은 전엔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기도 했다. <나의 엔딩 노트>는 입원이나 간병, 치매, 생애 말기 준비 등 만일의 사태에 필요한 정보를 모두 기록해 두는 노트라고 할 수 있다. 잊어버리기 쉬운 암호나 비밀번호를 적어두고 따로 보관할 수 있는 부록 메모 노트까지 있다. 자신의 기억력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거나 부모님에겐 유용하고 필요한 노트이다. <나의 엔딩 노트>는 앞으로 평안한 삶을 위한 정보의 총체라고 할 수 있다. 아직 기억력에 문제가 없고 신체 건강도 문제가 없다고 해도 이 엔딩 노트는 메모의 일종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엔딩 노트는 앞으로의 삶을 위해 대비이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 자신답게 보내고 싶다면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나의 엔딩 노트>를 적어봄으로 생활의 기록이 될 것이고, 갑자기 질병이 생기거나 부상을 당했을 때 안심이 되고, 생활을 정돈할 수 있다. 또 돌봄이 필요하거나 사후에 가족에게 도움이 된다.

아직 이 엔딩 노트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는 아니지만 생활을 정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나의 엔딩 노트>는 자신의 기본 정보를 적는 것부터 시작한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필요한 정보를 노트에 정리해 두는 것이다. 나의 기본 정보엔 자신의 주소지나 공적 증명서 정보, 자신의 건상 상태 등을 기록해 둔다. 과거 질병이나 부상, 가족력 등을 기재해 두면 입원과 같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의료 기관에서 참고할 수 있다. 긴급 연락처나 중요한 연락처 역시 기록해 둔다. 특히 다니는 병원이나 방문 진료의 등도 기록한다. 가족이나 친인척의 연락처 또한 기록해 두고, 휴대전화에 많은 정보가 들어 있지만 휴대전화를 분실하거나 확인하지 못할 때가 있어 따로 노트에 메일 주소나 비밀번호 등을 기록한다. 자신이 거래하는 금융 기관이나 자산에 관한 정보도 정리해 두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때 훨씬 수월해진다. 또한 향후 머니 플랜을 점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장례나 장묘에 대한 정보도 있어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장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가족의 죽음 뒤에 정리해야 할 상속이나 유언에 관해서도 알 수 있다. 상속이나 유언도 신중히 고민하여 준비해야 한다. 유언장을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할 것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인생의 소중한 추억을 적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남겨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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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돈의 문법 세계척학전집 3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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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 세계 SNS에서 재미난 챌린지가 있었다. '무지출 챌린지(No-spend Challenge)'라고 해서 돈을 하나도 쓰지 않는 챌린지다. 이 챌린지는 생필품이나 고정 비용을 제외하고 모든 지출을 하루 혹은 일정 기간 동안 소비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그 결과를 자신의 SNS에 올리는 것이다. 무지출 챌린지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하루 동안 돈을 쓰지 않음으로 절약 습관을 기르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실제는 전 세계적으로 치솟고 있는 고물가 때문에 소비를 줄여야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챌린지였다. 아무리 절약하고 소비를 줄인다고 해도 전혀 돈을 쓰지 않고 사는 것은 한계가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 생활에 돈은 모든 생활과 관련되어 있다. <세계척학전집: 훔친 부 편>은 그런 소비와 돈 등 경제와 관련된 넓고 얇은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우리는 매일 돈을 벌고, 매일 돈을 쓰고, 매일 돈 걱정하면서 살아간다. 이런 패턴이 우리 대부분의 일상이다. 아무리 경제적인 자유를 얻으려고 해고 실제 경제적인 자유를 얻는 사람은 극소수이기에 대부분 우리는 돈과 관련된 것에 예민하다. 넷플릭스의 OTT 시장 점령에 대해 조지프 슘페터의 '창조적 파괴'라는 이름으로 설명할 수 있다. 한때 미국 최대의 비디오 대여 기업인 블록버스터는 넷플릭스의 제안을 거절하고 변화를 감지하지 못해 사라지게 된다.

'창조적 파괴'는 창조와 파괴, 만드는 것과 부수는 것이라는 모순된 이름으로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면 그것이 자동으로 낡은 것을 파괴하게 된다. 창조적 파괴는 경제 발전의 핵심 메커니즘으로 기존의 산업이나 기술, 기업 구조가 혁신에 의해 파괴되면서 동시에 더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경제 구조가 만들어진다. 슘페터는 기업가의 혁신적 활동이 기존 시장을 붕괴시키지만, 장기적으로는 생산성 향상과 경제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인류의 역사에는 이런 사례가 많다.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말과 마차 산업이 쇠퇴했고, 디지털 카메라가 나와 필름 카메라가 쇠퇴했던 것처럼 자본주의가 정체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성장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창조적 파괴에는 고통이 따르고, 수십 년간 갈고닦은 기술이 하루아침에 쓸모없어지기도 한다. 이런 부정적인 면만 볼 것은 아니다. 긍정적으로 시대가 변하고 산업이 발전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AI가 나타나 더 많은 변화를 겪고 있고, 언젠가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이 AI가 더 발전하면서 쇠퇴할 수 있다. 이렇게 오래된 경제 용어나 현상도 현대에 맞는 사례로 설명하고 있어 더욱 이해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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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 - 새로 읽는 버지니아 울프 에세이와 두 편의 시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루카 옮김 / 아티초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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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가 쓴 여덟 편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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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 - 새로 읽는 버지니아 울프 에세이와 두 편의 시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루카 옮김 / 아티초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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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라는 말인 '백문이불여일견'은 작가 '버지니아 울프'를 설명할 때 하고 싶은 말이다.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을 읽지 않았을 때는 버지니아 울프의 우울한 생애나 작품의 내용을 보면 작가 '버지니아 울프'에 대해 오해할 수도 있다. 재미없는 고전 소설가쯤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작품을 읽어 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는 작가다. '버지니아 울프'의 인생 전반은 어땠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글을 잘 쓰는 작가이기도 했다. '버지니아 울프'라고 하면 대표적인 소설이 몇 편 있지만 소설보다는 에세이를 더 잘 쓰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에서는 '버지니아 울프'의 중요한 에세이 여덟 편과 최초로 공개되는 두 편의 시를 묶어 책으로 만들었다. '버니지아 울프'가 오래전 인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1941년에 사망했기에 20세기의 작가로 그리 오래전 작가는 아니다.

'제인 오스틴'은 영국 작가로 19세기 초 영국 중산층과 상류층의 일상을 배경으로 사랑 이야기를 쓰고 있지만 당시 사회적 현실과 인간 심리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그런 '제인 오스틴'의 작품들에서 로맨스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어려웠던 현실과 결혼관에 대해 알 수 있다. '버니지아 울프'는 '제인 오스틴'의 작품들을 좋아했고, 여덟 편의 에세이에도 '제인 오스틴'의 작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는다. 아마도 '버지니아 울프'는 당시 여성들의 삶이 '제인 오스틴'의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것을 말한다. 여성은 아버지나 남편이 있어야 하고, 경제적 활동이나 독립이 어렵다는 것을 글을 통해 보여준다. '제인 오스틴'은 그런 여성의 삶과 사회적 제약을 로맨스라는 소설 속에서 보여주지만 '버지니아 울프'는 좀 더 강한 어조로 자신의 소설과 에세이에서 보여주고 있다. 표현 방식은 조금 다르지만 '버지니아 울프'가 왜 '제인 오스틴'을 좋아했는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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