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살게 하는 치유 글쓰기의 힘
김인숙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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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치유'하는데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이 곧 치유의 방법이다. <나로 살게 하는 치유 글쓰기의 힘>은 글쓰기로 자신을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는 매일 글쓰기를 하며 생활한다. 그 글쓰기가 어떤 종류의 글인지가 다를뿐, 글쓰기는 누구나 하고 있다.


그러면 글쓰기는 어떤 치유의 효과가 있을까? 치유 글쓰기의 10가지 기술을 <나로 살게 하는 치유 글쓰기의 힘>에서 알아보자. 치유의 글쓰기는 글을 쓰는 순간부터 시작이라고 한다. 자신의 허무하고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작게 만들 수 있는 글쓰기는 무엇이든 기록하는 것이다. 슬픔은 슬픔으로, 기쁨은 기쁨으로 기록하라고 한다. 기록하는 글쓰기에서 치유의 기억이 있다. 글을 쓴다는 것이 거창하게 시작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짧은 순간 같은 작은 사소함이 때로는 마음을 움직이는 커다란 것이 있을 수 있다. 글에는 힘이 있기 때문인데 사소한 괜찮아라는 자신을 위로하는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상처를 치유하려고 애쓰지 마라고 한다. 상처라는 것은 상대적이라 주는 사람은 상처인지 아닌지 구별조차하지 못한다. 상처받는 사람만이 느끼는 상처인 것이다.  



 


치유의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다면 펜으로 종이에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상의 수많은 순간을 그냥 흘려버리기도 하는데 수첩과 펜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 그런 순간들을 기록해 보는 것은 어떨까? 매일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의 메모장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면 어떤 매체라도 괜찮을 것이다. 이런 기록들은 좀 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생각할 수 있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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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4 : 한국사 편 가리지날 시리즈 4
조홍석 지음 / 트로이목마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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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쓸데 없다'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이번엔 '쓸데 있는' 재밌는 책을 읽게 되었다.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 한국사 편>에서는 한국사에 대한 상식들을 읽을 수 있다. 인류는 두 발로 걸어다니지만 나머지 동물들은 대부분 네 발로 기어다닌다. 인간도 동물이라고 하는데 두 발로 걸어다니는 것이 처음부터 쉬웠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렇게 인간이 오래 걸을 수 있게 된 원동력은 특이하게 발달한 '엉덩이 근육' 때문이라고 한다. 엉덩이 근육은 사람 몸에서 가장 큰 근육으로 걸을 때 몸통이 흔들리지 않게 잡아준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 허리가 구부정해지는 것은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단군'이라는 이름이 가짜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놀랄 것이다.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 한국사 편>에서 '단군'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알 수 있다. 단군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실제 단군은 '탱그리'란 북방 유목인 단어를 한자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단군은 결혼해 네 아들을 낳았고 여덟 신하가 이들을 보위해 나라가 발전했다고 한다. 숫자 4가 죽음을 의미하는 한자 '死'와 발음이 같아 불길하다고 여기는 것은 가짜이며, 중국 민중들 사이에서 발음이 죽음과 유사하다는 이유로 숫자 4를 멀리하는 미신이 생겼다고 한다. 그 미신이 우리에게 전파된 것이다.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 한국사 편>에서는 한국사를 한 권의 책으로 읽을 수 있는데 고대부터 현대까지 우리가 잘못 알고 있거나, 얕게 알고 있던 지식을 바로잡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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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머물다 밖으로 나가고 싶다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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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에쿠니 가오리'라는 이름만으로도 읽고 싶었던 책 <한동안 머물다 밖으로 나가고 싶다>이다. 소설가로 알고 있는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이 아닌 에세이가 소설과는 다른 느낌이다.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의 책은 많이 읽었지만 에세이는 또 처음이라 기대도 많이 했다. <한동안 머물다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작가의 에세이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대청소를 하거나 이사를 가게 되면 발견되는 잡동사니들이 있다. 이 잡동사니들은 추억이 있다는 이유로 버려지지 않고 어떤 상자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또 발견되기도 하는데 작가에게도 비밀이 가득한 잡동사니가 있단다. 깨진 도자기는 결혼 답례품으로 받거나 남편의 찻잔, 소녀 시절의 홍자잔이기도 했다. 이런 추억이 있기에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그 중에 닳아서 작아진 지우개를 보관하는데 작가에게 지우개는 필수품이다. 하지만 지금은 컴퓨터에 입력을 하면 되는 시대라 연필로 혹은 펜으로 글을 쓰던 작가에겐 지우개도 추억의 물건이 되어버렸다. 오래전엔 지인들이 여행을 가면 지우개를 선물로 사다주기도 했는데 친구가 사다 준 지우개는 화가의 그림이 그려져있고 여동생이 사다 준 지우개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었다. 그 지우개들과 작가만이 가진 비밀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느 밤 지우개들과 작별한 작가의 이야기는 작가의 소설처럼 환상적이면서 몽환적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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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은 매일 같이 글을 쓴다고 한다. 천재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기에 매일 조금씩 글을 쓰면서 자신만의 글쓰는 방법을 만든다. 작가 에쿠니 역시 글을 쓸 때 글자에 질량이 있다고 말한다. 글자를 쓰면 그 질량만큼의 조그만 구멍이 뚫리는 기분이라고 한다. 편지든 소설이든 문장을 쓸 대 빈 상자에 언어를 채워넣고 글자를 통해 바깥과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글을 쓴다는 것은 혼자서 하는 모험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글을 쓴다는 것도 자신과의 싸움인 것인데 이 지루하고 힘든 모험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아무래도 끈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아닐까 싶다. <한동안 머물다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작가의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글쓰기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과 책을 읽는 독서에 관해, 또 자신의 주변에 관한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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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괜찮다 말해주길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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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불안을 느끼는 것은 잘 모르기 때문에, 미래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걱정하고 불안한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이런 불안은 가지고, 느끼며 살아간다. <가만히 있어도 괜찮다 말해주길>에서는 다섯개의 주제로 시들이 쓰여져 있다.

가끔 어떤 목표를 달성하거나 힘든 시간을 보낸 자신에게 선물을 주곤 하는데 나에게 주는 선물 중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일까? 누구는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도 있고, 명품 옷이나 여행, 편한 휴식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선물은 스스로에게 사랑한다 말해주고 고맙다고 말하며 애정을 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어떤 선물을 주고 있을까 생각하게 한다.


가장 인상이 깊었던 시는 '삶도 그림처럼'이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그림을 볼 때 눈 앞에서도 보지만 한 발짝 떨어져 보기도 한다. 그림은 가까이서 보는 것과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 보는 걱이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우리의 삶도 우리가 서 있는 곳에서 바라본 모습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보는 모습이 다를 수 있다. 가끔은 우리가 서 있는 곳에서 바라본 모습이 삶의 전부라고 판단하면 우리는 인생의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놓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또 누군가 걱정말라며 지금 잘 걸어가고 있다고 말해주면 안심이 될 수도 있다. 아마 지금 열심히 걷고 있는 사람은 매일이 제자리걸음 같을 수도 있다. 아마 주위의 풍경이 같아 보이기 때문에 머무르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천천히 가더라도, 잠깐 쉬었다 가더라도 멈추지는 마라고 한다. 삶이란 길을 걷다보면 힘들 때가 있고 주저앉을 때도 있다. 그럴 때는 잠시 쉬었다 가도 된다. 그리고 쓸데 없는 걱저은 하지 말아야 한다. 오지도 않은 일에 대해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없다. 한 번뿐인 인생 행복함을 맘껏 느끼며 살아야 한다. 자신이 행복하다면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부족해도 괜찮은 삶일 수 있다. <가만히 있어도 괜찮다 말하길>은 이런 소소한 일상의 고민 해결과 힐링을 준다. 시들이 어렵지 않고 쉽게 읽고 넘길 수 있어 더욱 마음을 치료하고 위로할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흔들리도 힘들 때 용기와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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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달라졌다 - 뉴노멀 시대의 장사법
현성운 지음 / 포르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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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우리의 생활은 많이 달라졌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고 청결을 우선으로 하는 생활습관을 중시하게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나 집 밖으로 외출하는 것 자체를 자제하다보니 오프라인 상점보다는 온라인 상점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었다. 택배 배송이 발달되어 있는 현대의 삶에 코로나는 언택트 소비를 말하는 비대면 소비를 증가시키고 키오스트 주문, 배달 주문, e커머스 소비 등도 성장하게 되었다. 이런 서비스는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었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더욱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 바꾸게 되었다.


고객이 왕이었던 시대는 아니지만 고객은 더욱 까다로워졌다. 그래서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를 해야 한다. 택시를 탄 손님들이 기분 좋으라고 꽃을 두거나 고객을 배려해 진열 방식도 바꾸고 가격이 다른 포장 용기를 사용해 소비자가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하기도 한다. 이렇게 작은 배려 하나가 큰 감동을 주거나 서비스의 차이를 가져오게 한다. 휴게소에 장애인 지정석은 푸드코트의 가장 첫 번째 줄이고 휠체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의자를 치워놓아둔다. 또 어린이 고객을 위한 어린이 메뉴도 식당에서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반려견을 위한 배려 서비스도 늘어나고 있는데 반려견 동반 식당도 늘어나고 반려견을 위한 푸드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고객을 배려함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마 직원일 것이다.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를 전달하기에 진철한 직원이 필요하다. 직원 교육을 할 때 왜 이 일을 하는지 의미와 목적을 정확하게 설명해 주고 동기부여를 만들어줘야 한다. 자신의 업무가 어떤 것인지 이해하면 시야가 넓어지고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교육을 통한 목표를 부여한다. 해당 직급에 맞는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테스트를 통과해 다음 단계로 승격될 수 있게 한다.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잘하는 직원과 못하는 직원은 있기 마련이다. 일에 대한 평가와 보상은 다르게 대우해야 한다. 평가에 따른 보상 체계가 있어야 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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