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고전의 사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22회에 걸쳐 연재되었던 글들을 모았다. 원래 한 권의 책 리뷰를 쓰는 일회적인 일이었지만 두 차례 더 이어지면서 22회까지 글이 늘어났다고 한다. 총22편의 글은 총 22권의 책이라는 의미다. 고전 중에서도 명작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이 리뷰를 읽을 수 있다. 프랑켄슈타인, 폭풍의 언덕, 주홍 글씨,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거미여인의 키스, 필경사 바틀리, 마담 보바리, 라쇼몬, 오리엔트 특급 살인, 노인과 바다, 위대한 유산, 죄와 벌 등 엄청난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꼭 한 번은 읽어봐야 할 고전들로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리뷰를 읽을 수 있다. 그 중에 아직 읽어보지 않은 제목이 보여 관심이 갔다. 슈테판 츠바이크의 '체스 이야기'는 체스를 모티브로 한 중편으로 작가의 마지막 작품이다. '체스 이야기'는 뉴욕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가는 여객선이 배경이다. 서술자는 체스 세계 챔피언을 배에서 만나게 되고, 배 안의 체스꾼들을 모아 한판 대국을 벌이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