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어른들도 모르는 미술 신문 : 빈센트 반 고흐 편
다다 코리아 지음 / 다다코리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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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화가다. 고흐는 10년 동안 그림과 스케치를 약 2000점이나 그렸지만 그림은 팔리지 않았고 동생 테오에게 경제적 도움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지금 고흐의 그림은 너무 비싸 구입할 수가 없다. 왜 당시엔 고흐의 그림이 팔리지 않았을까? <쉿! 어른들도 모르는 미술 신문: 빈센트 반 고흐 편>에서 고흐의 그림이 어떻게 점점 변화했는지 살펴보고, 같은 19세기에 살았던 화가들의 그림들과도 비교해 보며 고흐의 일생을 읽어볼 수 있다. 젊은 시절 고흐는 여러 가지 삶을 살았다. 북유럽에서 남프랑스까지 여행하는 긴 여정을 따라 조금씩 자신의 운명인 화가로서의 삶을 함께 걸어간다. 고흐는 자신이 그림을 그리는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을 27살에 깨달았다. 벨기에 브뤼셀을 떠나 그림을 연습하려고 동생 테오에게 판화를 보내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생활비가 너무 많이 들어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19세기 끝 무렵, 유럽의 예술가들 사이에서 일본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고흐도 벨기에 안트베르펜이라는 곳에 머무르는 동안 우연히 일본 판화 모음을 발견하고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일본은 고흐 마음속 깊이 자리잡고 있었고 프랑스 남부 아를에서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일본 판화 속 빛과 색을 찾고 싶어 했다. 고흐는 남프랑스를 마치 일본처럼 보이게 그렸다. 고흐는 아를에서의 생활을 점점 일본처럼 느끼고 있었다. 사람들은 고흐가 아주 외로운 사람이었다고 생각하지만 고흐는 짧은 화가 생활 동안 다른 화가들과 계속 연락하며 지냈다. 고흐는 파리를 떠나 프랑스 남쪽에 있는 아를이라는 도시로 간다. 고흐의 인생에서 가장 강렬한 마지막 시간이 시작된 것이다. 때때로 찾아오는 힘든 순간들 속에서도 고흐의 그림은 남쪽의 햇살을 맞아 점점 뚜렷해지고 가장 멋진 작품이 탄생한다. <쉿! 어른들도 모르는 미술 신문: 빈센트 반 고흐 편>은 한 권으로 고흐의 그림과 일생과 작품 비하인드까지 재밌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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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코의 뜨개 옷방 -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입는 니트 스타일링 14
문혜정(하루한코) 지음 / 책밥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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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뜨개질을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은 장소를 불문하고 뜨개질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지하철에서 뜨개질을 하는 사람, 뜨개질 모임에서 서서 돌아다니면서 뜨개질하는 사람 등 뜨개질을 꼭 한 장소에서 앉아서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뜨개질 역시 다른 취미와 같이 시간이 나면 잠시잠깐이라도 할 수 있다. <하루한코의 뜨개 옷방>에서는 다양한 뜨개질 옷 도안이 있어 뜨개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손뜨개질 옷은 뜨개질을 하면서 디자인이나 크기를 쉽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무늬나 패턴이 잘 못되었다면 다시 실을 풀어 뜨개질하면 된다. 또 만드는 동안 뜨개옷을 입을 사람의 체형이나 주문에 맞게 크기를 조절하면서 완성할 수 있다. <하루한코의 뜨개 옷방>에는 베스트, 가디건, 스웨터, 코트, 모자, 뷔스티에, 후디 등 다양한 뜨개옷을 만들 수 있다.

뜨개옷은 겨울에만 입을 것 같지만 요즘은 다양한 뜨개용 실로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뜨개옷을 입을 수 있다. 게다가 각종 소품도 다 뜨개용으로 만들 수 있다. 젬마 파우치는 올록볼록한 체크무늬가 포인트인 프레임 파우치다. 도톰한 실과 무늬가 전체적인 형태를 잘 잘아준다. 기법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무늬의 흐름을 따라 가면 생각보다 쉽게 마무리할 수 있다. 이런 소품도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세상 단 하나의 젬마 파우치가 된다. 뷔스티에는 상체에 꼭 맞는 여성용 조끼라고 할 수 있는데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라쿤 실을 이용한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다. 여성스러움을 보여줄 수 있는 뷔스티에다. 기본적인 스웨터로 풀오버를 뜨개질할 수 있다. 연속적인 지그재그 모양이 포인트인 풀오러는 유럽적인 느낌을 조금 담아볼 수 있다. 화려한 테크닉이 아니어도 간단하게 겉뜨기와 안뜨기만으로 모양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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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마을 사우나
이인애 지음 / 열림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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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탄광 마을을 배경으로 한 힐링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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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마을 사우나
이인애 지음 / 열림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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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탄광'이라는 단어를 정말 오랜만에 보게 된다. 화석연료인 연탄을 사용하던 가정이 많았을 때는 이 연탄이라는 것이 특히 겨울에 많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젠 다들 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 대부분이라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은 극히 드물고 공장과 같이 특수한 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젠 우리나라에 탄광도 남아 있지 않은데다 연탄을 만드는 공장도 거의 없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탄광이 폐광이 되는 것은 시대의 흐름으로 보인다. 강원도에 가면 예전 탄광이나 폐광을 볼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이젠 거의 죽은 산업이라고 해도 될 것이다. 그렇게 탄광이 죽으면서 탄광마을까지도 죽을수밖에 없다. <탄광마을 사우나>는 광부와 가족들이 떠나고 폐광된 마을에서 수명을 다한 탄광마을의 목욕탕과 여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소설이다.

민지는 대학을 졸업을 미루며 취업 준비를 했고 30대 기업에 속하는 대기업 계열사에 입사한다. 하지만 야근이 잦고 연봉이 아쉬웠던 곳이지만 민지는 6년을 다녔다. 적지 않은 월세 보증금을 모두 사기 당한 상황에서도 이직하지 않으려 했지만 두 번 진급에서 누락되면서 민지에게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었고 스타트업 회사로 이적 제안이 온다. 이직을 단행했지만 회사의 부도로 프리랜서가 된다. 비슷한 시기에 엄마 김미숙의 사망소식을 듣는다. 행복한 요양병원에 있었지만 민지는 병원을 찾아간 적이 없다. 병원 원장의 연락을 받고 엄마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르고 엄마가 남긴 등기권리증을 가지고 강원도 설백군으로 간다. 설백군은 오래전 탄광지역이자 민지가 살았던 곳이고 미숙 씨가 살고 있던 곳이었다. 민지가 강원도로 가 엄마가 남긴 아파트를 정리하면서 오래전 미숙과 용철의 이야기, 설백군 탄광마을에서 있었던 일들이 다시 떠오른다. 엄마 미숙의 죽음으로 묻혀버릴뻔 했던 오래전 이야기가 민지가 마을로 들어오면서 다시 알게 된다. <탄광마을 사우나>는 슬픈 내용도 있지만 그대로 마음의 슬픔을 그대로 묻어버린 것이 아니라 상처를 조금이라도 치료하고 위로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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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최이도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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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과 꿈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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