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사용법 - 내 몸의 조화로운 건강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김동규 지음 / 라온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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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의원은 단순히 병의 치료만 받는 곳이 아니라 몸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한의원을 자주 가는 것은 아니지만 한의원을 자주 찾는 사람들은 소화불량, 불면증, 생리통, 만성두통, 과민성 대장 같은 문제들을 수년간 반복된 생활습관과 체질적인 취약함 등 복합적으로 얽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단발성이 아니라 장기간 기간을 두고 관리를 해야 한다. 관리의 목적을 두고 하는 치료라 완치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한약을 복용하면 몸의 신호에 민감해지고 침 치료로 순환과 긴장을 풀어주고 스스로의 회복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한의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체질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체질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한의사와 몸의 상태와 체질, 생활 패턴, 감정의 흐름까지도 이야기한다.


허리가 아프면 병원에서 엑스레이나 MRI를 찍고 의사가 통증의 원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한의원에서는 다르다. 실제로 허리 자체보다 골반의 정렬 문제나 엉덩이 근육의 기능 저하가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아픈 곳을 그냥 참고 넘기지 말아야 한다. 허리 통증은 단순히 근육만의 문제가 아니라 엉덩이와 골반의 정렬은 물론, 복부 장부의 상태나 소화기 등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초기 통증일수록 적절한 조정과 치료를 받으면 더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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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살아내는 중입니다
김규범 지음 / 북오션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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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도 경미한 번아웃을 경험한 적이 있다. 번아웃이라고 하면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무기력증을 느끼게 되는 증상으로 번아웃이었던 당시엔 자신이 번아웃인지 잘 몰랐다. 경미했기에, 다행스럽게 빨리 극복했던 경우라 번아웃을 지나고 난 뒤에 알게 되었다. 번아웃을 경험하고 난 뒤 자신의 감정을 잘 살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노력했고 자신의 행복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자신의 행복이 가장 기본이 되고 기초가 되는 것이 인생이다. 번아웃과 같은 현대 사회의 병들은 대부분 끊임없이 속도와 성과의 압박 때문일 것이다. 분주하게 채워진 일정표는 우리의 가치를 증명하는 척도가 되고 결과가 된다. 하지만 우리에겐 쉼이 필수적이다. 우리는 쉼이라는 것을 일을 중단하거나 생산성을 포기하는 소극적 행위로 오해한다. 진정한 의미에서 쉼은 결코 소극적이지 않다. 쉼은 가장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며 자기 삶의 주도권을 회복하는 결정이기도 하다.

물론 우리는 살다 보면 종종 괜찮지 않은 상황에서도 괜찮은 척 살아가야 하는 순간도 만난다. 아무렇지 않은 표정을 짓고 별다른 고민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며 슬픔과 외로움, 불안과 같은 감정들은 혼자만의 것이라 숨기고 지낸다. 우리는 모두 완성되지 않은 사람으로 자신의 감정 또한 완성되지 못한 사람에겐 당연한 것들이다. 매일 살아가면서 우리의 감정을 다스리고 다듬으려고 한다. 더 나은 것을 찾기 위해, 더 나다운 말을 전하기 위해, 더 진실한 감정을 가지기 위해 오늘도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완성하는 삶이 아니라 불완전한 자신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선택해야 한다. 완벽하지 않은 자신을 존중하고 미숙함 속에서도 계속 나아갈 용기를 가져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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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찬란한 완주를 위하여 - 건강, 육아, 사내 정치질에 주저앉지 않고 내가 일하고 싶을 때까지 일하는
이현승 지음 / 세이코리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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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에서 완주를 하기 위해서는 달리는 중에 넘어지거나 다른 선수들과 부딪히거나 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달리기의 규칙도 어기지 않아야 한다. 그렇게 결승선에 들어가야 순위가 결정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엔 탈락이다. 경주에서 꼭 1등 할 필요가 없다면 완주만 하더라도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인생의 완주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여성들은 일과 가정, 육아 등 이미 많은 것을 노력으로 일구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 성취 위에 자신의 건강이라는 자기관리 역향을 더해야 한다. 열심히 달리다가 억울하게 아프거나 멈추는 일이 없어야 한다. 우리가 진짜 관리하고 쌓아 올려야 할 것은 바로 건강과 체력이다. 건강은 어느 정도 타고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조금씩 마모되어가기 때문이다. 체력 역시 꾸준한 노력으로 하나하나 쌓아나가야 하는 기초공사와 같다. 이 기초가 튼튼해야 커리어 완주가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인생은 긴 마라톤과 같다고 한다. 그 길고 긴 여정에 우리가 꼭 필요한 것은 <우리의 찬란한 완주를 위하여>에서 말하는 건강관리다. 건강관리도 연령별로 다를 수 있다. 20대엔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고 산부인과를 가까이 한다. 산부인과 방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나 심리적 거부감이 들기도 하지만 방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30대엔 운동을 시작하고 병원 목록에 가정의학과를 추가한다. 40대엔 지속 가능한 운동으로 체력 고갈을 막고 자신에게 맞는 전략적 건강검진을 설계한다. 50대에는 산부인과에 갱년기 치료를 받고 정형외과를 알아둔다. 이렇게 연령별로 중점적으로 검진해야 하는 건강 분야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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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 은퇴와 노화 사이에서 시작하는 자기 돌봄
이병남 지음 / 해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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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삶도 충분히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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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 은퇴와 노화 사이에서 시작하는 자기 돌봄
이병남 지음 / 해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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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은퇴를 하고 나면 무엇을 할 것이라는 계획을 가지기도 하고 우선은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말도 한다. 은퇴를 할 나이가 되면 그동안 직장에서 몇 십년을 일을 했기에 자신의 휴식기를 즐기려고 한다. 그렇지만 그런 휴식도 길지 않은 것 같다. 우선 경제적인 노후가 제대로 준비된 경우가 아니라면 휴식을 짧을수록 좋다. 은퇴라고 하지만 아직은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건강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건강이 허락하는 한 재취업을 하고 싶어한다. 재취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은퇴이후의 삶도 자신의 삶의 한 부분이기에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오늘도 성장하고 있습니다>에서는 은퇴 후 남은 인생에서 시간을 벌어갸겠다는 생각으로 보낸 시간들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열심히 산 직장인이라면 자신이 근무했던 직장에서 열심히 일했고 가정에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가족들을 실망시켰던 것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이 있기도 하다. 그래도 오랜 세월 주어진 자신의 역할과 의무에 강박적으로 집중해서 가족, 친구, 동료, 상사, 후배 등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관심을 쏟게 된다. 그렇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다보면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한다. 은퇴하고 노화를 경험하면서 비로소 자신을 돌보기 시작한 것 같다. 은퇴와 노화의 불편함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건강한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건강한 자기돌봄을 위해서 먼저 지금의 자신의 상황을 잘 살피고 인정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노년에도 젊은이들 못지않은 쌩쌩함을 과시하는 노익장도 멋지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건강한 불편함을 회피하는 신경증의 일종일 수도 있다. 때론 느리게 조용히 지내면서 자신을 돌보는 시간도 필요하다. 노년도 언제든지 새로운 관계를 만들 수 있다. 관계 맺기는 에너지 교환이 일어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에너지 교환은 서로가 서로에게 스며들면서 가능해지는 것이다. 은퇴와 노화를 겪으면서 오히려 쉬워지는 것이 관계 맺기인데 자아를 축소하고 낮추면서 상대에게 다가가는 것도 아니고, 여전한 자아 팽창으로 지배하고 압도하려는 선배같은 꼰대도 좋아하는 후배는 없다. 자신의 남은 삶에서 과연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를 알고 그것을 추구하면서 의욕적으로 사는 것이 훌륭하다. 욕심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무엇에 대한 욕심인가가 중요하다. 노년에 자신이 오래전 꿈꾸어오던 일을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시니어 모델이 되거나 시니어 바리스타 등 시니어라는 이름으로 전과는 다른 인생에 도전하는 노년의 모습이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노년에 새롭게 도전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노년의 자신을 인정하고 노년의 삶을 즐기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오늘도 성장하고 있습니다>를 통해 노년에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고, 그 성장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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