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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경제 사전 ㅣ 질문하는 사전 시리즈 2
석혜원 지음, 정용환 그림 / 풀빛 / 2020년 6월
평점 :
경제 활동은 사람들이 돈을 벌고, 돈을 쓰고, 돈을 불리고, 돈을 나누는 등의 모든 활동을 말한다. 그래서 경제 활동을 생산과 소비, 분배로 나눌 수 있다. 생활에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생산이라고 하고, 누군가 생산한 것을 돈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것을 소비, 생산 활동을 통해 번 돈을 나누어 갖는 활동을 분배라고 한다. 어른들만 이런 경제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공부하기, 학용품 사기, 놀이공원에서 놀기, 저축하기 등이 모두 경제 활동이라 어린이도 얼마든지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다.
<질문하는 경제 사전>은 경제에 대해 알고 싶은 질문들을 통해 답을 알 수 있다. 돈이란 무엇일까? 돈은 지불 수단으로 돈을 내면 아이스크림을 사거나 버스를 탈 수 있고 언제든지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살 수 있다. 엣날에는 소금이나 조개, 쌀과 같은 물품들을 화폐처럼 사용했지만 현재는 종이돈이나 동전을 만들어 그만큼의 값어치를 나타내는 걸로 약속되어 있다. 아무나 돈을 만들어 발행하면 어떤 돈을 믿어야 할지 몰라 혼란이 생길 수 있다. 우리나라는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서 돈을 만든다. 돈을 많이 만들어내면 물가가 폭등하여 빵 한 조각을 사려고 해도 많은 돈이 필요하게 된다.


그런데 다른 나라 돈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해외여행을 가려면 여행가는 나라의 돈이 필요하다. 은행에 가서 환전을 해야 하는데 환전은 서로 다른 나라의 돈끼리 바꾸는 것을 말한다. 서로 다른 나라의 돈을 바꿀 때 적용하는 비율을 환율이라고 하고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는 돈의 종류가 많아서 환율의 종류는 다양하다. 수출이 늘거나 외국인의 투자가 많아져 국내로 들어오는 달러화가 많아지면 환율이 내려간다. 반대로 해외로 나가는 달러가 늘어나면 환율이 올라가게 된다. 무역은 나라끼리 필요한 물건들을 사고파는 것인데 주로 상품이나 기술, 원자재 등을 사고판다. 이렇게 물건을 사고팔 때 돈을 지불해야 하고 여기에도 환율이 적용된다. 그런데 어느 한 나라가 힘이 세다고 자기 맘대로 무역을 해서는 안되고 무역도 공정하게 해야 한다. <질문하는 경제 사전>에서는 경제에 관한 궁금증을 그림과 함께 궁금증의 해답을 쉽게 알 수 있게 한다. 아이들이 읽어도 쉽게 이해되고 아이들의 궁금증도 풀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