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국을 걸었고, 당신의 시대를 생각했다
한결 지음 / 강물이 바다에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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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흔히 대륙이라고 한다. 워낙에 넓은 땅이라 다양한 문화와 함께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볼거리 등이 있다. 중국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나라다. <나는 중국을 걸었고, 당신의 시대를 생각했다>는 중국을 여행하면서 경험하고 생각한 이야기들을 적은 여행 에세이다. 중국은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56개의 민족이 있는 다문화 국가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대부분은 한족이 차지하고 있지만 수많은 소수민족이 있는 나라가 중국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의 역사란 한족의 역사이고 중국어는 한족의 언어이고, 중국의 전통 복장은 한족의 복장이다. 56개의 공식 민족이 있는 것처럼 엄청난 크기의 대륙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중국이다. <나는 중국을 걸었고, 당신의 시대를 생각했다>에서도 중국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일부 지역으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여행을 읽을 수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것 중에 하나가 '쿵후' 또는 '우슈'라고 불리는 무술일 것이다. 민족 고유의 무술이지만 중국은 무술의 종류가 많다. 중국의 무술은 특정한 소수 집단이나 가문 내에서만 전수되는 문외불출의 원칙을 가지고 있어 무술을 확산하고 고류하기보다는 자기 집단 내에서 고유한 무술을 만들고 전승했다. 소림사 무술관을 찾아가 본다. 꿈으로만 가지고 있던 소림사 방문은 조금 실망도 있었지만 이해할 수 있다. 중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우리나라 역사 여행이다. 지란성 화룡시엔 발해중경성유적이 있고 상하이 도심의 신톈지엔 상해 임시정부 청사가 있다. 장저우에서 시작된 대륙 여행은 압록강까지 가서 여행이 끝나간다. 넓은 중국을 두루두루 다니면서 힘든 여정이었을 것 같지만 알찬 여행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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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령 - 지금, 사랑을 시작하라
이용현 지음 / 필독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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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상대를 생각하고 헤아려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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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령 - 지금, 사랑을 시작하라
이용현 지음 / 필독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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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랑령>의 '사랑령'은 신조어도 아니고 기존에 있던 단어도 아니다. 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사랑령'은 우리가 항상 사랑으로 존재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랑이 충만한 세상은 아니더라도 인류애를 종종 경험할 수 있는 세상이었으면 한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사랑보다는 혐오와 미움이 더 많은 사회인 것 같다. <사랑령>을 읽을 때 들으면 좋은 사랑 노래 목록도 있어 들으면서 <사랑령>을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사랑의 어원을 보면 한자로 생각할 사(思)와 헤아릴 량(量)으로 쓰였다고 한다. 상대를 생각하고 헤아려주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이다. 상대방을 생각하는 것은 여전한 것 같지만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주기보다 자신의 마음만 헤아려주는 사랑으로 변하는 것 같다. 헤아려주는 것은 상대가 되어 상대에게 배려해 주는 것이 곧 헤아려주는 것이다. 그런 배려와 헤아려주는 마음까지 있는 사랑이 필요한 시대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타인을 사랑하는 것의 시작이라고 한다. 그처럼 타인을 향한 태도는 곧 자신을 향한 태도이기도 하다. 타인을 대하는 방식에서 자신을 대하는 방식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상대를 만나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것, 약속 시간에 일찍 도착하는 것, 늦으면 미리 연락하는 것 등 이런 작은 행동들이 타인에게는 존중으로 느껴질 수 있고 그 존중은 곧 타인에게서 나에게로 돌아온다. 사랑은 감정인지, 행동인지 궁금하다. 사랑은 감정이지만 그건 자신만의 감정이고, 그 감정을 상대가 알 수 있게 행동해야 한다.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웃고, 따뜻하게 상대의 손을 잡아준다. 사랑은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말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고 행동하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것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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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튜드 - 오롯이 나를 바라보는 고독의 시간
요한 G. 치머만 지음, 이민정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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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튜드(Solitude)'는 고독이라는 의미다. 현대사회를 잘 설명하는 키워드 중에 하나가 '혼자하기'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뭐든 혼자하는 일들이 많아졌다. 혼자 여행하고, 혼자 밥 먹고, 혼자 영화 보고, 혼자 술 먹고, 혼자 운동하는 등 뭐든 혼자할 수 있다. 이 '혼자'의 의미에서 외로움이 아닌 고독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생겨났다고 본다. 예전엔 누군가 혼자 밥을 먹거나 혼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이상하게 여겼지만 현대는 혼자를 즐기는 문화가 되었다. 외로움과 고독을 구별해야 한다. 실제로 고독은 그 달콤함과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자들에 의해 종교와 마찬가지로 음울하고 불쾌한 색채로 표현되고 있다. 고독 역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으로 자연히 많은 이들이 행복이라는 범주에서 고독을 제외해 버린다. 고독을 외로움과 동일하다고 보기 때문일 것이다. 고독이 유익한 과정이 되려면 정신력과 감수성이 동등하게 작용하여 상호 간 조절이 가능해야 한다.


아무리 고독하다 할지라도 우리의 정신이 은둔과 같은 상태에 접어들게 되면 주변에 대한 증오를 키우는 대신 인간 존엄성에 대한 생각을 키워나가게 된다. 은둔을 통해 우리는 주변의 불행과 부족한 점들을 느끼고 이를 덜어주고 싶어진다. 은둔은 인간에게 얼마나 대단한 힘이 내재되어 있는지 상기시킨다. 이성적 고독은 열정을 바로잡는 한편 호의적인 마음의 성향을 향상시키고 정신적 에너지를 증대시키며 잠재력을 이끌어 낸다. 이성적 고독은 열정을 바로잡는 한편 호의적인 마음의 성향을 향상시키고 정신적 에너지를 증대시키며 잠재력을 이끌어 낸다. 이런 이성적 고독을 즐길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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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사용법 - 내 몸의 조화로운 건강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김동규 지음 / 라온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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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의원은 단순히 병의 치료만 받는 곳이 아니라 몸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한의원을 자주 가는 것은 아니지만 한의원을 자주 찾는 사람들은 소화불량, 불면증, 생리통, 만성두통, 과민성 대장 같은 문제들을 수년간 반복된 생활습관과 체질적인 취약함 등 복합적으로 얽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단발성이 아니라 장기간 기간을 두고 관리를 해야 한다. 관리의 목적을 두고 하는 치료라 완치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한약을 복용하면 몸의 신호에 민감해지고 침 치료로 순환과 긴장을 풀어주고 스스로의 회복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한의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체질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체질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한의사와 몸의 상태와 체질, 생활 패턴, 감정의 흐름까지도 이야기한다.


허리가 아프면 병원에서 엑스레이나 MRI를 찍고 의사가 통증의 원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한의원에서는 다르다. 실제로 허리 자체보다 골반의 정렬 문제나 엉덩이 근육의 기능 저하가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아픈 곳을 그냥 참고 넘기지 말아야 한다. 허리 통증은 단순히 근육만의 문제가 아니라 엉덩이와 골반의 정렬은 물론, 복부 장부의 상태나 소화기 등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초기 통증일수록 적절한 조정과 치료를 받으면 더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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