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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웃는다 - 스스로 건강의 길을 찾는 치유 안내서
진정주 지음 / nobook(노북) / 2020년 8월
평점 :
우리는 몸이 아프다고 매번 병원으로 가는 것은 아니다. 평소에 필요한 상비약 정도는 약국에서 구입해 두는 경우도 많다. 몸살, 두통에 갈근탕이 좋은데 위에 부담 없이 몸살이나 근육통, 두통에 두루 쓸 수 있는 좋은 약이라고 한다. 여자들의 경우 빈혈이 많은데 혈액 속에 헤모글로빈이라는 적혈구 색소가 낮으면 산소와 영양공급력이 떨어지게 된다. 철 결핍성 빈혈로 진단받았거나 혹은 예방 목적으로 복용하기 위해 철분제나 비타미B군, 효모 제제를 사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입안에 염증이 생겨 허는 것을 구내염이라고 하는데 구내염엔 구강연고제 혹은 알보칠이라는 액제를 면봉에 찍어 바르거나 병원 처방약을 받는다. 빈혈이나 구내염, 배탈, 몸살 등과 같은 질환은 일상 생활에서도 흔하게 발생할 수 있어 전문가의 의견을 따라 약을 사용해야 한다.
우리가 병원 처방전 없이 먹을 수 있는 약 중엔 건강기능식품이 있다. 요즘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비타민도 종류별로 먹거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먹는다. 그 중 오메가3는 염증 치료에 좋은 기름이라고 하는데 면역체계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체내 합성이 되지 않은 필수 지방산이다. 오메가3나 오메가6는 필수지방산으로 제대로 알고 골마 먹어야 한다. 오메가3와 오메가6는 모두 쉽게 산화되는 위험이 있다. 오메가3는 DHA와 EPA의 합유량이 캡슐에 표시되어 있는데 확인하고 함유량 90% 이상인 제품을 골라 먹어야 한다.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이 있어 병원 처방약 중 항 혈전제를 같이 먹는 것은 주의를 해야 한다.


<내 몸이 웃는다>의 저자는 전문 약사로 약뿐만 아니라 올바른 건강 습관을 알려준다. 흔히들 건강 비법으로 물을 많이 마신다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런데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체상이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수분 섭취량을 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한다. 특히 수독이 있는 사람은 억지로 마시는 물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장에 담음이 있는 사람은 위 기능이 좋지 않고 당연히 체력이 저하된다. 때에 따라 수분 섭취가 독이 될 수 있어 무턱대고 마셔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렇게 <내 몸이 웃는다>에서는 약에 대해 제대로 알고 먹는 방법과 함께 '쉬어가기'에서는 생활속 건강 지킴법에 대해서도 읽을 수 있는 깨알 정보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