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시작하는 자산관리 프로젝트
영주 닐슨 지음 / 비씽크(BeThink)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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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자신이 번 돈으로 경제적인 독립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30대가 되어도, 40대가 되어도 자산이 많이 불어나지는 않는다. 아마 제대로 된 자산 관리를 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할텐데 특별한 재테크 방법이 따로 없는 한 20대에 자산 관리를 시작해야 좀 더 일찍 노후자금과 자산 관리를 확실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20대에 시작하는 자산관리 프로젝트>는 금융에 대한 지식과 함께 금융자산과 포트폴리오 이론들을 활용해 자신의 자산 계획을 세우는 자산관리 프로젝트를 할 수 있게 한다.



성공에는 내면적인 성공과 외면적인 성공이 있다. 내면적인 성공은 내면적으로 만족하는 것인데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비교하지 않고, 남과 비교하지 않으면 내면적인 만족을 얻을 수 있다. 외면적인 성공은 높은 사회적인 지위를 얻고 부를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외형적인 성공을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20~30년간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특히 외형적인 성공에서 자산운용 계획은 중요하고 장기투자이다.


<20대에 시작하는 자산관리 프로젝트>는 20대 대학생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만드는 법이나 투자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우선 자산관리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개인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고 개인적인 목표를 세우라고 한다. 앞으로 결혼자금이나 내 집 마련, 사업자금 마련, 대학원 진학하기, 세계여행 가기 등의 목표들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써보아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서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누어 계획을 해야 한다. 계획을 기간별로 나누었다면 이 목표를 이루는데 걸리는 기간이 얼마인지 정한다. 1년, 15년, 30년 등의 기간을 통해 목표를 좀 더 구체적으로 만들게 된다. 물론 매년 오르는 물가를 생각하면 목표 기간이 유동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꼼꼼하게 계획 세우고 목표액을 채울 수 있게 한다. <20대에 시작하는 자산관리 프로젝트>에서는 일찍 자산관리를 시작하면 그만큼 이른 시기에 목표액에 도달할 수 있고 은퇴 후 노후까지 계획에 포함시켜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구체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거나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목표에 가깝게 갈 수 있게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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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잘 버는 사장의 24시간 365일 - 상승 타임 매니지먼트의 기술
고야마 노보루 지음, 이지현 옮김 / 지상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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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금이다'라는 속담은 시간과 관련된 속담으로 너무나 유명하다. 누구나 하루 24시간의 시간을 가지고 부자들은 그 시간을 쓰는데도 남다르다고 한다. 그러면 돈 잘 버는 사람들은 하루 24시간, 1년 365일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 <돈 잘 버는 사장의 24시간 365일>을 통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시간을 잘 쓰기 위한 계획 등에 대해 알아보자.



시간은 멈추지 않고 지금도 흘러가고 있다. 그러면 언젠가 할 것이라면 '지금' 해야 한다고 한다. 뭔가 결심이 섰다면 곧바로 실행하고 빨리 시작하는 것이다. 곧바로 시작하지 않으면 적기를 놓칠 수 있고 곧바로 시작해야 빨리 방향 전환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정확성이란 시행착오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데 시행착오는 시간이 흘러야 알 수 있다. 그리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일에 시간을 배분하는 방법도 있다. 일을 하면서 종료 시간을 먼저 정해서 일을 하면 끝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데 월 단위 계획이 아니라 주 단위의 계획을 세워 한 달 4주 1사이클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다. 4주는 각각 다른 패턴으로 일정을 운영하는데 연간 스케줄로 활용해서 올해에 한 것은 다음 해의 같은 날에 한다. 경영계획서도 짜는데 장기 구상이 없으면 기회를 놓칠 수 있어서 5년 후까지의 사업 계획, 이익 계획, 요인 계획, 장치 및 설비 계획 등도 구체적으로 명기한다.



본격적으로 돈 잘 버는 사장의 24시간 활용법에 대해 보자. 시간을 잘게 나눠서 업무 내용과 장소를 바꾸며 기분전환을 한다. 정해진 시간까지만 일하고 시간이 지나면 다른 일을 하며 집중력과 건강을 지킨다. 또 저자는 신문이나 잡자, TV 뉴스 등에서 얻는 정보를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시대를 읽기 위한 정보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책은 자신에게 중요한 페이지만 읽거나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는 책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거나 집약해 두었기 때문에 집중해서 읽는다. 아침 시간도 활용법을 바꾸어 잘 활용한다. 아침 시간엔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집중할 수 있고 러시아워를 피해 출근하므로 체력 소모가 적다. 가정 생활을 희생하면서까지 일하지 않는다. 개인 사생활에 충실해야 일에도 충실할 수 있다. 특히 월말에는 가족과 가족 행사 등에 관한 한 달 스케줄을 확인해 두며 가정일에도 소홀하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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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강승현 옮김 / 모모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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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의 책은 안 읽어본 사람은 있어도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톨스토이하면 '안나 카레리나'나 '전쟁과 평화'와 같은 대표작들이 떠오른다. 이는 장편소설이고 단편소설로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있다. 오래전에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었던 기억이 있다. 제목처럼 인간에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인간은 무엇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는지 이야기해주는 단편 소설이다. 물론 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는 톨스토이의 유명한 단편소설이 여러편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하는 곳에 신이 있다',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바보 이반', '촛불', '예멜리얀과 북', '무엇 때문에' 등의 단편소설이 이 한 권의 책에 실려있다. 톨스토이의 단편들은 신과 악마, 인간이 등장하는 이야기들로 인간이 살아가면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려주기도 하며 사회를 풍자하고 비판하기도 한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첫 번째 이야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한 구두장이와 아내의 이야기다. 가난한 구두장이는 힘들게 모은 돈으로 양가죽을 사 신발을 만들고 싶었다. 양가죽을 사기 위해 2년을 벼르고 드디어 양가죽을 사러갔지만 돈이 모자라 살 수 없었다. 너무 화가 나 양가죽을 살 돈으로 술을 마셨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봉변을 당한 듯 벌거숭이로 있는 남자를 만난다. 가여운 마음에 집으로 데리고 와 밥을 주고 재워준다. 물론 아내는 양가죽도 못사고 노숙자까지 데리고 온 남편에게 화를 낸다. 노숙자 남자는 미하일로 다음날부터 구두장이 세몬의 조수로 일하게 되고 미하일은 일을 잘해 금방 세몬의 구두가게는 소문이 난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고 미하일로 세몬의 구두가게는 손님이 끊이지 않게 된다. 그리고 미하일로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미하일은 하느님의 명령을 어기고 땅으로 떨어진 천사였고, 미하일은 세논과 함께 살면서 하느님이 말한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지'에 대한 물음에 답을 얻었다고 했다.



그리고 '바보 이반'은 이반의 삼 형제 이야기다. 이반은 부유한 농부의 셋째 아들로 군인인 세몬과 배불뚝이 타라스와 귀머거리에 벙어리인 여형제 말라냐가 있었다. 이반의 형들은 똑똑했지만 욕심이 많았다. 세몬 형은 부자였지만 아버지의 땅을 원했고 이반은 아무렇지 않게 형에게 땅을 주라고 한다. 이 소식을 들은 둘째 타라스도 아버지에게 땅을 달라고 한다. 삼 형제를 지켜보던 도깨비들은 이반 때문에 형제들이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싫었다. 그래서 형제들끼리 싸움을 붙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이반은 자신의 밭을 일구로 일만 하는 바보였던 것이다. 그러다 결국 도깨비들은 형제의 싸움 붙이기를 포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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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퀴즈 - 아들, 너랑 노니까 너무 좋다. 진짜!
유세윤.유민하 지음 / 미메시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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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들이 TV화면에서만 웃기고 평소엔 과묵하고 진지한 성격의 소유자들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리고 <오늘의 퀴즈>를 읽으면 개그맨에 대한 선입견을 깰 수 있는 또 한 명을 만나게 된다. 개그맨 '유세윤'은 개그 프로그램에도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는데 가수 활동도 보면 많이 특이하다. 그런 특이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자신의 아들과의 대화에서도 그대로 보이는 듯하다. <오늘의 퀴즈>는 유세윤이 아들과 대화하기 위해 만든 노트라고 했다. 우선 이런 '대화 노트'를 만들어 아들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부럽기도 했다. 아이와 놀아주는 것도 아이의 성장 발달에 아주 큰 영향을 주며 중요한 일인데 이런 대화 노트도 그런 역할을 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듯 아이들은 일기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빠 유세윤과 아들 유민하 역시 일기 쓰는 일을 너무 싫어한다. 그런 민하에게 일기보다 '오늘의 퀴즈'라는 노트를 만들어 일기장처럼 사용하며 아이의 생각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철저하게 글쓰기와 같은 과제가 아니라 '놀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에게 창의적인 대답을 원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퀴즈를 풀어야 하는 의무감도 없고 질문에 의도가 있어서도 안되고 아이의 동의가 없이는 공개하지 않는다 등등의 주의 사항도 있다. 그리고 중간중간 '잊지마'라는 사진도 있다.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사진으로 기록해 아빠와 엄마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잊지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들은 개그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듯 유머가 가득한 장면들이 많다. 


아빠가 아들에게 매일 내는 퀴즈의 내용은 단순하다. 가장 좋아하는 놀이가 무엇이냐, 무인도에 가게 되면 가져가고 싶은 것 세 가지, 오늘 있었던 일을 거짓말로 적으시오, 엄마를 화나게 하는 말과 기분 좋게 하는 말, 유튜브의 장단점 세 개씩, 오행시, 이행시 짓기, 민하의 사인을 만드시오 등등의 기발한 퀴즈들이다. 그리고 아이의 대답도 너무 아이답다. 창의적이 아니어도 아이의 대답은 재치있고 재밌다. 그 나이대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생각들이라 더욱 읽으면서 웃음이 났다. 아이는 아이답게 자라는게 제일 좋은 교육인 것 같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에게 이렇게 퀴즈 노트를 만들어 준 것은 아마 유세윤이 어린 시절 일기장을 아직도 잘 보관한 부모님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오늘의 퀴즈> 중간에 어린 시절 유세윤의 일기를 읽을 수 있는데 그런 것이 모두 이 책의 밑거름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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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무삭제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27
조너선 스위프트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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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라고 하면 '소인국'이 가장 많이 알려진 이야기일 것이다. 하지만 <걸리버 여행기>는 주인공 걸리버가 4개의 나라를 여행하는 여행기이다. 소인국이라 불리는 '릴리풋', 거인국이라 불리는 '브롭딩낵', 날아다니는 섬 '라퓨타', 그리고 마지막 말의 나라인 '후니늠국' 이렇게 4개의 나라다. <걸리버 여행기>는 18세기에 쓰여진 작품이기에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 날아다니는 섬 라퓨타는 애니메이션의 제목으로도 익숙하고, 말의 나라에서는 '야후'가 등장하고 인터넷 검색엔진 야후가 이름을 딴 것으로도 유명하다. <걸리버 여행기>는 재미난 이야기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는 엄청난 비판과 풍자로 채워진 소설이다. 그래서 처음 출간되었을 때 많은 비판을 받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걸리버 여행기>는 곧 '어린이용' 동화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하지만 보통 이럴 때 작가가는 자존심을 상해하며 자신의 작품을 변화시킨 것에 분노하게 된다. 작가 조너선 스위프트도 자신의 소설을 아동문학으로 바꾼 것에 아주 격분했고 다시 신랄한 비판과 풍자가 존재하는 <걸리버 여행기>로 현재의 우리들이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걸리버 여행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소인국의 나라 '릴리펏'일 것이다. 영화로 만들어지거나 애니로 만들어진 <걸리버 여행기>는 대부분 릴리펏만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걸리버는 첫 여행지가 '릴리펏'일뿐 더 많은 나라가 궁금해 여행을 하게 된다. 걸리버가 바다를 항해하고 있을 때 돌풍을 만나 배가 뒤집히고 자신과 함께였던 선원들이 모두 생사불명이 되며 걸리버는 어느 섬에서 깨어나게 된다. 눈을 떴을 때 15cm가량의 사람이 자신의 가슴위로 올라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바로 릴리펏의 사람들이었다. 걸리버는 이곳에서 거인으로 릴리펏 사람들에겐 공포의 대상이기도 했다. 그래서 릴리펏의 국왕은 걸리버에게 음식을 줄테니 여러 가시 사항을 지켜달라고 한다. 릴리펏 사람들에게 걸리버는 '산만한 사람'으로 불린다. 걸리버는 자신의 거구를 이용해 릴리펏 사람들을 돕기도 하는데 특히 릴리펏의 적국인 블레푸스쿠와의 전쟁에서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걸리버는 릴리풋에서 반역죄로 몰리고 블레푸스쿠로 도피하게 된다. 블레푸스쿠에서 우연히 보트를 발견하고 걸리버는 다시 영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런 짧은 여행은 더 넓은 곳으로 다시 걸리버를 떠나게 했고 이번엔 재산까지 정리해 아내와 아이들이 편하게 살 수 있게 한 뒤 본격적으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걸리버 여행기>는 아이들의 동화같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언제 읽어도 재밌고 당시의 영국 정치와 사회를 읽을 수 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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