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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트
이상우 지음 / (주)이상미디랩 / 2021년 2월
평점 :
이 <주식노트>는 '주식 다이어리'라고 할 수 있다. 공부를 할 때 요즘은 '스터디 플래너'라는 것을 사용해 공부를 한다. 자신의 공부 계획을 세워 스터디 플래너에 적어두고 계획대로 공부를 하는 것이다. 이런 스터디 플래너는 자신의 공부의 양이나 어떤 공부를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주식도 이런 기록의 방법으로 적어보면서 자료를 남기는 것이 어떤가 싶다. 특히 <주식노트>는 일반 다이어리와는 달리 주식을 위한, 주식의 용도로 만들어진 '특수한 노트'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주식노트>의 첫 페이지에는 증시캘린더가 있는데 각 분기마다 큼직한 이벤트들이 적혀 있다. 이런 이벤트는 세계적인 이벤트를 중심으로 주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벤트들이다. 1월엔 미국 대통령 바이든이 취임을 했고 2월에는 각 국가별 백신 동향에 대해, 4월에는 재보궐 선거, 7월에는 일본 도쿄 올림픽, 9월에는 독일 총선, 11월은 소비 시즌 등의 이벤트들이 있다. 이런 증시캘린더는 증시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일반 다이어리 속지이외에 월별 테마를 정리해 두기도 했다. 1월엔 제설이나 블랙아이스, 구제역, 난방 등의 테마들이, 3월~4월에는 황사나 미세먼지, 마스크, 손세정제, 공기청정기, 6월~8월은 태풍이나 장마, 냉방기 등이 테마가 될 수 있다. 이런 월별 테마와 함께 산업별 테마도 정리되어 있다.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이 <투자노트>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인데 사용설명서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의 뉴스나 공시, 이슈 등을 매일매일 정리하며 급등의 패턴을 익힐 수 있다. 그리고 현재 가장 주목받는 주제인 테마를 정리한다. 트렌드와 테마는 돈이 모이기 마련인데 현명한 투자자들은 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이렇게 <투자노트>를 통해 자신만의 정보를 정리하고 모아 분석하면서 주린이에서 고수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