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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토크라시 - 학교 교육의 새로운 미래 ㅣ 미래 사회와 우리의 교육 1
이영달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1년 8월
평점 :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고 하지만 가장 큰 변화를 한 것은 아마 '교육'이 아닐까 싶다. 매일 등교를 하던 아이들이 원격수업을 일제히 시작한 것이다. 원격수업은 예전부터 하고 있긴 했지만 이렇게 전국적으로 동시에 했던 적은 없었기에 시행착오도 많았고 발전한 부분도 있다. 이렇게 미래의 교육은 점점 더 우리의 생활 가까이에 온 것이다. <메리토크라시 1>은 현재 한국의 교육 현실과 미국의 교육을 비교하고 대학의 새로운 미래를 알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미래의 교육은 인공지능으로도 가능할 것이다. 중국은 인공지능의 기술강국이다. 교육에 대한 높은 수준의 열정을 지닌 수억 명의 시장을 토대로 교육기술 분야에서도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홀로그램 가상 인간을 만들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 교육의 흐름을 보면 향후 1~2년내에 인공지능 교사에 의한 사어비 스쿨과 온라인 스쿨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미국과 한국의 교육 시스템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한국의 초중고 과정은 정형화된 단일 학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지만 미국은 지역, 거버넌스, 학교 유형 등에 따라 다원화된 학제를 채택하고 있다. 미국의 교육은 헌법상 각 주 정부의 교육부와 관련 법률이 주체적 기반 기능을 감당한다. 미국의 공교육 시스템은 최근 세 가지 영향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 대학 입시 시스템의 변화, 사립학교와 일부 선도적인 공립학교들의 혁신, 지역 학구 주민들의 혁신 요구이다.


미국 대학은 교육과 연구, 봉사의 3대 기능을 수행한다. 대학에서 가장 우선하는 것은 언제나 교육인데 최근 미국의 4년제 사립대학 중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대학이 빠르게 소멸되고 있다고 한다. 학사과정의 경우 반 이상의 높은 중퇴율이 대학 경영의 가장 핵심적 위협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통적인 대학 학위의 효용성이 취업하는 데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이 대폭 낮아졌기 때문이다. 중국과 아시아 지역에서는 새로운 대학들이 속속 문을 열고 새롭게 문을 여는 대학들은 온라인 대학과 연구중심대학으로 그 유형을 압축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강의는 정해진 학사 일정에 따르지 않고 역량 기반 교육에 기초하여 진행된다. 중국은 연구중심대학이 비상하기까지 중국 당국의 노력이 컸는데 중국의 고등교육 진을을 위해 1998년 계획되었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이 있었다. 중국의 연구중심대학들과의 협력과 교류는 선택이 아닌 필수활동이 되었다. 지식을 비롯해 기술, 인프라, 연구비, 교수, 학생 등 모든 영역에서 이미 세계적 수준에 올랐기 때문이다.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대학이 되기를 원한다면 그 무엇보다 바른 거버넌스를 갖추고 운영하기 위해 이해관계들은 꾸준히 노력하고 공동의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