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자서전 - 우리가 가진 진실 - 한 미국인의 여정
카멀라 해리스 지음, 이윤지 외 옮김 / 늘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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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새대통령 바이든이 당선되고 바이든보다 더 관심을 끄는 것은 역시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였다. '미국 최초의 아시아계 흑인 여성 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더욱 카멀라 해리스를 빛나게 하는 것 같았다. 인도계 어머니와 아프리카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카멀라는 미국 이민자들의 가족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카멀라의 부모는 미국에 공부를 하러 온 유학생으로 만나 결혼하고 카멀라와 여동생을 낳아 가정을 이룬다. 카멀라의 어머니는 인도에서 대학을 나왔지만 더 많은 공부를 하고 싶어 미국으로 간다. 학위 과정을 마치고 인도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민권운동에 참여하는 동안 아버지를 만나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여동생이 태어나고 행복한 가정이 될 것 같았지만 부모님은 너무 젊은 나이에 결혼해 갈수록 상황은 나빠지고 결국 이혼하게 되었다.

이모로부터 들었던 하워드대학교를 떠올리며 대학을 진학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연방정부나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또 법원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보게 된 사건들을 통해 카멀라는 평등과 여성 피해자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지방검사장으로 일하며 형사사법제도의 개혁을 위해 노력했다. 형사사법제도는 사람들의 가난을 처벌했다. 정의와 합당함은 없으며 유죄판결을 받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비폭력적인 사건의 피고인들로 똑같은 혐의지만 흑인이나 라틴계 등의 유색인종이 보석금도 더 많이 내었다. 또 수많은 사건들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면담하고 사건을 공정하게 처리하기 하려고 했다.    ​


​<카멀라 해리스 자서전>을 읽다보니 카멀라 해리스는 여성의 삶에 초점을 많이 맞추는 듯했다. 카멀라 자신이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인도에서 홀로 미국에 공부를 하러 올 정도의 강대함을 가진 어머니에게 강인함을 배운 것 같다. 민권운동을 했던 어머니와 주변 여성들은 카멀라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었고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며 성폭력이나 학대, 가정폭력 등에 살해당하고 힘들어하는 여성들을 위해 여러가지로 노력한다. 앞으로 정치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더 할 수 있어 바이든 정부가 끝나고 난 뒤의 행보도 궁금하긴 하다. 세계 여러 여성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롤모델이 되기를 바라기도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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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만 알고 무작정 떠난 호주 워킹홀리데이 - 영어도 배우고 돈도 벌며 진짜 나를 찾는 시간
이경희 지음 / 처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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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몰라도 여행도 하고 언어도 배우고 돈까지 벌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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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만 알고 무작정 떠난 호주 워킹홀리데이 - 영어도 배우고 돈도 벌며 진짜 나를 찾는 시간
이경희 지음 / 처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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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라는 제도는 청년들에게 주어지는 특혜와 같은 제도이다. 일정한 나이를 넘어서는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할 수 없다. 청년들에게 많은 경험을 주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영어권 나라에서는 호주나 영국, 뉴질랜드, 캐나다 등의 나라에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할 수 있는데 특히 호주는 날씨가 좋아 일하고 난 뒤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알파벳만 알고 무작정 떠난 호주 워킹홀리데이>에서 워킹홀리데이를 간접 경험해 본다.


워킹홀리데이는 대학생들만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자처럼 7년이라는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새로운 경험을 해 보고 싶은 생각에 떠날 수도 있다. 최소 한 달은 놀고, 먹고, 여행하고 싶었다고 한다. 집도 구해지고 시드니에 오기 전부터 오픈 채팅방에서 궁금증이나 여러 가지 정보를 얻기도 했다. 우선 영어 학원에 등록해 친구도 사귀고 영어도 배운다. 2개월의 학원 수업이 끝나고 수료증도 받았다. 그럭저럭 호주에서 넉 달째 생활을 하게 되었고 워킹홀리데이는 돈을 벌면서 여행도 할 수 있는 특권이 있다. 시드니에서 퀸즈랜드로 이동을 한다. 케언즈를 여행하며 스카이다이빙에도 도전했다.   


 

 호주에서 일을 하면 대부분 농장에서 일을 한다. 농장에서 사용하는 현지 농장 용어도 알아두면 좋다. 시드니에서 14시간 이동해 번다버그라는 곳으로 이동했다. 오이 농장에서 일을 했고 다른 나라 친구들도 만날 수 있었다. 시드니에서 알고 지낸 일본인 친구의 추천으로 번다버그 농장에서 일을 했지만 농장일은 생각보다 지루했고 즐거움이라고는 거의 없었다. 새벽 4시쯤 일어나 농장 트럭을 타고 이동한다. 이런 일상이 반복되지만 농장을 이동하기 위해 운전면허도 따고 바다에서 낚시도 하는 경험도 쌓았다. 드디어 농장을 떠나는 날이 다가왔고 5개월 동안 정해진 88일을 채우고 농장을 탈출할 수 있었다. 농장을 나와 이번엔 브리즈번으로 이동했다. 살 집을 구하고 도시 구석구석을 여행했다. 그리고 다시 시드니로 가 그때 즐기지 못했던 것들을 즐겼다.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전 많은 워홀러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다. 말이 통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라는 걱정을 많이 하는데 워킹홀리데이가 돈을 벌면서 여행도 하고 가고 싶으면 학교도 다닐 수 있다. 정해진 법안에서 얼마든지 경험을 하고 배울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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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 - 성공하는 작은 식당 소자본 배달시장의 모든 것
장배남TV.손승환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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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점심시간 고민이 줄었다. 점심시간엔 보통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기에 메뉴를 정하는 고민이 있었는데 요즘은 좀 더 편하게 메뉴를 고르게 되었다. 코로나 시대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면 앱을 열어 메뉴를 정해서 시간이 되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이런 배달은 이젠 점심뿐만 아니라 간식도 모두 배달로 해결하고 있다. 횟수로 따지면 일주일에 4~5번은 되는 듯하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배달 창업의 모든 것에 대해 <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에서 알 수 있다.


배달장사는 투자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자본 1인 식당으로 운영가능하다. 하지만 규모가 작다고 해서 할 일이 적거나 운영이 쉬워지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큰 노력이 필요한데 코로나19 이후 더욱 가속화된 언택트 시대를 발판으로 더욱 그 시장은 성장할 것이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의 일상생활이 편리하고 배달앱의 리뷰나 가게 정보 등을 통해 신뢰성이 있다. 배달앱을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문할 수 있는 음식이 다양하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사회가 도래해 더욱 배달앱을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최저임금의 상승과 관련 정책의 변동으로 창업시장의 구인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배달창업은 4가지 방법이 있는데 샵인샵으로 매장 안에 매장이 있다는 것이다. 매장 안에 전화기를 여러 대 준비하고 업종별로 주문 전화를 받는 것이다. 샵인샵 업체는 초기 입점비는 평균적으로 저렴하고 초기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단독창업은 개인이 혼자서 모든 것을 준비하고 창업하는 것이다. 공유주방에서 경험치를 쌓은 후 자신감을 가지고 독립하는 창업이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박리다매형 배달 프랜차이즈가 생겨났다. 경쟁력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프랜차이즈 가맹비가 있고 경험이 적은 초보도 가능하다. 공유주방은 정해진 시간 대형 주방을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인테리어 시절비용이 절감되고 주방기물도 사용 가능해 투자비용이 저렴하다.


배달장사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배달앱 관리나 악플 관리도 필요하다. 대표 메뉴에 원산지 표기나 내용을 채우고 가게 정보에서 내 매장을 강조한다. 배달업체의 수수료도 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체크해야 한다. 최근에도 배달앱의 리뷰에 대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음식 리뷰나 악플에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게의 실수에 대해서는 진정성 있게 사과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보이도록 한다. 다양한 리뷰에 대해서는 사과의 방식도 달리하면서 감정적 대응보다 냉정과 평정을 유지해야 한다. 배달전문음식점 성공 신화는 현실이다. 창업자의 아이디어 하나가 성공을 이끌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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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지막까지, 눈이 부시게 - 후회 없는 삶을 위해 죽음을 배우다
리디아 더그데일 지음, 김한슬기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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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죽음'이라는 것이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이 강해 죽음은 부정적인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은 죽음엔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다. 어떻게 죽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곧 어떻게 '사는가'에 대한 고민이다. 어떻게 살았는지에 따라 어떻게 죽을지도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잘 살아왔기에 잘 죽고 싶은 것은 우리 모두의 마음일 것이다. 어떻게 잘 죽을지 그 삶의 마지막 순간을 선택해보자.


<삶의 마지막까지, 눈이 부시게>의 저자는 의사로 암 병동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다. 전문 의료진으로 매일같이 생과 사를 오가는 환자들을 보게 된다. 그 중 터너 씨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시였다. 터너 씨는 온몸에 암세포가 퍼져 있었다. 뼈와 폐, 뇌까지 침범한 암세포는 매일 터너 씨를 갉아먹고 있었지만 가족들은 터너 씨가 살려달라고 했다. 화학 요법으로 터너 씨는 앙상한 몸으로 숨은 쉬고 있었지만 심장마비를 일으켜 심폐소생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그날 밤 터너 씨는 사망했다. 가족들은 종교인으로 생명의 존엄성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어 윤리적으로 적극적 생명유지를 원했다. 그러나 이런 생명유지는 누구를 위한 것일까? 터너 씨의 입장이라면 어땠을까? 터너 씨의 고통은 누가 알아주는 것일까?  


 

현명한 죽음이란 무엇일까? 죽음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이제 우리는 이런 질문에 고민하고 답을 찾아야 할 것이다. 탄생과 삶, 죽음을 이야기하려면 우리는 죽음 자체에 대한 사색이 필요하다. 잘 죽고 싶다면 먼저 삶이 유한함을 받아들여야 한다. 인간은 언젠가 죽는다라는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죽음을 준비하라는 의미이다. 삶을 포기하지 못하고 생명을 연장해준다는 방법에 끝없이 매달리면서 좋은 죽음을 맞이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자신이 유한한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미리 계획을 세우는 사람도 드물고, 대부분은 평소에 자신의 죽음을 깊이 생각해보지 않는다. '죽음'하면 '메멘토 모리'라는 라틴어를 떠올릴 수 있다. 메멘토 모리는 '죽음을 기억하라'라고 알고 있지만 정확한 뜻은 '너는 죽는다는 것을 잊지마라'라는 경고의 의미라고 한다. 중세 유럽에서는 메멘토 모리처럼 죽음을 바라보며 삶을 꾸려나갔다. 삶과 죽음은 시간의 차이일 뿐이다.


'아르스 모리엔디'는 '죽음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르스 모리엔디는 우리에게 잘 살아야 잘 죽을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 우리에겐 죽음을 준비할 시간이 있다. 무엇이든 준비는 이를수록 좋다는 것이다. 혹시 가족 중에 죽음을 준비하며 치료나 입원을 결정할 때는 환자의 몸이 처치를 감당할 수 있는지 고려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불필요한 치료나 입원은 피하는 편이 옳다. 무분별한 치료에 매달리는 행위는 오히려 환자의 존엄성을 해칠 수 있다.


 

 

#연명치료 #메멘토모리 #죽음 #버킷리스트 #잘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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