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회 교과서 한 번에 통과하기 2 - 교과서 속 10개 주제를 단숨에 꿰뚫는 통합사회 교과서 한 번에 통과하기 2
구정화 지음 / 해냄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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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상은 변화하고 그 변화에 따라가야 하는 것들도 있다. 그 변화 중 시대에 맞춰 따라가야 하는 것이 인식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생각은 빨리 변하기도 하지만 빨리 변하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항상 가변적이면서 역동적이라 변화에 민감하다. 변화와 다양성은 세상을 작동하게 하는 중요한 방식이다. 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한 것일까? <통합사회 교과서 한 번에 통과하기 2>를 통해 인권과 헌법, 사회 정의와 불평등, 시장경제와 금융, 세계화와 평화, 미래와 지속 가능한 삶을 알아본다. 사회 과목은 변화에 민감하고 그 내용 또한 자주 변할 수 있다. 정의라는 것은 공정함의 다른 이름이다. 공정하다는 것은 공평하고 올바름이라고 할 수 있다. 공정함은 사회나 제도적 측면에서 바른 도리와 관련해 특수적 정의에 해당한다. 오늘날과 같이 사회적 관계가 다양해지고 국가나 제도의 영향력이 큰 사회에서는 정의 문제는 주로 공정 측면의 특수적 정의에서 많이 논의한다. 사회마다 같은 것 또는 다른 것에 대한 생각과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정의의 기준은 논란이 될 수도 있다. 분배 기준으로 업적, 능력, 필요를 고려할 수 있지만 경쟁을 너무 강조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능력은 정확하게 평가하기 어렵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정의를 위한 기준을 정하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기준이 특정 집단에만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조정해야 한다. 이런 절차가 잘 지켜지면 다양한 위치에서 다양한 필요와 능력, 업적 차이를 가진 사람들도 어느 부분에서는 손해를 볼지라도 어느 부분에서는 이익을 볼 수도 있다.


사회 불평등에 대해 더 알아보면 대한민국 헌법에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했다. 누구든지 성별, 종교,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는 의미다. 사회적 불평등은 한 사회에서 부, 권력, 명예 등의 희소가치나 개인이나 집단에 차등적으로 배분되어 구성원들이 차지하는 위치가 서열화한 상태를 말한다. 사회적 불평등이 개인이나 집단이 경험한다면 공간 불평등은 지역 간의 문제로 사회, 경제, 문화적 수준에 차이가 나타나는 현상이다. 지역마다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이 다른 것이 원인이다. 대표적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시와 농촌, 세계적으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차이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인구부터 문화 수준까지 확실하게 많은 차이가 있다. 이는 공간 불평등이 단순히 지역 차이에 그치지 않고 경제, 사회, 문화적 차이, 지역의 이용이나 개발에 차이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 문제다. 국토개발을 하는 과정에서 공간 불평등이 생기기도 하고 사회간접자본으로 개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이 생기게 된다. 경제적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문화적 자원으로 사회 불평등을 완화하려고 한다. <통합사회 교과서 한 번에 통과하기 2>에서는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삼아 보고서 활동이나 조사 활동, 예술 작품 등을 통한 토론하기 등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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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철학'을 3시간 만에 배우는 책 -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오가와 히토시 지음, 한세희 옮김 / 새로운제안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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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철학이라는 것이 어려운 이론이나 추상적인 인생관은 아니다. 사물을 다른 관점으로 보는 방법이 곧 철학이다. <일상 속의 철학을 3시간 만에 배우는 책>에서 그렇게 어렵지 않은 철학에 대해 읽을 수 있다. <일상 속의 철학을 3시간 만에 배우는 책>에는 38개의 질문이 나온다. 누구나 경험하는 일상의 한 장면에서 시작해 대부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다. 다양한 상황마다 철학자의 관점을 섞어서 철학적인 사고방식으로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것이 <일상 속의 철학을 3시간 만에 배우는 책>의 방식이다. 우리의 손에서 하루종일 놓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으로 뭐든지 할 수 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다. 우리는 스마트폰이라는 신기한 도구를 가지고 있고 정보를 얻거나 사람들과 이어지는 소통을 하기도 한다. 스마트폰에 휘둘려도 그것을 자각하고 있는 나는 확실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는 디지털 시대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의 의미인 것이다. 철학자 데카르트는 모든 것을 의심해도, 의심하고 있는 나만은 의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배려석이라고 노약자나 장애인, 임산부를 위한 배려석이 있다. 그런데 가끔 이런 배려석에 앉는 사람이 있고 이로 인해 사회의 질서가 깨지는 것에 대해 비판을 하기도 한다. 영국의 철학자 밀은 <자유론>에서 개인의 자유와 사회 질서를 조화시키는 원리를 제시한다. 개인행동의 자유는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는 한 제한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몸이 너무 피곤해 배려석에 앉았지만 곧 양보해야 할 때 우리는 계속 앉아 있을 권리와 양보해야 한다는 도덕심에서 심하게 갈등한다. 밀의 질적 공리주의는 행복에 관해서 양뿐만 아니라 질을 중시하는 사고방식을 의미한다. 판단이 어려운 배려석 문제에 가장 적절한 접근 방식이라 생각한다. 사실 대중교통의 배려석은 현대사회의 어려움을 상징한다. 모두가 조금씩 참고 배려해야 한다. 정말이 없는 질문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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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내
K.L. 슬레이터 지음, 박지선 옮김 / 반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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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등장인물이 의심스러우니 정신 차리고 결말을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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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내
K.L. 슬레이터 지음, 박지선 옮김 / 반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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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끔 유럽이나 북미의 스릴러 장르 작품들은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의 명성이나 필력에 비해 너무 재밌는 작품이 있기도 하지만 반면 너무 재미가 없는 작품들도 있다. 그래서 오히려 잘 안 읽게 되기도 한다. 유럽이나 북미 장르 작품들이 한국어판으로 자주, 많이 출간되면 자주, 많이 읽다보면 재밌는 작품의 수도 많아지겠지만, 출간되는 작품수부터 적기 때문에 재밌는 장르 작품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이 작품 <남편과 아내>는 작가 'K.L. 슬레이터'의 한국어판 첫 작품이다. 영국 출신의 작가로 지금까지 20여 권의 책을 출간했지만 한국어판으로는 첫 작품이다. 유럽 작품으로는 보기 드물게 반전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 최근에 읽은 유럽 스릴러 작품 중에서도 꽤 괜찮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 처음 읽어보는 작가의 작품이다보니 신선함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선 제목부터 독자들을 속이려고 작정하고 빵 부스러기를 뿌려 유인한 것이 아닐까싶다.


니콜라와 칼 부부는 오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외아들인 파커가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아무것도 부러울 것 없는 니콜라와 칼 부부에겐 몇 년 전 어린 손자 바니까지 생겼다. 가끔 아들 파커가 손자 바니를 데리고 와 얼굴을 보며 손자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완벽한 가족으로 보이지만 니콜라와 칼 부부는 며느리 루나와는 친하게 지내지 못하고 있다. 루나는 성공한 온라인 인플루언서라며 온갖 행사에 초대받아 다니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 루나와 파커가 결혼한 지도 9년이 지났지만 니콜라와 칼 부부는 아들 부부의 집을 두 번정도 밖에 방문하지 못했다. 루나와 가까워지려고 해도 며느리 루나와는 친해지지 못하고 있다. 바니를 하룻밤 맡기려 온 날도 루나가 패션 행사에 진행을 하러 가게 되었지만 파커만 바니를 데리고 왔고 루나는 오지도 않았다. 루나는 특권계층의 부유한 가정의 딸이었지만 어린 시절은 그리 행복하지 못했고 성인이 되어도 그 기억은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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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을 구워냅니다
김나을 지음 / 한끼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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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달달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힐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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