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캐릭 자서전
마이클 캐릭 지음, 이성모 외 옮김 / 브레인스토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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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축구 선수들 중엔 가끔 연애에 순정파라고 해야 할까, 어렸을 때부터 오랫동안 연애한 연인과 결혼한 선수들을 몇 알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 '마이클 캐릭'도 어렸을 때부터 데이트 한 연인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그런 마이클 캐릭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것이 <마이클 캐릭 자서전>이다. 마이클 캐틱은 영국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마이클 캐릭이 기억하는 축구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억은 4살 때라고 한다. 마이클 캐릭의 집 근처에 축구 클럽이 있었고 아버지와 할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다녔다고 한다. 영국에서 아이를 데리고 처음 축구 클럽에 가는 일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캐릭의 아버지는 캐릭의 아들 제이시를 데리고 축구 클럽에 가곤 한다. 이 일은 가족의 유산과 같은 일로 할아버지와 아버지, 아들까지 3대가 축구장을 다니는 것은 큰 자부심이 될 수 있고 축구에 대한 사랑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축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마이클 캐릭은 영국의 최고 축구 클럽에서 프로 선수로 뛰었고 37세라는 나이에 은퇴를 하고 현재는 코치로 일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마이클 캐릭은 축구를 좋아했고 남동생과 함께 축구에 푹 빠져 살았다. 열다섯살에 웨스트햄 유소년팀과 계약을 한다. 하지만 캐릭은 당시 길 표지판을 잘 못 읽어 시력에 문제가 생긴 것을 알게 된다. 지금도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고 한다.


'마이클 캐릭'이라고 하면 축구에 관심 없는 사람에겐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할 것이다. 영국의 유명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심 미드필더라고 해도 맨유의 선수중 한 명으로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박지성 선수와 유명 축구선수 웨인 루니와 함께 동료 선수로 뛰었다고 하면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 것이다. 영국 북부 뉴캐슬에서 공을 차던 마이클은 웨스트햄으로 스카웃되고 뛰어난 경기 실력으로 데뷔하게 된다. 하지만 곧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아 2부리그로 되면서 트트넘으로 이적하게 된다. 2년 뒤 맨유로 이적하게 된다. 그리고 11년동안 수많은 경기를 뛰었지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들 옆에서 자신의 몫을 다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갔다. 운동선수라면 누구나 부상은 항상 겪고 있는 일이고 30대 후반에 은퇴를 하며 코치가 되었고 <마이클 캐릭 자서전>에서는 마이클 캐릭의 축구 이야기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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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기회, 차이나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 4차산업혁명시대 최신 중국 IT 트렌드
안희곤.박문수 지음 / 리텍콘텐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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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인터넷 쇼핑이 발달되어 있지만 요즘 중국도 인터넷 쇼핑이 엄청난 발달을 보이고 있다. 알리바바의 광군제 행사 이벤트엔 44조 원이라는 엄청난 매출을 올렸다고 하니 중국의 인터넷 쇼핑 규모는 어마어마하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의 규모는 미국을 능가한다고 하니 시장의 발전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있다. 이에 중국에서 인터넷 쇼핑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국이 이런 큰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외국인들의 투자와는 달리 중국 진출은 시장의 특성상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중국은 외국 검색 사이트를 사용할 수 없게 부분적으로 막고 있어 중국내에서는 중국 검색엔진만 사용해야 한다. 중국의 최대 검색엔진으로 바이두를 많이들 알고 있을 것이다. 바이두 역시 외국인 가입을 받지 않고 있어 바이두에 가입하려면 외국인 전용 회원가입을 통해 접속해야 한다. 바이두 역시 검색어가 상위에 노출이 되면 수입과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리고 바이두에는 한국 검색엔진에서 볼 수 있는 분야도 있어 그 특징을 잘 알고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중국의 인터넷 검색엔진 바이두와 함께 유명한 것이 웨이보인데 중국의 페이스북으로 불린다. 이 웨이보의 영향력 또한 엄청난데 웨이보 역시 마케팅 활동 진행 시 각종 이벤트와 광고 상품을 사용하려면 기업계정을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웨이보는 한국에서도 계정을 만들 수 있는데 한국 핸드폰으로 인증번호를 받아 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이렇게 중국 SNS는 중요한데 중국의 대형 쇼핑몰과 연동을 통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리바바그룹의 투자로 웨이보는 단순하게 제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하는 SNS에서 직접 판매로 연결될 수 있는 채널로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된다. 웨이보뿐만 아니라 요즘 떠오르고 있는 신규 SNS플랫폼도 여럿 있어 온라인 마케팅 영역을 넓힐 수 있고 효과를 볼 수 있다.



중국에는 인플루언서를 '웨이상'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웨이상은 인터넷상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현재 그 거래 규모가 1조 위안에 달한다고 한다. 워낙에 중국 시장이 크고 거대하기 때문에 이런 SNS 상인들도 팀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고 한다. 웨이상은 많은 수량을 구매하면 그만큼 할인을 받아 구매하게 되는 대리점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웨이상은 기본적으로 사람 관계에 기반을 두고 소개를 받아 알게 되는데 한국과 같은 외국은 이런 웨이상을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 하지만 없는 것이 없는 인터넷에선 웨이상을 검색해 판매업체들을 알 수 있다. 웨이상을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고 온라인 마케팅에 있어 큰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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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해!! 배드민턴 시작해!! 시리즈 1
서동휘.황지만.최섭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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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아주 큰 실내체육관이 있는데 이곳에서 다양한 운동을 하는 시민들을 볼 수 있다. '생활체육'이라고 하지만 가끔은 유행처럼 어떤 운동 종목이 인기를 끌기도 한다. 그러나 생활체육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운동 중에 하나가 '배드민턴'일 것이다. 배드민턴은 혼자서 할 수 없는 운동이긴 하지만 비교적 저렴하게 운동 장비를 구입해 할 수 있다. 꼭 생활체육으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배드민턴 라켓과 셔틀콕을 가지고 있는 가정이 많다.


 

배드민턴은 영국 귀족들이 즐기던 게임으로 매너가 엄격하고 품위있는 게임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현재 영국에서 배드민턴 클럽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고, 1939년에 국제 배드민턴 규칙이 제정되고 세계 선수권 대회도 열리게 된다. 이렇게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잡고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후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우리나라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경기 종목은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 복식으로 나뉘고 각 세트에서 21점을 먼저 획득한 팀이 승리하게 되는데 3세트 중에 2세트를 먼저 이기면 승리하는 경기이다. 본격적으로 배드민턴을 하려면 준비운동이 필수이며 어느 경기든지 경기 매너가 중요하다. 만약 경기 중 실수로 인해 득점을 하게 되면 미안하다는 말을 해 준다. 경기후는 상대팀과 악수를 하며 끝낸다.  

<시작해!! 배드민턴>은 배드민턴을 시작하는 초보에서부터 어느 정도 기술을 습득한 선수들이 구사할 수 있는 플레이까지 소개하고 있다. 배드민턴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과 매너를 익혔다면 본격적으로 플레이에 대한 기술을 익힐 수 있다. 헤어핀이나 푸시, 와이퍼샷, 드라이브, 커트, 하이클리어, 드롭, 스매시, 리시브 등 배드민턴 플레이와 경기에서의 전략, 대회준비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운동이다 보니 자세가 중요한데 그런 자세를 모두 사진으로 볼 수 있고 포이트 동작의 영상들은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초보들이 올바른 자세를 배워야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데 한번 배운 자세는 교정이 어렵기 때문에 처음 배울때 올바른 자세를 배워야 한다. 그래서 동영상이나 사진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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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생겨먹은 걸 어쩌라고
이다빈 지음 / 하모니북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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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생겨먹은 걸 어쩌라고>라는 제목을 보면 참 불평불만이 느껴지면서 툴툴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제목과는 달리 예쁜 장미꽃이 보인다. 장미꽃엔 가시가 있지만 그 향기도 좋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꽃, 꽃의 여왕이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운데 이 책 <내가 이렇게 생겨 먹은 걸 어쩌라고>도 제목은 툴툴거리는 것처럼 보여도 책내용을 읽어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대부분 짧은 글로 되어 있어 시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산문같은 글도 있어 비교적 빠른 시간에 읽을 수 있었다.


 



'증오'라는 감정은 인간만이 가지는 감정일 수도 있다.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감정은 동물에게서는 보지 못한 것 같다. 그런 인간만이 가지는 감정이긴 하지만 좋은 감정은 아니다. 누군가를 증오한다는 것은 증오를 하는 사람도, 증오를 받는 사람도 다 힘들긴 마찬가지다. 증오하는 대상이 있다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고통스럽다는 것이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감정은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가끔은 마음 밖으로 나오기도 한다. 그런 마음을 감추려고 하면 할수록 자신의 마음속에서는 강한 소용돌이가 치고 있다.



가끔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상대방의 기분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들.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나 배려심이라고는 1도 찾아 볼 수 없다. 그러면서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같은 경우를 당하면 그때는 자신의 행동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당했다'라는 것에만 집착해 화를 내기도 한다. 자신의 기분이 상하는 것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겐 언젠간 자신이 했던 행동과 말이 부메랑처럼 돌아갈 것이다.


 


나 역시 '힘들다'는 말을 하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서 '함들다'는 말을 가끔 듣기도 한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가지는 고민과 문제는 대부분 다 비슷하다. 누구의 고민과 문제가 더 무겁다고 경중을 가릴 순 없다. 그런데 간혹 자신만이 제일 힘들다고 엄살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삶의 무게가 무거운만큼 타인의 삶의 무게도 무겁다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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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쫌 아는 10대 - 우린 모두 사회가 준 유산의 상속인 사회 쫌 아는 십대 6
오준호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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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이란 재산, 노동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국민 개인에게 무조건으로,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생활비라고 한다. 2017~2018년 유럽 핀란드에서 2년 동안 2000명의 실업자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 실험을 했다. 유럽의 복지국가 핀란드뿐만 아니라 스페인, 캐나다, 미국 등의 나라에서도 기본소득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건 뉴스에서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이 기본소득에 대해 국민들은 반대의 의견을 내기도 한다. 기본소득이 오히려 사람들을 더 일하지 않고 게으르게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사람들은 기본소득으로 실업자 교육을 받거나 가게를 열고 중단한 학업을 이어가는 경우도 많았다. 오히려 기본소독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소득은 공동체 구성원의 기초 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지만 기존의 복지제도와는 좀 다른 형태를 보인다. 기존의 복지제도는 식품이나 옷가지를 직접 주는 현물이나 사용처를 특정한 서비스로 제한한 바우처를 주었지만 기본소득은 현금을 주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면 기본소득은 최근에 생긴 복지정책인 것일까? 역사적으로 보면 기본소득과 같은 정책은 있어왔다. 로마에서는 식량 배급으로 대토지 소유 귀족의 부를 가난한 평민에게 재분배하기도 했고 우리나라에도 경주 최부잣집은 매년 수입의 3분의 1을 가난한 사람을 위해 베풀었다고 한다. 이렇게 기본소득은 부의 재분배의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완전고용의 시대가 있어 당시엔 정부에서 기본소득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되었다. 일자리에서 얻는 소득으로 재분배의 효과를 보았지만 지금과 같은 경기 불황과 실업난으로 완전고용을 바탕으로 한 평등한 사회가 실현불가능해지자 정부에서 내놓은 정책이 기본소득이다.



그런데 꼭 부의 재분배를 기본소득으로 풀어야 할까?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 양극화의 해결엔 다른 방식이 필요하다. 기존의 복지제도는 이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것이 문제다. 그리고 생계비를 지원한다는 소극적 차원을 넘어 일할 동기를 부여하는 적극적인 제도를 찾아야 한다. 이런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세금을 늘리는 것이 불가피한 방법인데 다 같이 세금을 조금 더 내고 모두가 혜택받을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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