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 인문학 편 - 고전·철학·예술 차이나는 클라스 7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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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리된 인문학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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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 인문학 편 - 고전·철학·예술 차이나는 클라스 7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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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 인문학 편>은 JTBC 방송 프로그램이다. 인문학을 전문가가 나와 설명하고 패널들과 이야기하며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볼 수 있다. 인문학에서 고전이 차지하는 부분이 많은데 고전은 좀 어려운 편이다. 그런 고전을 쉽게 풀이해서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고전을 쉽게 다가가게 한다. 이 '차이나는 클라스'가 각 분야별로 정리를 해서 책으로 나오는데 이번엔  <차이나는 클라스 : 인문학 편>이다. 평소에 인문학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분야이기도 하다.


<차이나는 클라스 : 인문학 편>에 제일 먼저 나오는 사람은 '아리스토텔레스'이다. 서양 철학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아리스토텔레스는 서양 철학뿐만 아니라 서양 모든 학문의 기초를 놓은 사람이다. 논리학, 물리학, 천문학, 화학, 생물학, 형이상학, 윤리학, 정치학, 수사학, 시학까지도 오느날 자연과학으로 분류되는 모든 학문의 기원을 아리스토텔레스라고 할 수 있다. 이것만 보아도 아리스토텔레스가 얼마나 대단한 철학자인지 알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를 이야기하자면 플라톤도 알아야 한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제자이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이기도 하고 철학자가 최고 권력을 갖는 철인정치를 주장학 학자이기도 하다. 스승과 제자이지만 둘의 사유 방식을 달랐고 논쟁도 많이 했다. 플라톤은 철학이란 대화를 통해 깨달음을 얻는 것이라고 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주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신화는 아주 오래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기억에서 기억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작가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은 제사나 축제를 지내면서 신의 뜻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힘든 시기에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고 신들에게 기도하고 축복을 기원하며 살았다. 신화는 가짜인 듯하면서 진실을 담고 있는데 심심하고 지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신화를 이용한 권력자가 있었다. 황제는 자신의 권력을 만들고 지켜나가기 위해 똑같은 신화를 활용했다는 것이다. 신화를 이용해 현실의 정치적 문제나 위기를 해결하려고 한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신화가 허구적으로 꾸며진 것을 알면서도 읽고 믿는다. 이는 신화 속 이야기가 이미 역사 속에서 벌어진 걸 알고 있기에 신의 뜻대로 실현되는 것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예언까지도 이뤄질 것이라고 환상을 갖는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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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셰프 서유구의 식초 이야기 임원경제지 전통음식 복원 및 현대화 시리즈 7
서유구 외 지음, 임원경제연구소 외 옮김 / 자연경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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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신맛을 좋아했는데 식초 음식이라고 하면 지금도 다 좋아한다. 신맛의 그 오묘하고 상큼 시원한 맛이 좋다. 식초는 한 방울로도 다른 맛을 압도하고 서로 다른 맛을 조율하는 묘한 일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식초로 음식과 음식의 맛을 이어내고 조율하는 과정에서 음식의 풍미는 올라간다. 식초가 조미료로서의 가치를 한껏 발휘하는 다른 나라의 식탁을 보면서 숙취 해소나 건강음료로 활용범위를 넓히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식초를 조미료라는 본질적인 가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음식요리 백과사전인 '정조지'에는 음식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식초가 많이 쓰였다는 것이다. 정조지에는 식초를 만드는 방법을 아주 쉽게 정리하려 남녀노소가 우리 농산물로 전통식초를 만들어 우리의 전통 음식문화를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정조지 속의 식초 복원 결과를 <조선셰프 서유구의 식초 이야기>에 제공해 우리 전통식초의 계승에 힘을 보태고자 이 책을 출간했다고 한다. 


우리가 시다고 하는 식초의 성분은 알코올이 산화하면서 생산된 아세트산이 주성분으로 신맛을 내게해 초산이라고도 부른다. 신맛이 있는 물질이나 산을 첨가한 음식은 보존이 잘되는데 이는 미생물이 번식이 힘들기 때문이다. 식초의 성분은 식초의 원재료나 식초의 발효공정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식초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거의 없고 곡물과 과일 식초에는 지방이 없고 단백질은 미량, 나트륨은 곡물 식초에 상당향 함유되어 있다. 식초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건강에 좋다고 한다. 이탈리아의 발사믹식초, 중국의 노진초, 영춘노초, 향초, 보녕초, 일본의 현미 흑초, 과일 흑초, 미국의 애플사이다 식초, 스페인의 셰리 식초 등이다. 


 


우리나라의 식초는 곡물이나 꽃과 과일로 식초를 빚을 수 있다. 차좁쌀신초, 쌀식초, 삼황초, 신선식초, 쌀보리 식초, 사계절병오초, 보리 식초, 밀식초, 맥황초, 대소두천년식초, 술지게미식초, 살겨식초 등 곡물로 식초를 빚을 수 있다. 가정에서 빚을 수 있는 식초 중 가장 쉬운 것은 쌀보리 식초가 아닐까 싶다. 묵은쌀을 하룻밤 담갔다가 고두밥을 지어 누룩을 불에 법제하고 항아리 입구를 종이로 덮어 49일을 그대로 둔다. 맥황초는 밀 흩임누룩으로만 빚는 식초다. 3일간 물에 담가 놓은 밀의 물기를 말리고 푹 쪄 따뜻한 곳에 펴 놓고 닥나무 잎으로 덮는다. 맥황초 역시 49일이면 익는다. 과일이나 꽃으로도 식초를 빚을 수 있는데 연꽃식초, 복숭아식초, 매실식초, 천리초, 감식초, 대추식초 등이다. 감식초는 홍시가 되려고 하는 감과 청주, 불에 구운 누룩이 필요하다. 감은 꼭지를 제거하고 항아리에 넣었다가 감에 곰팡이가 피면 청주와 불에 구운 누룩을 넣는다. 매실식초는 생 매실을 하루 물에 담갔다고 소금을 뿌려 돌로 만 하루를 누른다. 매실에서 즙이 나오면 매실을 건져서 햇볕에 말렸다가 다시 즙에 담그고를 3회 반복한다. 매실은 매실장아찌가 되고 매실을 담갔던 즙은 매실식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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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골드러시 - 미래산업의 열쇠, 누가 마지막 메타버스에 탑승할 것인가
민문호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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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메타버스의 정의부터 미래까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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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골드러시 - 미래산업의 열쇠, 누가 마지막 메타버스에 탑승할 것인가
민문호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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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많이 보는 책 제목은 아마 '메타버스'인 것 같다. 메타버스는 수많은 미디어를 통해 많이 알려지고 있지만 단어를 풀이하자면 '메타'는 초월이라는 의미고 '버스'는 유니버스라는 우주를 의미한다. 가상과 현실이 상호 작용하고 그 속에서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을 하며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을 뜻한다. 인터넷을 포함한 3D 가상공간으로 구성되어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메타버스는 양방향 콘텐츠로 기술적으로는 AR, VR 기술이 혼합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그 안에서 다양한 사회 활동과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세컨드 라이프를 꿈꿀 수 있는데 게임과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4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첫째, 가상의 사건이 현실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 메타버스 환경에서 할 수 있는 일이 현실에서도 인정되어야 한다. 이것이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둘째, 완벽한 경제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메타버스 환경 내에서 직업이 있고 실제로 수익을 내야 한다는 말이다. 셋째, 물리적 이질감이 없어야 한다. 가상공간의 활용이 주춤한 이유는 물리적 이질감 때문이다. 초각 외에 미각과 후각 구현 기술도 여러 글로벌 기업에서 개발 중에 있으며 기술적 진보에 의미가 있다. 넷째,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술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 





현재도 메타버스는 발전하고 있지만 앞으로 메타버스의 시간을 더욱 커질 것이다. 메타버스 시장은 2030년이 되면 1700조 원 대로 성장할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이미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메타버스 시대에 필요한 직업들은 무엇이 있을까? 웹툰 기반 애니메이션 현장 전문가나 애니메이션 바타으이 게임 콘텐츠 제작 전문기술인, AR과 VR 콘텐츠 제작자 등 인력 양성을 해야 한다. 기존의 IT 학교와 연계해 VR과 AR에 대한 교육 과정과 현실 교육 콘텐츠 개발 및 SW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 캐릭터 디자이너나 가상현실 전문가, 불록체인 전문가, 메타버스 건축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직원 등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하면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사무실이 따로 필요 없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길 수 있으며 더 다양한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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