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지만 자주 가고 싶고 가면 따뜻해지는 장소가 있다. 아지트라고 부를 수도 있고, 단골 가게라고 할 수도 있는 그런 곳이다. 혼자 가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여럿이 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장소 말이다. <비브의 카페를 아시나요>를 읽으면서 어쩌면 비브의 카페가 그렇게 따뜻하고 편안한 곳이 아닐까하는 상상을 해 본다. 비브는 22년간 전사로 전장을 누비며 많은 전쟁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이젠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 스캘버트 여왕을 죽이고 보물인 스캘버트 돌을 가지고 툰이라는 곳에 도착한다. 툰은 활기찬 도시로 이젠 칼 대신 마법의 지팡이가 이끌었던 곳이다. 비브는 이곳에서 자신이 꿈꿔오던 일을 하기로 한다. 마을 사람들을 보며 멋진 마구간을 보게 된다. 마을 사람에게 마구간을 사고 싶다고 하자 주인인 앤섬 노인을 알려준다. 비브는 마구간의 주인을 만나 건물을 구입하고 카페를 하겠다고 한다. 도시 툰의 사람들은 카페가 무엇인지, 커피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