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리더가 된 당신에게 교양 100그램 9
최재천 지음 / 창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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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더는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하지만 잘못 만들어진 리더는 배를 산으로 가게 한다. 그만큼 리더는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두 번이나 리더를 잘못 뽑았고 새로운 리더를 찾았다. 물론 이런 것들이 진정한 민주주의로 가는 시행착오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우리는 리더가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지 알 수 있었다. 나라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는 오랜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무너뜨리는 일은 순간이다. 리더의 중요성이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다는 것이다. 리더를 한번 잘못 선출해놓으면 몹시 오랫동안 큰 고통을 겪고 망가뜨리려 들면 많은 것을 없애버릴 수도 있다. 우리 사회는 소통을 리더의 덕목으로 중요하게 여긴다. 소통이 엄청나게 중요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원래 소통은 어려운 것으로 소통을 원하는 쪽에서 소통을 이뤄내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할 수밖에 없다.



리더들 중에는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는 리더들이 많다. 리더 입장에서는 자신이 리더이자 최고 지도자, 책임자이기 때문에 지시도 내리고 해야 하는데 말을 많이 한 게 뭐가 잘못이냐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아랫사람은 윗사람이 입을 여는 순간부터 입을 닫아버린다. 오히려 리더가 떠들지 말고 들어야 한다. 들어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어쩌다 리더가 된 당신에게>는 좋은 리더가 되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으며 필사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들을 읽다 보면 이해하기 쉬운 글로 되어 있어 정치 이야기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읽기엔 큰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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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올리버 원팬 : 간단하지만 경이로운 원팬 요리
제이미 올리버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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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팬 요리 레시피로 돌아온 제이미 올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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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올리버 원팬 : 간단하지만 경이로운 원팬 요리
제이미 올리버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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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나라도 요즘은 셰프들이 방송이나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그 원조격을 보자면 영국 셰프 제이미 올리버와 미국 셰프 고든 램지라고 할 수 있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이름을 알리게 된 이들은 셰프로도 유명하지만 자신만의 이름을 식당 브랜드로 가지고 있는 성공한 셰프가 된다. 특히 제이미 올리버의 인기를 당시 전 세계적으로 요리 열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요리사는 사업가가 되었고 팬데믹으로 식당을 문을 닫으면서 사업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듣기도 했다. 다시 이렇게 <제이미 올리버 원: 간단하지만 경이로운 원팬>이라는 제목의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쁘기도 하다. 요리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가 좋다. <제이미 올리버 원: 간단하지만 경이로운 원팬>에는 팬 하나로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의 요리들이 있다.



원팬으로 할 수 있는 요리로는 파스타, 치킨, 달걍, 버거, 토스트, 생선, 육류, 푸딩, 케이크 등 다양한 요리들이다. 신선한 시금치와 헤이즐넛 페스토, 아스파라거스와 올리브가 들어간 토마토 뇨키도 만들 수 있다. 통조심에 든 토마토를 손으로 으깨 팬에 넣고 만드는데 취향에 따라 간을 하면 된다. 베이크 파스타는 브로콜리와 치즈 소스, 마늘빵을 이용해 만들 수 있다. 브로콜리를 방울양배추로 바꿔도 좋다. 파프리카 로스트 치킨은 닭다리와 고추, 양파, 훈제 파프리카 가루, 마늘, 월계수 잎 등을 이용해 만들 수 있다. 닭고기가 뼈에서 쉽게 분리될 때까지 구워주면 완성으로 바삭한 빵이나 맛있는 밥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 <제이미 올리버 원: 간단하지만 경이로운 원팬>은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로 많은 조리기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원팬으로 할 수 있는 요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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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사계
손정수 지음 / 은행나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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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편의 고전을 비평적으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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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사계
손정수 지음 / 은행나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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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고전의 사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22회에 걸쳐 연재되었던 글들을 모았다. 원래 한 권의 책 리뷰를 쓰는 일회적인 일이었지만 두 차례 더 이어지면서 22회까지 글이 늘어났다고 한다. 총22편의 글은 총 22권의 책이라는 의미다. 고전 중에서도 명작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이 리뷰를 읽을 수 있다. 프랑켄슈타인, 폭풍의 언덕, 주홍 글씨,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거미여인의 키스, 필경사 바틀리, 마담 보바리, 라쇼몬, 오리엔트 특급 살인, 노인과 바다, 위대한 유산, 죄와 벌 등 엄청난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꼭 한 번은 읽어봐야 할 고전들로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리뷰를 읽을 수 있다. 그 중에 아직 읽어보지 않은 제목이 보여 관심이 갔다. 슈테판 츠바이크의 '체스 이야기'는 체스를 모티브로 한 중편으로 작가의 마지막 작품이다. '체스 이야기'는 뉴욕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가는 여객선이 배경이다. 서술자는 체스 세계 챔피언을 배에서 만나게 되고, 배 안의 체스꾼들을 모아 한판 대국을 벌이는 이야기다.

비교적 최근 인기를 끌었던 작품 중에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가 있다. '멋진 신세계'는 미래의 런던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국가의 경계가 사라진 세계다. 게다가 구성원들은 인공적인 수정을 통해 부화를 하고 다섯 개로 구분된 신분제 속에서 자신이 속한 계급에 부합하는 습성 훈련을 받아 사회적 인간으로 배양된다. 인간으로 태어나는 자연적인 과정을 모두 인공적으로 대체한 것이다. 인간의 탄생만 그런 것은 아니다. '멋진 신세계'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의 이름들 자체가 이 이야기에 펼쳐져 있는 미래가 현실로부터 생성된 것이라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소설에서 이런 미래를 예상한 것은 '멋진 신세계'뿐만이 아니다. 조지 오웰의 소설 '1984' 역시 미래를 예측하고 있지만 이미 우리의 현실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멋진 신세계'가 지금도 읽히는 명작으로 꼽히는 것은 출간된 이후 비판을 포함한 큰 반응을 얻었고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재현한 고전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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