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무 경험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하다. 마케터는 현장에서 거의 모든 것을 배운다. 대외활동이나 부트캠프, 수많은 강의는 기초만 다져줄 뿐이다. 완벽한 취업 준비를 하겠단 마음으로 오래 정진한다. 마케칭 업계에서도 AI는 실무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 데이터 분석, 카피라이팅, 이미지 제작 등 과거에는 신입이 도맡았던 보조 업무의 상당 부분이 이제 자동화되는 추세다. 첫 회사의 진짜 가치는 그곳에서 배우는 기술보다도 판단의 기준을 세워준다는 데 있다. 마케팅은 넓이가 아닌 집중력의 싸움이다. 시장을 크게 잡을수록 메시지는 흐려지고, 브랜드의 존재감도 약해진다고 할 수 있다. 모든 시장에는 빈 공간이 있고 대기업이 잡지 못하는 틈, 거대한 브랜드가 간과한 감정의 순간들, 그 작은 공간에 브랜드를 세우는 게 마케터의 일이다. <마케터를 키우는 질문들>에서는 마케팅 팀장이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주며, 어떻게 마케터로 취업할 수 있는지 팁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