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의 마케팅은 달라야 한다 - 홍보마케팅이 고민인 개인과 조직을 위한 쉽고 효과 좋은 실전 노하우
이연수.문인선 지음 / 미니멈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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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의 마케팅은 달라야 한다>에서는 작은 회사들이 할 수 있는 마케팅의 방법을 알려준다. 큰 회사의 경우 마케팅은 그동안 많은 방법들이 있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을 수도 있고, 성공의 가능성도 클 것이다. 그런데 작은 회사에서는 광고 자금이나 인력적인 문제로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할지 고민할 것이다. 요즘은 마케팅으로 SNS를 많이 이용하고 있고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모두 SNS로 광고한다고 해서 모두 효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홍보마케팅을 할 때는 고객과 친구되기가 중요하다. 친구가 되려면 대화거리를 찾아야 하는데 스토리를 가진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홍보마케팅을 하기 위해 유용한 정보를 많이 찾아야 하는데 스마트폰으로 공짜 빅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인터넷 환경에서 생성되는 유저들의 빅데이터를 수집, 저장, 관리, 분석하여 새로운 가치를 추출할 수 있다. 이런 소비자들의 행동 패턴을 어느 정도 가능할 수 있게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용하는 것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홍보마케팅 아이디어 만들기 노하우에는 여섯 가지가 있다. 빅데이터와 트렌드 속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것을 찾고 트렌드 변화를 짚는 기획보도가 아닌 언론의 취향을 저격한다. 대중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신제품이나 새 서비스는 혁신성을 어필하고, CEO 스스로 뉴스거리가 되며 실체를 만들어 가시화해야 한다.


 


아무리 작은 회사라고 하더라도 홍보에 있어 연간 홍보마케팅 계획을 세워야 한다. 홍보마케팅 담당자를 정하고 경영 계획 수립만큼 중요한 연간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홍보마케팅은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마케팅 계획은 경영 계획과 같이 세우는 것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전략이다. 실행력을 높이는 홍보마케팅은 모니터링과 공유로 순발력을 키우는 것이다. 회사마다 온라인 홍보마케팅 방법이 다른데 작은 회사의 생존무기가 되는 온라인 홍보마케팅은 고객들에게 만든 제품 서비스의 매력을 알리고 찾아올 이정표를 꾸준히 남겨야 한다. 콘텐츠별, 상황별 잘 맞는 온라인매체는 따로 있다고 하는데 직무나 업종에 따라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달해야 한다.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매장 주변 지역의 고객을 타깃으로 설정하여 광고한다. 그리고 온라인 홍보마케팅 대행사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홍보마케팅 생태계를 알고 나에게 맞는 대행방법을 찾아야 한다. 같은 서비스나 제품 분야와 비슷한 업종에서 어떻게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하는지 유심히 살피면서 트렌드를 익혀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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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디자인 스토리텔링 - 4차 산업혁명 시대
변민주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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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산업이 좀 어렵게 보일지 몰라도 뉴질랜드의 프로도 경제를 예로 들면 쉽게 이해될 수 있다. 영화 '반지의 제왕'의 흥행 성공으로 흥행 수입만 10억 달러가 넘고 부대수익으로 DVD 판매나 대여 시장에서 6억 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지로 알려진 뉴질랜드의 관광산업도 큰 수익을 올렸다. 또한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고 뉴질랜드의 광고 효과와 고용효과까지 창출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뉴질랜드의 영화 인력을 통한 제작이 확대되어 영상 산업도 성장했다. 이렇게 영화 한 편이 많은 분야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요즘은 컨텐츠 산업이 발달해 하나의 캐릭터나 컨텐츠를 기반으로 모바일, 게임, 출판, 완구 등으로 파급되면서 얻어지는 매출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 그래서 문화컨텐츠를 개발하려고 많이 노력하는데 콘텐츠 산업에서 스토리텔링만큼 효과적인 방법도 없는 것 같다.  


집단 무의식의 원형적 형상은 수많은 세월을 거쳐서 신화나 설화와 같은 내러티브의 구조 속에서 살아 숨 쉰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설화는 문화의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문화가 생성되기도 한다. 이런 이야기의 구조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집단 무의식적인 상징이 들어가 있다. 문화 원형 스토리텔링이라고 불리는데 신화적 브랜드로 신화는 인간에게 정체성을 부여하는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어떻게 삶을 영위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유명 브랜드 광고에서나 영화 등이 신화적인 가치를 내세우는데 '해리 포터'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같은 영화들이 그 예시이다. 또 영화나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미디어 콘텐츠뿐만이 아니라 성경에서도 물은 평범했던 주인공을 영웅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에서 이런 신화적인 요소들이 가미된 게임들이 많다. 그리고 요즘은 캐릭터 기획이 중요한데 기획을 통해 디자인으로 창출되지만 복합 현상을 통해 캐릭터의 가지차 발생하기에 캐릭터는 상품을 전제로 한 형상물이자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디지털 미디어의 부상과 더불어 캐릭터의 기능이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입체적 성격이 가능한 캐릭터로 발전해 간다. 주위에서 보더라도 호감을 가지는 캐릭터는 수집을 하거나 사용하기 위해 구입을 하는 소비자층이 생겨나게 되었다. 캐릭터는 만화나 영화, 게임, 영상 매체 등의 멀티미디어에 등장한 주인공 캐릭터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개발하는데 문구 제품에서 다양한 생활용품까지 제품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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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게, 지긋지긋할 때가 있다 - 최인호 여행산문
최인호 지음 / 마인드큐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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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지만 내가 원하는 곳으로 당장 여행을 떠날 수는 없다. 그래서 여행 프로그램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엔 남미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다. 남미를 여행하고 싶은 이유는 남미의 색깔 때문이다. 남미만의 분위기도 있지만 화려하고 원색적인 색감이 사람들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준다. <산다는 게, 지긋지긋할 때가 있다>에서도 남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탱고와 유럽과 아메리카의 문화가 섞여 있는 것 또한 매력이다. 남미엔 흑인 노예들의 경쾌하고 즉흥적인 리듬과 술 취한 쿠바 선원들의 슬픈 템포의 하바네라와 같이 만들어진 삶의 모습이 여행에세이에 그대로 담겨 있는 듯하다. 그리고 잉카 문명의 공중도시 마추픽추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난했다. 흙먼지 길과 구불거리는 길을 걸어 고산병까지 과거의 시간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 같았다. 해발 4,000미터의 산등성이를 미니버스를 타고 올랐다. 마추픽추는 아침 공기가 차고 맑고 구름은 집들 사이로 몰려다니며 비를 뿌릴 듯 무거워 보인다.   



여행자마다 여행의 모습은 다른데 먼 곳으로 여행을 갔지만 한 장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산다는 게, 지긋지긋할 때가 있다>에서도 일주일 동안 부다페스트의 아파트 민박집에서 빈둥거리게 된다. 해질 무렵 부다페스트의 거리로 나가보니 의외로 사람들이 많아 놀라웠다. 함께 민박집에서 머무는 여행자와 술을 마시게 된다. 여행을 하며 마시는 술은 사치와 같았다. 여행지에서 여행자는 이방인이고 여행은 이방인의 일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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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 도덕을 추구했던 경제학자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다카시마 젠야 지음, 김동환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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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국부론'의 저자인 '애덤 스미스'는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국부론'이란 책을 몰라도 '애덤 스미스'의 이름은 교과서에서 볼 수 있다. 애덤 스미스는 자본주의 사회의 시장에서 결정되는 가격에 대해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자동조절 기능을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했고 우리는 이것을 사회 과목에서 배우게 된다. 그런데 경제학자로 더 많이 알려진 '애덤 스미스'는 경제학자이면서 '도덕철학자'이기도 했다. 이 책 <애덤 스미스>에서는 경제학자인 '애덤 스미스'보다 도덕철학자인 애덤 스미스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애덤 스미스는 18세기 사람으로 구질서에서 신질서로 전환하는 일대 과도기의 시대를 살았다. 봉건체제가 무너지고 자본주의체제로 넘어가는 시대로 근대화의 파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시점이었다. 애덤 스미스는 대학에서 도덕철학 강의를 했고 그 핵심적인 내용들을 모아 놓은 책이 '도덕감정론'이라고 한다. 책은 1759년에 발간되었고 책은 윤리학이라기보다는 사회철학원리에 가까웠다. 그리고 애덤 스미스의 강의는 점차 법학이나 경제학 쪽으로 옮겨져 갔고 근대적 사회과학자로서의 면모를 부각되기 시작했다.


 

 애덤 스미스는 프랑스 철학자 돌바흐가 경영하는 살롱에서 당대 진보적 사상의 지주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이들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스미스는 2년 9개월 동안 프랑스에 체류한 후 고향에서 보낸 10년에 가까운 연구와 집필생활로 '국부론'이라는 대작을 완성하게 된다. 국부론은 독일어판 2권이 출간되었고 계속 유럽 여러 국가에서 출판된다. 그렇게 애덤 스미스는 일약 당대의 권위자가 되는데 새로운 사회나 사상에 관심을 가질 정도의 사람에게 있어 애덤 스미스는 존경의 표적이 되었다고 한다. 이 책 <애덤 스미스>는 일본인 저자가 본 애덤 스미스의 일생과 일본의 교육과 철학에 미친 영향, 그리고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해석방법 등을 기술하고 있다. 그래서 애덤 스미스의 철학이나 사상을 애덤 스미스의 일생을 통해 알려주는데 우리가 몰랐던 애덤 스미스에 관한 사실들을 많이 알 수 있다. 철학자나 경제학자가 아닌 인간적인 면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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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내맘대로 - 울다 지친 당신을 위한 공감과 위로
김선아 지음 / 모아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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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경험이 많아지면서 더욱 많은 이야기를 가지는데 <한번쯤은 내맘대로>에 등장하는 다섯 명의 여자들도 각자의 이야기들이 있다.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로 살아온 날들에 익숙해져 자신의 이름 석자가 너무 낯설어 병원에서 이름이 불려질 때 자신의 이름이 아닌 것 같은 착각을 하기도 한다. 그런 다섯 명의 여자들은 병원에서 만나게 되었고 각자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첫번째 '은영'의 이야기에서 아들 이야기가 너무나 안타까웠다. 아들을 외국에 유학보내고 아들이 학위를 따 돌아오기만을 기다린 엄마는 아들에게 오직 공부만, 학위만 따라고 한다. 그런데 아들은 그 공부가 하기 싫었다. 엄마는 계속해서 아들만 보고 사는 자신을 강조한다. 그러다 아들의 고백을 듣는다.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을. 그리고 아들은 유서를 남기고 엄마곁을 떠난다. 엄마는 그 충격으로 몽유병에 시달리며 꿈속에서 아들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뒤늦은 후회를 하고 눈물을 흘린다. 엄마들이 하는 말 중에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라는 말을 가끔 하는데 자식에게 가장 안 좋은 말이라고 한다. 자식도 부모가 떠나면 후회하겠지만 부모 역시 자식이 먼저 떠나면 후회만 남게 된다.


 



 

모두들 자신의 이름이 잊혀져갈 때 자신의 이름을 바꾼 사람이 있었다. 수정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크리스탈'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자신의 생각은 당당하게 주장했다. 게다가 오지랖이라고 할만큼 병실의 모든 사람을 챙기기 바빴다. 물론 각자 아픈 몸에 사연이 있어 반가워하지 않기도 했지만 크리스탈은 크게 상관하지 않고 스스럼없이 언니, 동생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일찍 이혼을 하고 남편복, 자식복 없이 살았다고 한다. 이혼을 하며 하나뿐인 딸을 남편이 키웠는데 돈을 벌어 꼭 딸을 찾아오겠다는 다짐으로 돈을 벌었지만 아이는 교통사고로 죽고 말았다. 그동안 딸을 위해 아빠가 키우게 했지만 아이의 죽음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한 것이다. 이렇게 다섯 명의 여자들의 이야기는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지만 누군가에게 위안과 치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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