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쉽게 살면 재미없어 - 거대한 행복 속으로 나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권유진 지음 / 라온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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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유행처럼 '아프니까 청춘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청춘이라고 모두 힘들고 아프란 법은 없다. 청춘도 얼마든지 즐겁고 행복하고, 재밌고 스릴 넘칠 수 있다. 청춘들이 자신이 꿈꾸는 인생을 살고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청춘, 쉽게 살면 재미없어>이다.

청춘에게 있어 자신의 꿈을 이루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제일 먼저 '어른'이 되어야 한다. 나이만 성인이 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애매한 기준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성숙되고 경제적으로 독립된 어른이 되어야 한다. 모든 선택에는 경제적인 대가가 따르기 때문이다. 자신의 힘으로 돈을 번다면 경제의 주도권도 확실하게 가져와야 한다. 부모를 포함한 남들과 나 사이에 경제적인 경계를 정확히 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청춘들은 '워라밸'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열심히 일한 만큼 충분한 여유를 즐기고 유행하는 것이라면 모두 해 보아야 한다. 하지만 때론 이런 워라밸도 인생무상을 느끼게 할 수도 있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도전해 보려고 하지만 처음엔 설레고 신기하고 새롭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만큼 어렵다. 이런 어렵고 힘든 것에 도전할수록 우리는 발전할 수 있다.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은 물론 착하고 좋은 일이지만 그 이전에 나 자신을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모든 관계에 우선이 되어야 한다. 나를 먼저 배려하는 것, 그것이 오히려 상대방을 진정으로 배려하는 것이 된다. 또, 내 상태가 좋고 여유가 있어야 남에게 베풀 수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다. 나를 먹여 살리는 것도, 나를 보호하는 것도,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것도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 건 남이 아닌 나뿐이다. 가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좋아하는 일만 살 수는 없다. 좋아하는 일보다 싫어하는 일을 더 많이 해야 한다. 싫어하는 일을 할 때는 좋아하는 일과 함께 시작해 진입 장벽을 살짝 낮추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집중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루틴 매뉴얼을 만들어 직접 조합해 보는 것이다. 무엇이 되든 자신만의 루틴 매뉴얼이 있다면 자기만의 경쟁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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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시 소재집 : 흑백 일러스트·만화 편 - CLIP STUDIO PAINT 브러시 소재
배경창고 지음, 김재훈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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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보면 컴퓨터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 쉽고 간단하게 그려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웹툰 만화가들이 웹툰을 그릴 때보면 보통의 그림처럼 많은 브러시를 사용하고 덧칠까지 수많은 단계를 거쳐 만화가 탄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브러시 소재법>은 그런 만화에서의 브러시 사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부록 CD-ROM을 설치해 다양한 브러시 소재를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웹툰이나 만화를 그리기 위함과 동시에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브러시를 설치하고 각각의 기능을 익혀본다. <브러시 소재법>은 흑백 만화용으로 우선 캔버스에서 만화를 그리기 쉽도록 돕는 가이드선이 들어간 캔버스를 작성하는 편이 작업이 수월하다고 한다. 도구는 기본적으로 '도구 창'에서 선택 설정을 조절할 수 있고 부록으로 제공한 각종 브러시를 설치하면 도구로 등록되어 조작할 수 있다.

브러시는 어느 것이든 복잡한 질감과 패턴을 아주 간단히 그리게 해주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선을 긋는 스트로크 방식에 약간의 연구가 필요하다. 가장 기본이 되는 스트로크는 가로, 세로 방향이고 지그재그 스트로크나 반복 스트로크, 방사형 스트로크, 자를 이용한 스트로크, 동심원 스트로크 등을 연습한다. 그 다음은 색을 조절하는데 흑백 만화의 기본 색은 검은색과 흰색으로 사용빈도가 가장 높다. 브러시는 연필과 붓처럼 필압에 따라서 브러시의 크기와 농도가 달라진다.  


 


만화에는 다양한 배경이나 등장인물 등이 있는데 브러시의 기본을 익히고 나면 배경 등에 도전해 볼 수 있다. 2장부터는 인공물 브러시, 자연물 브러시, 소품 브러시, 군중 브러시, 효과 브러시 등을 통해 주인공 인물이 아닌 것에서의 브러시 기법을 배울 수 있다. 인공물 브러시에서는 길거리나 벽, 문, 창문, 학교, 울타리, 가게 등의 브러시 사용법을 알려준다. 자연물에서는 나무, 풀, 벚꽃, 꽃, 가지와 잎, 구름, 돌, 바위, 비, 밤하늘 등의 브러시이다. 만화에서는 소품도 중요하다. 주인공의 옷, 문양, 운동화 끈, 음료, 음식 등을 그릴 수 있는 브러시도 있다. 군중 브러시에서는 교복의 하복, 동복, 옛날 교복, 세일러복 등을 입은 군중이나 스포츠 관전하는 군중, 관객, 지하철, 거리 등에서의 군중도 그릴 수 있다. 만화에서의 효과는 캐릭터의 성격을 표현하거나 심리적인 풍경을 묘사할 때도 유용하다. 만화적인 효과를 통해 만화를 더욱 재밌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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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쉬운 주식
이상우 지음 / (주)이상미디랩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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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대박나 이른 은퇴를 선언한 한 회사원의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도 아니지만 화제가 되었다. 40대도 되기 전에 은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부러움을 살 수 있는 일인데 주식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런 일화들을 보면 주식 공부를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60대엔 은퇴를 해야 하고 남은 몇십 년의 노후 설계를 해야 한다. 금리는 너무 낮아 적금이나 예금으로는 더 이상 재테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부동산투자나 경매, 창업, 펀드 등의 재테크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다. 부동산 투자가 제일 효과적인 재테크라고 하지만 매년 바뀌는 부동산 정책과 투자 규제는 심해지고 불황도 계속되고 있다. 반면 주식은 소액투자로도 돈을 벌 수 있는 재테크 수단이다. 잘못된 방식으로 손실을 보기도 하지만 초보자들이 주식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닥하지 않고 중구난방으로 투자하여 실패할 수 있다. 주식투자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과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제대로 해야 하는 것이다.


주식투자를 위해 첫 번째로 계좌를 개설하는 것인데 증권사를 선택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증권사가 많은데 각 증권사별 수수료를 비교하여 선택한다. 그리고 고객센터 대응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지, 화면이 나의 눈게 적합하게 보여지는지 등의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 요즘은 모바일이나  pc로 주식을 매매하기에 설치부터 매수, 매도가 쉽게 이루어진다. <이상하게 쉬운 주식>에서는 주식 초보자들을 위해 주식 매수 주문화면부터 매도 주문방법, 정정이나 취소 주문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유튜브 강의 QR코드도 있어 동영상을 보며 더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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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 프랑크 - 온 세상에 이야기를 들려준 소녀 북극곰 궁금해 5
린다 엘로비츠 마셜 지음, 오라 루이스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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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통신과 교통이 발달했다고 하더라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이나 폭력, 학대, 범죄 등에 대해 우리 모두가 알 수는 없다. 그래도 자신이 당하는 부당한 일이나 폭력, 전쟁 등에 대해 알리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있다. 201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자신의 나라를 침략하고 여성들의 인권을 위협하는 것을 탈레반의 만행을 폭로하는 글을 썼다. 그 글은 전세계로 퍼져나갔고 말랄라의 글로 수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었다. 말랄라와 같은 이야기는 오래전에도 있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안네의 일기'라는 책을 쓴 '안네 프랑크'이다. 안네는 유대인으로 독일에서 태어났다. 안네의 가족은 유대인 가족으로 수백 년 동안 독일에서 살아왔다. 그런데 안네가 네 살이 되자 '히틀러'라는 사람이 나타나 권력을 잡고 유대인을 비난하기 시작했고 안전한 곳을 찾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주를 한다.


 


네덜란드로 간 안네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글도 배우고 자전거 타는 법도 배운다. 안네가 열한 살이 되었을 때 나치와 히틀러는 이번엔 네덜란드까지 점령하게 된다. 다시 유대인의 삶이 위험해졌다. 많은 유대인들이 죽음을 당했고 안네는 열세 번째 생일날 빨간색 일기장을 선물로 받았고 키티라는 이름까지 지어 주었다. 안네는 일기장에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과 감정을 모두 썼다. 자전거도 타고 싶고 영화관에도 가고 싶고 공원에서도 놀고 싶었지만 유대인에겐 금지된 것들이었다. 이런 것들을 일기장에 쓰기 시작했다. 점점 독일군은 유대인을 탄압했고 이른 새벽 안네 가족은 도망을 가야했다. 이젠 암스테르담도 유대인들에게 위험한 도시였다. 안네와 가족들은 어떤 창고의 뒤쪽에 있는 비밀 장소로 들어갔고 낮에는 숨어 있는 사람들 모두 살금살금 걷고 속삭여야 했다. 안네는 숨어 있는 동안 더 많은 이야기를 일기장에 썼다. 안네는 하루 빨리 창고 밖으로 나가 예전처럼 즐겁게 뛰어놀고 싶었지만 창고에서는 2년 동안 숨어 지내야 했다. 그런데 나치 경찰이 비밀 장소를 찾아냈고 창고에 숨어 있던 9명이 모두 체포된다. 그리고 그들중 안네의 아빠만 살아남게 되고 안네의 일기는 '안네의 일기'라는 제목으로 출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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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이 남는다
나태주 지음 / 마음서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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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 시인에 대해 잘 모르지만 시인 '나태주'의 이름은 알고 있다. 자주 볼 수 있는 좋은 시의 구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시인인 것 같아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 노시인이 여전히 사랑을 노래하고, 시를 노래하는 모습이 멋져보이기도 하고 오랫만에 읽게 된 시집이라 기대가 된다.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라는 시는 사랑은 언제나 서툴고, 낯설다고 한다. 사랑하는 연인을 어제 보아도 서툴고 새롭고 오늘 보아도 서툴고 새롭다는 것이다. 사랑은 이렇게 매일이 새롭고 낯설 수 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듯 매일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다. 이런 서툴고 낯섦이 있기에 사랑에 대한 설렘도 있을 수 있다.

'별리'는 '서로 갈리어 떨어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더 쉬운 말로 '이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시는 영원한 이별을 노래하고 있다. '우리 다시는 만나지 못하리'라고 시작하는 이별의 시는 이별하고 나면 서로가 꽃이 되고 바람이 되어도 알아보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시 사람으로는 만나지 못할 것이라는 확고하고 단호한 마음을 말한다.   


시를 아주 좋아하고 자주 읽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어떤 시는 이해하기 힘든 시들도 있다. 그렇다보니 시를 여러번 읽어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그냥 넘어가버린다. 시를 다시 읊조리고 계속해서 곱씹으며 읽고 싶은 시는 아니다. 그에 비해 <사랑만이 남는다>는 이해하기도 쉽고 다시 읽어도 쉬운 시라는 느낌이 강했다. 그렇다보니 필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필사를 직접하면서 시를 읽을 때와는 또다른 느낌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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