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지 않는 물리학 - 복잡한 수식 없이 유쾌하게 즐기는 경이로운 물리학의 세계
이노키 마사후미 지음, 정미애 옮김, 오스가 겐 감수 / 필름(Feelm)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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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은 생물적 자연 이외의 물체 사이의 상호작용과 물체의 운동, 물질의 구성과 성질의 변화, 에너지의 변화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현대 물리학은 이론과 기계의 도움으로 우리가 알 수 있는 자연의 범위를 상식적으로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확대할 수 있다. 현대 물리학의 시야는 초미시 소립자 세계로까지 확대되고 공간과 함께 시간에 대해서도 시야를 넓혔다. 또 에너지 분야에서도 크게 시야를 넓혀가고 있다. 그래서 현대 물리학은 자연의 흥미로움과 신비를 알려주는 학문이다. 감각적 세계의 물리학 현상은 뉴턴의 운동 법칙을 기초한 물리학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이런 물리학은 고전 물리학이라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면에는 평평한 면과 휘어진 면이 있듯 공간에도 평평한 공간과 휘어진 공간이 있고 우리 경험의 범주 내에서 우주가 평평한 공간 같지만 우주 전체로 보면 휘어진 공간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공간의 휘어짐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보는 공처럼 생긴 구체 속 공간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공간이 반드시 휘어 있으란 법은 없다. 공간의 기하학적 성질을 이용하면 실제 우주 공간이 휘어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 우주 공간이 휘어짐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뜻밖에도 아인슈타인의 예상과는 달리 휘어짐이 0 또는 아주 조금 마이너스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물리학적 방법으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물질과 공간이다. 물질과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 우주 공간의 끝에 물리학적으로는 알 길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물질이 최소 단위는 무엇일까? 눈에 보이진 않지만 기계를 이용해 작은 물체도 볼 수 있다. 물질은 분자로 이루어져있으며, 그 분자도 쪼개고 쪼개서 물질의 원자가 된다. 분자는 이 원자가 결합해 생성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원자는 이름처럼 불가분의 존재일까? 화학 반응으로는 분명 불가분한 존재로 보인다. 그런데 물리학에서는 원자는 불가분의 존재가 아니라 어떤 구조를 가진 복합체라는 것이다. 

물리학에서 자연의 안정을 지키는 것으로 플랑크 상수를 꼽는다. 플랑크 상수야말로 기괴한 불확정 현상을 일으키는 장본인이다. 자연은 입자의 위치를 나타내는 길이라는 양과 같은 입자의 운동 상태를 나타내는 운동량이라는 양에 하나의 제한을 둔 것이다. 플랑크 상수 값이 0이 되면 불확정성 이론의 공식에 대입하면 위치와 운동량의 불확정 범위도 0이 된다는 것이다. 하인리히 루벤스가 플랑크 상수를 발표하지만 물리학회에서는 플랑크 상수는 관심을 받지 못했다. 4년 뒤 아인슈타인이 플랑크 상수를 이용해 광자설을 발표한다. 비로소 플랑크 상수의 가치를 학계에서 인정한 것이다. <물리지 않는 물리학>에서는 알지 못했던 물리학에 대한 이야기를 재밌게 들려주고 있는데 물리학 자체가 범위가 넓기에 다양한 물리학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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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가드닝
벤 래스킨 지음, 허원 옮김, 정영선 감수 / 브.레드(b.read)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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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남지 않는 텃밭 가꾸기의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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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가드닝
벤 래스킨 지음, 허원 옮김, 정영선 감수 / 브.레드(b.read)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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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가드닝>이라고 하지만 쉽게 '텃밭 농사'라고 해도 된다. 작은 텃밭만 있다면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채소들을 소개하고 어떻게 재배하는지 그 방법까지 알려준다. 텃밭 농사에서 쓰레기라고 하면 발아하지 못한 씨앗이라고 할 수 있다. 씨앗을 땅에 심는다고 해서 모든 씨앗이 발아하고 자라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니다. 작물의 생장 단계마다 수확물을 잃을 위험이 존재한다. 해충이나 질병, 가뭄, 잡초와의 경쟁 등이 모두 작물의 생존과 수확의 장애물이다. 하지만 농사에 최적화된 건강한 땅을 마련하고 심기를 제대로 하면 쓰레기 없는 텃밭 농사는 최소의 인력과 자원으로 가능하다. 그것이 '제로 웨이스트 가드닝'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텃밭에 무엇을 키울 것인지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텃밭의 크기다. 작은 공간에도 키울 수 있는 작물이 있고 어느 정도 크기가 보장되어야 하는 작물도 있다. 작은 공간에서 많은 수확을 내는 작물로는 허브가 초보자에게 적당하다. 작은 화분에 심어도 음식에 활용할 수 있지만 허브 모종은 가격이 비싸다. 텃밭의 잉여 농산물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몇 가지 조리법이 있다. 토마토소스를 만들거나 과일 스무디, 허브 페스토, 채소 스톡 등을 만들 수 있다. 냉동 보관법도 있고, 말기기도 있고, 피클과 발효, 월동으로 저장고에 넣고 보관할 수도 있다.  


 


 

본격적으로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작물을 키우려는 자리에 바로 씨앗을 뿌릴 수도 있지만 모종판이나 화분에서 씨앗을 싹 틔운 후 옮겨 심는 방법도 있다. 잘 자란 모종만 옮겨 심어 씨앗을 아끼는 효과가 있다. 작물을 심을 때 시판 비료를 흙에 섞으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대부분 불필요한 일이고 흙에 해가 되기도 한다. 작물이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정도로만 땅을 파는 것을 추천한다. 땅을 지나치게 깊게 파면 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않는다.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농기계를 이용하기 보다 두 손으로 텃밭의 풀을 제거한다. 제로 웨이스트 텃밭을 가꿀 땐 생각만큼 많은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 질 낮은 저가의 물건을 사는 것은 절약 같아 보이지만 결국은 더 큰 지출을 낳을 수 있어 싼 것보다는 품질이 좋은 것으로 고른다. 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는 시기는 땅과 기온에 따라 정해지고 일주 시간에 따라 생장 주기가 정해진다. 빗물이 식물에게 더 좋기 때문에 빗물을 받아둔다. 땅에서 자라는 식물에 물을 줄 때는 자주 주는 것보다 한 번에 넉넉히 주는 것이 좋다. 무엇을 심을지는 정했다면 이제 <제로 웨이스트 가드닝>에서 키우는 방법이나 수확 시기가 언제인지, 얼마나 자주 따는지, 먹는 방법 등과 제로 웨이스트 팁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수확량이 많다면 어떻게 하는지도 그 방법을 알려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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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 : 기획과 마인드 편 - 출판 27년 차 베테랑이 알려주는 팔리는 책쓰기의 모든 것 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
장치혁(레오짱) 지음 / 서사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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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의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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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 : 기획과 마인드 편 - 출판 27년 차 베테랑이 알려주는 팔리는 책쓰기의 모든 것 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
장치혁(레오짱) 지음 / 서사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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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책쓰기를 희망한다. 이미 자신의 책을 가진 지인도 있다. 얼마전 자신이 책을 냈다며 사인본을 받은 적이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쓴다는 것이 대단하기도 했고 이젠 작가라는 또다른 일을 하는 것도 멋져보였다. 이렇게 이젠 주위에도 자신의 책을 낸 작가를 만나볼 수 있다. <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를 통해 잘 팔리는 책쓰기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우선 잘 팔리는 책쓰기의 원칙을 보면 첫째, 행복한 글감옥을 설정하는 것이다. 글을 쓰는데 제약을 만드는 것으로 프로 작가들도 글쓰기에서 나태할 수 있고 무질서의 방향으로 갈 수 있다. 스스로 설절해 놓은 글감옥 환경에서 게으름을 부릴 수 없게 하는 것이다. 둘째 한호흡에 쓰는 것이다. 처음 초벌 원고를 쓸 때는 한 호흡에 쓰는 게 중요하다. 중간에 수정이나 되돌이표 되새김질은 하지 않아야 한다. 셋째, 자기 안의 콘텐츠 중심으로 쓴다. 원고를 늘여쓰는 단계에서나 외부 자료를 보충하는 것이다. 넷째, 초벌 원고를 쓸 때 써놓은 원고에 대해 일절 수정하지 않고 전진하는 것이다. 다섯째, 글쓰기에 완벽주의는 없다. 완벽주의를 버려야 한다. 초벌 원고를 빠르게 쓰면 큰 그림을 빨리 파악할 수 있고 그 원고 전체를 쓰는 데 엄청난 잇점을 확보하는 것이다. 여섯째, 입문자 레벨을 노려야 한다. 책을 읽는 독자층을 비전문가들과 입문자들을 보고 써야 한다. 일곱째, 일상어로 최대한 쉽게 써야 한다. 그래야 대중들이 좋아한다. 이런 글쓰기에서 절대로 지지 않는 기획의 비밀이 있다. 다른 책과의 차별성이 있는지, 주제에서 신뢰할 수 있는 신뢰성이 있는지, 잠재 독자들에게 필요한지, 인상 깊은 부분이 있는지, 현 시류보다 앞서가는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재밌는지, 규모를 키울 수 있는지 등이 책 기획에 있어 비법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잘 기획된 책이라고 하더라도 실전 글쓰기가 잘 되어야 한다. 실전 글쓰기의 1단계는 콘셉트를 잡고 개괄 목차를 짠다. 임시 제목이라도 미리 지어놔야 한다. 마인드맵으로 콘셉트를 잡아도 된다. 2단계는 상세 목차를 짜는데 목차 짜기가 어렵다면 마인트맵 프로그램이 있다. 이를 이용해 구조나 세부 목차, 글감을 정리해 구조를 세우고 변경하면 된다. 3단계는 요점을 쏟아내는데 워드 문서로 변환해 초벌 원고를 만들어야 한다. 초벌 원고는 러프한 상태의 원고를 만들어내는 작업이라 정교하게 쓰거나 고치지 않아도 된다. 4단계는 이제부터 써놨던 원고를 늘여쓰는데 원고에서 어떤 말투와 분위기로 책을 쓸지 먼저 정한다. 생각 속에서 한참 정리한 뒤에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생각 자체를 알마인드나 워드에 그냥 생각나는 대로 단어만 쭉쭉 적어서 원고를 만드는 것이다. 5단계는 원고를 다듬어야 하는데 한 꼭지 단위로 페이지를 넘길 수 있게 원고의 분량을 나누거나 모자란 부량은 추가해서 쓴다. 6단계는 원고를 최종적으로 퇴고한다. 좋은 원고는 많이 고쳐쓰기로 탄생한다. 내 마음에 들 때까지 보충하고 다듬는 과정인 퇴고를 통해 원고가 더 빛나게 된다. 퇴고를 할 때 좀 더 세분화해서 하는데 긴 문장은 짧은 문장으로 나누고 어려운 부분은 쉽게 풀어쓴다. 설명만 있고 예시가 없는지 부족한 부분은 사례를 보강한다. 생략할 수 있는 곳은 최대한 생략하면서 반복해 쓰는 말버릇은 의도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원고를 읽을 때는 구경꾼의 입장,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안에 매몰되어 있는 사람은 미처 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다. 원고 투고는 전투적으로 해야 한다. 출판사도 그 회사만의 전공이 있어서 주력하는 분야가 있다. 그런 분야를 찾아 투고하는 것이다. 요즘은 자비 출판도 쉽게 할 수 있는데 자비 출판의 형태로 책을 낼 때는 대부분 책을 만들어주고 유통시키는 데까지만 출판사에서 책임진다. 자비 출판에서는 적극적인 이벤트와 홍보까지 기대할 수 없지만 저자의 취향껏 만들어 알아서 홍보하고 판매하는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는 출판사의 기획 배테랑이 알려주는 책쓰기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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