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2C 마케팅 전략 - 비즈니스 시장 가치사슬 기반
김영찬.강우성 지음 / 학현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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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2C'라는 생소한 마케팅 전략에 대해 궁금하기도 하면서 기존에 알고 있던 B2B시장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다. 우선 B2C마케팅이란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활동으로 신제품 출시, 시장 세분화, 차별화 된 광고 전략 등을 통해 소비자를 타깃으로 다양한 마케팅 믹스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 B2B기업들이 주로 지역과 산업의 경계 안에서 경쟁했다면 최근에는 이에 대한 경계를 넘어 글로벌 소싱 경쟁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B2B기업은 일차적 고객인 조직구매자뿐만 아니라 고객의 고객이라 할 수 있는 최종소비자까지 고려한 B2B2C마케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B2B와 B2C는 어떻게 다를까? 첫째 구매 단위가 다르다. B2B는 소비재 시장의 타깃 고객은 구매자 개인이거나 가구이다. 구매자 본인이 직접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B2B 거래에서 가치 제안은 일반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의 금전적 가치에 비중을 두는 경우가 많다. B2B 거래에는 복잡한 채널 파트너들이 각 단계별로 존재한다.


 

 

B2B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은 역시 가격경쟁이라고 한다. 가격에서 경쟁우위를 획들할 수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한 전략 중 하나라는 것이다. 수요 공급을 고려하지 않은 가격전략은 기업 수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 우위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가격과 더불어 무한 경쟁시대에 돌입해 유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유통은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 서비스 등의 재화를 적시적소에 적절하게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며 제조업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한다. <비즈니스 시장 가치사슬 기반 B2B2C 마케팅 전략>은 다소 어려운 마케팅의 기법과 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주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담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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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로드 - 사라진 소녀들
스티나 약손 지음, 노진선 옮김 / 마음서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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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북부의 작은 마을에 있는 실버 로드라는 길에서 소녀가 사라진다. 소녀의 이름은 리나. 실종이 되고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리나의 가족은 리나의 실종에 대한 아무런 단서도 얻지 못했다. 3년 전 리나의 아빠 렐레는 오전 5시 50분경 버스 정류장에 리나를 내려주었고 15분 뒤 버스가 도착했지만 리나는 그 자리에 없었다. 15분이라는 시간에 리나는 실종이 되고 경찰은 리나의 실종에 관한 목격자나 그 어떤 단서도 찾지 못했고 더 이상 리나가 살아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리나의 실종으로 렐레는 아내 아테네와 사이가 멀어지게 되고 여전히 렐레는 푸른 눈을 가진 딸 리나를 찾고 있었다.


메야는 집이 싫었다. 정확하게는 집이 싫은게 아니라 엄마가 싫었다. 엄마는 약과 술에 취해 살아가는 부끄러운 엄마였다. 그런 메야는 칼 요한과 그의 형제들을 만나게 된다. 메야는 칼 요한에게 다른 사람에게서는 느끼지 못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메야는 칼 요한에게 두근거리는 첫사랑을 느끼고 칼 요한과 있는 시간이 행복하다. 칼 요한과 형제들은 밤에 메야를 데리고 드라이브를 나간다. 메야는 칼 요한과 단 둘이 있고 싶었지만 늘 형제인 예란과 페르가 함께였다. 길에서 경찰차를 만나고 칼 요한은 자신들이 면허가 없이 운전을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메야는 예란과 페르에게선 이상하게 오싹함과 무서움을 느꼈지만 칼 요한과 함께 있어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렐레는 딸 리나를 찾기 위해 리나가 사라진 실버 로드에서 리나를 찾으려고 하는데 어느날 안개가 끼고 비가 왔다. 갑자기 한 남자가 다가와 휴대폰을 빌린다. 남자가 전화를 하는 사이 렐레는 남자의 차를 살피는데 딸 리나를 찾기 위해 만든 티셔츠를 가지고 있었다. 남자는 50~60대로 보통 체중에 부러진 앞니를 가지고 있었다. 헤드베리라는 곳에 사는 남자로 번호판을 조회해보니 로게르 렌룬드라는 남자로 강간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가정 폭력 전과도 있었고 농장에서 혼자 살고 있다고 하지만 렐레의 핸드폰을 빌려 아내에게 전화한다고 했던 것이 이상하기도 했다. 렐레는 수상한 남자의 농장으로 가 보기로 했지만 사유지라 무단 침입이 될 수 있었다.


<실버로드 : 사라진 소녀들>은 유럽 미스터리로 북유럽만이 가지는 묘한 분위기를 가지는 소설이었다. 여름엔 백야로 해가 지지 않아 낮처럼 밝다. 그런 백야가 지속될 때 렐레는 딸이 사라진 실버 로드로 달려가 딸의 행방을 찾으려고 한다. 그리고 리나와 비슷한 또래의 소녀 메야의 이야기가 번갈아 가면서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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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메시스와 간헐적 단식
박용우 지음 / 블루페가수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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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 건강하게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런게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치매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고 있다. 이미 치매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치매는 정확한 원인도 알 수 없어 더 위험한데 내 몸의 작은 변화로 미리 감지할 수 있는 신호도 있다고 한다. 중풍이나 치매 같은 병은 체중 변화가 없더라도 뱃살이나 복부 내장지방이 축적되어 중풍이나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이미 비만은 많은 병을 유발하는데 건강을 위해 체중 조절이 중요하다. 섭취칼로리를 낮춰 적게 먹는 저칼로리 다이어트 방법은 실패할 수 있다. 그래서 예전의 다이어트 패러다임을 벗어나야 하는데 공부시간을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 비만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간헐적 저칼로리 그룹이 지속적 저칼로리 그룹과 비교해서 체중감량 폭이 더 컸다고 한다. 이 결과를 보면 잘 챙겨 먹다가 간간이 저칼로리식을 하면 안정시대사율이 떨어지지 않아 체중감량에 훨씬 유리하다.  


 


장수의 비결에 소식은 자주 언급되는 방법이다. 곡류나 과일 등의 섭취를 강조하는 채식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데 간헐적 단식, 1일 1식의 핵심은 소식이다. 소식은 내 몸이 원하는 만큼 먹는 것이 아닌 그 양에서 20~40% 적게 먹어야 한다. 무조건 양을 줄여 적게 먹는 것보다는 먹는 음식의 종류가 더 중요하다. 단식의 가장 큰 효과는 인슐린 호르몬 수치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어떤 음식이든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는데 짧은 단식 효과로도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단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짧은 단식은 신진대사 속도를 떨어뜨리지 않고 오히려 첫 48시간 후 증가한다. 게다가 20~24시간 공복이 지속되면 성장 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난다고 한다. 성장 호르몬은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호르몬이기도 하다. 단식도 장점이 많지만 장기단식은 영향 불균형이나 근육손실 같은 부작용의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3일 단식 정도는 무리 없이 할 수 있지만 비만이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라면 반응성 저혈당이나 기립성저혈압 등 부작용 우려가 있어 단기단식으로 시작해 보는 것이 무리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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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 보고서 - 법조계의 투명가면
안천식 지음 / 옹두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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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라는 것은 가끔 법정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접할 수 있는 말인데 이는 법조계에 오래된 관례라고도 할 수 있다. 사법절차에서 전관예우는 전직 판검사 출신 변호사가 선임된 경우 변호사가 가지고 있는 연줄로 인하여 그렇지 않은 변호사가 선임된 경우보다, 수사 및 재판의 결과에 있어서 부당한 특혜를 받거나 절차상의 혜택을 받는 현상을 말한다고 한다. 그런데 법이라는 것은 공정하고 투명해야 하는데 단지 변호사의 경력에 따라 법의 판결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사법절차에는 연고주의란 것도 있다. 연고주의는 전관 변호사는 아니지만 담당 판사 등과 신분관계나 연고관계가 있는 변호사가 선임된 경우 수사 및 재판의 결과에 있어서 부당한 특혜를 받거나 절차상의 혜택을 받는 현상이다. 전관예우와 마찬가지로 연고주의의 폐해 역시 비리의 주체는 현직 판검사라는 것이다. 소송대리인이 전직 판사 출신이자 재심 재판장과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사실로 재판 결과에 크게 영향을 준 경우도 있다. 명백한 증거가 있지만 항소가 기각되는 판결이 선고 되어 손해를 보기도 하는 일은 주변에서 일어난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대법관 한 명이 1년간 처리해야 할 사건수는 약 2800건이라고 한다. 매월 약 235건, 매월 20일 근무한다고 계산하면 법관 1명이 매일 약 12건의 사건을 처리해야 한다. 이런 계산은 단지 계산일뿐, 현실에서는 어마어마한 양의 사건을 하루에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사건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수많은 사건 속에서 사건을 제대로 파악하고 현명한 판결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긴다. 그래서 사법의 독립을 우선으로 하고 대법관의 신분 보장 등의 혜택을 주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과 명예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에 많은 대법관들이 변호사 업계에서 귀족 대우를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대법관 출신 변호사의 전관예우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는 가운데 우리 사회의 공정과 정의는 무너지고 연줄과 연고주의를 바탕으로 뿌리 깊은 불공정과 자조 섞인 체념이 전체 사회 분위기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우려가 생긴다. 법은 서민들이 억울한 상황이 생기지 않게 해야 하는 것이지만 잘못된 관습으로 아직 우리 사회의 법조계는 많은 변화가 필요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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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두리 2025-07-03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도서출판 옹두리 입니다.
소중한 리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도서출판 옹두리 올림-
 
분수가 뭐야? 만만한수학 4
김성화.권수진 지음, 한성민 그림 / 만만한책방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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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서 숫자를 배우고 더하기 빼기와 같은 연산을 배우게 되면서 수학이 점점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주위에 있는 사물을 이용해 수학을 재밌게 배우는 방법도 있다. 더하기 빼기도 비교적 쉽지만 이제 난이도가 높은 분수에 접어들면 복잡해지는 아이들이 있다. 분수의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그림이나 사물을 이용하는 것이다. <분수가 뭐야?>에서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분수에 대해 알려준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분수는 수박으로 표현할 수 있다. 수박을 똑같은 크기로 자르면 분수가 될 수 있다. 수학자들은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수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수가 분수인데 분수로 대답하려면 무엇이든 똑같은 크기로 나누어야 했다. 2분의 1을 예로 들면 똑같이 둘로 나눈 것 중에서 한 개하는 뜻으로 분수로 말하려면 똑같이 나누어야 한다. 분수가 생겨났을 때 수학자들끼리 한 약속이 있어 2분의 1을 거꾸로 말하거나 옆으로 써도 안된다. 꼭 한가운데 줄을 긋고 똑같이 몇 개로 나누었는지 아래에 쓰고, 그 중에 몇 개인지는 위쪽에 써야 한다. 그것이 분수의 규칙이다.

 

 

분수는 똑같이 나눌 수 있는 만큼 아래 숫자가 달라질 수 있다. 똑같이 100개로 나눈 것 중에 1개일 수도 있다. 그런데 분수는 조금 이상하다. 100분의 1이 2분의 1보다 훨씬 작다는 것이다. 그냥 숫자로 볼 때 2보다는 100이 큰 숫자인데 분수에서는 100분의 1보다 2분의 1이 더 크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또 있다. 똑같이 2개로 나눈 것 중에 1개는 똑같이 100개로 나눈 것 중에 50개와 그 크기가 같다고 한다. 이렇게 분수는 숫자가 크다고 더 크지 않다는 것이다. 분수는 숫자가 달라도 양이 같을 수 있고 숫자가 달라도 크기가 같을 수 있다. 분수는 정말 신기한 숫자이다. 분수도 더하기를 할 수 있는데 분수에 분수를 더하면 전체 또는 하나가 되기도 한다. 2분의 1을 2분의 1과 더하기를 하면 2분의 2가 되고, 2분의 2는 1과 같은 숫자가 된다. 그러면 분수는 크기가 달라도, 모양이 달라도 더할 수 있을까? 답은 더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분수를 재밌는 그림과 함께 같은 크기로 조각내어 분수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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