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톰 터보 시리즈 1~3 - 전3권 톰 터보 시리즈
토마스 브레치나 지음, 기니 노이뮐러 그림, 전은경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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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자건거 톰 터보 시리즈'의 '톰 터보'는 자전거이다. 보통의 자전가가 아니라 슈퍼 자전거라고 할 수 있는데 아주 멋진 자전거이다. 톰 터보에겐 쌍둥이 친구가 있다. 1분 먼저 태어난 누나 카롤리네 클리커와 남동생 콘스탄틴(클라로) 클리커이다. 쌍둥이 남매는 톰 터보를 아주 좋아한다. 실제로 클라로가 톰 터보를 만들었는데 새 기구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아침에 이를 닦아 주고 옷도 입혀주는 기계를 만드는 꿈을 가지고 있다. 누나 카로는 클라로와 함께 탐정단으로 탐정단의 부대장이다. 춤추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작은 책도 직접 만든다.

카로와 톰 터보는 유령 도시를 지나가게 되었고 아무도 살지 않고 유령만 나온다는 이 도시는 으스스했다. 톰 터보와 카로가 이 유령 도시에 온 이유는 카로가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고 싶다는 말에 톰 터보가 데리고 온 것이다. 분명 아무도 없는 도시인데 어디선가 말발굽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분명 누군가 있는 것 같다. <톰 터보와 유령 도시의 비밀>에서 유령 도시의 비밀을 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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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터보와 스파게티 소동>에서는 움직이고 난동부리는 스파게티가 등장한다. 식탁에서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한 스파게티 괴물들은 빨간색 토마토소스를 내뿜기 시작했다. 쌍둥이 남매는 친구인 니코가 스파게티 가게를 열어 축하해주러 갔다. 그런데 스파게티를 한입 먹자마자 스파게티 괴물이 사람들을 공격했다. 톰 터보와 탐정단은 어떻게 스파게티 괴물들을 무찌를 수 있을까?

<톰 터보와 황금 이빨의 늑대>에서 카로와 클라로는 숲에서 부엉이를 관찰하고 있다 그만 해가 저물게 된다. 밤이 되어 둘은 톰 터보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이미 숲은 어두워져 있었다. 올빼미가 갑자기 울기 시작하고 길 한가운데 무시무시한 형체가 서 있는 것을 본다. 형체는 하얀 두건을 쓰고 길고 하얀 망토를 걸치고 있었다. 톰 터보는 이 하얀 형체가 누군지 바로 알아보는데 '하얀 백작'이라고 한다. 333년 전에 사망한 하얀 백작 유령이 나타난 것이다. 왜 하얀 백작 유령이 나타났을까?

'슈퍼 자전거 톰 터보 시리즈'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쌍둥이 탐정단과 유령이 관련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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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 이어령 유고집
이어령 지음 / 성안당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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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이라는 말은 누구나에게 아쉽고 슬픈 단어다. 특히 이렇게 많은 사람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때의 작별 인사는 더욱 슬프다. <작별>은 이어령 작가님의 유고집이라는 것이 더욱 안타깝다. 마지막 인사라고는 하지만 작가님이 남긴 책들은 더욱 오래 두고 읽을 수 있어 그나마 다행으로 보인다.

<작별>에는 여러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작가님의 에세이를 읽을 수 있다. 이 에세이들을 읽으며 전엔 몰랐던 놀라운 사실들도 알게 되었다. 사과라고 하면 성경에도 나오고, 뉴턴의 만류인력도 사과가 떨어져 발견되고, 한 입 베어 먹은 사과는 스티브 잡스가 만든 애플에도 나온다. 사과는 우리나라에 1901년에 처음 들어오게 된다. 사과가 우리 땅에서 자란 것이 12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 선교사로부터 묘목을 다량 들어오면서 심게 되는데 추운 곳이 원산지로 북한 쪽에 심었다고 한다. 하지만 묘목은 대부분 죽고 대구에서만 살아남게 된다. 서양 문화에서 사과는 아주 오랜 역사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이렇게 우리나라도 반도를 상징하는 과일이 있다. 바로 복숭아인데 부잣집 잔치에 가면 천도복숭아가 있고 사과보다는 복숭아가 우리의 감정과 역사 문화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이제 복숭아보다는 과일의 대표로 사과를 꼽는 사람이 많다.

                            

100년 전에 한반도에 사과만 없었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바나나, 기차, 비행기까지 다 없었다. 한국의 현실, 지나온 개화 100년 동안의 모든 애환이 담겨 있기도 한다. 지금은 사과나 바나나, 기차, 비행기가 없는 우리의 생활을 상상할 수 있을까 싶다. 이번 키워드는 '한반도'로 반도라는 글자는 반은 섬, 반은 대륙이라는 의미다. 대륙을 지배한 영웅들도 많고 바다 역시 지배한 사람들이 있다. 가장 넓은 대륙을 정복했던 몽골은 내륙 국가가 바다를 정복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렇게 보면 한반도는 대륙 국가와 해양 국가를 반반으로 중간을 차지할 수 없다. 이런 것을 양극화라고 할 수 있는데 인류의 역사와 우리가 겪은 인류의 문화는 무도가 극단의 역사이다. 2차 대전 때 우리가 겪은 것은 모든 것이 양극화되고 모든 것이 극단화되어 조화와 융합과 균형을 이룬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역사를 보면 대륙과 해양이 반도를 놓고 서로 싸우던 그 역사가 종식되어야 인류는 새로운 평화와 역사를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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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지고 누워 사랑에 기대다 - 작가가 사랑할 때 - 여자편
권라빈 지음 / 떠오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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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라는 것이 따로 있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10년 가까이 연애해도 결혼하지 못하고 헤어지는 커플이 있기도 하고 결혼까지 6개월도 걸리지 않는 커플이 있다. 이럴 때 인연은 따로 있다고 하는 것 같다. <등지고 누워 사랑에 기대다>의 저자도 약 7년이라는 연애 기간을 보냈지만 결국엔 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헤어지기로 마음먹었던 순간은 7년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전으로 생일에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연인을 보며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온 것을 느꼈다고 한다. 선물을 준비한 그 태도와 마음은 연인에 위한 성의나 노력이 전혀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런 서운한 마음에 술을 마셨는데 남자친구는 취했고 집에 바래다 주면서 친구가 챙겨준 케이크를 남자친구가 바닥에 던져버렸던 것이다. 화가 난다는 이유에서인데 친구에게 받은 생일 케이크를 던져버린 것은 술을 마신 그날이 생일인지도 잊어버린 것이다. 흔하게 하는 말로 술이 취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라는 변명만 할 것이다. 그런 남자친구라면 헤어진다고 해도 누가 뭐라 할 것도 없다. 남은 인생엔 술을 마시고 기억을 못하는 수많은 날들이 있고 그 기억하지 못하는 날에 어떤 행동을 할지 아무도 모른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선 헤어지기도 한다.

                            

만남과 이별은 일상에서 일어난다. 긴 연애가 끝나고 다른 사람을 만나 사랑하지만 그 연애도 오래 가지 못하고 이별을 한다. 이런 일상이 반복되고 나이가 들어간다. 그렇다보니 연애만 하더라도 금방 결혼할 것 같이 생각하는 주변인들도 있다. 비혼주의자라고 말하기도 하며 점점 연애가 어려워진다. 실제 연애는 영화나 드라마랑은 전혀 다르다. 말 그대로 현실이다. 다들 사랑할 때처럼 서로의 마음이 같으면 참 좋을 테고, 싸울 일도, 헤어질 일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맞춰나가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그렇게 인연이 아닌 것 같아 헤어진다. 사랑을 잊는 것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인간은 망각의 동물과 모순덩어리라는 말이 맞듯이 연애하고 싶지 않았지만 새로운 사람을 알게 되면 또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이번엔 진짜 사랑일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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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코드 - 나를 명품으로 만드는 시크릿 코드
이윤경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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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픈런(Open Run)'이라는 단어가 대중적이 되었는데 이 오픈런이 대중적이 된 데는 명품숍이 한몫을 한 것 같다. 오픈런은 매장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선다. 이런 현상은 명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최근에 한 명품 브랜드가 가격을 올린다는 말이 있었고 소비자들은 고가의 명품이지만 줄을 서서 상품을 구매하려고 했다. 이런 명품의 인기는 경제가 나빠지더라도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명품 브랜드를 가지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럭셔리 브랜드가 세련되고 품격 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가지고 싶고 소비하고 싶은 이유는 필요가 아니라 열망이라고 할 수 있다. 럭셔리 브랜드는 필요한 것을 만들지 않고 구매자 자신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 또한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심리적 만족감을 준다. 핸드백이나 구두, 옷 같은 제품을 갖는 소유에서 오는 만족감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아름다운 스토리와 장인들의 열정, 탄성을 자아내는 혁신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럭셔리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그것을 경험하고 즐기는 감성이 진정한 럭셔리라고 할 수 있다.

                           

 

럭셔리 브랜드에는 몇 가지 코드가 있다. 첫째 진정한 명품은 죽어야 산다는 것이다. 럭셔리 브랜드 역시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시간이 요구하는 변화에 끊임없이 진화해야 한다. 과거의 전통에만 브랜드의 중심을 두고 지난 영화에 취해 그것만 바라보다가는 구식이 되어 진부함에 빠지고 시대에 뒤떨어지게 된다. 둘째는 럭셔리 아카이브 옷장에서 스토리텔링하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신만의 아카이브가 있고 많고 적은 데이터베시으 양이 문제가 아니라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고 나서 그것을 어떻게 풍부하게 만드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 장인정신과 우수함을 알리는 것이다. 장인이 가죽을 고르고 작업 도구로 일하는 모습을 알림으로 가죽 재단, 염색, 작은 박음질 하나도 타협할 수 없는 꼼꼼하고 완벽한 장인들의 기술과 정신을 후대에 알리는 것이다. 100년이 지나도 장인의 초심을 잃지 않는 작업대에 울리는 장인들의 망치 소리가 더욱 단단해질 것이다. 마지막은 럭셔리 애티튜드로 자신에게 엄격해야 한다. 심혈을 기울려 만든 예술품에 가까운 작품은 자기자신에게 혹독하다고 할 만큼 철저한 모든 단계에서 예외 없이 작동해야 한다. 명품이 되려면 반드시 필요한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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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성숙한 내가 되는 법
김유신 지음 / 떠오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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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자신을 잘 알고, 자신의 감정까지도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어쩌면 감정에 대해 알고는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감정을 다루는 방법은 잘 모른다. 감정을 조절하고, 참고, 차분하게 유지하라 등과 같은 조언은 쉽게 해 줄 수 있지만 다루는 방법은 알려주지 않는다. 사람들은 절대 단독적으로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아픔을 느끼고 있다가 즐거움을 느끼고 가만히 있는 데 슬픔을 느끼지 않게 된다. 같은 상황이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달라지기도 한다. <더 성숙한 내가 되는 법>에서는 자신의 감정에 대해 잘 알고 그 감정을 잘 다루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감정의 변화를 많이 느낄 수 있는 것은 누군가와의 관계이다. 특히 이성과의 관계에서는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데 연애엔 행복함과 기쁨, 즐거움, 설렘, 두근거림 등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이성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던 저자는 다른 남자친구들과는 달리 여자친구의 작은 변화에도 알아봐주고 칭찬해 주었다. 처음엔 여자친구가 놀라워하는 반응도 좋아 계속해서 변화들을 알아봐주었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감정이 변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전화도 뜸해져 결국 만나서 이야기하면서 이별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 관계를 통해 사람이 느끼는 감정에 정답은 없으며 상대가 원했던 것은 정답이 아닌 감정을 세심하게 느끼는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문제의 정답을 말하듯 이야기했지만 오히려 감정이 없게 느껴졌던 것이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열심히 한다고 관계가 좋아지고 유지되는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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