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는 이렇게 창업한다 - 경제위기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려줄 ‘스탠퍼드식’ 창업 공식
강환규 지음 / 라온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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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스탠퍼드대학은 미국 창업가들의 요람인 실리콘밸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휴렛팩커드를 시작으로 수많은 슨탠퍼드 출신 기업들이 실리콘밸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큰 성공을 한 IT 기업 대부분이 실리콘밸리에 있다. 이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높은 수준의 고급 인력들로 이루어진 인프라까지 구축되어 있다. 창조적인 첨단 IT 기업들이 실리콘밸리에 뭉쳐 있는 이유가 바로 이런 '환경' 때문이라고 한다. 스탠퍼드를 졸업한 학생들이 이런 실리콘밸리의 환경에서 창업을 꿈꾸게 된다. 스탠퍼드대학에서는 성공한 사업가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매우 유의미한 기회를 만들어 준다.


그러면 스탠퍼드식 창업 교육은 어떤 것일까? 창업을 하는데 창업가가 갖춰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기업을 경영하기 전에 자신을 관리하는 기술이 있어야 한다. 또 남을 이해하는 역량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부에 대한 마인드셋이 필요하다. 스탠퍼드에서는 인문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르친다. 이는 사람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인문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창업가로 성골하려면 창업 역략이 필요한데 자신의 수많은 역량을 종합해서 고객을 위한 하나의 가치를 위해 하루하루를 간절함으로 자신의 강점을 현장에 녹여야 한다.   




​성공의 습관이 있겠지만 <스탠퍼드는 이렇게 창업한다>에서는 시간을 관리하는 사람이 모든 것을 가진다고 한다. 창업가들은 누구보다 시간을 남다르게 쓰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삶이 현격하게 차이 난다. 우선 시간을 기록하고 우선순위를 지켜야 한다. 새벽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 다이어리를 이용해 계획을 세우고 오늘 꼭 해야 할 일곱가지 리스트를 적고 시간을 계획한다. 우선순위로 먼저 실행하고 여러 가지 일을 착착 해나간다. 이렇게 오랜기간 시간을 관리하면 시간이 두 배로 늘어난 느낌이 든다. 스탠퍼드대학에서는 사람을 탐구하는 강연이 인기라고 한다. 이미 책으로도 나온 '인간을 탐구하는 수업'은 사람들이 어디에 반응하는지, 어떻게 사람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지 배운다고 한다. 사람에게 전달되는 스토리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사람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이다. 사람은 고객이 될 수도 있고, 직원이 될 수도 있다. 사람에 대해 잘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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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넘는 마케팅이 온다 - 급변하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마케팅 10
박기완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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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시대에 소비자들을 잡을 수 있는 특별한 마케팅 방법이 있을까? 특별한 마케팅은 없지만 전략은 있을 수 있다. SNS가 발달한 현대에 SNS나 온라인에서 유용한 콘텐츠 자체가 전략이라고 한다. 소비자들의 구미에 맞는 콘텐츠만 있다면 요즘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층이 많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는 마케팅이다. 또한 디지털 시대엔 마케터와 소비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소비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개인적 구매가 사회적 구매로 전환되고 있는데 젊은 세대들에겐 밴드왜건 효과가 강한 편이다. 밴드왜건 효과란 대중적으로 유행하는 정보에 따라 상품을 사고 소비하는 현상이다. 상품을 먼저 구매한 소비자의 후기를 보고 소비한다는 것이다.


이런 소비자들의 변화는 시장 구조를 흔들어놓는 것이기도 하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유통업자 자제 브랜드(PB)는 일반 브랜드보다 비용은 저렴하면서도 브랜드 상품과의 품질 차이는 예전보다 더 작아졌다는 것이다. 가격과 품질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유통업자들의 스마트한 전략인 셈이다.  


 


마케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고객이다. 기업은 고객의 존재를 전제로 하는데 고객 니즈, 고객 세분화, 고객 생애 가치 등 마케팅의 핵심이기도 하다. 미국의 유명 여성 속옷 브랜드의 고객은 상품을 구입하는 30~40대 여성이 주요 고객층일 것이다. 하지만 속옷이라고 해서 여성 고객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나 여자 친구에게 선물용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남성도 고객으로 분류하고 있다. 여성 속옷 매장에서 남성 고객으로 확장되어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핵심 고객의 범위를 정하고 좀 더 어린 20대를 겨냥하는 브랜드를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신상품 전략은 새로운 고객에 소구하기 위한 상품 자체를 따로 만들어 출시하지만 동일한 제품에 핵심 고객을 가각도로 재정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런데 모든 전략이 소비자나 고객에게 통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항공사의 특성상 한 번 팔리지 않는 좌석은 재고로 보유해도 나중에 팔 수 없어 저가로 티켓을 팔기도 한다. 그리고 예전엔 상상할 수 없었던 유통업의 발달로 식품의 온라인 마켓이 활성화되고 있다. 대기업의 마트에서부터 식품 마켓이 가치 창출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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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에 울림을 더하여 숨쉬는책공장 이야기 주머니 1
윤영선 지음, 김소희 그림 / 숨쉬는책공장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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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에 울림을 더하여>는 아이들에게 배려와 협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들이 합창단을 하며 조금씩 스스로 배우고 조금씩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영이는 처음 새로운 지휘자 선생님을 만났을 때 낯설면서도 새선생님에 대해 궁금하기도 했지만 아무런 표현을 하지 못한다. 합창단 아이들 역시 새로운 지취자 선생님에 대해 궁금해 했다. 첫수업에 다들 설레여했다. 세영이 학교의 합창단에 새로운 지휘자가 오게 된 것은 작년에 합창단원 학부모들이 지휘자를 쫓아내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지휘자는 자신을 소개하며 아이들에게 자신의 수업 방법이 예전과 많이 다를 것이라며 합창단 임원을 다시 뽑게다고 한다. 지금 6학년인 세영이 합창단 단장이었고 아이들의 의견을 따라 단장을 투표처럼 뽑게 되는데 세영이 뽑히게 된다. 그런데 합창단에 새로 들어온 수린이 두번째로 많은 득표를 했지만 자신은 총무가 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세영은 이런 수린이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수린이가 건들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합창 사관 학교'라고 이렇게 이름까지 바꾼 합창단의 연습에 세영은 처음부터 지휘자의 연습 방법을 따라가지 못했다. 게다가 새로운 단원들도 있고 합창단의 분위기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이들은 자신의 원래 파트가 아닌 다른 파트로 가야 했고 그렇게 되면 연습에서는 새로운 것을 배워야 했다. 연습이 잘 되지 않는 아이들에게 지휘자는 말한다. 지휘자는 단원 전체가 한 목소리같이 소리를 모아서 냈다가도 음이 나눠질 때는 확실하게 화음을 이루게 하는 것이 합창이라고 말이다. 세영이는 예술중학교에 진학을 꿈꾸고 있다. 세영이뿐만 아니라 합창단원들이 예술중학교에 진학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합창 사관 학교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자신의 실력을 키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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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방울방울
이덕미 지음 / 쉼(도서출판)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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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방울방울>은 아주 오래전 한국인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그림과 내용들로 되어 있다. 그림에세이답게 그림과 글로 향수를 자극하는데 아주 어렸을 때 우리가 경험했던 것들, 부모님들이 어렸을 때 경험했던 것들을 이야기한다. 물론 아주 오래전 추억들이 담긴 이야기들이라 낯선 것들도 많고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도 많았다. 비디오대여점이나 채변 봉투를 학교에 내는 것이나 버스 안내양, 길거리 사진관, 삐삐, 롤러스케이트, 전화번호부, 얼음빙수나 주산학원, 도시락 난로 등은 사실 먼 옛날의 이야기들이었다. 물론 요즘은 쉽게 인터넷으로 그때의 이야기들을 찾아 볼 수 있어 어떤 것인지는 알지나 실제로 경험해 보진 못했던 것들이다.


오래전엔 연예인의 사진을 책받침으로 사용했다는데 어렸을 때 문구점이 기억나곤 한다. 주로 학용품과 간식을 팔던 곳이라 연예인 책받침은 없었지만 불량식품과 연예인 포토카드를 살 수 있는 곳이었다. 방구차라고 해서 여름 장마철이면 소독차가 동네 곳곳을 다니기도 한데 아이들은 신나서 뒤쫓아다녔다고 한다. 요즘도 방역차는 가끔 볼 수 있지만 예전처럼 하얀 연기를 내뿜지는 않는 듯하다. 그리고 동네를 '뻥이요'하며 맛있는 뻥튀기 장수도 지금은 장터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요즘 레트로의 유행으로 종종 예전의 모습을 드라마에서나 영화에서 볼 수 있는데 2002년 월드컵의 붉은 악마나 영화 한 편 값으로 두 편을 볼 수 있는 동시 상영관이나 늦은 밤 라디오를 듣던 모습이 기억난다. 요즘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필름카메라도 옛날 물건이 되어버렸다. 사진관에서 필름을 인화해 앨범에 보관하는데 이제는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 카메라가 그 일을 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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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당신의 주머니를 노린다 - 탐욕스러운 금융에 맞선 한 키코 피해 기업인의 분투기
조붕구 지음 / 시공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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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당신의 주머니를 노린다>는 '키코 사태'에 대한 책으로 키코 사태의 발발과 피해 상황 등의 정보가 있다. 그런데 이 키코 사태는 그리 오래전 사건도 아닌 2007년도에 일어난 사건이다. 십여 년전의 사건이지만 기억에 남지 않는 사건으로 900여 개의 중소기업이 피해를 보고 공식적으로 발표된 손실액만 3조 원이 넘는 사건이라고 한다. '키코 사태'는 환율이 일정 범위안에서 변동할 경우 미리 약정한 환율에 약정금액을 팔 수 있게 한 금융 상품이다. <은행은 당신의 주머니를 노린다>의 저자는 창업을 했고 2007년 말 거래 은행의 권유로 키코에 가입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키코 사태로 저자의 인생은 12년이 흘러도 그때의 시간에 멈춰있다고 한다. 2008년 11월에 소솔을 시작했고 2013년 대법원의 최종 판결로 키코 피해 기업의 패소로 최종 결정이 났다. 대법원은 은행 측의 입장을 받아들여 은행의 주장만 수용된 판결을 했고 이 일로 키코 투쟁을 하며 탐욕스러운 금융 자본가들의 천국이 된 대한민국의 민낯을 알리고 싶었다.


키코를 권유하고 판매한 은행은 키코가 리스크 높은 장외 파생 상품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소비자들에게 위험하다는 설명도, 손실이 크게 날 수도 있다는 경고도 없었다. 키코 사태가 일어나고 아내와 세 아이는 미국으로 보내고 키코 사태가 수습되면 다시 모이기로 약속한다. 유럽 공장과 중국 공장, 미국 사업을 정리했고 유일한 재산이든 한국의 아파트까지 처분하게 된다. 키코로 인한 금융 손실은 180억이었지만 해외 사업장 붕괴까지 하면 350억 원이 넘었다. 게다가 함께 했던 협력업체 60여 개도 타격이 심했다. 저자는 매달 은행에 1억 원이 넘는 돈을 내야 했다.  

 

키코에 가입했던 기업의 피해액을 집계해 보면 왜 은행들이 유독 우량기업들을 찾아가 적극적으로 영업했는지 알만했다. 700여 개의 키코 계약 업페들의 최하 신용등급이 A일 정도로 모두 초우량 중소기업이었다고 한다. 2008년에 키코 공대위를 결성하고 진실 규명을 위해 시민들에게 키코의 폐해를 알리고 언론을 상대하고 시위를 조직하고 금융 당국을 찾아가 대응책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들의 부당한 행위를 감시하고 감독하는 업무를 주력으로 하는 특수 기관이라 많은 기대를 했다. 그러나 금감원의 반응은 신통치 않았고 탄원서 제출만 수차례 거듭했지만 미온적 태도만 돌아왔다. 결국 재판에서 패소하고 은행들은 승소 후 소송 비용을 피해 도산한 기업들에 청구했다. 끝까지 은행들은 야만적인 집단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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