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츠: 네이비실의 이기는 습관 - 결과를 만드는 끈기의 힘
브라이언 하이너 지음, 이종민 옮김 / 온워드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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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츠>의 저자는 고등학교 때 야구를 했고 야구로 장학금을 받고 대학을 간다. 하지만 대학을 졸업할 때쯤엔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고 우연히 본 네이비실 대원 한 명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입대하게 된다. 그렇게 20년 동안 세 차례 전쟁에 참전하고 아홉 차례 작전에 투입된 뒤 네이비실을 전역했다. 네이비실의 모험, 신비, 위험이 가득한 삶을 뒤로하고 전역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다. 하지만 갑작스런 아버지의 사망 소식과 6개월도 안 돼 형을 잃게 된다. 너무나 사랑하던 두 사람을 잃고 난 뒤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를 진단 받는다. 이렇게 자신의 인생이 산산조각 났다고 생각했고 무너지지 않으려고 버티다 '거츠'를 발견하게 된다.


'거츠(GUTS)'는 압박을 이겨낸 탁월함(Greatness Under Tremendous Stress)이라는 의미이고 거츠 원칙은 두려움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완화, 동기부여, 의지력을 통해 간극을 넘을 수 있게 해준다.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이 있을까? 두려움은 다양한 측면을 내포하고 있다. 다양한 유형의 두려움이 존재하고 각기 다른 이 두려움에 갖는 면역력 수준도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두려움은 우리의 생존을 보장해주는 일차적 감정이자 우리의 생존 본능이기도 하다. 거츠의 핵심은 두려움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이용해서 탁월한 성과는 거두는 것이다.  


실패는 네이비실의 계획에 없다. 실전처럼 훈련하고 훈련하듯 실전에 임하는 것이다. 행동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그 무엇도 없다. 현재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아직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 또는 다시는 갖지 못하게 될 무언가에 골몰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명확한 인식을 토대로 우리의 집중력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집중력을 통제할 수 있도록 스스로 훈련해야지, 집중력이 제멋대로 날뛰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 우리가 초점을 맞추는 방향이 우리가 나아가게 될 방향이다. 적극적 태도로 바로 앞에 놓인 것들에 집중하고 현재에 집중하면서 소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뭔가 다른 일을 하며 명상을 하는 걷기 명상을 집중력을 유지하며 앞으로 나가는 동시에 주변 상황에 대한 감수성을 높인다. 일이 잘못돼 압박감이 최고조에 달할 때, 획기적인 생각에 기대지 말고 세워둔 계획에 의지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우리의 시간과 주의력은 유한하므로 계쇡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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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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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세상을 응원하는 한 마디
경운초등학교 어린이 27명 지음, 밑가지(동내화) 엮음 / 북극곰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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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후에 배운 것인데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라는 말은 제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에 하나가 '고맙습니다 해야지'라는 말이다. 무엇이든 작은 일에도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그 말을 잘 하지 않게 된다. 고마운 것을 알면서도 상대가 알겠지라는 마음으로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힘들 때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는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제때 해야 한다. 그 말을 할 타이밍을 놓치고 나면 후회만 남게 된다.

<고맙습니다>는 초등학교 아이들이 그리고 직접 쓴 고마움의 메시지이다. 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 스물일곱 명은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일주일에 한 시간씩 그림을 그렸고 10주 만에 200여 장의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그리고 쓴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한 것이다. 아이들에게 이런 책 만드는 경험은 재밌고 신 나는 경험이었을 것이다. 아이들의 그림은 기발한 상상력과 표현력에 웃기도 하고 따뜻한 그림에 감동 받기도 한다.   

 

 

아이들이 고마워하는 대상이나 일은 너무나 작은 일이었다. 세계 평화나 우주 평화를 위한 것이 아닌 우리 주변의 작은 일에 고마워했다. 달이 있어 고맙고 지구가 있어 고맙고 태양이 있어 고맙고 밤낮이 있어 고맙다. 그래야 우리가 숨을 쉬고 지구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아이들은 우주에게, 자연에게, 세상 사람들에게, 일상에게, 좋아하는 것들에게, 친구에게, 반려동물에게, 가족에게, 나에게라는 제목으로 고마운 존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농부 아저씨는 곡식을 키워주어서, 선생님에게는 공부를 할 수 있어서, 트럼펫을 가르쳐주시는 분에게, 버스 운전기사님 덕분에 이동할 수 있어서, 환경미화원은 더러운 길을 청소 해 주셔서, 택배 기사님은 택배를 안전하게 집까지 보내주셔서, 소방관님들은 불을 꺼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한다. 우리 일상에서는 집에서 쉴 수 있어서, 청소기로 집안을 청소할 수 있어서, 입을 옷이 있어서, 학교가 있어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노트북이 있어서, 스마트폰이 있어서, 대한민국에 살 수 있어서 고맙다고 생각한다. 이런 작은 일에서부터 고마움을 알고 자라는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그 고마움을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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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가장 예쁜 꿈을 너에게 선물할게
Taeri. B 지음 / 책과나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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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큰 트라우마가 있는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어려워한다. 한 소녀가 있었는데 온갖 못된 짓을 다 하고 다니는 말썽꾸러기혔다. 자신이 하는 못된 장난들이 무슨 문제가 되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계속해서 장난을 쳤는데 어느 날 소녀의 못된 장난에 강아지가 앙하고 물 뻔했다. 이 사건이 못된 아이에게 트라우마가 되는데 그 일이후로 악몽을 꾸게 된다. 악몽은 성인이 되어도 계속되었는데 다른 세계에서 보낸 초대장을 받게 된다. 초대장은 똥개구리 왕국에서 온 것으로 똥개구리 왕국으로 오려면 적힌 레시피대로 음식을 완성하고 짐을 싸서 음식을 다 먹으면 똥깨구리 왕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했다. 똥깨구리 왕국에 도착한 소녀는 공주 삐딱과 동생 까칠이와 말꾸를 만나고 소녀는 모떼라는 이름을 받는다. 공주가 지어준 이름이다. 모떼는 부모님이 이 곳에 있는 줄 알고 찾아왔다고 하는데 나중에 부모님 관련된 소식이 있으면 알려준다고 했다.


똥깨구리 왕국에는 지구인들이 자면서 꿈을 꾸면 하나의 새로운 세계가 하늘에 아주 작은 별로 만들어지고 그 별을 몽구리들이 관리한다고 했다. 인간이 꾸는 꿈에서 괴물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것은 오직 꿈을 꾸는 주인만 다룰 수 있다고 한다. 모떼 역시 악몽을 자주 꾸어 지금쯤이면 악몽과 싸울 용기가 생겼을지 몰라 초대장을 보낸 것이다. 모떼는 꿈속에서 무서워서 도망 다녔는데 현실에서는 만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이런 악몽이 문제가 된 이유가 무엇일까?   


 


모든 미래는 이미 결정되어 있어 미래를 알게 된다고 해도 바꿀 수 없다. 아무리 바꾸려 해도 일어나야만 하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지만 그런 미래는 셀 수 없이 많이 존재하고, 셀 수 없이 많은 미래 중에 어느 미래로 연결되어 삶이 지속될지는 매 순간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한다. 모떼는 자신이 꾸는 악몽의 이유를 알지 못했지만 미래는 자신이 선택하고 악몽 역시 안 꾸는 미래를 선택할 수 이다. 그래서 자신을 꿈에서 괴롭히는 괴물들을 만나러 가기로 한다. 그러자 인간의 꿈에 들어가서 꿈을 편집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몽구리인 버터 몽구리가 모떼를 위해 선물을 준다. 우주에서 가장 예쁜 꿈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꿈반지를 만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모떼는 괴물을 물리치고 와서 꿈반지를 받겠다며 거절했다. 모떼는 자신의 힘으로 꿈속 괴물들을 물리칠 수 있을지 여행을 함께 가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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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밤의 미술관 : 이탈리아 - 내 방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미술 여행 Collect 13
김덕선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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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꼭 봐야 할 미술작품들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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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밤의 미술관 : 이탈리아 - 내 방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미술 여행 Collect 13
김덕선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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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을 가면 이탈리아는 빠질 수 없는 코스이다. 이탈리아는 현대와 과거의 매력이 가득한 나라이기도 하고 가 볼만한 도시도 많다. 특히 도시마다 가볼만한 역사 유적지도 많지만 미술관을 빼놓을 수 없는데 이탈리아는 서양 미술사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오래전부터 이탈리아는 미술뿐만 아니라 자연, 건축, 유적, 박물관 등이 유명했다. <90일 밤의 미술관>은 이탈리아의 유명 도시의 미술관과 미술품을 소개하는데 이탈리아 유로자전거나라에서 오래 활동한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 4명이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별 미술관과 전시된 작품을 선정해 소개한다는 것이다. 전문가의 눈으로 보면 더 많은 것이 보일 수 있다.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역사의 도시인 로마엔 바티칸 미술관이나 도리아 팜필리 미술관, 보르게세 미술관, 국립 현대 미술관,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 등이 있다. 이런 미술관에 가면 가장 만나고 싶은 화가 중에 한 명이 미켈란젤로와 그의 작품일 것이다. 로마 시스티나 성당에 가면 그 유명한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천장화'를 볼 수 있다. 이 천장화를 한 눈에 다담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큰데 망원경이 필요할 정도라고 한다. 4년 동안 그린 천장화는 9개의 그림으로 되어 있고 그림 주변에 메시아를 기록한 그리스 무녀들, 예수의 조상인 아브라함 이후 요셉 직계 계보가 담겨있다. 모세와 에스터, 다윗, 유딧의 일화까지 있다. 로마 바티칸 미술관에는 라파엘로의 유명한 '아테네 학당'이 있다. 이 그림엔 각양각색의 철학자 54명을 만날 수 있는데 라파엘로는 철학자 54명의 학문을 세밀하게 연구하고 개성 있게 표현하면서 만날 수 없게 된 철학자들의 얼굴은 지인의 얼굴을 빌려 그렸다고 한다.


이탈리아 피렌체에 가면 우피치 미술관은 꼭 가봐야 한다. 우피치 미술관은 원래는 사무실로 지어진 곳으로 메디치가 사람들이 살며 업무를 보는 용도였다. 이후 소장한 예술 작품을 보관하는 장소로 재건축해 다빈치, 라파엘로, 보티첼리, 미켈란제로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다빈치의 '수태고지'는 당시 화가들의 패턴을 따랐고 스승 베로키오의 흔적도 남겼다. 그리고 자연에 관심이 많고 관찰력이 남달랐던 다빈치는 자신의 그림을 보는 구도에 따라 그림이 달리보이게 했다. 그림이 걸릴 성당 제의실 벽에 걸릴 것을 고려해 그려 하단에서 그림을 올려다보면서 보이는 그림을 다른 시선으로 보면 비정상적이고 어색하게 보인다.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인 베르사체는 신화 속 메두사의 머리를 활용해 로고를 만들었는데 메두사 그림으로 유명한 것은 바로 '카라바조'의 '메두사'일 것이다. 우피치 미술관에 있는 '메두사'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메두사는 여자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카라바조는 남자의 얼굴을 한 메두사를 그렸는데 이는 화가 자신의 얼굴을 모델로 했다고 한다. 카라바조는 자신의 운명을 알았는지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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