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동 어벤져스 이야기강 시리즈 2
이지혜 지음, 김숭현 그림 / 북극곰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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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동 어벤져스>는 초등학교 5학년인 우재윤, 문호준, 남상혁과 같은 반인 여학생 임수아, 김주연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아이들의 이야기다. 열두 살의 남학생인 재윤과 호준, 상혁은 개구장이이기도 하고 장난도 좋아하는 평범한 초등학생이다. 여학생 김주연은 키가 작고 마랐지만 제일 친한 친구인 임수아는 5학년 중에 키도 제일 크고 힘도 세다. 그래서 매번 수아와 주연에게 꼼짝도 못한다. 주연은 반 아이들을 모아두고 무서운 이야기를 잘해 주는데 그날도 주연은 아이들을 모아두고 2등 귀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2등 귀신은 통통통 소리를 내며 다니는 귀신으로 아이들은 이야기를 들으며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주연은 이렇게 무서운 이야기나 괴담을 많이 알고 있었는대 재윤에게 학교의 괴담을 이야기해 준다. 학교는 지은 지 60년도 넘은 오래된 학교 건물이 남아 있다. 현재 6학년들이 쓰는 건물은 아직도 옛날 건물로 지은 지 60년도 넘는다. 특히 4층 역사관엔 가끔 귀신이 나온다고 한다. 학교 지킴이 아저씨가 역사관 귀신을 보고 일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주연은 재윤에게 오후 5시 2분까지 역사관에 있으면 떡볶이를 산다며 내기를 신청한다. 게다가 무서워서 못 있을 거라는 주연의 도발에 재윤은 학원 핑계를 대지만 결국 내기를 하기로 한다. 내기한 날 오후에 동민이 형이 축구공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함께 축구를 한다. 동민이 형은 축구공을 가지고 다니며 학교에서 아이들과 축구를 하는데 나이는 스물 살쯤 되어 보인다. 다리 한 쪽이 아파 살짝 절면서도 축구를 한다. 동민이 형도 같은 초등학교를 졸업했고 그날 5시에 역사관으로 함께 간다. 역사관엔 학교의 역사와 함께 사진들이 많다. 너무 조용한 학교에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있어본 적이 없어 아이들은 작은 소리에도 겁났다. 그리고 계단에서 통통통 소리가 들렸다. 귀신인 것 같아 아이들은 냅다 도망치기 시작했다.   


 

 


<박달동 어벤져스>는 이번엔 히어로 어벤져스로 변신한다. 옷장에 있돈 히어로 슈트를 꺼내 입은 재윤이와 호준, 상혁은 평소에 남학생들의 등짝을 때린 여학생에게 복수하기로 한다. 오늘도 교실에서 주연이와 수아가 서로 속닥거리며 입술에 뭔가를 바르고 있었다. 우선 임수아에게 경고해 주려고 찾고 있는데 주연이와 둘이 있었다. 히어로 슈트로 갈아 입은 아이들은 수아와 주연의 가까이 가 놀래켜주려고 했는데 주연이 먼저 알아차리고 돌아서자 상혁이 놀라 수아를 그만 밀어버렸다. 수아는 화단 쪽으로 넘어지는데 그만 얼굴을 다치고 만다. 놀란 어밴져스는 도망가는데 점심시간이 끝나도 수아와 주연은 교실로 돌아오지 않았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잘못한 일에 대해 미안함과 반성을 하고 있는데 수아의 엄마가 학교로 찾아온다. 게다가 주연이 호준의 핸드폰을 주워가지고 있었다. 주연은 어벤져스에게 수아에게 제대로 사과하라고 한다. 수아는 병원에서 검사를 한다며 며칠째 학교에 오지 않았다. 더욱 겁이 나고 수아에게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수아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된다. <박달동 어벤져스>는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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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가 나를 바꾼다 - 글씨를 보면 사람이 보인다
북카라반 편집부 지음 / 북카라반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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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손글씨를 쓰는 일이 많았지만 지금은 일상 업무에서 손글씨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렇다보니 어쩌다 손글씨를 써야 하는 경우엔 글씨가 안 예쁘다는 생각에 약간은 부끄럽기도 하다. 글씨를 보면 사람이 보인다고 하는 말도 있어 더욱 못생긴 손글씨가 부끄럽다. 그러나 손글씨도 연습을 하고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주변에서도 노력으로 손글씨를 바꾼 사람을 본 적이 있다. <손글씨가 나를 바꾼다>는 예쁜 손글씨를 연습할 수 있게 한다.


좋아하고 쓰고 싶은 손글씨가 있는데 손글씨로 성숙한 어른의 글씨체를 만들고 싶다. 정치인들이나 유명인들이 남긴 방명록의 글씨를 보면 '멋지다'라는 손글씨를 보게 된다. 그런 손글씨는 아무나 가질 수는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연습과 함께 그 사람의 내면이 밖으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보통 손글씨라고 하면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춘다고 하는데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손글씨였으면 한다. 손글씨의 핵심은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라고 한다. 좋은 손글씨를 얻는 방법은 얼마만큼 지속적으로 연습을 하는가라고 한다. 하루아침에 잘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끈기를 가지고 계속 연습해야 한다. 그래서 <손글씨가 나를 바꾼다>는 원리편과 실전편, 종합편으로 나누어 손글씨 연습을 한다. 원리편에서는 손글씨의 제1원칙으로 가독성과 명확성을 익힌다. 서체나 글자 넓이 극자 높이, 글자 간격, 띄어쓰기, 정확성 등을 익히게 된다. 가독성은 얼마나 잘 읽히느냐인데 손글씨는 무조건 잘 읽혀야 한다. 그래서 한 단어를 쓰더라도 글자간의 간격이나 띄어쓰기, 글자의 높이까지도 신경써야 한다. 그래서 기초적인 연습으로 한글의 구성인 선과 원, 모음이나 자음, 받침 등을 집중적으로 연습한다.   


 


실전편에서는 본격적으로 단어 쓰는 연습을 한다. 주제어를 정해 단어 위주로 손글씨 연습을 한다. 짧은 단어를 계속 연습하다보면 손글씨에 익숙해지게 된다. 다음으로 쉽게 연습할 수 있는 사자성어나 세계 문학을 필사해 보는 것이다. 손글씨를 연습하기 위해 필사를 하는 경우를 종종 봤는데 아무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책과 손글씨 필사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계 문학을 비롯해 경전이나 한국의 시, 숫자 쓰기 손글씨 연습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종합편에서는 앞에서 원리편과 실전편의 연장으로 한국 문학을 필사해 보는 것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과 이상의 날개인데 원문을 보고 그대로 따라 적는 것이다. 한 바닥에 오직 자신이 손글씨로 적어봄으로 지금까지 연습했던 손글씨를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의미도 있으면 짧은 단어나 사자성어가 아닌 긴 호흡을 가진 문장을 써봄으로 손글씨의 발전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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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라
한지우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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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AI로 책을 추천받은 적이 있다. 성별이나 나이, 좋아하는 분야 등을 골라 AI가 현재의 기분에 맞는 책을 추천해 주었다. 이제는 AI에게 취향대로 책을 추천받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우리의 사회는 많이 변했고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은 오래전에도 있었다. 14세기 중반 유럽 전역에 페스트가 나타났다. 이 전염병은 당시 유럽 인구의 약 3분의 1을 사라지게 했다. 이 시기의 사람들은 절망하고 자포자기한 심정이었을 것이다. 신에게 인간 중심으로의 사고방식의 변화는 개개인의 자의식을 높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 넓은 세상으로 과감하게 진출하고 자기를 표현하고 정치에 동참하려는 시민들이 등장하게 된다. 페스트라는 대혼란이 중세 봉건 질서를 붕괴시키고 르네상스와 근대를 연 결정적인 시발점이 되었다. 르네상스 시대는 유럽을 신 중심의 사회에서 사람 중심의 문화로 서서히 자리 잡게 했다. 인문주의가 유럽에 미친 영향은 창조적 문화를 이끌었다는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팬데믹으로 전세계는 당분간 혼란기를 거쳐 뉴 르네상스를 맞이할 것이라고 예상한 학자들도 있다. 또한 인공지능과 디지털에 기반을 둔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는 사회를 예측하며 과학기술 만능주의와 물질중심주의는 악화되고 인간의 행복과 생명 가치가 중심이 되는 시대가 찾아올 것이다.   


 


코로나가 4차 산업혁명을 앞당겼다고도 할 수 있다. 이번 흐름은 삶과 일, 인간관계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은 소셜 미디어와 사물인터넷이 일상화된 세상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새로운 세상을 연다고 할 수 있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전개될 4차 산업혁명은 코로나19로 한층 앞당겨졌다. 산업혁명과 마찬가지로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도 인류의 소득 수준을 높이고 노동시간을 줄여줘 삶의 질을 높일 다양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세 가지 혁신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기술 융합이다.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과학기술이 융합되면서 폭발적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둘째, 플랫폼 경제이다. 이미 인터넷에서 정보와 데이터를 활용해 사람들이 모여드는 플랫폼이 만들어졌다. 세계 경제의 흐름은 기술 플랫폼의 발전에 달려 있을 만큼 산업구조를 붕괴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셋째, 일상성으로 코로나19 맨데믹은 비대면의 흐름을 더욱 가속화시켰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계기로 혁신적인 기술이 우리 일상에 빠르게 침투했다고 할 수 있다. 필요한 것은 모두 인터넷으로 주문하기에 외부황동을 하지 않아도 지장이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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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날의 채식 도시락 - 직장인을 위한, 나를 돌보는 한 끼
박다라 지음 / 책밥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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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으로도 다양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 수 있어 도움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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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날의 채식 도시락 - 직장인을 위한, 나를 돌보는 한 끼
박다라 지음 / 책밥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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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채식주의자도 아니고, 채식을 하지도 않지만 언젠가 비자발적으로 채식을 한 적이 있었다. 약 2달정도 채식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서야 채식을 왜 해야 하는지, 천천히라도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채식주의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채식을 하면 우선 속이 편안하다. 위가 까다로운 편이라 많이 먹기보다는 자주 먹는 편인데 <보통날의 채식 도시락>을 보니 채식으로 만들수 있는 도시락의 종류가 많다는 것이 너무 도움이 되었다. 채식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채식 도시락이 큰 도움이 된다. <보통날의 채식 도시락>을 통해 채식 식단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외출을 삼가해야 하는 상황에 집에서 간단하게 도시락을 만들어 피크닉 기분을 낼 수 있다. 김밥이나 주먹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만들 수 있다. 만약 직장인으로 도시락을 싸고 싶다면 아침에 바쁜 시간에 빨리 만들 수 있는 채식 도시락이 필요하다. 도시락 메뉴를 선정할 때 전날 저녁에 모든 조리를 끝내고 냉장 보관하더라도 맛이나 식감이 크게 변하지 않아야 한다. 먹는 과정도 번잡스럽지 않고 깔끔한 메뉴여야 한다. 채식 도시락의 주요 식재료는 뿌리채소나 잎채소, 허브, 말린 표고버섯, 말린 나물, 톳, 퀴노아, 병아리콩, 오트밀, 견과류, 비건 빵, 두부, 유부, 머스터드, 씨겨자, 조청, 레몬즙, 비건 마요네즈, 땅콩버터, 큐민가루, 코코넛오일, 올리브유, 아보카도오일, 참기름, 들기름 등이다. 또 든든한 간식으로 그래놀라, 고구마, 단호박, 견과류, 두유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도시락 메뉴로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김밥이나 주먹밥, 쌈밥을 꼽을 수 있다. 요즘은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김밥도 밥 대신 소바가 들어가는 소바 김밥이 있다. 재료도 간단하다. 메밀국수, 부침용 두부, 오이, 표고버섯, 파프리카와 소금, 식초, 참기름 등을 사용해 만들 수 있다. 메밀국수를 삶아 밥 대신 김 위에 깔고 재료를 넣고 돌돌 말면 끝이다. 조금 생소한 재료로 템페라는 재료가 있는데 콩을 발효시켜 만든 인도네시아 음식으로 생김새는 두부와 비슷하고 청국장에 가깝다고 한다. 이 템페를 넣고 김밥을 만들 수도 있고, 짜장밥, 샌드위치도 만들 수 있다. 좀 더 든든한 느낌의 덮밥이나 볶음밥, 솥밥도 만들 수 있고, 샌드위치나 샐러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채식 도시락에 곁들일 메뉴도 만들 수 있다. 채소 재료로도 충분히 다양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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