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를 키우는 질문들 - 스스로 성장하고 싶은 마케터가 꼭 던져야 할 27가지 물음표
김민규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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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에 대해 알고 싶은 것에 관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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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를 키우는 질문들 - 스스로 성장하고 싶은 마케터가 꼭 던져야 할 27가지 물음표
김민규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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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케터란 고객을 이해시키고, 물건이든 서비스든 팔리게 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정의는 사전적인 의미의 마케터다. 마케터의 일은 정의처럼 단순하진 않다. 마케터는 직무가 지금 시대에 특히 매력적인 이유는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은 마케팅이다. 마케팅은 교과서적인 정답이 없고, 같은 고객이라도 브랜드나 시즌, 메시지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마케팅에는 무조건 성공한다는 공식이 없다는 것이다. 마케터는 한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브랜딩 팀 등 다른 팀들과 협업하는 일이 많다. 마케팅 직무는 진입 장벽이 아니라 경험 장벽이 높은 직무다. 경험을 어떻게 쌓느냐, 그것을 어떻게 말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마케터로 취업할 수 있다. 전공과 나이도 제한이 없으니 우선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자신의 단점이라고 여기는 대신 경험을 증명할 수 있는 자산을 생각해야 한다.

실무 경험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하다. 마케터는 현장에서 거의 모든 것을 배운다. 대외활동이나 부트캠프, 수많은 강의는 기초만 다져줄 뿐이다. 완벽한 취업 준비를 하겠단 마음으로 오래 정진한다. 마케칭 업계에서도 AI는 실무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 데이터 분석, 카피라이팅, 이미지 제작 등 과거에는 신입이 도맡았던 보조 업무의 상당 부분이 이제 자동화되는 추세다. 첫 회사의 진짜 가치는 그곳에서 배우는 기술보다도 판단의 기준을 세워준다는 데 있다. 마케팅은 넓이가 아닌 집중력의 싸움이다. 시장을 크게 잡을수록 메시지는 흐려지고, 브랜드의 존재감도 약해진다고 할 수 있다. 모든 시장에는 빈 공간이 있고 대기업이 잡지 못하는 틈, 거대한 브랜드가 간과한 감정의 순간들, 그 작은 공간에 브랜드를 세우는 게 마케터의 일이다. <마케터를 키우는 질문들>에서는 마케팅 팀장이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주며, 어떻게 마케터로 취업할 수 있는지 팁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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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leg) 잃은 내가 희망의 다리(bridge)가 되려는 이유
한민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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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화 '킹스맨'에 등장했던 인물 중에 악당의 비서였던 '가젤'은 의족을 하고 있다. 영화적인 특수효과일 수 있지만 가젤은 의족을 하고도 날아다니듯이 액션을 한다. 그 장면이 무척 놀라웠다. 의족을 하고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고 뛰고 날아다닐 수 있지만 현실에서는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물론 현실에서도 의족을 하고 달리기를 하는 선수들도 본 적 있다. <다리 잃은 내가 희망의 다리가 되려는 이유>의 저자 역시 다리 하나를 잃었지만 패럴림픽에서 세상 가장 높은 곳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태어날 때는 두 다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돌이 지나면서 걷지 못했다. 류머티즘 관절염이라는 병명이었고 수술비가 없어 수술을 하지 못했다. 무릎 통증이 심해지면서 결국 다리는 움직이지 않았다. 일곱 살 무렵 목발을 짚고 생활하기 시작한다. 어렸을 땐 아이들이 놀리기도 했지만 사춘기가 되면서 운동을 좋아하게 된다. 운동을 좋아하는 데는 장애가 큰 장애물이 되지 않았고 자신의 장애를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대학은 포기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려고 했지만 그것도 쉽지 않았다. 관련 분야 자격증도 4개나 되었지만 장애인이라 입사가 안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누구보다 실력있다고 자신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두 번째 직장은 마트였다. 장애가 있다는 것은 일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무거운 박스를 어깨에 메고 좁은 계단을 자세 낮춰 통과하는 것이 특기였을 정도다. 마트를 그만두고 새롭게 들어간 직장은 음악다방으로 DJ로 일하게 된다. 취업도 계속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등산도 한다. 인생엔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다고 한다. 쉬운 일도 있으면 힘든 일도 있듯 몸이 힘든 일에 도전하고, 그 도전이 성공하면 기쁨을 느끼며 다른 일에 도전하기도 한다. 결혼을 하면서 안정적인 일이 필요해 회사를 그만두고 치킨집을 시작한다. 치킨집까지 정리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게 된다. 역도, 아이스하키를 시작하면서 페럴림픽까지 준비한다. 평창 패럴림픽에서 성화 봉송 주자가 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했다. 장애인 운동성수로 패럴림픽에 참여하는 것도 대단한 노력이 보이지만 인생 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은 노력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장애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자기 인생을 적극적으로 살아간 모습이 보인다. 저렇게 열심히 살기도 힘든 세상인데 자신의 장애를 생각해 할 수 없다는 것보다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도전하는 건강한 사람인 것 같다. <다리 잃고 내가 희망의 다리가 되려는 이유>의 주인공을 보면서 삶을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집착은 가져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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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불행사회
홍선기 지음 / 모티브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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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일본 사회를 보면 우리나라 미래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오래전부터 우리는 일본 사회의 문제를 보고, 해결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에게 닥칠 문제의 해결 방법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요즘은 사회 변화가 너무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일본 사회의 문제를 곧 우리 사회에서도 볼 수 있다. <최소불행사회>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한국이 지금 겪고 있는 문제에 관한 이야기다. 대한민국의 사회 시스템이 붕괴되어 우리는 불안을 느낀다. 자산 가치 및 돌봄 시스템의 붕괴, 가족 시스템의 붕괴, 중년 자녀의 몰락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금도 자신의 연금에 대해 불안해하고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국가를 믿고 낸 자신의 연금이 사라지고 있어 국민은 국가에 대해 배신감을 느낀다. 2007년 일본 사회에서도 연금 기록 문제로 인해 크게 요동친 적이 있다. 사회보험청의 부실하고 무책임한 연금 관리 실태가 드러나면서 주인을 알 수 없는 국민연금 납부 기록이 5천만 건 이상에 달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 한국도 국민연금 고갈 논란과 공공 시스템의 신뢰 문제를 돌아보게 하는 사건이다.

노년의 연금도 문제지만 '노노개호'라고 해서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비극의 시대가 왔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간병 기간 자체가 장기화 되어 간병인도 고령화된다. 얼마전 일본에서 노모를 살해한 자식의 사건이 있었지만 우리나라에도 치매 부모를 돌보다 살해한 사건도 있다. 이젠 부모를 돌보는 자식 또한 노인이 되어 간병살인이 일어난다. 물론 자식만 그런 것이 아니라 배우자 역시 나이가 들어 더이상 돌봄을 할 수 없게 된 경우가 많다. 돌봄 노동의 사회적 책임 부재와 고독한 노년층의 경제적 파탄이 결합했을 때 발생하는 노노개호 비극은 전형적인 비극이다.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 또한 노노개호를 넘어 돌봄이 필요한 중년의 장애가 있거나 질병을 앓고 있는 자녀를 고령의 부모가 돌보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하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시스템 밖으로 밀려난 사람들이 점점 증가한다는 것이다. 통계에도 잡히지 않고 정책 대상에서도 누락되어, 이웃조차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 조용히 무너지는 삶들이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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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길을 바꾸는 워드 시프트
최정숙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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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단어의 길을 바꾸는 워드 시프트>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내신과 수능 영어를 준비를 위한 책이다. 많은 학생들이 단어의 기본 뜻을 익히고 짧은 예문으로 쓰임을 확인하는 학습부터 시작한다. 영어에서 단어의 기본 뜻을 알고 간단한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하지 않으면 독해는 시작조차 할 수 없다. <단어의 길을 바꾸는 워드 시프트>는 영단어의 기본부터 단단하게 하고 단어의 핵심을 이해하며 익힐 수 있다. 단어의 발음, 핵심 의미, 기본 쓰임을 이해하며 어휘 학습의 기초를 다잡는다. 모든 학습이 그렇듯 기초는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된다. 수능형 어휘력 향상을 목표로 단어를 전략적으로 학습한다. 단순히 뜻을 아는 것을 넘어 그 단어를 어떤 관점으로 접근하고 어느 깊이까지 이해해야 한다. 약 200개의 단어가 있고 그 단어를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준다. 그래서 <단어의 길을 바꾸는 워드 시프트>의 책 구성을 잘 이해하고 활용해야 한다.



하나의 단어를 소개하면서 중등레벨과 고등레벨로 나누어 설명해준다. 중등레벨의 경우 단어의 원래 뜻과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비교적 짧고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다. 고등레벨에 가서는 단어의 활용을 좀 더 확장시키고 다양한 뜻으로 사용되는 예시를 알려준다. 미리 만나보는 예상 수능에서는 수능에 단어가 어떤 형식으로 나왔는지 예문도 볼 수 있다. 단어 활용 지문 강의의 QR코드를 이용해 단어만 외우는 데서 끄나는 것이아니라 실제 수능 지문에서 단어가 어떻게 적용되고 어떤 방식으로 해석에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실전 지문 독해 강의가 제공된다. 책에 다 담지 못한 부분을 Q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루에 한 개의 단어를 완벽하게 익히며 매일 공부할 수 있고, 자신의 실력대로 영단어 수를 선택해 공부할 수 있다. 중고등학교 영어 공부에 매우 도움이 되는 재밌는 영단어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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