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거기 있니?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64
카트린 피네흐 지음,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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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아와 알프레드는 옆집에 살고 있다. 그래서 매일 만나는 친구이다. 그런데 어느날 아침 소니아가 일어나 알프레드를 불렀지만 알프레드는 대답이 없다. 집으로 찾아가 똑똑하고 알프레드의 문을 노크했지만 알프레드는 대답이 없었다. 소니아에게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고 알프레드가 어디를 간 것일까? 소니아는 점점 알프레드가 걱정이 되었다. 한참을 기다렸지만 알프레드가 돌아오지 않고 있었다. 더 이상 가만히 앉아서 알프레드를 기다릴 수 없었던 소니아는 친구 알프레드를 찾아 집을 나섰다. 그러다 장벽 가까이까지 가게 되었다. 그때 누군가 다가오길래 소니아는 혹시 알프레드를 아는지 물었다. 그랬더니 아이가 이상한 말을 했고 소니아는 무슨 뜻인지 몰랐다. 또 다른 누군가가 다가오길래 소니아는 알프레드를 봤느냐고 했더니 이번엔 이상한 말투로 저기 있다고 대답을 했다. 소니아는 점점 더 많은 무리들을 만나고 장벽에 가까워졌다. 장벽 앞에서 알프레드가 있는지 불러보았다. 그랬더니 알프레드가 대답했다. 소니아는 알프레드에게 달려가 장벽은 위험한 곳이라고 했다. 하지만 알프레드는 아무렇지 않은 듯 장벽을 넘어오는 친구들을 도왔다고 한다. 그때서야 소니아는 자신이 만났던 이상한 아이들이 장벽을 넘어온 친구들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함께 커피를 마시자고 한다.



<알프레드, 거기 있니?>는 난민을 주제로 한 그림책이다. 두 친구 알프레드와 소니아를 통해 난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알프레드가 장벽을 넘어 온 난민들을 도와준다. 그런 알프레드를 향해 소니아는 장벽은 위험한 곳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만났던 친구들은 전혀 위험하지 않았다. 언어가 달라 말이 잘 통하지 않았지만 친구들 역시 친절했다. 그런 모든 것을 알게 된 소니아도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자고 한다. 이렇게 난민들도 우리와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을뿐 전혀 위험하지 않은 친구들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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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년, 산티아고에서 길을 묻다 - 잠시 인생의 길을 잃은 나에게 나타난 산티아고
이기황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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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년, 산티아고에서 길을 묻다>는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걷기 여행을 떠난다. 인터넷 쇼핑몰로 유명한 회사에서 입사 10년 만에 느닷없는 해촉을 당하고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리고 폭풍 검색으로 산티아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아직 출발일이 한 달이상이 남았지만 출발지엔 프랑스로 가는 항공권은 비쌌다. 경유 항공권을 예약하고 한 달의 준비 기간을 가진다. 평소에 등산을 하지 않았지만 등산화도 사고 배낭도 구입하면서 마음이 준비도 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산티아고의 출발지인 생장 피에드포르까지 기차를 이용해 이동하기로 한다. 7시간 넘게 기차를 타고 도착한 출발지는 사진에서 보던 모습대로 고요하고 평화로웠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총 800km의 긴 거리로 순례자들은 모두 걸어서 이동했다. 매일 30~40km를 걸어서 만난 마을의 숙소에서 잠을 자고 숙사를 해결하고 다음날 다음 마을로 떠나게 된다. 그렇지만 요즘은 자신의 목표에 맞게, 건강 상태에 맞게 걷기도 하고, 버스나 택시 등의 이동 수단을 이용하며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기도 한단다. 저자 역시 산티아고엔 홀로 왔지만 걷는 길엔 언제나 함께 걷는 친구들이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한국인 젊은 친구들도 만나 숙소나 여행에 대한 정보도 얻으며 도움을 많이 받는다. 따로 약속은 안하지만 매일 걷는 그 길 위에서 만나고 헤어지곤 한다. 5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아니더라도 장기간 걷는 여행은 몸에 무리가 온다. 그날도 몸상태가 좋지 않아 새벽에 깨고보니 새벽 2시였다. 잠이 올 것 같지 않아 한국의 가족에게 전화를 하고 사정 이야기를 한다. 멀리 있는 가족과 연락이 잘 되지 않을 것 같아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아내가 매일 확인을 한다고 한다. 여행 중엔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도 많이 생기면서 마지막 종착지인 산티아고 대성당 광장까지 도착하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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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리더십 - 모두를 위해 리드하라
김경민 지음 / 크레파스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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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조직'은 비영리단체나 공공기관, 공기업,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조직된 기관이다. 이런 공공 조직들은 공적 가치의 실현을 추구하고 우리 사회의 모든 기관이 공동으로 추구해야 할 선으로 간주된다. <공적리더십>에서는 공적 가치를 추구할 때 공동선의 추구, 인류문제 해결, 환경, 지역개발, 다음세대 등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타난다고 했다.


공적 리더십은 리더십을 발휘할 때 공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예전엔 공적인 지족과 민간기업을 분리해서 생각했지만 지금은 공공 가치를 추구하는 기관이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기관도 추구하는 보편적 공적 가치의 시대에 리더십 소속을 구별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공적 리더십은 윤리성, 구성원의 참여, 파트너와 공존, 산업 내 경쟁자와의 상생, 지역사회와의 동반 등을 들 수 있다. 구성원들의 참여는 민주적 가치가 우선시되는 자유민주주의의 시스템 안에서 매우 중요한 공적 리더십의 요소라고 한다.


 

공적 가치 시대엔 함께 해결해야 하는 인류문제들이 있다. 에너지문제, 환경문제, 빈곤문제 등 인류는 다양한 문제들을 겪으며 살아간다. 특히 환경문제는 점점 심해지고 있고 인류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친환경 비즈니스가 발달하고 재활용 제품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이런 노력은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 기업과 정부가 탄소 절감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앞장서고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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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힘, 절실함 - 절실함이 세상의 모든 성공 기운을 끌어당긴다
장중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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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절실함'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누구나 성공하려고 노력한다. 자신의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각자 절실함은 가지고 있다. 그런데 성공의 가능성은 낮다. 아마 그 '절실함'이 덜했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러면 그 '절실함'이란 무엇일까? '절실하다'라는 말은 느낌이나 생각이 뼈저리게 강렬한 상태라고 정의되어 있다지만 확실하게 피부에 와닿지는 않는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할 때 뼈저릴 정도로 노력해 본 적이 있을까?


스타트업이 아닌 큰 기업도 절실함은 필요하다. 리더의 절실함이 기업의 생존을 좌우한다. 제대로 된 절실함은 성공을, 대책 없는 잘못된 절실함은 실패를 일으킨다. 기업만 그런 것은 아니고 개인도 마찬가지로 절실함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성공의 기회도 실패의 기회도 없다는 것이다. 직장인들에게 있어 절실함은 직급에 따라 가져야 할 절실함이 달라진다. 20대~30대 초반에는 자신의 실력과 역량을 키우겠다는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역사적 사건에서 볼 수 있는 절실함이 있었다. 16세기 유럽의 주인은 스페인이었다. 당시 유럽은 섬나라인 영국이 대국 스페인에게 덤볐다가는 국가가 사라질 수 있을 정도의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퍼졌다. 스페인은 일찍 항해술이 발달했고 외국에 식민지도 많았고 해외 무역으로 부도 쌓고 있었다. 그런데 영국만이 스페인과 대립각을 세우며 당하지 않았는데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은 스페인 제국과 일전을 벌이기로 한다. 영국이 스페인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지만 스페인 함대는 거의 침몰했고 영국 전함들은 피해가 적었다.  이렇게 영국은 200년간 해가 지지 않는 제국으로 불리게 된다. 영국의 승리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절실함에서 왔다. 모두가 절실하면 세상이 바뀐다고 하는데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가졌던 제국인 몽골 제국이다. 몽골의 징기즈 칸은 작은 부족으로 당시 부족 간의 무자비한 전쟁이 벌어지던 시대였다. 농사도 지을 수 없는 척박한 땅에 극심한 추위가 밀려오는 곳이었다. 고립된 불모지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웃 부족으로 침략해야 했다. 가축과 양식을 약탈하고 죽이기를 반복하며 살아남기 위해서였다. 절실함은 이렇게 살아남기 위한 간절함에서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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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영업의 신 - GA 성공을 위한 8가지 원칙
안주원 지음 / 한월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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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GA 영업의 신> 제목엔  'GA'라는 단어가 붙는다. 이 단어가 무엇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GA 영업의 신>을 읽기 시작하자 곧 'GA'에 대해 알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GA'가 무엇이길래 저자가 젊은 나이에 이런 선택을 했을까? 학창시절 내내 저자는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였다고 한다. 급식비 지원 서류를 받아가라는 교내방송에서 창피함을 느끼고 돈을 벌기로 결심한다. 군대에서 본 동기들의 연극을 보고 연극과이지만 연기는 포기하고 취업 준비를 해 고졸 공채에 합격해 삼성맨이 된다. 대기업에서의 직장 생활도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대기업의 월급을 포기하고 새로운 일을 하기로 하며 자신의 노력만큼 수입을 올리고 싶었다. 그런 저자가 선택한 것이 보험설계사였다. 그런데 보험설계사도 한계가 있었다. 보험설계사(FC)는 한 회사의 상품만 팔 수 있었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의 폭이 넓지 않아 가끔은 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때도 있었다. 그래서 더 나아가 다양한 보험을 취급하는 보험대리점(GA)을 해보기로 한다. 그때가 20대 중반이었다.    


 


 

GA를 시작할 때는 사원이 4명이었다고 한다. 매일 서너 시간만 자면서 무슨 수를 써든지 하루에 꼭 다섯 명 이상을 만났다고 한다. 미팅이 끝나고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고객의 정보를 확인하고 체크해 정리해 파일을 출력해 보관해야 한다. 이런 노력들이 '영업의 신'이라는 이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GA 영업의 신>에는 저자의 영업 노하우들이 많이 공개되어 있다. 상담 메모 방법도 하나의 꿀팁인 것 같다. 보험설계사들에게 고객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고객의 최신 정보 업데이트는 필수이다. 제대로 된 메모를 통해 고객의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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